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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별마로 천문대에서 차박 안한 이유 / 갤럭시&아이폰으로 별사진 찍기 [내부링크]

영월 가볼만한곳 별마로 천문대! 천문대와 카페가 문을 열었음 더 좋았겠지만 10월10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아직 휴관상태다. 그래도 야외장소는 다 오픈되어 있으니 하늘구경 실컷하고 온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별만 보는 곳이 아니라 노을 명소이기도 하니 노을부터 야경, 별구경까지 쭉 이어서 하면 되니 완전 영월 심야데이트코스로도 딱! 심지어는 아침시간 운해로 절경이 펼쳐지니 그 모습을 보기위해 차박까지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한다. 우리도 별마로천문대에서의 영월 차박을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야외화장실이 9시부터 23시까지만 개방되기때문에 화장실없는 차박은 초보자들에겐 무리였다. 운해는 포기하고 노을과 별구경으로 만족하기로한 우리! 실제로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잘 꾸며놓은 별마로포토존 움직이는 불빛들이 반딧불이처럼 예쁘다. 별을보기 좋았던곳은 화장실 옆쪽 위에 해시계가 있는 곳인데 건물 옆이라 바람도 세게안불고 해지는 쪽이 건물벽 뒤쪽이라 제일먼저 어두워지는곳이기도 해서 관측

[영월여행] 하노이쌀국수 그리고 카레 :: 늦게까지 하는 영월읍 쌀국수집 [내부링크]

영월여행가서 별마로천문대에서 별보다보니 금새 늦어버린 시간 [영월여행] 별마로 천문대에서 차박 안한 이유 / 갤럭시&아이폰으로 별사진 찍기 영월 가볼만한곳 별마로 천문대! 천문대와 카페가 문을 열었음 더 좋았겠지만 10월10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 blog.naver.com 사실 도시에서 저녁 8시30분은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닌데 영월읍에서는 대부분 식당이 이미 문을 닫았거나 9시까지여서 애매해져버렸다.. 문닫은 식당 앞에서 당황한것도 잠시 옆에 있는 현수막 보고 들어가버린 이곳 하노이 쌀국수 그리고 카레 이름이 재밌다 생각했는데 체인점이었다. 자리는 이렇게 개별적으로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할머님 두분께서 운영하고 계셨는데 굉장히 조용하고 좋았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져갈 수 있는데 비트로 물든 양파절임도 맛있었다. 앞에 배달이 있어 음식이 조금 천천히 나올거라고 미리 얘기해주셨고 새우튀김을 먼저 주셨다. 메뉴판에 베스트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튀김옷도 파사삭 하고 괜찮았다.

[홍천여행] 행운애사과 :: 사과가 통으로 들어간 애플파이 / 홍천선물추천 [내부링크]

아마 홍천여행만 세번째인듯 한데 서나와 할아버지 펜션에 묵었을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목록이 알짜배기여서 아직도 참고해서 다니고있다. 좋았던 숙소 후기는 여기↓↓ [airbnb] 홍천숙소 :: 서나와 할아버지 숲속 감성 통나무집 홍천에서 하루 머무는동안 아주 행복하게 힐링할 수 있었던 에어비앤비 숙소 "서나와 할아버지 통나무... m.blog.naver.com 그 목록 중 하나였던 행운애사과! 수제 사과파이 맛집인데 하루전에는 예약해야한다고 하셨다. 우리도 하루 전 전화예약하고 방문! 시골길 끝에 있는 행운애사과! 과수원에서 파는 사과파이라니 기대가된다. 아직 카페는 아니어서 픽업으로만 맛볼 수 있다. 사과정원이라는 디저트카페도 오픈예정이라는데 오픈하면 또 어떤 품목들이 있을지 기대된다. 택배주문도 된다니 다음엔 택배로도 받아봐야겠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맛..! 우리는 사과파이를 데려와서 피크닉을했다! 하나는 포장해서 선물로 가져갔다. 홍천 여행선물로도 아주좋은 사과파이! 시원 달달

[홍천여행] 홍천강에서 다슬기 잡고 해감 및 손질까지 [내부링크]

홍천 여행중 묵었던 펜션 앞이 바로 강이어서 산책하기 참 좋았다. 그러다 다슬기를 한두마리씩 발견하게되고.. 펜션까지 들고가게 되는데... (아침의 향기 펜션 숙소후기는 여기↓↓↓) [홍천여행] 아침의향기 펜션 :: 바비큐장 좋아서 두번 방문한 후기! 사장님들이 친절하시고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지만 그만큼 시설관리가 엄청 잘 되어 있는 아침의향기 펜션! ... m.blog.naver.com 9월 둘째주쯤 방문한 홍천! 우리가 묵은 숙소 바로 앞에 홍천강이 있는데 그곳엔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심지어 밤에도!) 수영, 래프팅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물수제비 뜨시는 분들도 있고 우리처럼 다슬기 잡는 사람도 있다.(사실 우리 밖에 못봄) 담을것도 안챙겨서 이렇게 손 한가득 잡아서 펜션에 가져가니 사장님께서 내어주신 양푼그릇ㅋㅋ 손님중에 잡아온 사람은 우리뿐이라하셨다. 그러면서도 홍천강 다슬기가 비싸게 팔린다며 물에 여러번 빠락빠락 씻어야한다고 하셨다. 해감은 바다생물이 아니라 그냥 생수에

[홍천 여행] 피콕빌리지 :: 프라이빗 계곡이 있는 반려동물 동반 카페 [내부링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페! 홍천 피코크빌리지로 향했다. 펜션과 레스토랑도 함께 운영중으로 규모가 꽤 큰 카페다. 신기했던 점은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이 있다는것인데 보이는 곳이 오토바이 주차장 주차라인이다. 오면서 오토바이 동호회도 많이 봤는데 그런 분들을 위한 자리인것같다 외부음식물은 반입이 안된다. 반려견 동반은 가능! 관련 주의사항이 써있다. 멋있는 코끼리 조형물과 조경들 수국도 만개했을때 왔으면 참 예뻤을듯하다. 우리는 9월둘째주에 방문했는데 이런 모습이었다. 멋진 조각상과 분수대 날씨가 좋아 더 시원스럽다. 벽돌 바닥까지 멋스러운 이곳! 피콕빌리지는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많이들 머무는 펜션이라 그런지 이런 탈것들도 많았다. 다양한 포토존과 야외좌석들 전구도 참 예쁘다. 야외좌석이 많은만큼 셀프로 정리하고 갈 수 있는 분리수거함도 바깥에 있다. 한쪽은 브런치가 나오는 레스토랑 이쪽은 카페!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예쁘고 많은 찻잔셋트가 장식장에 전시되어있다. 빵도 구경했는데

[홍천여행] 북방뫼막국수 :: 양많고 깔끔 단백한 막국수! 홍천 웨이팅 맛집 [내부링크]

오전 오픈하자 방문한 북방뫼막국수! 넓찍한 주차장이 있다. 아침부터 먹기에는 막국수가 차가운음식이라 살짝 망설여졌지만 원래 가려던 국밥집이 문을 닫아서 어쩌다보니 오게됐던 북방뫼막국수! 메뉴가 꽤 다양하다. 일찍와서 몰랐는데 웨이팅 맛집인듯하다. 실제로 우리가 온지 얼마안돼서 자리가 하나둘 차더니 다먹고 나왔을때는 텅비었던 주차장이 꽉차있었다. 정겨운 느낌의 식당내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 벽에걸린 앞치마는 셀프로 챙기면되고 자리에 앉으면 생수와 물티슈, 종이컵을 내어주신다.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다. 테이블에도 다양한 소스들이 있어서 기호에 맞게 활용하면된다. 막국수는 딱봐도 높게 쌓여있었고 양이 상당히 많았다. 아주 맛있는 집이라기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슴슴하고 시원한 맛! 식초와 겨자로 기호에 알맞게 조절하기에 좋은 깔끔한 베이스랄까 함께시킨 녹두전은 도톰해서 빵같이 폭신하다. 막국수도 양이 많고 녹두전 두께도 있어 배부르다. 광장시장 녹두전만큼 바삭하진 않아도

[차박여행] 순정레이 평탄화 준비물! 21년도 레이 차박 초보후기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나 나들이가자고 한것이 강원도로 별을 보러가자고 했다가 단양에 또 하고싶은게 있다고 얘기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차박 계획으로 바뀌기 시작했다ㅋㅋㅋ 다행히 차는 차박이 가능한 레이! 차박은 둘다 처음이었던지라 그냥 의자 눕히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만만하게 생각했다ㅋㅋㅋ 평탄화도 다 장비가 필요하다는것을 놀러가기 전날에 깨닫고 있었다. 조수석은 폴딩해보니 어찌어찌 되는데 21년형 레이로는 순정상태 평탄화가 안된다. 해드레스트를 제거해도 이렇게 걸리고.. 저렇게뜨고 찾아보니 뒷쪽좌석을 더 뒤로 빼는 레일작업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찌됐건 높낮이도 다르니 평탄화 장비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다 알게 된 꿀팁 수납스툴로 이 사이 공간을 메꾸는 것인데 마침 집에 많이 있어서 두개를 챙겨갔다. 살짝 단차가 있지만 담요를 두겹깔아서 해결했다. 단차가 있는 곳 사이사이 담요를 괴어두고 캠핑매트를 위에 깔았다. 매트가 길어서 머리부분은 겹쳐 두겹으로 깔아 한번 더 단차를 줄였다. 매트위에 차에있던

[영월여행] 별마로천문대 :: 영월노을명소 봉래산 활공장에서 야경보기 [내부링크]

미리 일몰시간을 찾아보고 딱맞춰 도착한 별마로 천문대! 한두그루씩 단풍이 지고있는 봉래산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별마로천문대는 10월10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휴관상태이지만 올라가는 길은 개방이 되어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주황으로 물든 하늘! 이날의 일몰시간은 5시 47분 이 사진의 촬영시간은 5시 36분이다 휴관상태이지만 열려있었던 야외화장실 이용시간은 동절기기준 9시부터 23시까지다. 별마로천문대는 라디오스타 촬영지이기도 하다. 카페를 비롯한 모든 시설이 휴관이었지만 우리의 목표는 봉래산 활공장! 이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된다! 봉래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천문대길 39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탁 트인 뷰에 너무 멋있었던 자연풍경 해가 벌써 넘어가려한다. 일몰시간부터 30분가량 이런 붉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해 넘어가기전에 어서 사진에 담기! 영월 출사장소로도 많이 찾아오는 듯 하다. 산이 겹쳐있는 모습도 주황색하늘도 너무 예뻤다. 정말 날

[웨딩촬영] 더화려한날엔 :: 수원 행궁동 한복스냅촬영 후기! [내부링크]

가성비 본식 스냅업체로 유명한 더 화려한날엔! 더화려한날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4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본식 스냅 예약자들은 야외스냅을 무려 1만원에 찍을 수 있다고 해요! 그렇게 찍은 야외스냅 사진은 원본 300장이상, 보정본 10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블로그를 통해 무료촬영 제안해주셔서 감사하게도 좋은기회로 야외스냅촬영을 하고 왔어요! 첫 시작은 상당히 어색했던 촬영이었지만 더화려한날엔 작가님께서 정말 열정적으로 촬영해주시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이끌어내주셨답니다. 평소에 활짝 웃는 사진이 거의 없는데 자연스러운 모습도 많이 담겨서 감사했어요! 한달 전 9월 하순에 딱 날씨 좋을 때 찍어서 자연광 아래 사진이 참 예쁘게 담겼어요!ㅎㅎ 역시 우리는 날씨요정들ㅎㅎ 더화려한날엔 스냅사진은 수정본과 원본 받는데 한달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잊어버리고있자~ 하면서도 항상 기다렸는데 드디어 받게되어서 얼마나 기대됐는지 몰라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촬영을 시작했는

[베뉴투어] 토브헤세드 :: 24년 예식상담 및 베뉴 최종결정 후기! (서울 하우스웨딩, 나이트웨딩) [내부링크]

우리 커플의 베뉴투어 변천사를 정리하자면 야외웨딩-> 가성비 실내예식장 -> 하우스웨딩홀 이렇게 상담을 다녀봤는데요. 마음에 꼭 맞는 곳을 찾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드디어 찾았어요..! ㅠㅠ 저희는 홀 결정 조건 1위가 견적, 2위가 컨셉(서울스몰웨딩, 서울하우스웨딩), 3위가 주차였는데요. 주차는 포기했지만..! 그만큼 1, 2위 조건에서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던 베뉴였습니다. 토브헤세드 위치/교통 토브헤세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38길 32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차: 주차장 없음 주말 휴일하는 식당, 회사 등 100~150m이내 주변주차(시간제한X 주차비 발생X) 최대 8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고하는데 5년간 평균을 내보니 보증인원 200명 기준 보통 차량 유입은 50대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 발렛 주차요원 3명~5명 (출차는 직접) - 발렛서비스 보증 보증인원 10% (ex. 200명 20대) 혼주, 축의대, 사회자, 축가자, 가방순이 등 미리 주차팀에

[베뉴투어] 최종 베뉴 결정하기까지 상담다닌 서울 밝은 웨딩홀 장단점 총정리 (선운각, 르한스, 규수당, PJ호텔, 토브헤세드) [내부링크]

베뉴 결정 조건 저희 커플이 베뉴투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이 있다면 크게 3가지인데요. 첫째는 견적, 둘째는 컨셉, 셋째는 주차입니다. 견적 - 주거장소 마련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행사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말자는 생각! 만약 야외웨딩, 커스텀이 가능한 곳이라면 그 특별함에 대해서는 지불할 의향 있음!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컨셉 -야외웨딩 혹은 밝은홀 / 캐쥬얼한 파티 느낌 주차 -사실 하객을 생각하면 밥을 우선으로 꼽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밥이 최악이었던 곳은 그 기억이 강렬하게 남긴 했지만 최악만 아니면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대부분 점심이나 좀 애매한 시간대라 집가서 또 먹거나 오랜만에 모인 사람들끼리 결혼식 끝나고 따로 먹으러 가기도 하고요! 그래서 밥보다는 주차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주차는 도착하는데 있어 첫인상이기때문에 만약 올때부터 주차문제로 번거로움을 겪으면 화가난 상태로 저희 예식을 보게 될테니 그런상

[태안 여행] 행복한테라스펜션 :: 해루질 장비 대여해주는 안면도 숙소 [내부링크]

여행가면 숙소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지만 이번엔 '태안 해루질' 딱 그거 하나 보고 다녀온 태안여행! 늦게 예약하는 바람에 대부분 객실이 찼기도 하고 해루질 관련해서 후기가 너무 좋아서 행복한테라스펜션으로 방문했다. 행복한테라스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삼봉길 1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뷰는 논뷰이지만 주변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바다가 있다. 장판으로 되어 있어 바닥이 따뜻한데 한번 온도가 오르기 시작하면 열이 빨리 안내려서 엄청 더워지니 조심해야한다. (사장님이 미리 말씀해주셨지만 당했다..!) 복층이라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 밑에는 여분의 이불이 있어 4명이서 머물러도 되는 숙소이다. 하지만 크기는 2명일때 제일 좋을듯! 나무계단은 꽤 가파른 편이고 2층도 전기보일러가 있어 바닥을 따듯하게 할 수 있다.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느껴지는 이곳.. 시설 관리나 여러면에서는 사실 기대할 곳이 못된다. 없는거나 다름없는 드라이기ㅋㅋㅋ 따로

[홍천여행] 아침의향기 펜션 :: 바비큐장 좋아서 두번 방문한 후기! [내부링크]

사장님들이 친절하시고 세월의 흔적은 느껴지지만 그만큼 시설관리가 엄청 잘 되어 있는 아침의향기 펜션! 작년에도 갔었는데 바비큐 장비도 너무 좋고 여기서 머물렀던 기억이 워낙 좋았어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표지판이 아주 작게 되어 있어서 지나치기 쉽다. 너른 잔디와 연못 이 넓은 정원을 어떻게 이렇게 관리하시는건지 갈때마다 사장님 내외분들이 분주해보였는데 정말 부지런하신 것 같다. 바비큐할 수 있는 자리들은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모기장 설치도 잘 되어 있다. 아침의향기펜션은 목조주택인데 그래서 들어가면 전실에서부터 나무향이 난다. 작년엔 워낙 꿀잠자서 몰랐는데 올해는 옆 방 소음때문에 조금 잠을 설쳤다. 사장님께서 안그래도 우리가 묵은 다알리아방은 소음이 있어서 라일락 방이 더 좋다고 알려주셨는데 다음에는 라일락방으로 가야겠다. 객실내에는 tv와 전자레인지 전기벽난로가 있다. tv에는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있었는데 딱 넷플릭스가 없었다 ㅋㅋㅋ 그래도 우리가 보고싶은 프로가 다

[홍천여행] 홍천사랑말한우 :: 한우 포장해서 펜션에서 바비큐해먹기! [내부링크]

지난 홍천여행에서 알게된 홍천사랑말한우! 저번엔 가서 먹고왔는데 이번에는 포장만 하고 온 후기 정면이 정육점이고 오른쪽에 식당입구가 있다. 식당으로 가더라도 정육점에서 먼저 고기 구매후 식당으로 이동해야한다. 홍천한우사랑말식당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북방면 홍천로 13-5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가보니 한켠에 프리마켓도 열리고 있었다. 매대가 많지는 않아서 구경은 안하고 왔다. 우리의 목적은 고기! 드라이에이징 코너는 벌써 텅텅..! 저번에 먹었을때 드라이에이징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괜찮았다. 등심한팩 구매하고 특수부위로 치마살도 궁금해서 구매했다. 홍천한우사랑말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바비큐하기에 완전 딱! 치마살은 처음먹어봤는데 처음먹어보는 식감이 재밌었지만 그렇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약간 고기라기보다 근육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고기는 구이용 외에 국거리나 우족 등 다양한 부위도 있다. 한우관련 식품류와 건강에 좋

[박람회] 수원메쎄 :: 수원 일러스트코리아 & 가낳지모 캣페어 수원 [내부링크]

핸드아티코리아 이후 수원메쎄 박람회 소식을 꾸준히 살피고 있는데 이번에 일러스트코리아가 열린다고 해서 그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다녀왔다! 지난 핸드아티 코리아때도 반쪽은 일러스트 코너였는데 아무래도 내 관심사랑 조금 다르다보니 분위기정도만 봤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주변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친구가 생기기도 했고 그런 모습들을 보니 나도 언젠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요즘은 어떤 것들이 인기있고 일러스트를 어떻게 제품화 하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일러스트코리아와 가낳지모캣페어는 같은 홀에 있어 동시에 관람이 가능한데 10/13~10/15까지 수원메쎄에서 진행된다. 사전등록/사전정산으로 정가 10,000원인 입장료를 4,500에 결제했다. 카톡으로 미리 받은 바코드로 입장용 팔찌를 받았다. 입장팔찌로 빕스25% 할인까지! 밥 먹고왔는데 알았으면 여기 먼저 보고 빕스갈껄..! 하는 후회는 뒤로하고 입장을 해보았다.. 입구에 놓여있는 참가부스와 지

[플리마켓 나들이] 광교앨리웨이 블링블링 마켓 구경! [내부링크]

소품샵 투어를 참 좋아하는 나 소품샵 뿐 아니라 길 가다 플리마켓이 있으면 잘 지나치지 못하고 꼭 구경하게 된다. 이번에는 플리마켓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수원메쎄에서 박람회 관람 두바퀴 돌고 ↓↓↓ [박람회] 수원메쎄 :: 수원 일러스트코리아 & 가낳지모 캣페어 수원 핸드아티코리아 이후 수원메쎄 박람회 소식을 꾸준히 살피고 있는데 이번에 일러스트코리아가 열린다고 해... blog.naver.com 플리마켓 구경하러 수원 광교로 떠났던 나들이~! 블링블링마켓은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 광장에서 10/13 ~ 10/15 까지 열린다고 한다. 오늘은 첫째날! 인조잔디 위에 노란 파라솔이 아기자기 귀엽다.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라 슬슬 돌아다니기 좋다. 앨리웨이 광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주변에는 호수공원도 있고 맛집과 카페들도 많다.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니라 금방 다 둘러볼 수 있는데 보통의 플리마켓처럼 저렴한 편은 아니

[태안여행] 팜카밀레 :: 태안 가볼만한곳! 핑크뮬리가 예쁜 수목원 [내부링크]

몽산포제빵소 주차장내에 있는 팜카밀레 입구! 맛있는 빵 배부르게 먹고 산책겸 팜카밀레로 향했다. [태안여행] 몽산포제빵소 :: 수목원과 함께있는 태안 베이커리카페 (반려동물동반 ok) 입구부터 주차장에 차가 꽉차있던 몽산포제빵소 날씨가 좋아서 야외좌석에도 손님들이 많았다. 테마파크같... m.blog.naver.com 제빵소 후기는 여기↑↑ 몽산포제빵소와 연계된 혜택은 없는듯하고 입장료는 중등 이상 ₩9,000으로 저렴한편은 아니다. 팜카밀레 내부에는 동물들도 있는데 먹이주기 체험용으로 당근도 매표소에서 팔고있다. 우리는 산책 겸 출사목적이어서 당근은 구매하지않았다. 매표소에서 받은 팜플렛 이런 지도는 꼭 챙겨보는편이다. 입구들어오자마자 펼쳐져있던 예쁜 길 벌써 예뻐서 기대가됐다 조금 걷다보니 아로마힐링카페가 나왔는데 또 이런 허브가게 절대 못지나치는 사람이라 냉큼 들어갔다. 아기자기 소품과 조화 그리고 특이하고 예쁜 찻잔셋트들이 많았다 카페도 있어서 음료와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주문

[태안여행] 몽산포제빵소 :: 수목원과 함께있는 태안 베이커리카페 (반려동물동반 ok) [내부링크]

입구부터 주차장에 차가 꽉차있던 몽산포제빵소 날씨가 좋아서 야외좌석에도 손님들이 많았다. 테마파크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잔디정원도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었다. 몽산포제빵소는 반려동물 출입이 일부가능해서 귀여운 댕댕이들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가격대는 상당히 사악한편이지만 몽산포제빵소 빵들은 하나 실패한 것 없이 다 맛있었다. 시그니처라는 바베글도 하나 담았다. 바질과 양파 크림치즈가 잘어우러진 쫄깃한 바게뜨 빵이었는데 독특하면서도 향긋하게 맛있었다. 귀여운 한입음식들 마카롱 마들렌 머랭까지 구경하고 배고팠던 우리는 빵을 담기시작했다. 냄새가 미쳤던 빵들.. 스페셜고르곤 하나 담고 문은 자동문이어서 버튼 누르면열린다 닫히는건 자동이라고 써있었다 구경도 즐거운 빵들 솔직히 베이커리 카페인데도 빵 맛없는곳이 은근 많은데 몽산포제빵소 빵맛이 맛있는걸 알아버려서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봐도 맛있어보인다. 낱개포장된 빵들중에서는 카스테라도 하나 샀는데 요것도 부들쫀덕하니 맛있었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웨딩촬영] 메이크업 혜윤 :: 행궁동 유일 샵 / 헤어메이크업 받고 행궁동 야외스냅 촬영후기 [내부링크]

저희 커플의 결혼식 계획에는 처음부터 스튜디오 촬영이 없었는데요. 드레스는 본식날만 입고 청첩장에 들어갈 사진은 일상 스냅사진으로 결혼생활 미리보기 느낌이 드는 사진을 담고 싶었어요. 어디서 찍을지도 다 정해놨었는데 블로그 열심히 하다보니 감사하게도 행궁동야외스냅 촬영 제안이 와서 이참에 해버리자 하고 다녀온 야외촬영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하는거 메이크업도 받고 한복도 빌려서하자 마음먹고 다녀온 행궁동! 메이크업혜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20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행궁동 메이크업샵은 딱 이곳 한군데 뿐이었어욥 선택권이 없었지만 덕분에 결정이 빠르기도 했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뒤꽂이같은 머리장식들이 많았는데 저는 한복 업체에서 뒤꽂이 장식을 주어서 그걸로 사용했습니다. 메이크업은 촬영용+한복 컨셉에 맞춰서 해주셨어요. 평소에 하는 화장법이랑도 아예 다르고 해서 예랑이가 낯설지만 잘 어울린다고 해줬던 화장 ㅋㅋㅋ 손이 빠르셨는데 특히

[축의대 역할] 안산 AW :: 친구 언니 결혼식에서 축의대 봐준 후기와 꿀팁 [내부링크]

항상 셋이 모이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 친구 한명이 언니 결혼식에 축의대 봐줄 사람이 없다며 저희둘에게 부탁을 했어요! 아무래도 돈 만지는 일이니 믿음직한 친구들에게 맡기고 싶다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축의대를 봐주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걱정이 되면서도 이제 이런 일도 해보고 나이가 들었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었던 친구 언니네 결혼식에서 축의대 봐준 후기ㅋㅋ 결혼식 전에 무려 아웃백 패밀리 셋트를 사주셨어요! 편안하게 친구랑 셋이 먹을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너무너무 맛있게 잘 얻어먹고 카페로 가서 예비신부님인 언니를 만나 간단히 축의대역할에 대한 안내사항을 전달받았습니다. 완전 세심하시게도 프린트물로 유의사항과 할 일을 분담하여 한페이지에 적어주셨어요! 미리숙지할 수 있도록 파일로도 공유해주시고 당일에 현장에 인쇄물을 놔주셔서 헤매지않고 잘 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걱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좋아서 저도 나중에 결혼할때 축의대 봐주실 분에게 이렇게 해야겠다고 미

[안산 나들이] 아웃백 안산고잔점 :: 여자 셋이서 패밀리 셋트 먹은 후기 [내부링크]

아웃백은 BHC가 인수하고나서 워낙 안좋은 얘기들이 많이 들려와서 (원래도 잘 가던곳은 아니었지만) 인수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아웃백이었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오랜만에 완전 맛있게 먹고 온 후기! 사실 아웃백을 가게 된 계기는 친구 언니의 결혼식에서 축의대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어 식전에 얻어먹게된 것이었다. 너무 감사하게 잘 먹고 온 패밀리 셋트후기~! ↓↓축의대 봐드린 후기는 여기!↓↓ [축의대 역할] 안산 AW :: 친구 언니 결혼식에서 축의대 봐준 후기 항상 셋이 모이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 친구 한명이 언니 결혼식에 축의대 봐줄 사람이 없다며 저희둘에게... blog.naver.com 카운터 근처에는 이렇게 고급스러운 와인 보관함이 있고 좌석은 여전히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다. 적당한 개방감과 적당한 프라이빗함이 있다. 셋팅된 자리에는 수저셋트가 깔끔하게 종이봉투에 담겨있고 다들 좋아라하는 아웃백 빵! 부시맨브레드도 따숩게 데

[하객후기] 안산 AW컨벤션 :: 뷔페 하객 후기 [내부링크]

친한 친구의 언니 결혼식에서 축의대를 봐주고 식권이 남는다고 하여 먹어본 AW컨벤션 뷔페 후기 축의대 맡은 후기는 여기↓↓↓↓ [축의대 역할] 안산 AW :: 친구 언니 결혼식에서 축의대 봐준 후기 항상 셋이 모이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 친구 한명이 언니 결혼식에 축의대 봐줄 사람이 없다며 저희둘에게... blog.naver.com AW컨벤션센터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1로 171 AW웨딩컨벤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탄산음료와 과일주스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감귤주스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컵은 일회용컵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AW는 딱 연회장에 입장했을때 가짓수면에서 괜찮다고 느껴졌는데 특히 이런 디저트류가 다양하고 화려했어요~ 아무래도 뷔페라 다른 음식을 하나라도 더 먹기위해 이런 샌드위치는 피하게 되지만 눈이 즐거웠습니다. 과일과 샐러드도 다양하고 한식 채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귀엽게 놓여있던 김밥! 새우장과 초밥도 있고 회도 있고요~

[태안 여행] 진산리 어촌계 :: 태안 해루질 포인트 추천 (맛조개, 동죽, 떡조개) [내부링크]

지난주말에 방문했던 진산리 어촌계! 처음 해보는 해루질답게 낙지나 꽃게를 잡고싶다~ 하는 큰 꿈을 가지고 방문했다 ㅋㅋㅋ 우리는 못잡았지만 이날 어촌계에서 꽃게 잡으신 분들도 봤다..! 펜션사장님께 물어 태안의 해루질 포인트로는 몽산포해수욕장과 진산리어촌계 두 군데를 추천받았는데 몽산포는 아무래도 누구나 갈 수 있고 어촌계는 유료로 입장수 제한하는 곳이니 잘 잡힐거라고 하셔서 우리는 진산리 어촌계로 결정! 진산리어촌계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2길 187-3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입장료는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씩이 있었다. 입장료 지불 후에는 지급되는 연두색 종이 팔찌 손목에하고들어가기! 근데 사실 관리가 체계적으로 되는 편은 아니다. 인원제한이 있다고들었는데 사실상 주차제한에 가깝다. 우리는 물때 두시간전에 도착했는데 거의 마지막자리에 주차했고 그 이후로는 사람들이 엄청 밀려와서 차가 줄을 서기도 했다. 나중에는 이렇게 바다쪽으로까지 내려와서 차를댔다 유료라고

[태안여행] 몽산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 :: 태안 여행선물 추천 / 태안 꽃게 [내부링크]

태안여행을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집에 꽃게 한박스 들여가려고 들른 몽산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 몽산포어촌계수산물판매장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대로 495-2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전날 들렀던 백사장 수산물 어시장쪽은 호객행위가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 [태안 여행] 백사장 수산물 어시장 식당 :: 태안선물, 바비큐 장볼 곳 추천! 태안에서 2박3일 여행하는동안 이틀 연속 방문한 어시장! 시장 상인분들도 친절하시고 덤으로 한두개씩 더 ... blog.naver.com 몽산포쪽은 딱 봐도 호객행위가 있을법한 분위기여서 긴장했지만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다ㅋㅋ 다들 친절하시고 가격은 거의 동일한듯 바깥에 서 있는 입간판에 품목과 가격이 적혀있었다. 새우도 팔딱팔딱 백사장 어시장과 가격도 동일하게 1kg에 3만원이다. 직접 해루질 했을때는 잘잘한 맛조개밖에 못잡았는데 이렇게 큰 대맛조개가 있구나 구경도 하고 우리가 구매하러 간 꽃게도 싱싱해보여 좋았다. 가격이 다 적혀

[태안여행] 꽃지 원조 꽃게집 :: 태안 꽃박람회 근처 식당 2년 연속 방문기 [내부링크]

1년전 10월 태안 꽃박람회를 보고 주차장 근처에서 꽃게찜 먹을 곳 찾아보다가 주차장 바로 옆에 식당이 있길래 갔었던 꽃지원조꽃게집! 이 날 꽃게찜을 살면서 처음 먹어보기도 했고 정말 맛있게 신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도 또 방문했다. 꽃지원조꽃게집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1길 185 꽃지원조꽃게집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옛날 기억을 더듬어 지도에서 위치보고 다시 찾은 식당! 꽃지 원조꽃게집은 꽃박람회가 열리는 코리아 플라워파크 주차장 바로 옆이라 태안 꽃박람회보고 들르기엔 아주 좋은 입지조건이다. 이날따라 예약 단체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정신이 없어보였다. 꽃게찜을 시키니 뭔가 당황하시는듯 하다가 가격확인해보고 8만원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주변에 다 게국지만 먹고있고 그래서 이때부터 그냥 다른거 먹을까 하고 찜찜했는데.. 좀 실망이었던 두번째 방문기 처음 태안 왔을때 여기저기 게국지라고 써 있길래 그게 뭘까 궁금했었는데 어떤 음식인지 설명도 적혀있다. 게

[디저트 투어] 왕가탕후루 :: 안산중앙역점 / 안산고잔점 (블루베리 탕후루, 귤 탕후루, 토망고 탕후루) 포장후기! [내부링크]

왕가탕후루 안산중앙역점 후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역답게 사람이 많은 중앙역점 대부분의 탕후루 가게가 그렇듯 안에는 각종 간식들도 판매되고 있다. 갔을때 파인애플은 품절이었고 거봉, 애플포도, 샤인머스켓 등 포도류가 다양했다. 예전에 블랙 사파이어 탕후루 먹고난 뒤로는 포도류는 대부분 달아서 탕후루로는 잘 먹지 않는다. 나머지 선택지로는 스태피아토망고, 블루베리, 귤이 있었었는데 궁금했던 블루베리를 먹어보기로 했다. 블루베리 알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굵고 개수가 많았다. 블루베리탕후루는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평소에 얼려먹는 블루베리를 더 좋아해서 그런가 얼려먹으면 더 나아질 것 같기도 하고..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탕후루의 근본은 딸기다 느꼈던 날! 하지만 역시 얇고 빠삭한 설탕코팅은 좋았어서 다음엔 다른 과일로 먹어봐야겠다. 왕가탕후루 안산중앙역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1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왕가탕후루 안산 고잔점 후기 (탕후루 포장) 고잔쪽은 아무래도

[베뉴투어] PJ 호텔 :: 상담, 뷔페시식 후기 / 가성비 호텔웨딩 / 교통 좋은 서울 웨딩홀 / 어두운 홀, 밝은 홀 모두 예쁜 예식장 [내부링크]

베뉴투어 하면서 처음으로 가본 호텔 베뉴! 가성비 웨딩홀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가기전부터 기대됐어요! PJ호텔 상담 끝나고나니 예랑이가 만족스러웠는지 앞으로 호텔로만 베뉴투어 다니고 싶다고 했답니다 ㅋㅋㅋ 모든 공간이 고급진 느낌으로 갖춰져있고 상담해주시는 지배인님의 멘트, 몸짓 하나하나에 호텔서비스가 느껴졌던 PJ호텔 상담후기! 교통 및 주차 PJ호텔 웨딩홀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7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희 커플은 하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교통편의를 1순위로 생각합니다. PJ호텔 웨딩홀은 주변에 지하철역이 많아서 위치가 정말 좋았어요. •충무로역(3,4호선) 8번출구 도보 5분 •을지로4가역(2,5호선) 10번출구 도보 5분인 거기에 셔틀버스까지!! 역마다 예식 1시간 전부터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2,3,4,5호선 다 있으니 어떤 하객을 초대하더라도 대중교통으로는 정말 최고의 위치였어요.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PJ호텔 주차장

[웨딩촬영] 대남예사랑한복 :: 효성주얼리시티 종로 한복에서 스냅촬영용 한복 대여 상담후기 [내부링크]

수원 행궁동에서 스냅촬영이 있어서 한복을 입고 촬영하기로 한 우리! 종로에있는 대남 예사랑한복에 방문했어요. 아직 식이 1년 넘게 남았지만 언젠가 혼주한복도 맞춰야 하니 구경다녀올겸 다녀온 예사랑한복 효성주얼리시티는 처음가봤는데 완전히 예물 한복 모든게 준비되어 있는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한복이 모두 모여있는 지하 1층으로 방문했고 눈을 어디 둘지 몰랐으나 대남 예사랑한복 간판이 크게 되어있어 잘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대남 예사랑한복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83 지하1층 1333,1334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정말 예뻤던 신랑신부 한복 상담용 데스크가 여러개 있었는데 저희도 실장님과 한군데 자리를 잡고 생수도 내어 주셨어요. 원하는 컨셉 사진찍어온 게 있다면 보여달라고 하셨는데 일할때만 J 일상에서는 P 커플인 저희는 구경하고 고를 생각이라고 했더니 실장님께서 척척 추천해주실만한 저고리들을 먼저 보여주셨습니다. 소매부분이 시스루로 된 흰 저고리도 정말 예뻤고

[당산 나들이] 해물명가 구룡포 웨이팅 후기 :: 가을 제철 대하구이와 전어구이 [내부링크]

가을 제철음식으로 항상 먹는 대하구이! 영종도도 가고 이곳저곳 나들이겸 떠나서 가을마다 대하구이를 먹어왔는데 이번엔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얼마나 맛집인건지 좀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대기가 있었다. 안에 계신 사장님께 웨이팅 문의하니 번호가 적힌 명함을 주셨다. 우리는 4번! 차례가 되면 일단 해당 번호 손님이 있는지 먼저 불러서 확인하신 뒤 자리 정리가 되면 들여보내주시는데 생각보다 대기시간 텀이 긴 편이었다. 기다리는동안 수조구경 실컷했다. 새우들의 활동성이 떨어져보여서 아쉬웠지만 그마저도 바닥날 기세여서 새우 동나면 우리 못먹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했다ㅋㅋ 예랑이가 수조에서 전어를 보고 갑자기 먹고싶어해서 한접시에 몇개 나오냐고물어보니 8개나 나온단다! 친구를 불러서 여러명이 먹을까도 계획해봤지만.. ㅋㅋ 친구들도 시간이 안되고ㅜ 그렇다고 새우먹으러 왔는데 그냥 전어만 먹기도 그렇고.. 이래저래 전어는 포기하기로 했다. (그래도 계속 전어구이 딱 2마리만 맛보고 싶다..

[한강 나들이] 아리수만찬 :: 선상바비큐 식당과 편의점! 한강라면 먹기 [내부링크]

당산에서 대하구이 먹고 입가심으로 라면 땡겨서 산책겸 걸어온 한강! (대하구이 후기↓↓↓↓↓) [당산 나들이] 해물명가 구룡포 웨이팅 후기 :: 가을 제철 대하구이와 전어구이 가을 제철음식으로 항상 먹는 대하구이! 영종도도 가고 이곳저곳 나들이겸 떠나서 가을마다 대하구이를 먹... blog.naver.com 예쁜 야경보며 산책하다보면 나오는 아리수만찬! 아리수만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들로 111 양화선착장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사실 이곳은 선상바비큐로 더 유명한 곳인데 우리는 오늘 편의점 라면만 먹으러 왔다 ㅋㅋ 주말이라그런지 사람들도 많고 고기냄새가 정말 맛있게 났다. 다음엔 바비큐도 해봐야지 편의점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카운터 밑쪽에 추억의 불량식품들도 많아서 우리도 몇개 집어왔다. 선상 바비큐 시설이 있는 만큼 고기와 쌈채소 등을 장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각종 김치와 야채, 햇반 등도 잘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라묜! 그리고 맥주코너 한쪽에 라면

[태안 여행] 백사장 수산물 어시장 식당 :: 태안선물, 바비큐 장볼 곳 추천! [내부링크]

태안에서 2박3일 여행하는동안 이틀 연속 방문한 어시장! 시장 상인분들도 친절하시고 덤으로 한두개씩 더 얹어주시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호객행위도 없는 곳이라 좋았다. 전어와 새우도 있고 각종젓갈과 튀김도 구매할 수 있다. 안쪽에는 바로 먹고갈 수 있는 자리도 있다. 해루질 하러 놀러간 태안이었지만 첫 날은 물때를 못맞춰 도착해서 해루질은 고사하고 조개나 사먹자 하고 어시장으로 왔다. 가리비 1kg(\20,000)와 키조개 하나(\5,000)를 샀다. 보냉팩에 담아주시고 키조개는 손질해서 주신다. 근처에 있는 백사장 마트에서 돼지고기와 호일판을 사서 펜션에서 구워먹은 바베큐! 크고 질긴 키조개보다는 부드러운 가리비가 더 우리 입맛에 맞았다. 정말 맛있었던 가리비!! 해루질에서 쉽게 못잡을 조개들로 사서 더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다음날도 들른 백사장 수산물어시장! 유쾌하신 사장님께서 안사더라도 맛이나 보라며 갑자기 살아있는 새우 한마리를 잡아주셨다 ㅋㅋㅋㅋ 어쩐지 전 날 왔을때 구경온 팀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동백카츠 :: 특별한 메뉴가 있는 여의도 돈까스집 [내부링크]

여의나루역 근처 서울상가 2층에 있는 동백카츠 여의도에서 일하는 남자친구와 함께다녀왔다! 여의도에서 일하다가 서울상가로 점심먹으러 자주오는데 주로 1층만가서 2층에 있는 동백카츠는 몰랐다고한다. 두근두근 첫방문! 외부에 나와있는 입간판에 동백카츠의 추천메뉴가 적혀있었다. 딱 이렇게 돈까스+파스타 조합으로 시킬예정이었는데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조합이라 바로 옆에 있는 한강 산책겸 데이트 코스로 오기 좋은 여의도 한강공원 맛집인 듯 하다. 동백카츠의 주력메뉴는 추천메뉴인 뼈돈카츠, 청양까르보빠네 외에도 항정살카츠, 새우로제파스타 등이 있다. 항정살카츠도 흔히 본 메뉴가 아니라 궁금했다. 여의도로 출퇴근 하는 남자친구에게는 주말에 여의도에서 데이트하자고 하기가 미안하지만 일요일에 여의도 식당들은 평일보다 한가해서 방문하기 좋은건 사실이다ㅋㅋㅋ 그래도 동백카츠는 일요일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완전 여의도 맛집이구나 생각했다. 여러명이 와도 좋고 혼자와도 좋은 좌석이 모두 마련되어

[안산 나들이] 미분당 :: 컨셉이 특별한 쌀국수집 [내부링크]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미분당! 간혹 웨이팅까지 있는 쌀국수집인듯 하다. 평일 오후에 가서 웨이팅은없었고 바깥에 있는 키오스크로 먼저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입장했다! 내부는 모두 다찌석으로 혼밥을 와도 외로울 것 같지않다. 나무나무한 인테리어에서는 어딘가 아늑한 산장느낌이 나기도 한다. 머리 위쪽으로는 자리마다 소스들이 놓여있다. 자리에 앉자 바로 물컵과 단무지, 앞접시를 내어주신다. 주문한 음식들은 모두 선반 위로 내어주시고 먹다가 부족한것들도 선반 위로 올려두면 다시 채워주신다. 누구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위해 탄생했다는 미분당! 친구와 오랜만에 수다떨기위해 만났는데 옆사람에게 말소리가 들리지않게 하라는 식당으로 데려와서 당황했다ㅋㅋㅋㅋㅋㅋ 친구도 미처 생각을 못했다면서도 예전에 다른 지점에서 누군가 크게 떠들다가 제지를 당하는걸 본적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꽤 엄격히 지켜지는 규칙이구나 싶어 이곳의 확실한 컨셉이 더 흥미로워졌다. 개인취향

[양평 나들이] 선유도역 또순이네집 :: 점심에가서 된장찌개만 먹고온 후기! [내부링크]

저번엔 저녁식사로 소고기에 된장찌개 먹어봤던 또순이네! 이번엔 점심으로 된장찌개만 먹으러 방문했다. 된장찌개 점심식사로 주문가능한 시간대는 11시 30분~1시30분! 우리는 아슬아슬하게 1시 조금 넘어서 입장했다. 마감했다는 안내가 써있어서 멈칫했지만 알고보니 일인식사만 마감된거였다. 혼자 온 손님들 받아주는 수량이 따로있는가보다. 약재달인 물을 주는 또순이네 물과 컵은 식탁에 기본으로 놓여있다. 된장찌개만 먹는데도 숯불 넣어주시고 된장찌개 올려서 팔팔끓이기 점심시간에도 고기구워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된장찌개만 먹으러왔지만 고기도 먹고싶었다ㅋㅋ 떠먹는동안 숯불향까지 한스푼 따라들어온다. 찌개가 팔팔끓으면 뚝배기도 다시 식탁으로 오고 숯불도 빼주신다. 이런 부분은 정신없이 바빠도 직원분들이 놓치지않고 잘 챙겨주시는 것 같다. 두부랑 부추 잔뜩들어있고 고기도 씹히는 아주 국물 찐-한 또순이네 된장찌개 밥도 양이 많은편이라 배부르게 잘먹었다. 좀 아쉬웠던건 아무래도 손님많은 맛집이라 어수선

[영등포시장 나들이] 선비네 :: 토종 닭볶음탕 매콤달달 맛있는 곳 [내부링크]

갑자기 토종닭으로 만든 닭볶음탕을 먹고싶다는 예랑이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영등포시장에 선비네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해서 나들이겸 나갔다. 아구&코다리찜 간판이 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사람들 다 닭볶음탕만 시켜먹는다는 후기를 봤기 때문에 저 간판을 보고도 헤매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ㅋㅋㅋ 외관에서부터 느껴지는 오래 한 자리를 지킨 맛집같은 느낌.. 토종 닭볶음탕과 토종닭백숙이 메뉴에 써있다. 물론 그냥 닭볶음탕도 있다.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한차례 사람들이 빠지고 다시 하나둘 채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은근히 손님들이 끊이질 않고 왔고 메뉴가 많은 만큼 시키는 메뉴도 다양했다. 대부분 기본 닭볶음탕을 드시긴하지만 자주 오시는듯한 단골분들은 이것저것 시켜드시는 듯 하다. 기본찬과 앞접시, 뼈그릇과 국자를 먼저 주신다. 물과 주류는 셀프로 냉장고에서 꺼내오면 된다. 맛은 있지만 불친절하다는 후기가 정말 많았는데 아무 기대도 없이 가서 그런지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당산 나들이] 원조부안집 본점 :: 쫀득살과 목살 [내부링크]

영등포구청역 먹자골목으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사람이 많았던 원조부안집 본점 조금만 늦게 갔으면 웨이팅할뻔했다. 원형테이블에 스툴이라 인원이 많아도 옹기종기 모여앉은 테이블이 많았다. 안쪽으로 안내받은 자리에는 기본찬이 미리 셋팅되어있었다. 추천메뉴인지 오득살에대한 설명이 붙어있다. 소스류와 곁들여먹을 나물류가 기본으로 나온다. 먹다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리필할수있다. 깻잎이랑 콩나물이 제일 맛있었다. 김치찌개는 서비스로 나오는데 안에 고기도 들어있다. 쫀득살이 맛있다는 후기를보아서 쫀득살 2개와 육즙목살 1개로 주문 이렇게 나왔다. 비계부분이 두껍지만 쫀득해보인다. 그래서 쫀득살인가. 10분밥도 시켰다. 갓지은밥에 계란후라이 김가루 버터, 간장을 주신다. 그냥 공기밥에 고기 먹는것보다 훠~~얼씬 맛있었다. 대파김치는 기름장에 얹고 마늘에 콩나물까지 넣고 불판에 올려주신다. 이건 호불호가있는지 직원분께서 미리 물어보고 셋팅해주셨다. 처음 고기를 불판에 올려서 뒤집는것까지만 직원분이

[성수 나들이] 빈칸 팝업스토어 굿즈아울렛 플리마켓 후기 [내부링크]

친구가 플리마켓에 셀러로 참여해서 다녀온 빈칸 성수 굿즈아울렛! 3층으로 올라가면된다. 2층에도 마리굿즈라는 소품샵이있는데 워낙 마리굿즈 표시판이 잘되어있어서 여기인줄알고 갔다가 다시 찾아보니 3층이어서 3층으로 올라갔다. 1층에서부터 굿즈아울렛 안내가 눈에띄게 준비되어있으면 더 좋을듯 했다. 그렇게 도착한 3층! 컨셉이 통일되어있지않은 플리마켓이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굿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었다. 멋드러지게 디피되어있던 부스 테이블보나 디피방식도 각기 다른 방식이라 이렇게 특이한곳은 아무래도 한번 더 눈길이 간다. 엽서, 도자기, 악세사리, 스티커 등등 다양한 굿즈들이 있었는데 성수 빈칸 팝업스토어는 금,토,일 열리는데 매주 같은 셀러분들이 아니라 중간중간 바뀌기도 하셔서 더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다. 한국적 미가 가득한 머리끈과 키링이 참 예뻤던 부스 디피가 시원하면서 아기자기해서 여러번 보았던 도자기들 동선이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맨안쪽 벽쪽에

[성수 나들이]Mellower :: 베이커리 카페 멜로워 [내부링크]

외관부터 힙한 성수 카페 멜로워! 친구가 이곳의 빵을 먹으면 행복해진다고 해서 방문했다. 루프탑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곳 외부 캠핑좌석도 있고 내부에도 좌석이 많다. 멜로워도 소금빵 맛집인지 외부에 대형 소금빵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품절...!ㅠ 친구가 가장 추천해줬던 레몬머랭크루아상도 품절!ㅠㅜ 다음에 꼭 먹어보려고 사진찍어뒀다. 아쉽지만 남은 빵들로 고개를 돌려야했는데 도대체 인기가 얼마나 많은건지 대부분 텅텅이었다. 이정도면 시그니처 몇 개만 맛있는 그런집이아니구나 싶어서 남아있는거라도 맛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자부심 있는 문구까지 더욱 믿음이갔던 성수 베이커리 카페 멜로워 쿠키도 있고 남은게 이정도 뿐이여서 레몬마들렌을 먹기로했다. 음료를 고르러 메뉴판을 보니 커피메뉴도 다양하고 커피가 아닌 메뉴도 다양해서 더 좋았다. 음료가 나오기까지 인테리어 구경을 해보았다. 독특하고 힙한 느낌 요즘 인스타 카페 감성의 공사장 느낌이면서도 감각적인 전시장같은 느낌

[성수 나들이] 우리마키 :: 전국에 두 군데 있는 웨이팅 밥집 [내부링크]

성수는 가는곳 어느곳이나 줄서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특히 맛있다고 소문난 일식집 우리마키 이미 웨이팅중인 사람들을 보니 더 기대가 됐다. 외부에서 미리 메뉴를 확인할 수 있고 웨이팅은 대기표 먼저 발행 후 차려가 되면 주문을 하고 우리 번호를 불러줄때까지 또 기다려야하는 신기한 시스템이었다. 우리가 번호표 뽑았을때는 8팀인가 있었더랬다. 주문 후 기다리고있으면 번호는 순서대로 불러주지않고 인원수에 맞춰 자리가 나는대로 불러주신다. 웨이팅하는 손님들을 위해 외부에 시원한 녹차도 준비되어있다. 내부와 외부 인테리어모두 일본 현지감성 뿜뿜한 우리마키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가보니 오른쪽에는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셀프 매실차도 있었다. (먹다보니 까먹고 안먹고나왔네ㅠ) 대부분 이런 다찌석으로 되어있고 2인석과 2인석을 연결한 4인석도 조금 있었는데 우리는 3인이라 그곳으로 안내를받았다. 미니미한 앞접시와 물컵이 있는 선반에는 우리마키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다. 테이블에는 물과 단무지, 초생

[안산 공간대여] 에블린 스튜디오 :: 자연채광이 좋은 곳에서 생일선물로 받은 가족사진! [내부링크]

안산에서 딱히 공간대여 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남자친구의 제안으로 스튜디오를 빌려 가족사진을 찍게 됐다. 자연스러운 컨셉으로 찍고싶긴 한데 워낙 더운 여름이라 야외에서 촬영하기도 힘들듯하고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찍고싶어서 공간대여를 선택했다. 여러 스팟이 많아 다양한 컨셉으로 사진찍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넓은 공간을 우리끼리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없이 편안했다. 에블린 스튜디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안산천남1로 114 4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한여름 더울때나 겨울에 추울때 출사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이렇게 처음 렌탈스튜디오를 이용해보니 앞으로도 종종 이용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산 사동에 위치한 에블린 스튜디오! 차는 건물 옆에 딱 한대만 주차 가능하고 자리가 없으면 안산천 도로변쪽으로 주차해야한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라 입실 전 문자를 통해 입구 비밀번호를 공유받는다. 들어오면 실내화로 갈아신고 이용하게 된다. 4층 전체 45평을 통으로 사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오소가게 4주차 라탄출강 스케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나들이에 라탄입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중인 오소가게수업 4주차! 귀여운 텀블러백을 완성했어요 만드는 손에 따라 저마다의 매력있는 모양새로 만들어지는 라탄소품! 이제 시작단계정도는 설명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오늘은 새로운 재료 평심을 이용해서 텀블러백 엮기를 시작해봤어요. 평심은 기존 사용하던 동그란 환심보다는 평평해서 면적이 넓답니다. 엮는 법은 똑같아도 재료가 새로우면 당황하시기 마련인데 그런 기색도 전혀 없이 새로운 재료로도 예쁘게 엮어주셨어요. 아직 어려우신 부분은 보조선생님들과 저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 나갑니다. 완성후에는 예쁘게 손잡이까지 달아보아요. 손잡이를 달아놓으니 훨씬 귀여워진 텀블러백! 약간의 각도차이는 있지만 모두 곧게 올려주셨어요. 완성하신 소품은 꼭 텀블러백이 아니어도 수저통, 연필꽂이, 리모컨 수납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도 출강나갈때 라탄공예에 필요한 가위 등 도구를 담아가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ㅎㅎ 완성

[베뉴투어] 더루체웨딩홀 :: 디즈니 감성 안산 하우스웨딩 단독홀! 뷔페 시식후기포함 [내부링크]

이번 베뉴투어는 안산단독홀인 고잔동 더루체웨딩홀! 개인적으로는 꼭 생화가 아닌 조화여도 꽃 많은 웨딩홀이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더루체는 입구부터 꽃장식이 가득했어요 1층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있는 기린장식도 몽환적이면서 예뻤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1층에는 바로 예약실이 있고 안쪽에는 카페랑 드레스샵도 있답니다. 간혹 하객들 편의를 생각해서 주변 카페 유무를 중시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카페도 커서 괜찮아보였어요. 주말엔 다른층은 운영을안해서 웨딩홀 단독건물로 사용된다고해요. 게다가 단독홀이니 엘리베이터가 2대여도 혼잡할 것 같진 않았습니다. 단독홀인 헤리티지홀이 있는 5층으로 이동했는데요. 유러피안스타일로 꾸며진 로비 인테리어가 단아하면서도 데코레이션은 포인트 확실하게 화려했어요. 로비가 전체적으로 넓고 좋았습니다. 로비에 딱히 하객분들이 대기할만한 의자는 없었지만 더루체웨딩홀은 단독홀이고 식간격도 90분으로 여유있어서 홀에 착석하면 되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손꼽을만한 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오소가게] 5-6주차 출강 스케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나들이에 라탄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는 오소가게 수강생님들 벌써 수업완료까지 1/3 정도되는 기간이 지났어요 5-6회차 2주에 걸쳐 라탄 휴지케이스를 완성했답니다. 라탄이라는 말은 인도네시아의 등나무를 뜻하는데요 그래서 라탄공예를 등공예라고도 부릅니다! '피등'이라는 등나무 껍질소재와 껍질벗긴 줄기 속부분인 '환심' 두가지 재료로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재료는 달라도 엮는법은 같아서 장애인 수강생님들과 함께하는 오소클래스인만큼 수강생님들이 엮기는 쉬우면서도 재료 자체의 또 다른 멋으로 무늬가 들어간듯 예쁜 디자인으로 준비했어요. 혼자서도 라탄작업이 가능한 수강생님들은 매주 점점 더 잘해주고 계시고 보조선생님의 손길이 필요하신 수강생님들도 점차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나고있어요 푸릇푸릇한 창가를 배경으로 찍어본 완성샷! 모두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초로 80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

[당산 나들이] Chef's Aidul :: 루프탑이 예쁜 영등포구청역 베이커리 카페 [내부링크]

차타고 지나가면서 항상 건물 예쁘다고 생각했던 베이커리 카페! 사실 베이커리카페인줄도 몰랐다. 옥상자리에 예쁜 전구들도 보이고 저녁에 가면 참 좋겠다 싶어 예랑이 졸라서 다녀왔다. 간판이 이게 어떻게 읽는건가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셰프의 아이들'이었던 베이커리카페 ㅋㅋ 입구에 빵 나오는 시간까지 적혀있는걸 보아 소금빵, 흰밀빵, 통밀빵, 패스츄리가 주력메뉴인듯하다. 우리는 루프탑을 이용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저녁먹고 천천히 10시가까운 시간에 방문했더니 이미 빵은 반이상 없었다. 선물셋트도 있고 맛있어보였던 한입과자들 냉장코너에 있는 타르트와 붓세들도 있었다. 레몬타르트 하나 집고 그나마 많이 남아있던 케이크존에서 블루베리 케이크도 하나 데려왔다. 셰프의 아이들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옥상이 아니어도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예뻤다. 남녀 분리된 화장실도 있었는데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센서 휴지통과 변기커버 클리너가 설치되었다는 점에서 백화점 급으로 시설이

[당산 나들이] 일품각 :: 고급스러운 느낌의 맛있는 양꼬치집 [내부링크]

예랑이 추천으로 다녀온 일품각! 지하 1층에 있지만 들어가는 입구부터 어딘가 고급진 느낌이 난다. 강남에서 시작했다는 일품각. 찾아보니 역삼쪽이라 다음에 그쪽갈일 있으면 한번 들러봐야겠다. 자동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는데 웨이팅 맛집인지 대기자 명단도 준비되어 있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때는 한가했던 편이어서 여유롭게 도란도란하며 먹을 수 있었다. 꽤 넓어서 회식장소로도 좋을듯한 당산 일품각! 구획을 나누는 선반에는 장작들이 가득 차있었는데 이것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됐다. 그리고 꽤나 멋졌던 메뉴판..! 사진 퀄리티도 엄청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좋았다. 양꼬치랑 양갈비중 고민하다가 양갈비를 먹기로 했다. 기본찬은 이렇게 나오고 양꼬치 소스는 부족하게 나오지만 셀프코너에 양꼬치소스와 후추소금통이 있어서 얼마든지 리필해먹을 수 있다. 깔끔하게 셋팅되는 불판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이 석쇠에 올려주시고 굽는것은 셀프이다. 자주 뒤집어주라는 팁을 주셔서 자주 뒤

[수원 소품샵 추천] BEST 7 :: 빈티지샵부터 힙한 감성의 소품까지 / 행궁동 산책코스 추천 [내부링크]

직접 다녀왔던 수원 소품샵 BEST 7! 어디로 여행가나 소품샵이 있으면 늘 구경가보는 나! 소품샵하면 딱 떠오르는 그런 뻔한 이미지의 아기자기 소품샵도 가곤 하지만 컨셉이 겹치면 피해서 되도록이면 특이한 소품샵을 찾아가려고 한다. 그렇게 다녀온 일곱군데의 수원 행궁동 소품샵! 수원은 볼거리도 많고 걸어서 다니기에도 아주 좋아서 나들이 장소로 꽤나 좋아하는 곳이다. 행리단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즘에는 날씨가 덥다보니 그냥 걷는것보다 중간중간 에어컨바람도 쐬주는 시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더욱 좋은 소품샵투어! 아이쇼핑만 해야지 마음먹어도 나올땐 꼭 뭐가 손에 들려있어서 텅장이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예쁜걸 소소하게 많이봐야 힐링이 된다. 행궁동 - 몽식, 뮤니버스, 탭, 달빛행궁 화성행궁 산책하기 통닭거리 - 오마주 수원천 산책하기 - 오늘의 오브제, 코지프로젝트 방화수류정 산책으로 마무리! 나처럼 걷는걸 많~이 좋아하는 분들께

[경주 소품샵 추천] BEST 5 :: 황리단길 산책하며 하나씩 들르기 좋은 핫플 [내부링크]

경주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는 황리단길을 따라 쭉 이어진 맛집과 카페, 옷가게, 소품샵들 직접 다녀온 곳으로 골라 황리단길 100배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장소들을 모아봤다. 배리삼릉공원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95 어서어서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3 히피몬드 황리단길점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71 1층 초록색건물 심상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63 망고홈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9-1 망고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일자로 길따라 쭉 이어져있어 산책하며 놓치지 않고 들러보기 좋다. 천마총 입구 맞은편에 있는 배리삼릉공원부터 아래방향으로 하나씩 소개해보려한다! 혼자 경주여행 하며 다녀온 곳들이라 자세한 내용은 각각 포스팅해둔것을 링크로 달아두었다. 1. 배리삼릉공원 매일 10:00-19:00 전통적인 한국 느낌이 가장 강했고 경주를 잘 담은 선물가게였던 배리삼릉공원 -경주를 상징하는 뱃찌, 마그넷 -전통적이면서 레트로한 물품들 (레트로 컵 넘 예쁨ㅠ) -들렀

[경주 먹거리 추천] 황리단길 간식 모음 zip :: 황남옥수수 쫀드기 경주빵 등등! [내부링크]

모든 여행에서 간식투어는 빠질 수 없는 것이지만 특히 경주 황리단길은 꽤나 유명한 간식들이 많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황리단길에서 직접 먹어본 간식들을 모아봤다!! ㅎㅎ 황남옥수수 황리단길에서 가장 추천하는 간식! 특히 최근 SBS 예능 런닝맨에서 출연진들이 황남옥수수를 사먹는 것을 보니 나 먹어봤는데! 하면서 아주 반가웠던 간식이다. 낮과 저녁 모두 방문해서 옥수수와 아이스크림 두가지를 모두 먹어봤다. 옥수수튀김은 마요소스와 황남소스중 황남으로 주문했는데 매콤한 마요소스라고 해야하나 뭔가 설명하기 어렵지만 분명 어디선가 먹어본듯한 맛이라 크게 거부감이 없는 소스다. 튀긴옥수수는 톡톡 터지고 중간중간 같이 있는 튀김가루도 너무 맛있다. 맥주안주로도 좋을듯 하지만 그냥 먹기에도 좋았다. 컵도 은근히 깊어서 양도 많다. 옥수수아이스크림은 은은한 옥수수향나는 우유아이스크림에 가깝고 속에 옥수수 알맹이가 들어있다. 위에 꽂힌 과자는 그냥 옛날과자 뻥튀기맛이다. 맛있지만 아주 특별한

[당산 나들이] 오돌 본점 :: 꼬들살 등 메뉴추천!! 부채살, 껍데기 후기까지! [내부링크]

우리의 데이트맛집인 당산오돌! 너무너무 맛있는 고깃집이다. 언제나 사람이 미어터지는 곳인데 일요일은 쉰다ㅠ 우리는 저녁시간보다 좀 일찍가서 웨이팅을 잘 피해왔지만 오늘은 딱걸렸넹.. ㅎㅎ 그래도 3번째 순서라 금방 들어갔다. 카카오톡으로도 알림이오고 식당 외부에서 모니터로도 번호확인이 가능하다. 여러 TV프로에 방영된적이 있는 오돌이라 식당내부에 설치된 TV로 방송화면을 계속 보여준다. 당산 오돌은 워낙 바쁜맛집이라 가면 이미 기본찬이 식탁에 깔려있다. 반찬들도 다 맛있는데 특히 씻은김치와 깻잎찌가 제일 맛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가능! 청양고추들어있는 소스도 고기 담궈먹기에 좋다. 유독 더운 올 해 여름 사람도많고 숯불구이다보니 에어컨을 틀어도 더울 수 밖에없는데 이렇게 다리쪽으로 선풍기도 여기저기 비치해놓으셨다. 오돌에 가면 무조건 꼬들살 2인분 된장찌개 1개 공기밥2개로 시작한다ㅎㅎ 꼬들살 너무맛있는데 이게 돼지고기라는게 믿기지않는다 굉장히 꼬소하면서 비계부분도 아삭하게 씹

[안산 운전면허] 중앙동 스피드업운전면허연습랜드 :: 실내 운전시뮬레이션으로 저렴하게 면허따기! [내부링크]

예전엔 캠핑카 운전하며 여행다니는게 로망이었는데 현실은 무면허로 렌트카조차 끌지 못하는 뚜벅이 여행블로거인 나..! 내년초에는 운전할 차가 생길 예정이라 더 활발한 여행을 위해 면허를 따기로 결심했다. 면허만 있으면 이제 교통편 안좋은 여행지도 나혼자 갈 수 있다!! 사실 면허시험을 5년전에 한번 봤었는데 길치인 나는 도로주행때도 길을 잃어서 면허시험에 떨어져버렸다...ㅠㅜ 당시 감독관님이 운전은 차분한데 방향감각이 왜이러냐고 하셨다 시험 후 바로 긴 여행일정이 있어 마음이 뜨기도했고 당시 다녔던 운전면허학원은 연수비용을 추가로 더 내고 시험봐야한다고 해서 더 의지를 잃었다. 돈 아까워도 이왕 시작한거 그때 했어야했는데 이제 다시 하려니 거의 100만원돈 하는 면허학원가는건 더 돈이 아깝고 안산운전면허연습장 찾다보니 알게된 스피드업운전면허연습랜드!! 스피드업운전면허 위치 및 운영시간 스피드업운전면허연습랜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예술대학로 17 안산중앙노블레스 4층 401호 이 블로그

[안산 나들이] 고바우왕족발•보쌈 :: 순두부찌개 주는 윤기좔좔 족발집! [내부링크]

작년 보쌈이 먹고싶어 골목을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고바우 왕족발&보쌈 들어가기전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에 중년의 아저씨 손님들이 대부분인 것을 보고 이곳은 찐맛집이구나 직감했었다. 작년 11월쯤 먹은 보쌈 따숩게 버너에 올려주셨다. 이때 먹은 보쌈도 맛있었고 막국수도 할머니손맛같이 정겨운 맛에 자꾸 생각이 났었는데 뒤늦게 알고보니 족발맛집으로 더 유명한듯해서 그때 갔던 친구와 함께 오늘은 족발을 먹으러 다녀왔다. 오늘은 손님이 1층부터 2층까지 꽉차있었는데 마침 우리가 갔을 때 2층 회식하시던 팀이 빠져서 널널하게 2층으로 올라갔다. 1층 좌석이 많지않은편이라 2층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는데 상당히 넓었다. 직장인맛집 될만한 넉넉한 자리 2층은 의자가 등받이 없는 벤치로 되어있는데 무거운편이라 조심해서 꺼내 앉아야한다. 회식이 휩쓸고간 흔적ㅋㅋㅋ 올해처음으로 진짜 오랜만에 족발먹고싶어져서 딱 여기가 떠올랐는데 정말 맛집 찾아온 것 같아서 뿌듯했다. 2층은 많은부분 셀프로 해결해야했는

[영종도 나들이] 미애네 칼국수 2호점 :: 마시안해변 해물파전 바사삭 [내부링크]

영종도로 칼국수먹으러 쓩 -!! 비도 오는데 파전에 뜨끈한 국물이 필요했다. 영종도 칼국수맛집으로 유명한 미애네 다른곳보다 파전, 새우튀김 등 함께 즐길거리가 많아 이쪽으로왔다. 바로앞에 차를 댈 수 있어서 그것도 편했다. 홀도 넓고 주변 직장인분들이 오셔서 식사중인걸 보고 동네맛집인가 싶어 더 믿음이 갔다. 밑반찬으로 시킨 칼칼하고 맛있는 김치들! 그리고 바로 보리밥이 나온다. 맛있게 드시는 순서에따라 보리밥부터 먹어준다. 우리는 여자넷이서 바닷속칼국수 소, 해물파전, 새우튀김중을 주문했다. 앞접시와 조개껍데기 버릴양동이, 국자가 한꺼번에 나왔다. 먼저나온 해물파전 정말 바삭하고 새우가 통실해서 맛있었다 고소한 기름에 지진 파향도 최고..! 산낙지와 전복이 올라간 해물칼국수도 나오고 마지막으로 돈까스집처럼 파사-아악 한 새우튀김 새우살은 좀 얇은편이지만 그래도 맛좋았다. 칼국수 팔팔끓이는 동안 바삭한 파전 먹으면서 면익는거 기다리기! 간장에 레몬 한조각 올라간게 신의 한수다. 미애

[공항버스] 안산→인천공항 :: 안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공항버스타는법 (안산역, 경유정류장 정보 까지) [내부링크]

해외는 가지않지만 공항 자체로 놀러가서 시간을 보내는 나들이도 있다고한다. 그래서 나도 해봤다! ..는 사실 아니고 해외 나갔다오는 예랑이 마중을 가려고 공항버스를 탔다. 안산역에서 타도 되지만 출발지에서 여유있게 타고싶어서 안산버스터미널로 왔다. 안산시 지정 개방화장실 역할도 하고있는 안산버스터미널! 공항버스는 티머니go 앱으로 오늘 예약했다. 공항버스 안산→인천공항T1 가격은 ₩8,400원 앱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종이 표로 발급받아야 탑승할 수 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무인발권기에서 예매내역이 없다고해서 당황.. 당일아침에 예약해서 그런가? 결제카드를 헷갈렸나 마음이 급해져서 창구에서 발급받았다. 창구발권은 체감상 5초컷이었던 것 같다 창구 옆에 제세동기와 소화기도 비치되어있다. 혹시 모르니 이런 구급장비가 눈에 보이면 기억해두려고 하는 편이다. 승강장 출구로 나가기 전 사진을 찍는데 마침 내가 탈 7000번 버스가 들어오고있다. 승차홈은 5번! 김포공항은 아직 안산에서

[영종도 나들이] 인천공항으로 입국자 마중가기 꿀팁! [내부링크]

인천공항에서 출국이 아닌 나처럼 소중한 누군가의 입국길 마중을 위해 가는 분들을 위해 적어보는 포스팅! 체크사항 1 당연한 소리지만 마중갈때는 출발층이 아닌 도착층으로 가야한다!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T1 출발층 → T2 출발층 → 회차 → T2 도착층 → T1도착층 순으로 오기때문에 T1 도착층으로 가야하는 나는 첫 정류장에 내려 이동하는게 빠르다고 판단해서 T1 출발층에 내렸다. 3층 5번 게이트앞에서 내린 버스 5번 게이트 옆에는 에스컬레이터가있다. 에스컬레이터 아랫쪽에 도착층 표시를 따라 1층까지 내려가준다. 내려와서 1층 6번 게이트쪽 맞은편에 국제선 도착 C출구가 있다. 체크사항 2 전광판에서 편명을 확인 후 출구 알파벳을 확인한다! 나는 C출구로 나오는 편명이어서 바로 앞 벤치에 앉아 기다렸다. 혹시나 편명을 모를경우!!! 나같은 경우는 서프라이즈로 마중올 예정이었어서 편명을 미리 못물어봤다. 하지만 항공사, 출발공항, 출발or도착시간만 알고있으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편명

안산시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 하반기 정규과정 라탄공예 수강생 모집안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안산지역 라탄공예 출강전문 나들이에 라탄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단기과정 수업은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에요. ↑↑ 단기과정 완성품들 이제 마지막 미니 모빌만 만들면 끝이납니다! 8월말부터 진행될 하반기 정규과정! ↓↓↓ 재밌는 수업이 많죠? 제가 진행하는 라탄강의는 6번째에 있어요! 정규과정이니만큼 15주 과정이라 기본부터 튼실하게 배워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많은분들이 그토록 만들기를 원하시는 라탄가방도 커리큘럼에 넣었답니다. 모집기간: 8월 1일 ~ 18일 라탄공예 수업시간: 매주 수요일 10시~12시 (15주 진행: 8/30 부터 12/06 까지) 트레이, 전등갓, 바구니, 냄비받침, 이중바구니, 채반, 라탄가방까지 15주동안 기본엮기와 바닥짜기부터 배워보아요! 대쟁이마을 행복학습센터로 선착순 방문접수! 상담.접수시간: 평일 10:00~17:00 수강문의 | 안산시 평생학습원 평생학습과 031-369-168 대쟁이마을행복학습센터 경기도

[영종도 나들이] 인천공항에서 합정역, 홍대입구, 종로 가는 공항버스 타는법! [내부링크]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하고나면 도착층인 1층으로 나오게된다! 집이나 숙소로 가는 방향으로의 버스역시 도착층에서 타야하는데 공항 내부에 안내판도 자세히 부착되어있지만 가장 빠른 노선은 네이버지도로 검색하고 해당버스의 정류장은 안내판으로 확인하는걸 추천한다! 우리는 합정역으로 가기위해 6002번을 타야했는데 6002번은 인천공항에서 합정, 홍대입구, 신촌, 이대, 광화문, 종로, 동대문 등등을 경유하여 청량리로 가는 핫플이란 핫플은 다 가는 버스다! 공항 내부 안내판에서 6002번 버스는 5B에 위치하고있다고 하니 5번 문으로 나가준다. 전광판에 예상도착시간이 나와있다 다행히 버스떠나기전에 나와서 정류장을찾으러갔다 정류장은 번호뒤에 A,B로 나뉘어있고 그 뒤에 A-n / B-n 으로 나눠지는데 6002번은 5B-4에 정차한다. 줄이 다른곳보다 유난히 길어서 못타면 어쩌나 걱정하며 줄끝에 섰다. 하지만 다행히 여유있게 탑승할 수 있었다. 승차할 때는 별도 예매나 차표없이 교통카드를 태그

[안산 나들이] 고잔동 브런치빈 :: 선택장애 오는 다양한 메뉴가 많은 가성비 브런치카페 [내부링크]

고잔동 브런치빈! 식사와 카페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고잔동 가성비맛집 무엇보다 오전 9시 오픈이라 고잔동에서 일찍 여는 밥집이 잘 없는데 아침 일찍 고잔동에서 만남을 가져야할 때 종종 애용했다. 예약석도 있고 규모가 아주 크고 6층이라 뷰도 시원시원하다. 그리너리한 인테리어도 예쁘고 선인장과 야자수가 멋있다. 평일오전에 주로가서 그런지 주로 여성분들끼리 오신 경우가 많았다. 모든테이블에는 메뉴판이 올려져있는데 파스타, 피자, 필라프 등 식사류부터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같은 가벼운 끼니도 있고 음료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선택장애오는 수준으로 메뉴가 많다. 가성비맛집 답게 주문은 카운터로 가서하고 픽업과 반납은 셀프이다. 브런치빈 주차는 카운터에서 주차권을 받으면 되고 2시간 무료로가능하다. 물과 냅킨 커틀러리도 셀프이지만 서비스 요소로는 무릎담요와 핸드폰 충전이 제공된다. 메뉴판 정독 끝에 고른 플래터셋트! 플래터는 3가지종류가 있고 그 3개를 모두아우르는 메뉴까지 총 4가지인데 우

[안산 나들이] 디저트39 망고코코넛라떼 추천! [내부링크]

달달구리 땡길때 가게되는 디저트 39 친구랑 종종 공원산책하다가 들르게되는데 다른건몰라도 케이크는 정말 맛있는 것 같다. 비싸지만 생일케이크로도 주문해본적도 있을만큼 케이크는 취향차이만 있을 뿐 다 맛있는 편! 개인적으로 기본인 우유케이크를 제일 좋아한다. 좌석수는 적은편이고 쇼윈도 바깥자리도 있다. 그냥 인도 위긴 하지만 날씨좋을때는 밖에 앉아서 먹어도 좋은 곳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로하는데 메뉴가 엄~청 많다보니 다음손님이 뒤에서 기다리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오늘은 안먹어본 도지마롤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그리고 종종 먹던 크로칸슈도 함께 시켰다. 도지마롤은 무난한편! 크림이 단단한걸 넘어 얼어있는편이라 그건 아쉬웠다. 조금 시간이 지나 녹으면서 더 맛있어지긴했다. 커스터드크림이 맛있는 바삭한 크로칸슈도 같이 시켰다. 크로칸슈에서는 음식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머랭류에서 나는 그런 계란냄새가 난다! 친구는 괜찮다하고 예민한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데 나는 딱히 호는

[나들이] 홍천 수타사 생태숲공원 물좋고 날씨좋고 흰철쭉이 남아있던 5월 [내부링크]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들 지나 수타사로 들어가는길 물가에 돌탑이 줄지어있는 풍경이 멋스럽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오면 산책코스로도 그만일듯한 수타사 절 자체 규모는 작은편인듯 한데 주변 산책로와 공원, 산자락까지 하면 정말 엄청나게 넓다 수타사 입구 5월27일이 부처님오신날이라 알록달록 연등이 달려있는 풍경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되어있어서 입구부터 설렜다. 절에가면 볼 수 있는 목어 물고기처럼 밤낮으로 눈감지 않고 정진하라는 뜻에서 물고기를 상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한다. 낮게 걸려있어도 예쁜 연등 아래 땡땡이 무늬처럼 가라앉은 그림자들도 귀엽다. 더 귀여운 포인트는 바로 여기 다람쥐 조각상에 누군가 솔방울을 한아름 안겨주었다. 수타사 자체는 사실 작은편의 사찰이지만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계곡과 생태숲 등산로까지 주변 볼거리가 엄청나다. 나오며 보니 농촌테마파크까지 있었는데 거기까지 다 돌아보려면 얼마나 많이 걸어야할지 가늠도 안된다ㅋㅋ 정말 즐길거리 풍부한 수타사! 수타사 생태숲 내부

[수원 나들이] 예술공간 봄 :: 오늘의 오브제! 인테리어 소품과 DIY 취미상품 가득한 행궁동 소품샵 [내부링크]

지도에서 오늘의 오브제를 보고 찾아간 곳에는 예술공간 봄이 있었다. 알고보니 같은 곳! 오늘의 오브제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이곳은 오프라인매장! 오늘의오브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술공간 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예술공간 봄은 규모가 큰 소품샵이다. 넓은 매장인 만큼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화병이 즐비해있다. 무엇보다 벽장식이 종류별로 다양하고 저렴한데 드림캐쳐와 마크라메가 종류별로 많다. 창가에 걸려있어 더욱 예뻐보이는데 드림캐쳐들은 깃털 색상도 다양하니 예쁘다. 벽에 걸려있는 샘플의 번호를 보고 여기서 새제품으로 찾으면 된다. 조각상들과 패브릭포스터, 전구까지 아마 크리스마스 겨냥 상품같다. 귀여운 무드등과 조화 한가득 피아노 옆쪽에 마크라메 장식이 더 걸려있다. 창가쪽에 있는 마크라메보다 더 퀄리티가 좋아보인다. 인센스 스틱과 홀더들도 다양하고 모

[수원 나들이] 행궁동 신상카페 골디스 :: 3층 규모의 도넛카페 [내부링크]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대형 카페를 찾아 갔던 골디스! 평일이었는데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 골디스는 예쁜 붉은색 벽돌로 된 외벽이 참 예뻤는데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라바콘마저 골디스 입간판이 되어 하나의 소품처럼 느껴진다. 외관이 완전 외국 감성이어서 사진찍으면 참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주문은 도넛을 골라담고 음료를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2개를 고를 예정! 처음 오는 것이니 무난한 것을 골랐어야 했는데 다 맛있어 보여서 그냥 눈에 띄는대로 골라버렸다. 도넛은 잠시 맡겨놓고 주문한 음료가 나오는 동안 1층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다른 브런치 메뉴들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골디스는 각 층마다 커다란 스피커로 음악이 나온다. 나무로 된 스피커라 더욱 멋스럽게 보인다. 폴딩도어를 열어 개방감 있게 느껴지는 1층 폴딩도어 바깥 좌석은 이미 꽉 찼다. 오른쪽 창 밖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안에서 보기에만 예뻐보이고 막상 앉으면 불편할듯하다 만석일때는 여기까지 차

[수원 나들이] 온새미로 :: 퓨전음식과 특별한 주류가 있는 행궁동 술집 [내부링크]

행궁동 소품샵 투어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던 온새미로! 입구에서부터 메뉴판을 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작은 정원같은 입구 야외 좌석도 있고 곳곳에 놓인 등도 이국적이면서 예쁘다. 꽃이 높게 솟아있는 창가자리 안에서 봐도 예쁠 것 같은 작은 마당이다. 현관 옆에 붙어있는 국자들도 아기자기 귀여웠따. 현관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 방향 모두 테이블이 있다.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 자리 안쪽에 방처럼 따로 된 공간이다.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단체석도 있다. 아기자기하게 놓인 소품들 전체적으로 오픈되어 있으면서도 각 구역마다 방처럼 분리되어 있어서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을 것 같다. 창가자리는 왼쪽 오른쪽에 각각 하나씩 3명씩 앉을 수 있었다. 주방이 들여다보이는 창구도 있다. 술병과 엽서로 꾸며진 벽면도 아기자기 예쁘다. 온새미로는 흔하게 접해보지 못한 술들이 많았는데 각각의 특징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고르기 좋았다. 설명을 읽어보고 화이트와인의 매력을 가졌다는 댄싱파파로 2개 주문

[수원 나들이] 서울페이스트리 :: 행궁동 디저트 크로넛 추천! [내부링크]

예전에 한 번 먹은뒤로 행궁동 갈 때마다 테이크아웃 해오는 서울 페이스트리! 크로플은 많이 먹어봤지만 크로넛(크로와상 + 도넛) 디저트는 여기서 처음 접했다. 외관도 너무 예쁘고 일러스트로 된 메뉴판도 설명이 자세하고 귀엽다. 많은 메뉴들중 나의 최애는 옥수수 크림! 외부에는 사진찍기 너무 좋게 크로넛 모형이 예쁘게 셋팅되어있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이미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 쇼케이스ㅜㅜ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하나씩은 남아있었다. 서울페이스트리 행궁점 내부에는 좌석이 없진 않은데 협소한 편이고 테이블이 세 개 정도 있다. 머무르기 좋은 느낌의 카페는 아니고 크로넛 맛보고 가기 괜찮은 정도? 나는 주로 행궁동에서 볼 일 다 마치고 기념품 사가듯이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간다. 음료도 팔고있는데 행궁동 물가치고는 대부분 5천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서울페이스트리는 이런 박스포장으로 한개씩 낱개 포장해주어서 나같이 덜렁거리는 사람도 들고다니기에 편하다. 오늘은 이렇게 두 개를 구매

[안산 나들이] 숯불에닭 초지역점 :: 웨이팅 있는 닭구이집 [내부링크]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된 편은 아니지만 오픈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웨이팅이 있는 닭구이 맛집! 방문한 날은 운좋게 딱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했다. 테이블은 벽쪽 좌석 외에는 다 원형으로 되어있고 의자는 안에 소지품과 옷을 수납할 수 있는 스툴이다. 숯불에 닭은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 곳인데 그래서인지 바깥에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는걸 봤다. 한 번 가고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두 번 더오고 예랑이가 안산으로 나들이 온 날 맛있는거 먹여주고 싶어서 찾아 온 숯불에닭! 닭갈비, 목살, 오돌갈비, 무릎연골, 닭어깨살 먹어봤는데 내 입에는 오돌갈비와 목살이 제일 맛있어서 목살2인분 오돌갈비1인분으로 주문했다. 기본으로 깔리는 소스와 밑반찬들 쌈무, 깻잎, 단무지무침 모두 맛있고 소스도 크리미한 소스와 매운소스가 있는데 크리미한 소스가 더 맛있다. 계란찜이 기본으로 나온다! 주문 후 메뉴판은 가져가시는데 벽에도 크게 붙어있으니 추가주문도 어렵지 않다. 호출벨도 이렇게 소주, 맥주, 호출로 나뉘어 있

[안산 나들이] 엄치천년 교동짬뽕 원곡본점 :: 짜장, 짬뽕, 찹쌀탕수육 추천! [내부링크]

동네 맛집으로 유명한 교동짬뽕! 가족외식도 많이오고 친구랑도 자주 왔던 곳 이름 그대로 짬뽕이 제일 맛있는 곳이다.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고 로봇 서빙이 도입되어 있는 이곳 홀이 크긴 하지만 엄청 넓은건 아니라 그런지 100% 로봇서빙은 아니고 먼저 나오는건 로봇보내고 뒤에 나온건 직접 갖다주시기도 한다. 한쪽에 자리를 잡고 구경해보는 메뉴판 요리류는 몇 개 시도해봤지만 교동 짬뽕은 기본이 제일 맛있다. 짜장, 짬뽕, 미니탕수육으로 주문!! 예전엔 종종 물만두도 먹었었는데 물만두에는 참기름을 뿌려주셔서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 날은 짬뽕 탕수육이 너무나도 끌리는 날이었다.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만큼 퍼갈 수 있도록 단무지와 양파를 주신다. 춘장과 덜어먹을 수 있는 앞접시 우리는 단무지만 떴다. 단무지는 제일 얇은것 다음으로 두꺼운 두께 수저와 병따개는 책상 밑 서랍에 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고 하지만 교동짬뽕은 정말정말정말 빨리 나온다. 전화로 주문하면 전화함과 동시에

[서산 소품샵투어] 소품샵 BIG 5 구경하고 호수공원 카페거리 근처 나들이 [내부링크]

서산 호수공원 산책하고 걸어서 근처 구경다니기 좋은 소품샵 투어 코스! 다녀온 곳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 부터 순서대로 소개해보려 한다. 1. 피넛샌드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3:00-21:00 -인센스, 주방소품, 의류, 악세사리까지 다양한 품목 -소소하게 선물하기 좋은 잼이나 치약 등등 -유리빨대, 주방장갑, 도시락통 등 유용한 소품 [서산 나들이] 피넛샌드:: 유용하고 예쁜 소품 많은 서산 소품샵 서산으로 떠난 소품샵 투어! 첫번째는 피넛샌드! 첫번째로 들른 소품샵인데 갖고싶은 물건 너무 많아서 다... blog.naver.com 2. 바닐라스푼 매주 일,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2:00-17:00 -빈티지한 감성의 소품샵 -앞치마 등 패브릭 소품 맛집 -다양한 사이즈의 레이스 티코스터 [서산 나들이] 바닐라스푼:: 감성 넘치는 주방 소품샵 오픈 표시가 의자로 되어있는 입구부터 감성적인 바닐라스푼 흰 창문 모양의 쇼윈도와 창밖으로 보이는 드... blog.na

[수원 나들이] 뮤니버스 :: 행궁동 소품샵 뮤니버스 1호점 [내부링크]

다양한 작가님들이 입점해있는 소품샵 뮤니버스 노란색 외관과 입간판이 눈에 띈다. 뮤니버스 2호점은 카페와 함께 운영된다고 하며 약도도 붙어있다. 쇼윈도에 붙은 스티커와 곰돌이 인형마저 귀엽다.. 인형꽃다발과 예쁜 발매트들 뮤니버스의 인형 대부분은 봉지로 쌓여있고 일부 인형은 새상품으로 꺼내주는 제품도 있다고 하니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좋아보였다. 한쪽에는 귀여운 캔들 다른쪽에는 멋있는 캔들 독특하면서 귀여운 디자인의 컵도 많이 보였다. 체리컵도 탐나고 옆에 오로라 컵도 탐나고.. 작은 파우치들과 뜨개로 된 텀블러백까지 악세사리도 있었는데 뮤니버스는 곳곳에 어떤 작가님의 작품인지 잘 보이게 명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작가님 별로 랜덤팩도 있어서 사는 재미도 있을듯한 행궁동 뮤니버스! 에어팟케이스와 그립톡, 키링들도 많다. 이 날 버즈케이스 사고싶었는데 왜이리 버즈케이스 파는 곳은 없는지.. 작가님별로 진열된 스티커들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마스킹테이프도 다양한데 한쪽에

[수원 나들이] 반려동물 소품샵 몽식 :: 머들러, 강아지&고양이 굿즈와 용품 가득! [내부링크]

예전에 왔을땐 강아지 고양이 용품과 아기자기 한 소품을 함께 파는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반려동물 굿즈샵 느낌이 났다. 2층에 있는 몽식 1층에서부터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가 아주 잘 되어 있다. 올라가는 계단 사이 공간과 입구 현관문도 이렇게 귀엽게 활용할 수 있다니.. 몽식 소품샵 안에는 고양이가 머물고 있다. 얌전히 꿀잠을 자고 있어 같이 있는것도 한참뒤에 알아챌 정도로 순했던 냥이ㅎㅎ 귀엽고 힙한 고양이 포스터들 그리고 고양이가 그려진 아기자기한 컵들도 다양하다. 마크라메로 된 다양한 소품들도 보인다. 귀여운 포스터와 다양한 강아지 고양이 모양의 석고방향제 양말과 악세사리들 사람 악세사리들도 있고 반려동물 악세사리도 있다. 바로 귀여운 반려동물 스카프! 사실 여기는 우리집 강아지를 위한 선물을 사려고 들른것이었는데 뜻밖에도 다른것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겁나 귀여운 유리빨대와 머들러... 닭같은 머들러와 파란색 고래 머들러에 마음을 빼앗겼다.. 실물로

[수원 나들이] 기프트 셀렉트 샵 TAB :: 행궁동 소품샵 [내부링크]

외관부터 어딘가 힙한 감성이 느껴져서 구경하고 온 행궁동 소품샵 탭!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는 인센스 스틱과 다양한 방향제가 있다. 불을 붙일 수 있는 라이터도 주둥이가 긴것과 짧은것이 있어 함께 사용하기 좋을듯했다. 소품샵 탭에는 다양한 소재로 된 제품들이 있었는데 먼저 유리로 된 귀여운 버터칼과 스푼, 머들러가 있고 한쪽은 도자기로 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다. 레진으로 제작된 빗과 거울 그리고 동물모양의 머리삔들도 특이하고 예뻤다. 악세사리도 인기가 많았던 TAB 발매트와 패브릭 포스터들도 멋스럽게 진열되어 있다. 이 곳의 카운터는 꼭 주방같이 생겼다.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철제 선반으로 되어있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주방느낌이라 그런지 채소 모양의 그립톡과 아이폰케이스들이 더 예뻐 보였다. 도자기로 된 인센스 홀더와 다양한 키링들 처음 행궁동 소품샵 투어를 하기로 했을때 이런곳이 있는줄 몰라서 리스트에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멋진 외관에 들어오게된 선물가게! 전체적인

[수원 나들이] 2023 팔도밥상페어와 홈술상점 메가쇼 첫날 후기 7/13~16수원컨벤션센터 [내부링크]

오늘 수원 광교 컨벤션센터에서 오픈된 팔도밥상 페어! 첫날 평일이기도 하고 비가많이와서 한가하게 구경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건 나의 오산이었다 ㅋㅋ 2번 게이트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바로 도착! 나는 사전등록으로 무료입장을 했고 등록 후 우편으로 받은 초대권은 친구가 사용했다. QR코드로 간단히 등록 후 모바일입장권이 생성되는데 안내하시는 직원분도 계셔서 헤매지않고 입장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입장 전 미리보는 배치도 전국 각지 다양한 음식과 술을 시식해볼 수 있다. 두근두근한 입장 비가 꽤 많이 오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기준으로 오른쪽이 홈술상점으로 주류가 몰려있기때문에 우리는 왼쪽 부스부터 오른쪽 순서로 훑으며 돌기로 했다. 왼쪽 맨 첫번째 부스는 밀키트샵이었는데 밀키트별 기대선호도를 조사하고있었다. 이런 박람회는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좋은 상품들을 행사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고 참여 업체들에게는 소비자와 직접

[수원 나들이] 달빛행궁 :: 행궁동 감성 소품샵에서 머리삔 고르기 [내부링크]

외관부터 눈에띄는 노란색 어닝의 달빛행궁 아마 달빛의 색인가보다. 달빛행궁은 악세사리 맛집이었는데 워치 스트랩, 지비츠들이 밖에서부터 진열되어있다. 상큼한 여름컬러의 에코백과 텀블러백 조개트레이와 미니캐리어까지 예쁜것들 한가득이다. 컵, 텀블러, 화병도 소량이지만 독특한 디자인들로 엄선된 듯 하고 수원 소품샵인걸 나타내듯 수원풍경을 담은 엽서도 있었다. 술잔이나 종지그릇으로 쓰기 좋아보이는 귀여운 도자기ㅠ 잔 안에 동물이 있어 너무 귀엽다. 인센스도 있었는데 흔하지않은 천연인센스만 두종류 있어 더 눈길이 갔다. 이어폰 케이스와 지갑들 감성 가득한 엽서들과 노트도 있다. 귀여운 야채 키링들은 네팔에서 왔다고 한다. 가벼워보이는 머리핀 구경도 열심히 하고 은반지 구경도 열심히 하다 하나 골랐다. 달빛행궁에서 같이간 칭구가 선물로 사준 물건들! 이 날 소품샵 투어에서 본 중 제일 특이하고 예뻤던 고래집게삔 햇빛을 받으면 더 영롱해진다. 집게가 작아서 반묶음할때만 집을 수 있을듯하지만 머리

[수원 나들이] 코지프로젝트 :: 행궁동 핸드메이드 소품샵 [내부링크]

출입문에 붙은 대형 리본부터 뽀짝한 핸드메이드 소품샵 코지프로젝트 입구부터 꾸며져있는 벽에 귀여운 장식이 한가득이다. 아기자기 찻잔셋트 밑에 깔린 천마저 예쁘다.. 한쪽에는 랜덤팩들도 있는데 리스트가 써있는 친절한 랜덤팩이다. 귀여운 복조리 가방들과 에코백 손수만드시는듯하다. 텀블러백과 곱창밴드 그립톡과 에어팟 케이스들도 있고 파우치를 비롯한 악세사리들도 있는데 거북이 키링이 너무 귀엽다. 거북이 소품은 또 있었는데 바로 줄자... 평소에 줄자 쓸 일이 있는 나에겐 너무나 탐이 났지만.. 줄자 자체는 이미 많기 때문에 구매욕구를 꾹참았다. 귀여운 양말과 비즈반지 외에 천으로 된 제품들이 많았는데 코스터와 손수건이 있었다. 구경하는동안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상품설명을 해주셨는데 우리가 손수건을 고민하자 사장님과 어머님께서 함께 만드신 제품이라고 알려주시며 소창 손수건 소재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다. 뱃찌와 포스트잇, 스티커들도 참 귀여웠는데 특히 야채 스티커들이 넘 귀여웠다. 괜히 다이어

[광장시장 나들이] 강가네 떡볶이 :: 물대신 무를 넣고 만드는 광장시장 가래떡볶이 추천! [내부링크]

광장시장까지 왔으니 안먹어볼 수 없는 가래떡볶이! 무가 잔뜩 얹혀진 떡볶이를 보니 안먹을 수 없어서 줄을 섰다. 줄 서고 보니 광장시장 맛집으로 유명한 곳 같아서 더 좋았다. 포장용기에 소스와 무를 듬뿍 얹어주시는 모습! 강가네 떡볶이에는 튀김도 팔고있다. -떡볶이 2개 튀김 2개 셋트는 5천원 -떡볶이 1인분 (4개) 5천원 -튀김 1인분 (4개) 5천원 -소떡소떡 1개 3천5백원 -순대꼬지 1개 2천원 -식혜 1병 2천 5백원! 우리는 순대꼬지와 떡볶이 1인분을 주문했다. 튀긴 순대꼬지에 소스를 한번 뿌려주신다. 바로 담아주신 순대꼬지와 떡볶이를 들고 안으로 이동! 내부는 이렇게 간단히 서서 호다닥 먹고 갈 수 있게 되어있다. 워낙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상판을 닦을 시간도 없어보인다. 손님들이 알아서 휴지로 닦거나 방치된 소스자국들도 있다. 그래도 맛있어보이는 떡볶이와 순대 휴지도 준비되어있고 내부에 정수기도 있다. 떡볶이를 먹을 때 쓸 수 있는 꼬지는 2개를 주시는데 이렇게 젓가

[광장시장 나들이] 원조 순희네 빈대떡 :: 녹두빈대떡과 고기완자 웨이팅 후기 [내부링크]

주말에 다녀온 광장시장 사람이 엄청 많았다! 데이트 할 때 철저하게 맛집을 조사해서 다니는 편은 아닌 우리.. 지나다니다가 맛있어 보이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그게 더 성공 확률이 높다. 원래 나는 파워 J 인간인데 오히려 맛집 다 찾아놓고 기대하고 가면 맛없을 때 실망감이 더 싫기도 하고 예랑이 따라 즉흥으로 찾아가는데 맛도 좋다보니 이제는 발 닿는대로 다니는데 맛들렸다. 이곳은 사람들이 줄 서 있고 안에 자리도 빽빽한데다 바깥 철판에는 녹두빈대떡까지 줄을 서 있으니 맛집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어마어마한 양의 녹두 빈대떡..!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 걸까.. 줄을 선 매장입구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 모두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광장시장은 천장만 있는 야외인데다 뜨거운 요리가 많아 상당히 덥고 습한데 그나마 안쪽에서 먹으면 에어컨 나오는 자리에 앉을 수 있어 웨이팅을 하게 되더라도 그 점은 좋았다. 기다림 끝에 들어온 내부좌석! 정말 다닥다닥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안에서 막걸리같

[광장시장 나들이] 아띠몽 리얼 찰 옥수수빵 :: 놀토간식으로 나왔던 글루텐프리 쌀 빵 [내부링크]

광장시장에서 떡볶이, 빈대떡을 먹고나서 더 이상 배불리지 말고 저녁먹으러 가자 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간식을 찾아나섰다. 마침 현금이 있어서 현금쓰고 돌아다녔는데 잔돈으로 3천원이 남아서 뭘 사먹을까 하다 발견한 찰 옥수수빵! 1개에 2,500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이지만 남은 돈 털기 겸사겸사니까 사먹기로 했다. 그래도 글루텐프리, 쌀가루100%, 1등급 계란이라고 하니 비싼 이유는 충분히 설명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제 찾아보니 아띠몽은 백화점이나 대형몰에도 입점해 있는 프렌차이즈였다. 놀라운 토요일에도 간식으로 등장했다는 증거 사진이 붙어있다. 안에 옥수수 알맹이 가득 든 사진까지! 크기는 그래도 델리만쥬 3-4개쯤 되려나? 이것저것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먹으니 막 작게 느껴지진 않았다. 따끈따끈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겉에서는 살짝 바삭함이 느껴졌던 찰옥수수빵 100% 쌀가루인게 믿기지 않게 부드럽다. 안에는 마요네즈 느낌의 크림소스와 옥수수 알맹이들이 있는데 콘옥수수 맛이 난다. 블

[가평 숙소] 더 휴 스파펜션 :: 월풀욕조가 있는 복층 펜션, 남이섬 선착장 걸어서 4분컷! [내부링크]

가평으로 여행가는 길 컨디션은 좋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았다! 차가 많이 밀렸지만 가는길에 찰옥수수 씹으며 잠도 깨고 수다파티하며 도착한 더 휴 스파펜션! 더 휴 스파펜션은 여러 객실이 있는데 A동과 B동으로 나뉘어진다. 우리가 묵은 객실은 관리실과 함께 있는 A-303호 1층 관리실에서 사장님과 대면으로 체크인을 했다. 체크아웃에 관한 간단한 안내를 듣고 열쇠키를 받아 위로 올라갔다. 주차장은 4대 댈 수 있는 자리가 있다. 3층이지만 객실이 다 복층인 것인지 층고가 높아 계단이 많았다.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라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려면 3층은 조금 무리일 듯 하다. 객실은 최소 2층부터 시작된다. (1층은 관리실) 바비큐 재료 장봐오면 들고오기 힘들겠다는 생각 들 때 도착한 303호! 몰딩과 모든 가구들이 노란색으로 되어있다. 방마다 색깔로 테마를 달리한 듯 하다. 상큼한 노란색 사진으로 본 것과 실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정면에 있는 문은 화장실이다. 화장실도 깔

[당산 나들이] 대관원 :: 영등포구청 줄 서서 먹는 수요미식회 중식당! [내부링크]

종종 생각나면 가는 대관원! 오랜만에 중식이 땡겨서 방문했다. 그동안은 운좋게 웨이팅을 항상 피해다녔었다. 브레이크타임인 3시-5시 지나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조금 늦게 갔더니 이번에는 웨이팅을 피하지 못했다. 대관원 화장실은 계단 중간에 있고 넓은편이지만 남녀공용이다. 사람들 줄 서있는 계단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피크타임에는 사용하기 불편해서 나는 사용하지 않았다. 문 안쪽에 사람 바글바글! 원래는 여기 계단까지 다 줄서는데 이정도면 아주 운 좋은편이지~ 자리 안내 받기 직전에 서 있는 자리에서 바로 메뉴판 주시고 얼마 뒤 주문하라고 하셔서 당황했지만 이미 기다리는동안 정해놔서 자연스럽게 바로 주문했다. 일일 한정판매라는 중식냉면도 궁금해서 시켜보고 탕수육과 간짜장을 주문했다. 안쪽 깊은 곳에도 방으로 된 자리가 있고 곳곳에 셀프로 챙길 수 있는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다. 벽지와 파티션은 굉장히 한국적인 대관원 드디어 착석 기본으로는 단무지와 자차이가 나오고 물 대신 차가 나온다. 간

[수원 나들이] 행궁동 메이쓰 :: 동파육 덮밥과 한우유니짜장 [내부링크]

메이쓰 이름이 특이하다 했는데 '미식'의 중국어 발음이었다. 외관도 굉장히 힙하고 예뻤던 메이쓰 여러가지로 끌리는 메뉴가 많았지만 이미 마음속에서 동파육덮밥과 유니짜장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들어서면 일층은 모두 다찌석으로 되어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테이블석이 나온다. 올라가는 계단에 간접조명마저 힙한 메이쓰 2층은 꽤 넓은 편이었고 한켠에 화장실도 있었다. 자리에 수저와 냅킨, 각종 소스류들이 있었고 주문과 결제도 테이블에서 태블릿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었는데 먹고싶었던 동파육까이판이 품절이었다..ㅠ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들으시더니 주방에 다시 확인해주신다고 했고 곧 주문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었다. 정말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했다. 메이쓰에는 하이볼도 종류가 많았는데 꼬량하이볼은 이런 퓨전 중식집 아니면 못마셔볼 것 같아서 꼬량하이볼로 주문했다. 기본찬으로 나온 단무지와 자차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얇은 단무지라 좋았다. 중식집 같지 않은 인테리어를 구경하다 얼마 뒤

[왕가탕후루 투어] 수원행궁점 체리탕후루, 파인애플탕후루 후기 [내부링크]

행궁동 소품샵 투어 중 수원에서 만난 왕가탕후루 서산점과 경주황남점은 포스팅했고 사진이 없어서 올리진 않았지만 안산에서도 먹어봤다. 왕가탕후루 후기(경주황남점 / 서산점) :: 파인애플탕후루, 딸기탕후루 왕가탕후루가 언제부터 이렇게 핫해진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처음 먹은건 작년 4월 경주! 난생 처음 먹는 탕... blog.naver.com 그리고 왕가탕후루와는 이번이 네번째 인연인 수원행궁점!! 우리가 가기전에는 사람이 없어서 얼른 들어갔는데 우리가 구매한 직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역시 아직 식지 않은 왕가탕후루 열기 안에는 이런 간식들도 같이 팔고있다. 우리가 갔을때 딸기 탕후루는 없었고 딸기와 거봉이 번갈아 끼워진 탕후루만 있었는데 거봉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새로운 과일에 도전하기로 했다. 체리와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내가 경주에서 과즙이 손에 묻어 끈적인 경험이 있어 피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먹고싶다고 해서 사게됐다. 그래도 수원행궁점 사장님께서는 파인애플 건네주시

[영종도 나들이] 씨사이드파크 커플자전거 대여 후기 / 영종도 바다자전거 [내부링크]

영종도 데이트코스로 최적일듯한 씨사이드파크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친구들끼리도 재밌을 듯 하다. 씨사이드파크에서는 일반 자전거 대여와 레일바이크 탑승이 가능한데 개인적 후기로는 레일바이크보다 자전거를 추천! 레일바이크는 속도가 안나서 바람이 안부니 덥고 체력적으로도 소모가 커 보였다. 레일바이크 라인 젊은 사람들끼리는 괜찮지만 부모님 모시고 탑승하게 되면 괜히 고생스러울 수 있을 듯 하다. 실제로 자전거타면서 옆 라인에서 레일바이크 타신 분들을 종종 봤는데 힘들어 보이기도 했고 실제로 자전거 타는 우리를 보며 저게 덜 힘들었겠다며 후회하시는 말도 들었다 ㅋㅋㅋ 자전거 길이 아주 잘되어 있고 자전거 공기주입기도 있어 개인 자전거를 소지하고 와도 좋을 듯 하다. 대여는 자전거의 종류에 따라 한시간에 최소 2천원부터 우리는 넷이 가서 2인승 자전거 5천원씩 2개를 빌렸다. 신분증을 맡기고 동의서를 작성한 뒤 자전거를 받는다. 1인용 탈까 2인용 탈까 고민하다 2인용으로 결정! 넷이 타니

[서산 나들이] 피넛샌드:: 유용하고 예쁜 소품 많은 서산 소품샵 [내부링크]

서산으로 떠난 소품샵 투어! 첫번째는 피넛샌드! 첫번째로 들른 소품샵인데 갖고싶은 물건 너무 많아서 다른 소품샵 갔다가 후회할까봐 마지막에 돌고 다시 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내 맘속엔 결국 여기가 서산 소품샵중 1위! 통유리창과 높고 멋진 나무 문으로 된 입구로 들어갈 때 부터 기대가 됐다. 예쁜 주방용품이 제일 돋보이는 소품샵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컵들 유리빨대와 집게들 아기자기한 병따개와 마그넷들이 있다. 집게는 걸이형이어서 싱크대에서 고무장갑을 걸든 뭘하든 쓸모가 많을 듯 싶어 구매하기로 결정! 귀여운 찻잔과 접시들도 눈에 들어온다. 커틀러리 셋트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이렇게 갖춰놓고 먹으면 얼마나 예쁠까 싶다. 함께 간 친구가 가장 망설였던 코너 도시락 통이 정갈하니 예쁘긴 했다. 사이즈는 작은 편이라 귀여운 주방장갑들 필요없는데 뭔가 필요있을 것 같은 마음이 생겨버린다. 사진찍을 때 활용하기 좋으면서 실사용도 유용한 키친크로스들 주방용품 코너를 지나면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

[서산 나들이] 탱자상점 :: 아기자기 다꾸 맛집 소품샵 [내부링크]

소품샵 투어하기 최적인 서산 호수공원 근처! 피넛샌드 소품샵 들렀다가 바로 옆에 있는 탱자상점으로 건너왔다. 귀여운 간판 내부에도 아기자기한 소품이 한가득이다. 다이어리 꾸미기에 최적화된 소품샵 다양한 떡메모지와 스티커들도 있고 마스킹테이프까지 다양하다. 유용한 위클리 플래너들도 많이 보였다. 다이어리도 많았다. 필통까지 있으니 마치 문구점 느낌 탱자상점은 귀여운 소품도 한가득인데 밑에 서랍까지 꼼꼼히 놓치지 않고 봐야한다 ㅋㅋ 귀여운 시장바구니 인형 키링, 캐릭터 키링들을 비롯해서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법한 소품들이 많다. 감성적인 폰 케이스까지! 그로밋 가방은 피넛샌드에서 봤는데 여기도 있었다. 실제로 피넛샌드 소품샵과 같이 운영을 하시는건지 피넛샌드에서 봤던 직원분을 탱자상점에서도 또 뵀다. 귀여운 악세사리들과 곱창밴드 문구류도 많고 캐릭터 굿즈들이 많아 확실히 다이어리 꾸미기가 취미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품샵! 어린 여학생들도 많이 찾아오는 듯 했다. 탱자상점은 다이어리

[서산 나들이]달방코코 :: 도자기와 이불이 예쁜 소품샵 [내부링크]

도자기 그릇과 예쁜 침구류를 볼 수 있는 달방코코! 간판은 coco 도자기그릇이라고 되어있다. 달방코코에는 한켠에 도자기 작품들이 있는데 가격표가 안보이는걸 보아 손대진 않았지만 밑바닥에 붙어있을걸로 추측된다 달방코코의 도자기들은 예쁘고 정갈하긴하지만 품목이 많은편은 아니다 오히려 이불가게 한켠에 소품들도 파는 그런 느낌에 가깝다. 그래도 이불도 예쁘고 소품들도 은근 있는 편! 나는 이 담요가 정말 예뻐보였다. 깔개와 쿠션들도 보이고 덮는이불들도 이쁜게 많았는데 그쪽에선 친구 자취방에 필요한 여름이불을 열심히 찾느라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다. 예쁜 잠옷도 있었던 달방코코 앞치마와 옷도 조금 걸려있었다. 인테리어 해두신 소품 하나하나에 감성이 느껴진다. 독특한 거울도 이 공간과 잘어우러진다. 한켠에 있는 마루느낌의 평상!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이불구경할때 이쪽에 펼쳐서 보여주시기도 했다. 나무수저와 작은 트레이 다양한 슬리퍼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좋은 원단의 이불, 쿠션들이 많았던 달

[서산 나들이] 바닐라스푼:: 감성 넘치는 주방 소품샵! 예쁜 앞치마 가득 [내부링크]

오픈 표시가 의자로 되어있는 입구부터 감성적인 바닐라스푼 흰 창문 모양의 쇼윈도와 창밖으로 보이는 드림캐쳐들도 멋스럽다. 너무 예쁜 느낌으로 꾸며진 벽면 입구부터 이곳의 컨셉이 느껴진다. 바닐라스푼은 예쁜 앞치마와 빈티지한 느낌의 주방소품들이 다양했다. 한참 고민했던 앞치마 ! 얇은 여름 앞치마이지만 안쪽에 방수천도 달려있었다. 집에서 모기향은 잘 안피우지만 모기향 케이스보니까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데 괜히 필요한 것 같은 느낌..ㅋㅋㅋ 바닐라스푼은 그리 크지 않은 소품샵인데 공간활용이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품배치 하나하나가 굉장히 멋스럽다. 예쁜 유리글라스들을 지나면 나무로 된 커틀러리들이 나온다. 유럽감성의 빈티지한 텀블러들도 탐이나고 한켠에는 악세사리도 다양하게 있었다. 다양한 패브릭 디자인의 쇼파쿠션들과 라탄가방들도 진열되어있다. 아이스크림이나 디저트류를 먹을때 쓰면 좋을 듯한 유리 컵과 식기들. 중간중간 있는 라탄 트레이들과도 잘 어울린다. 레이스로 된 코스터들도 정

[서산 나들이] 위티랜드 :: 아기자기 귀여운 캐릭터 소품샵 [내부링크]

아기자기한 서산 소품샵 위티랜드! 외관과 달리 들어가면 핑크의 향연이 펼쳐진다. 입구에 놓인 멋스러운 벽걸이 거울 엔틱한 느낌의 거울 테두리가 예쁘다. 캐릭터 인형들과 볼펜 키링등등.. 소품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것들이 많지만 어딘가 더 다양한 느낌이다. 웰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는 키링과 인형은 많이 봤었는데 포스터와 발판은 이곳에서 처음 본 것 같다. 사진엔없지만 그로밋 장바구니가 큼직하니 마음에 들었다. 해리포터 9와 3/4 정거장표시도 있고 미녀와 야수 오너먼트도 있다. 토토로와 토이스토리, 미키마우스 등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단순히 예쁘고 쓸모없기보다 활용도 좋게 나온 아이템들도 많았다! 제일고민하게 했던건 예쁜 공병들 두번째 선반에 조개모양의 펌프형 공병이 제일 탐났다. 유니크면서도 유용한 소품이 많았던 위티랜드 자세히 보는만큼 보인다! 귀여운 칫솔꽂이 까지! 귀여운 캐릭터 배찌들도 많아 선물하기좋았고 스티커도 다양했다. 스티커 랜덤팩도 있는 위티랜드!

[서산 나들이] 처음 가본 두끼 솔직후기 :: 떡볶이 먹고 호수공원 한바퀴! [내부링크]

처음 가 본 두끼 서산 소품샵 투어를 마치고 떡볶이 먹고싶다는 친구 따라 서산호수공원점에서 처음 두끼를 접했다.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런지 들어갔을 때는 우리밖에 없었다. 떡볶이를 끓일 냄비와 소스그릇 각각 앞접시가 셋팅되어 있다. 사장님께서 육수를 부어주시며 이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는 두끼! 가족단위로도 많이 찾는 것 같다. 두끼는 떡볶이 뷔페인데 떡볶이 먹고 볶음밥까지 셀프로 먹을 수 있고 소스도 다양해서 다양한 맛으로 떡볶이를 먹어볼 수 있다. (냄비 한 번 교체 가능!) 육수가 끓는 동안 토핑을 먼저 고르고 사리도 골라오고 황금레시피를 참조해서 소스를 뜬다! 우리는 마라 로제맛으로 하기로 했다. 소스가 많으니 매운거를 잘 못먹는 사람이나 아이와 함께 와도 조절해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듯 하다. 떡도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맛이있었는데 떡보다 다른 주워먹을 거리가 많아서 더 좋았다. 튀김은 위에 온열전구가 있어도 조금 식어있기도했고 맛있는

[경주 혼자여행] 베이글 베이글러 :: 늦게 가면 품절! 경주 혼카 추천 베이글과 과일쥬스 [내부링크]

자전거 한바퀴 열심히 타고 와서 간식사러 온 베이글 베이글러! 원래는 포장해서 호텔에서 야식으로 먹고싶었는데 배가 고파서 간김에 먹다보니 저녁식사가 되어버렸다. 예쁜 한옥건물에 힙한 표지판! 워낙 유명해서 먹고싶은 베이글이 없을까봐 입구에서부터 조마조마했던 베이글 베이글러 근데 그런것치고는 너무 늦게가긴 했다ㅋㅋㅋ 없음 말고! 하는 심정으로 마음고쳐먹고 계단을 올랐다. 입구 곳곳에 귀여운 포인트들이 많았다. 좌석 공간이 여러곳으로 나뉘어 있고 주문만 가능한 건물은 따로 있으니 일단은 주문하러 입장! 베이글은 나와있는게 전부였다. 마침 내가 먹고싶었던 잠봉뵈르는 딱 하나 남아있었다! 메뉴판에 알 수 없게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화면이 있었는데 배고파서 눈에 안보이고 자전거를 타고 온 직후라 시원한게 땡겨서 함께 마실 음료로는 오렌지 당근주스를 시켰다. 베이글에 곁들여먹을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 이런거는 사가서 집에서 활용해 먹어도 좋을듯 하다.. 안먹어봐도 알 것 같은 맛의 바삭바삭 베이

여자 혼자 경주여행 코스 정리 1탄! (혼밥집 / 숙소 추천 / 소품샵투어) [내부링크]

경주 2박 2일 혼자여행코스! 1일차! 6/22 ktx 신경주역 pm 1:00 도착 6/25 ktx 신경주역 am 7:10 출발 기차시간이 아침 저녁 하루에 두번밖에 없고 오후에 할 일이 있어 일찍 올라가버렸더니 2박 2일이 되어버렸당.. ㅎㅎ 경주는 5번째 방문인지라 다양한 관광지는 가지 않고 호텔 근거리만 돌아다녔다. [여행 테마]: 여자혼자여행, 혼캉스, 뚜벅이, 자전거 주로 황리단길에서 내 취향에 맞는 소품샵 구경하고 혼밥 맛집가고 오래오래 자전거를 타며 느리적 느리적 다녀온 사색여행 누군가에게 추천해줄만한 코스는 아니지만 혼밥맛집만 잘 골라서 다녀오기도 했고 취향이 맞는 분들께는 소품샵 정보도 공유하고 무엇보다 개인 기록용으로 정리해본 일정 1일차 여행코스 ktx 역에 택시가 아주 많다. 택시타고 이동! 점심 <소바카게>에서 마제소바 뿌시기! -혼밥맛집 -쫄깃한 수제식 면발에 맛있는 양념 -면 + 서비스 공기밥까지 배부름 사진 클릭 -> 상세 포스팅으로 이동! 소품샵

여자 혼자 경주여행 코스 정리 2탄 (혼밥집 / 자전거 여행 / 카페추천) [내부링크]

경주 2박 2일 혼자여행코스! 2일차! 1일차 코스는 여기 ↓↓↓↓↓↓↓ 여자 혼자 경주여행 코스 정리 1탄! (혼밥 맛집 / 숙소 추천 / 소품샵투어) 경주 2박 2일 혼자여행코스! 1일차! 6/22 ktx 신경주역 pm 1:00 도착 6/25 ktx 신경주역 am 7:10 출발 기차... blog.naver.com 내 맘대로 발 닿는대로 다녀온 2일차! 2일차 여행코스 봉황대 2박 숙소인만큼 늦잠잘 수 있는 혜택을 누리고 산책겸 걸어나온 봉황대! 굉장히 한적하고 그늘아래 벤치가 많았다. 박물관도 있었는데 공복에 밥먹으러 가는 길이라 패스 점심 대화만두 본점 -창가 좌석이 있는 혼밥 맛집 -비빔만두로 유명 / 바삭 쫄깃한 만두피, 새콤 야채 -새우만두도 먹었는데 만두피 자체가 맛있음 사진 클릭 -> 상세 포스팅으로 이동! 간식 왕가탕후루! 샌들신고 여행 갔는데 발이 까져서 양말사러 황리단길 갔다가 디저트로 사먹은 탕후루 사진 클릭 -> 상세 포스팅으로 이동! 카페 모리커피에

경주 자전거 여행 후기 / 타실라 포기하고 삼천리자전거 종일대여! 경주 사정점 [내부링크]

처음 경주 가서 자전거 타기로 결정을 했을때 경주시 공영자전거인 타실라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꿀팁과 이용방법도 미리 다 조사해보고 앱도 깔았는데... 계속 저 파란화면에서 안넘어가고.. ktx타고 경주가는동안 계속 시도했는데 끝끝내 안열림 앱 후기를 보니 이용권 결제도 했는데 안열려서 못탔다는 후기도 발견했다. 홈페이지로 사용할수있다면 번거로워도 그렇게 하고싶었는데 결국 정류소 확인하려면 앱이 필수였다. 타실라는 포기하기로 했다. 실제로 관광지 근처에 정류소도 그렇게 많이 보이는 편이 아니었고 돈 더 주고 경주 자전거 대여점에서 빌려서 타는게 속 편할듯 하다. 경주는 종종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주기도 하는데 내가 머문 GG관광호텔에서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삼천리자전거 사정점과 제휴를 맺고있어 천원 할인이 가능했다! 아주 예쁘고 상태도 좋았던 자전거 체인이 안에 가려져있어 옷도 더러워질 일이 없다. 바구니도 있고 번거롭지만 키로 잠그는 자물쇠도 같이 주신다. 1시간~3시간까지 시간별로

[한강 나들이] 따릉이X티머니go :: 무료로 타고 한강 데이트 서울시 공영 자전거 타기! [내부링크]

저녁먹고 가까운 정류장으로 따릉이 빌리러 go 따릉이 이용법은 어플 설치해서 2시간짜리로 구매 후 맘에 드는 자전거 뒤에 가서 어플에 있는 대여버튼을 누르고 QR을 스캔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 따릉이 앱에서 티머니go와 협업하여 이벤트중이어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었다. 먼저 티머니 GO 앱으로 이동! 나는 쿠폰을 이미 사용한 뒤 캡쳐해서 쿠폰 0개로 나오지만 쿠폰함에 들어가보면 따릉이 쿠폰이 있다. 일일 이용권 2시간 2000원 할인쿠폰! 정기권 20% 할인쿠폰이 있다. 쿠폰사용으로 무료로 빌린 따릉이! 바구니에 고리도 있어 안전하게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센스c 나란히 달려 한강도착! 따릉이는 킥스탠드가 양쪽으로 뻗어있어 특이했다. 한강에서 비릿한 물냄새 맡으며 달리다가 예쁜 다리들 나올때마다 사진찍어줬다. 한강 자전거길은 좁은 편이고 빨리 달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자전거길 사진은 안전상 많이 찍지 못했다 한강 가면 라면 먹어줘야하는데 이미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와서

[영화관] CGV 명동 :: LG유플러스 영화콕 무료예매로 엘리멘탈 보고 온 후기 (영화콕 예매법 동영상 有) [내부링크]

영화는 좋아하지만 게을러서 영화관은 미리 예매하는 편이 아닌데다 주말에만 가다보니 늘 자리가 없다. 그러다 비교적 중간자리가 남아있었던 CGV 명동을 발견! 광장시장도 갈겸 명동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다. 넓직한 명동 눈스퀘어 중간 층이 공사중이라 에스컬레이터로는 8층까지 올 수 없었다. 언제 인테리어가 끝나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되도록 엘리베이터 이용하는걸 추천! 유명 영화배우들의 손자국들이 있다. 뭔가 진짜영화관(?) 온 기분 전지현 배우님의 손자국이 있다니..c 명동 눈스퀘어 건물은 주차장이 있지만 cgv에서는 별도 주차지원이 안된다고한다.. 주차정산이 안되는 영화관은 처음이라 약간 충격이지만서도 워낙 대중교통이 좋은 명동이기도 하고 사람도 많으니 차 끌고 나올 생각은 해본적이 없긴 하다. 집에서 두시간전에 예매한 영화표를 출력해본다. 둘다 LG유플러스라 VIP혜택으로 각각 무료 예매해본 영화표! 이 좋은 혜택을 왜 이제 누리고있지? LG유플러스 VIP 콕 혜택을 영화콕으로 설정했

[당진 나들이] 신리성지 카페 치타누오바 :: 당진 가볼만한곳 / 출사 장소 [내부링크]

친구따라 드라이브겸 나섰던 신리성지 카페 치타 누오바! 알고보니 신리성지는 종교적이면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였다. 천주교가 처음 조선에 알려질때 가장 먼저 교리를 받아들였다는 신리마을! 아주 넓은 들판의 끝에 카페가 있고 가는길에 여러 건물들이 있었는데 순교자 기념관이나 성당, 사제관 등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종교와 상관없이 카페투어겸 해서 왔던 것이라 그저 경건한 마음으로 안내문 정도만 읽어보며 안쪽으로 향했다. 그림같이 예뻤던 신리성지 우리가 갔을때는 평일이라 많이 한적했고 귀여운 커플이 삼각대를 놓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있었다. 당진 출사 장소로도 좋을듯한 곳이었다. 다만 그늘이 없이 너른 들판이라 햇빛이 뜨거웠다. 쭉 걷다가 이런 정자가 나오면 바로 옆에 카페인 치타누오바가 있다. Città Nuova 는 이탈리아어로 '새로운 도시(新里)'를 뜻한다고 한다. 카페 외관에는 치타누오바라는 이름의 뜻과 함께 '과거 양곡창고였던 장소를 전시와 휴게를 위한 공간으로 새

[당산 나들이] 국민우유집 영등포점 :: 딸기라떼, 꿀고구마 맛있는 가성비카페 [내부링크]

이틀 연속으로 간적도 있는 국민우유집 이 날도 딸기라떼가 너무 땡겨서 방문했다. 커피를 안마시는 내게는 정말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국민우유집 건강주스도 있고 국민우유집인 만큼 우유가 들어간 다양한 메뉴가 있다. 딸기, 초코, 커피, 홍차! 그리고 괜히 다른 곳의 딸기라떼보다 우유맛이 훨씬 더 신선하고 깔끔한느낌 ㅎㅎ 군고구마와 카스테라, 크로플같은 간식들도 팔고있다. 정말 맛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 국민우유집 생과일을 사용하는걸 여실히 보여주듯 창가에 수박이 한가득이다. 국민우유집이 생긴 뒤로 겨울엔 항상 꿀고구마를 먹는다. 버터와 함께 담아 주시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하지만 여름엔 잘 안땡겨서 올해도 추워지면 먹을 생각! 국민우유집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들어오면 바로 키오스크로 주문을하고 왼편에 있는 간이벤치에서 기다리면 된다. 주문 후 기다리는동안 읽어본 것들 커피도 두 가지 원두 중 골라서 주문 가능한데 두 가지 원두의 차이점도 적혀있었다. 내가 마실 딸기우유와

[당산 나들이] 덮밥장사장 영등포구청점 :: 양 많고 맛있는 일식 덮밥집 [내부링크]

덮밥이 땡겨서 찾다가 가게된 덮밥장사장 들어가자마자 바로 키오스크로 주문! 메뉴 이름이 일본식이라 재료가 무엇인지 알기 어렵지만 위에 메뉴판을 보면 작은글씨로나마 어떤 고기의 부위인지 알 수 있다. 자리에 앉고나서야 알았는데 스페셜메뉴에만 생 와사비가 제공되니 기타 메뉴에 와사비가 필요할 경우 키오스크에서 추가요금을 내고 미리 주문해야한다. 깔끔한 매장 내부 픽업과 반납은 셀프이므로 잘 듣고있다가 카운터에서 가지고 와야한다. 앉아있는동안 테이블에 꽂혀있는 메뉴판 구경 나는 장사장 야끼도리동과 복숭아사와(도수 3%) 같이간 일행은 스페셜 라인에 있는 매콤 돈토로동과 카프리 맥주를 주문했다. 나오기 전에 미리 확인하는 더 맛있게 즐기는 법 고기먹고 > 노른자를 찍어먹고 > 비비지 말고 올려서! 물은 셀프이고 정수기 옆에는 물티슈가 놓여있어서 따로 요청할 필요가 없이 편리했다. 유리 전등도 예쁘고 벽 타일과 인테리어도 모던한 느낌이면서 어딘가 일본감성이 느껴졌다. 술은 랜덤으로 배정받아

[여의도 나들이] 신희초밥 :: 신선하고 맛있는 여의도 초밥! 직장인 점심회식 추천 [내부링크]

날씨 좋은 토요일 방문한 여의도 초밥집 신희초밥! 평일에는 직장인이 많은 여의도 특성상 점심에 복작복작하니 주말은 한적해서 밥먹으러 가기 좋았다. 휴무일 및 위치 *신희초밥은 일요일 휴무! (우리는 토요일에 방문했다.) 에스트레뉴 빌딩 2층에 위치한 신희초밥 여의도역 3번출구 바로 앞이라 도보로 1분 거리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차로 오기도 좋은 위치! 더현대서울도 건물에서 도보 5분거리라 나들이 겸 밥먹기 좋았다. 신희초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에스트레뉴빌딩 2층 205-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인테리어 일식집 특유의 느낌보다는 간접조명들과 불투명한 파티션들에서 모던한 느낌이 들었다. 세련된 분위기여서 여의도와 어울리는 듯 더 깔끔해보였다. 한쪽에 다찌석들과 그 위에 놓인 소품들이 일식집인걸 보여주는 것 같다. 다찌석이 잘 되어 있어 여의도에서 혼밥하러 오기도 좋아보인다. 벽면에는 와이파이 안내가 적힌 종이가 붙어있다. 햇살이 드는 밝은 날이라 창가

[베뉴투어] 르한스 웨딩 :: 상담후기 / 서울스몰웨딩 / 서울 야외 결혼식 / 하우스웨딩 [내부링크]

비 올 것 같은 우중충한 날 방문했던 르한스..! 상담 가는 날 비가 와랄라 오면 우리 야외웨딩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불상사는 없이 흐리기만 했답니다ㅎㅎ 상담일 하루 이틀 전부터 르한스에서 전화가 와서 방문여부를 다시한번 체크해주셨어요. 방문 당일에는 우리가 카페로 방문해서 카페 직원분들께 말씀드리면 담당자님이 카페로 오시는 시스템. 웨딩 상담오면 커피와 차 등 간단한 음료를 제공해주신다며 감사하게도 안내해주셨지만 오는길에 마시면서 와서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베뉴투어 다니면서 물 한잔 안 내주시는 곳도 있었는데 카페에서 바로 제공해준다고 하니 마시진 않았지만 뭔가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가 앉아있는 자리로 담당자님이 오셨고 상담이 시작됐습니다. 일단은 바로 원하는 날짜부터 확인해주셨는데 정말 인기있는 식장인듯 내년 상반기, 하반기 모두 토요일은 마감률이 엄청났어요. 우리가 원하는 일자는 내년 하반기인데도 마감상태.. 예식은 하루에 2번 점심예식 12

[경주 혼자여행] 황리단길 간식 :: 황남옥수수 & 옥수수아이스크림 [내부링크]

경주는 이번이 5번째 간 것이지만 보문단지와 불국사 겹벚꽃, 경주월드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황리단길에서 먹고 즐기는 재미는 뒤늦은 4번째 여행에서야 알게되어 버렸다... 와중에 경주빵과 쫀드기는 먹어봤지만 옥수수는 못먹고 왔던 작년 여행이 살짝 아쉬웠는데 드디어 이번에!! 가게 되었다. 머무는 숙소가 황리단길 근처라 언제든 올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람많을 때 안가고 줄 없을때 호다닥 가서 주문해본 황남옥수수! 아이스크림 메뉴를 제외하고 2개 이상 주문 시 포장도 가능하다. 나는 황남소스로 주문! 황남소스는 굉장히 크리미 하면서도 매콤 느끼한 소스랄까 정말 맛있었다. 소스도 듬뿍이고 컵이 꽤 길어서 양이 적당하다. 튀긴옥수수들 사이에 있는 튀김가루들에서는 튀긴 감자맛이 났다. 식감은 바삭하다기보다 튀겨져 껍질이 쫄깃해진 옥수수알맹이들이고 소스와 너무 잘어우러져 느끼한맛 없이 맛있기만 했다. 다음날 저녁 또 다시 찾아온 황남옥수수! 이번엔 궁금했던 옥수수크림을 주문했다. 옛날과자st 의

[당진 나들이] 카페 피어라 :: 버터바 선물하기 좋은 감성카페 [내부링크]

친구 만나러 다녀온 당진여행 당진의 유명한 까페라고 피어라를 추천받아 다녀왔다. 차 없이는 가기 힘든 곳이지만 주차장도 크고 울창한 나무도 크고 보리밭까지 있다고하니 상당히 부지가 넓었다. 비온다는 흐린 날 방문해서 아쉬웠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예뻐보여 비오는 날도 운치있을 것 같아 방문했던 당진 카페 피어라 벽돌로 된 건물이 예쁘고 가는길 곳곳 들꽃들이 많이피어있다. 귀여운 냥냥이 가족들까지 날씨 좋을 때는 외부에서 커피 한 잔 하며 보리밭뷰를 즐기면 더 좋을 듯 하다. (우리가 갔을때는 날씨도 안좋고 보리들도 다시 자라는 중이라 없었지만..) 피어라는 야외좌석 외 실내좌석은 본관과 별관이 있다. 양쪽 각각 화장실이 있고 주문은 본관에서 하고 퇴식구는 각각 있어서 먹은곳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산책로에서 바라본 피어라! 정면이 본관 오른쪽이 별관이다. 피어라의 실내공간은 모두 노키즈존으로 8세이상부터 입장 가능! 8세 미만은 실외만 이용가능하다고 한다. 본관으로 가서 주문부터! 친구가

[당진 나들이] 삽교호 놀이동산 관람차 포토존! [내부링크]

당진 핫플이라는 삽교! 삽교호 놀이공원이 있었는데 비오는날이라 놀이동산까지 가진 않고 멀리서 대관람차를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차타고 훌쩍 다냐왔다. 논밭 들판뷰 위로 보이는 컬러풀한 대관람차! 날이 밝은 날 가서 구름있는 파란하늘이었으면 컬러도 쨍하니 예뻤을듯 하다. 논에 물 들어왔을때 찍은 사진들도 봤는데 그것도 호수에 비친 대관람차같아서 참 예뻤다. 사실 실물은주변 풍경이 논두렁+그물망+휑한도로가+오래된 모텔건물의 콜라보라서 별 볼 일 없는 곳이지만 삽교천2길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이곳에서 푸른 논과 관람차를 함께 프레임에 담아 볼 수 있다. 삽교호 놀이동산 들어가기전에 여기서 사진한번찍고 놀이동산 안에서도 찍으면 정말 예뻤을듯하다! 의외의 숨은 포토존 당진 출사장소로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여 공유해본 포스팅 날씨때문에 사진만 찍고 떠났지만 다음엔 삽교에서 더 오랜시간을 보낼 기회가 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