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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_둥둥이의 발달과 성향 [내부링크]

둥둥이가 몸맘영혼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처럼 크고 간절한 소망은, 내 인생에 걸쳐서 가져 본 적이 없다. 인간은 스스로의 인생보다도 어쩌면 직접 통제가 불가능한 자녀나 가족의 인생을 더 조마조마하게 바라보는게 있지 않나 싶다. 둥둥이는 36개월 즈음 하여 아래와 같은 특성을 지닌다! 공룡을 매우 좋아한다 20여종의 공/익/수룡의 이름과 식성(육/채/잡식)을 알고 자기를 프테라노돈과 동일시 한다. 공룡 다음으로 좋아하는 콘텐츠는 디즈니 프린세스인데, 그 중 독특하게도 "포카혼타스"를 최고로 친다. 그 다음은 백설공주(Snow White). 아직 겨울왕국 엘사를 접해보지 못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더 어린 1~3세 아기를 싫어한다. 자기가 중심이 되고 싶어한다. 키 큰 편인데 마른 편이고 대근육 발달은 전반적으로 느리고 몸으로 하는 것에 무척 조심성이 많다. 운동을 잘 할 스타일은 아닌 듯. 다만 이 또한 안전한 생활 습관에는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함. 또래아이들과 대조하면

유아교육 관련 지식 모음 ft. ChatGPT [내부링크]

근대의 신 교육은 많은 학문이 그렇듯, 서유럽에서 꽃을 피웠다. 18세기에 접어들면서 루소의 "계몽주의" 영향을 받은 페스탈로치 등, 유아교육의 영웅이라 할 수 있는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그의 핵심적 교육론 가운데 하나는 "나이에 관계없이 존중을 통한 인격의 대우와 도야"이다. 기원전의 고대 시절부터 중세를 지나 근대까지 "폭력을 통한 복종"을 교육에 대한 독트린으로 삼고있었던 야만적인 교육관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인물이다. Q. 근대 유아교육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5명을 알려줘 (ChatGPT) 프리드리히 프뢰벨(Friedrich Froebel, 18~19세기 중반) - 독일의 교육자로 유아교육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프로이벨은 유치원을 개설하여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유아교육의 목표는 아이의 자기성장과 인격발달을 돕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키워드 놀이와 행위중심교육법을 제시하여 유아의 자발적인 학습과 창의성을 개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주) 프뢰벨과

36개월, 부모의 교육관 정립이 필요해. [내부링크]

36개월이 지난 아이는 이제 슬슬 "의지"가 생기며 "교육"이 가능한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아직 밥상머리 교육도, 가정예배를 통한 신앙교육도 준비가 안된 상태지만 그래도 부모의 마음으로부터 준비를 해 나가야 하는 때가 되었다. 속도가 늦더라도 좋은 방향으로는 잡아 놔야 하기에. 아래 리소스를 활용해서 기본기를 잡아보고 있지만, 현대 학문의 대세가 "상황이론"인 것 처럼, 아이의 기질마다 조금씩 다른 적용을 해야 하기에 책과 영상에서 뚜렷한 해답을 얻기는 어렵다고 느끼며 육아를 하고 있다. 1) 칼비테 자녀교육법/공부의즐거움 - 칼비테Sr 목사는 아이가 태어나기 훨씬 전 부터, 미리 case별로 어떤 얘기를 해줘야 할지 / 어떤 경험을 하게 해 줘야 하는지 준비해 두었던 것 같다. 이 점이 가장 성실하고 존경스러운 점이며 나도 본받고 list up 해 두어야 하는 부분이다. ex) 거짓말 하면 안돼/ 자만하면 안돼 등 아이의 훈육이 필요할 때 마다 이야기와 상벌을 섞어서 효과를 주었

22년 회고_잡소리3 [내부링크]

너무 돌아왔다. 괜히 경제편을 꽤 긴 article로 쓰는 바람에 부담스러워 져 경영편을 시작도 못하고 3년을 날렸다. 그 사이에 이런저런 신변잡기적인 글을 쓴 것도 물론 가치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관심 있는 경영 쪽글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다. KPM과 생산관리 관련 교과서를 아주 오랜만에 들추어 보면서 감추어있던 경영의 보물, 내가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보물들을 다시 몇 몇 발견 하였다. 아주 핵심만 뽑아내어 블로그에 담아내고자 한다. 2023년은 진짜 꿀 개념 집합소 Comeback이다.

[경영 꿀개념] TAM, 기술수용모델 [내부링크]

대학 들어가길 잘 했다고, 경영학과 오길 잘 했다고 느낀 최초의 행동 분석 모델, TAM. 모델의 내용보다도, 이런식으로 인간을 정교하고 MECE(빈틈없이, 배타적으로)하게 분해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희열을 느꼈더랬다. TAM이론 개요 개념 이름 : TAM(Technology Acceptance Model, 기술 수용 모델) 개념 : "어떤 사람이, 어떻게 신 기술을 받아들이는것인지?" 인과관계를 밝힌 모델. 인지심리학 베이스의 행동과학 모형으로, 기술 뿐 아니라 구매행위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모델. 사용법 : 아래 그림 참조. 꿀포인트 : 아래와 같은 3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되게 그럴듯 한 TAM을 보고 신기할지도...? 2) 자연과학과는 다른 사회과학의 함수(변수와 결과)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한다. 3) 많은 활동&행동에 대해서 원인&결과 분석을 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려면 결혼에 골인 = f(aX, bY ,cZ) 라는 식으로, 결혼에

2022회고_잡소리4 [내부링크]

많이 시도할수록 행복해질거라고 신수정샘이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맞는것 같다. 올해는 유난히 연말에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고 모두 풍성한 영감을 주고있다. 1. chatGPT : 대화형 AI인데 모르는게 없는 똑똑한친구 2. RPG maker MV : 2016년작 겜제작툴, 기본기능 구현이 아주쉽게 가능하고, JS HTML, 외부리소스로 확장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기반 코딩학습을 꿈꾸던 나에게 최적의 툴이다. 3. 모아키 쿼티->모아키 로 한글 모바일 자판을 바꿨다. 쿼티는 빠르지만 오타가 많아서 짜증났는데 모아키는 오타도 드물고 한손 치기도 아주 쉽고 심지어 천지인 쿼티보다 빠르기까지 하다. 한글만이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자판이 아닐까 싶다. 연습하는 과정도 재미있어서 맹연습중.

2022회고_잡소리5_알만툴MV [내부링크]

22년 사실상 마지막 글이 알만툴(RPG만들기 TOOL)이 될줄이야! 알만툴MV는 스팀에서 단돈 1만 5천원을 주고 정품으로 구매했다. DLC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우선 기본기도 충분히 풍성하므로 기본만 구매했다. 여러가지 플러그인과 리소스는 카페등을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기도 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카페)에도 가입하고 매뉴얼도 찾아가며 즐겁게 창작을 해 보고 있다. 첫번째 PJT는 "닭의 보물의 전설", 전통적인 롤플레잉 게임이다. 알만툴로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너무 깊은 내용을 봐 버리면 질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는 정말 쉽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을 해 보는게 목표이다.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기쁨이 대단하다! 담번엔 반디캠으로 영상을 올려봐야겠다. 만드는 중간중간에 TEST PLAY를 해 볼 수 있다! (좌)RPG의 재미는 상자 열어 제끼는 데 있다. (우) 보석을 건드리면 던전으로 이동한다 뭐 그럭저럭 전투에서 승리한 것 같다.

알만툴MV_이벤트_여관/보물상자 [내부링크]

연습삼아 한번 올려보려다가, 간만에 반디캠 켜서 녹화를 하려는데 계속 오류가 나서 윈도 시스템을 두 시간 동안 뒤집었다...ㅡ.ㅡ;; 결국 해결을 못 해서 곰캠 설치하니 바로 동작 하는군. 아래는 [빠른 이벤트 만들기] 여관/보물상자 만들기에 대한 영상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즐겨 하는 JRPG-영웅전설 풍의 무대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것은 실로 신비한 경험이다. * 특히 개발자가 코딩하다가 종종 코드 실행을 해 보는 것 마냥, 중간중간에 게임을 실행해서 잘 동작 하는지 확인 해 보는 툴이 매우 유용하고 겜 개발자가 된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 준다. 내년에 RPG Maker의 최신작이 #Unity 3D엔진을 사용하여 출시가 된다고 한다. 그 플랫폼을 이용하면, 그래픽 계열과 전혀 무관한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컴퓨터로 3D 오브젝트를 갖고 놀 수 있게 된다. 대단한 사실이다. 현실과 비슷하게도, 게임이란 결국 If~ Then~ Else 로 이어지는 조건문이며, 그 과정을 어떤

기타 자판 쉽게 외우기 [내부링크]

충격 그자체. 대딩1학년때 이 영상을 보았다면 지금 기타리스트가 되었을수도 있따.유튜브의 선기능.

33개월. 시계 읽는 둥둥이 [내부링크]

우리말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알게 된 둥둥이한테 한달 전 쯤 부터 벽시계 읽는 법을 알려주었다. 짧은 건 시간침, 긴 건 분침.. 분 침이 한바퀴 돌아가면 한시간이야~ 이런 식으로. 아래 사진의 시계 장난감과, 실제 벽시계를 번갈아 이용해서 알려줬더니 곧잘 알아듣진 못했지만 재밌어 하는 눈치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항상 엄마가 아빠가 언제 오는지 오매불망 기다리는 둥둥이로서는 어른들이 몇 시 몇 분 항상 시간을 얘기하는 게 참 궁금했을 법도 하다. 가르치는 김에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이라는 방향 개념도 알려주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들이 이어서 우리 둥둥이에게 이런 걸 알려준다는 게 참 보람되었다. 어쨌든 오늘 우연찮게 아홉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보고 아내 앞에서 둥둥이에게 이거 몇 시게? 하고 퀴즈를 내었는데 둥둥이가 한 번에 알아 맞추었다 심지어 숫자가 아라비아 숫자가 아니라 로마자(!)로 되어 있어서 숫자도 아니고 정확하게 시 침의 위치와 분 침의

2023영어_원어민스러운 표현 연습하기 [내부링크]

그간의 영어생활 2017년 회사 생활 하면서 본격적인 영어 인생이 시작되었는데, 영어로 수 많은 대화 경험을 쌓으며 유창성은 높아졌지만 대부분의 대화 상대가 중국인들이다보니 세련되고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어와는 다소 거리가 먼... 아주 직설적이고 단순한 어법이 조합된 꽤나 제한된 영어를 구사해왔다. 심지어 1년정도 유창성이 급격히 성장하고 나서는 단어/표현/어법 모든 부분이 정체되었다. 이 단계에서는, 어떤 수를 써서든,, (원어민 대화상대를 찾던, 미드를 파던, 학원을 다니던)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발굴해서 체득해야 하는 것 같다. 그래야 Speaking/Writing에도 옵션이 훨씬 풍성해지고, 미드나 영화 Listening도 훨씬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좀 웃긴 얘기지만 영어단어는 2020년에 아기 낳고 아기 영어 컨텐츠를 통해 wiggle/giggle/chump/much/grumpy/lumpy/acorne 등 의성어나 묘사어, 자연의 동식물 고유명사 부분이

네이티브 구동사 1편_15개 [내부링크]

초초초초빈출 구동사 30개 시리즈 中 1편 15개. 1) Get into : (분야, 전문 직종에) 발을 들여놓다 How did you get into financial consuting? 어떻게 재무컨설팅 분야에서 일 하게 되셨어요? 2-1) Go with : ~로 정하다, 선택하다 2-2) Go with : 잘 어울리다. Choose, select보다 구어적인 표현 I'm gonna go with chicken salad. 나는 오늘 치킨샐러드로 할래. Would you like to go with the morning flight? 아침 비행기로 하시겠습니까? Does this go with my blouse? 이거 내 블라우스와 잘 어울려? Fried chicken goes great with beer. 후라이드 치킨은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린다. 3) Drop by : 잠깐 들르다 Drop by anytime! 언제든지 들러! (헤어질때 인사말) 4) Cut back on :

창작 동화1_성내는 릴리 이야기 [내부링크]

옛날에, 먼 나라에 릴리라는 이름의 어린 소녀가 있었습니다. 릴리는 놀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하고 다정한 소녀였죠. 하지만, 그녀에게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무언가가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그녀는 곧잘 화가 나고 화가 나곤 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도우려고 했지만, 릴리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어느날, 숲에서 놀던 중, 릴리는 아름다운 요정을 우연히 만났다. 요정은 릴리가 화가 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녀에게 무엇이 문제인지 물었다. 릴리는 요정에게 자신의 문제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는 방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요정은 릴리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러분은 그것을 현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릴리는 동의했고 요정은 그녀에게 주문을 가르쳤어요. 그날부터, 릴리가 화가 나거나 화가 날 때마다, 그녀는 눈을 감고 마법의 말을

[chatGPT] 만3세 딸 에게 아빠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 무엇인가? [내부링크]

만 3세의 딸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은 그녀가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인생 전반에 걸쳐 유용하며,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촉진할 수 있습니다. 책 읽기: 책을 통해 언어적 능력, 상상력, 집중력 및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일 딸과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 딸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또한 그녀가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탐구적 학습: 실험, 관찰 및 탐구를 통해 놀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절과 사회적 상호작용: 딸이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소통하는지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예절 및 존중하는 방법 등의 기본적인 사회적 규칙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 딸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

스테픈7일차 [내부링크]

Lv13, 3족 Jogger, E51.1 R10.8 수리비 제외한 순수익 21.8GST 원/GST 환율 5200*21.8 = 115,540원 회고 멘징기간에 돌입해서 머리 굴릴것 앖이 심플하게 경보로 회사를 빙빙 돌았다. 회사에서 짬내서 하는 스테픈이 꿀맛이다. 경보로 시속 6.5Km이상을 맞추려면 고관절을 꽤나 얄시미 움직여줘야 해서 운동이 꽤 된다. 운동을 하니 잡생각도 줄어들고 회사 일에 좀 더 의욕적이 된 느낌이다. 느낌인가?ㅎㅎ 살은 1Kg정도 빠졌는데 1주일만에 빼기는 많은 살이다. 이번 기회에는 기필코! 10년간 달성하지 못했던 7x Kg의 벽을 넘을 차례다.

스테픈8일차 [내부링크]

이제 상당히 단순해졌다. 경보,조깅 틈틈이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되었을 뿐. 조깅 거리가 11Km를 돌파했다. 100Km넘으면 인증 해야지!

스테픈11일차 [내부링크]

오늘도 가족들과 신나게 놀고, 가족들이 잠든 한밤에 나가서 경보 20분(에너지4.0)을 태우고 왔다. 투자금 회수는 9%까지 진행되었다. 근래의 루나코인 폭망으로 가상화폐 시장이 크게 휘청하면서 스테픈도 휘청거렸지만 잘 방어했다. 거품이 적당히 꺼져서 욕심도 줄어들고 개인적으론 좋긴 한데, 신규유입자가 확 줄어든것은 이번 프로젝트의 폭발적인 성장에 찬물을 끼얹게 되었음이 틀림없다. 어쨌든~ 지금상태만 해도 운동하긴 딱 좋다. 무리하게 운동해서 몸이 안 좋은데, 운동 방법을 바꿔서라도 계속 운동을 하게 되는건 이번이 난생 처음이니 말 다한 셈이다..!

26개월 1일. 딱딱이... [내부링크]

딸램은 말이 일취월장해서 이제 호불호가 상당한데다... 워낙 기질적으로 기준이 뚜렷한 녀석이라 싫은건 엄청 싫어한다. 내 오른발 엄지에 굳은살이 박힌 걸 보고 흥미를 가지길래 이거 "딱딱이"야 라고 네이밍을 해 줬더니 딱딱이는 싫단다. 왼발은 비교적 물렁해서 "부드러니"라고 해줬더니 부드러니는 좋다며 쓰다듬는다. 급기야 어젠 낮잠자다 잠꼬대로 딱딱이 싫다며 울고.. 마침내 나보고 딱딱이 가리라며 양말을 신기는 우리 딸내미.

26개월 1일. 브라마를 아는가? [내부링크]

둥둥이는 말을 배우는 초창기부터 스스로에게 별명을 붙였는데, 삐삐->나나->루나->닭->마녀 등으로 가더니 (빨갛지 않다는 의미로) "그냥 엄마 닭"으로 자기를 지칭한다. (엄마는 동경의 대상인 듯 하다) 둥둥아~하고 부르면 "안둥둥이야, 그냥엄마닭이야!"하고 정정을 꼭 해준다. 오늘 아침엔 난데없이 "그냥 부라마~"하면서 중얼거린다. 부라마가 뭐야? 하고 재차 물으니, 내 손을 잡고 자연관찰책 한권을 펼친다. 자기는 이 브라마라는 닭품종이라는 뜻인가보다. 딸아이의 지식의 지평이 어느 한켠에서 나보다 넓어지는건 그리 오래걸리는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냥 엄마 브라마

스테픈 35일차. 터진 풍선 [내부링크]

5월 4일에 스테픈 시작해서 벌써 35일이 지났다. 난 고점에 들어간 것이었고 ㅋㅋㅋ 코린이는 나락행 특급열차를 타고 나락으로 함께 빨려들어가고 있는중이다. 다행히 투자금이 적어 상당부분 원금을 보전했고 조금씩 보충하고 있으니 스테픈이 요정도에서 나락가는걸 멈추고 롱런한다면 그럭저럭 본전치기는 하겠다 싶다. 코인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암호화폐 생태계는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는 형국이라 맛을 보게 되었다. 5월 2주차 루나사태의 직격탄,, 그 역사적인 순간도 본의 아니게 함께 하게 되었다. 어쨌든 "돈"기부여 하나만큼은 확실해서, 35일간 몸이 아프나 비가오나 덥거나 춥거나 상관없이 성실하게 운동하고, 운동 후 절식해서 순수 2키로정도 감량했다. 요요도 잘 오는 몸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빼지 않고 천천히 감량 해 나가려고 하는데 스테픈 덕에 대사량이 엄청 높아진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만 운동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차라리 정부가 주도해서 운

2022 2Q회고, 좀 일찍 쓰는. [내부링크]

1Q회고는 미루다 미루다 보니 4월말이나 되어서 쓰길래, 2Q는 그냥 미리 쓰기로 함. 2Q리뷰 - 거시 :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 코로나 봉쇄, 그외 여러 요인으로 물가상승이 꽤나 있고 안정화를 위한 금리인상 정책 덕분에 전세계 주식시장이 고전. But 단기적인 영향으로 보인다. 기술혁신의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진행되고 있기에 근 미래는 낙관적인듯 하다. 단 3차대전이 나지 않는다는 전제로... 아주 작은 국지전도 끔찍한데 러/우 전쟁에서 양국 5만명 이상의 젊고 창창한 목숨들이 스러지고 있다. 그들이 쓸고 지나가는 마을은 강도 강간 폭력 등 잔악한 전쟁범죄가 뒤따르고 있다. - 커리어 이직준비전에 운전연습과 정신, 육체건강이 급선무로 보아 몸을 추스리는데 집중한 2Q였다. 성과가 있어서 눈과 목의 통증을 물리치료로 잡았고 우울증상은 안정제와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었다. 명상(마음챙김)은 어려워서 잘 못하고 있지만 객관화 연습은 그자체로 재미있는 정신놀이여서 가끔 한다. 일하면서 쌓은

31개월.아빠의 창작동화 [내부링크]

옛날옛날에 엄마닭이 살았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빨간 닭 과 파란 닭 이 찾아와서 세 마리 닭이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세 닭은 놀이터도 가고~ 바다공원도 가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신나게 놀았답니다~ 이야기 끝~ ======= 31개월 3일, 아이가 이야기 창작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내가 상황을 주면 어느정도 살을 붙여 나가는 것이다. 나와 아이가 함께 닭 이야기를 신나게 지으면서 등원을 했다.

스테픈 6개월차 [내부링크]

스테픈은 이제 하루에 800원쯤 버는 캐시워크가 되었지만, 걷기습관은 오롯이 남게 되었다. 5월에 처음 시작할 땐 11월쯤이면 상당히 짭짤한 부업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한낱 꿈이었다 ㅎㅎ 이제 스테픈 일지는 Close하도록 하고 전업인 구매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다짐했다.

[스마트폰 작동 원리] 2. 배터리/PCB [내부링크]

2020년 5월 부터 LCD 공급관리를 맡아, 제법 굴곡 있는 2년을 보냈고 이제 어느정도의 경지에 올랐다. 2023년 배터리와 PCB/FPC를 깊이 알아 갈 차례가 되었다. 그나저나 생소한 공학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데에는 영상자료만한 것이 없다. 아마 책이나 전공서적으로 공부했다면 수 시간을 투자하고도 머리에 남지 않는 막대한 비효율을 초래했을 터. 전자공학은 영상을 이용해 개념의 뼈대를 갖추고, 이론과 실무를 통해 살을 붙여나가면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분야이다. 스마트폰 배터리 출처 : 유튜브 삼성SDI 공식 채널https://youtu.be/Ntb0zDLrM9A 스마트폰 PCB : Printed인쇄된 Circuit Board회로 기판 출처 : Youtube bRD 3D채널 https://youtu.be/olp0y881c7s

2022년 회고 1_잡소리 [내부링크]

2022년은 꽤 많은 도전이 있었다. 가슴속에 간직한 사업가의 꿈 이런 거창한건 아니지만 스테픈으로 NFT투자 했다가 날려도 보고, 그거 만회하겠다고 뚜벅이 배달을 시작해서 돈 10만원도 벌어보고, AI 의류 어플사업에 알바 지원해서 옷 바꿔가며 아내와 사진 찍다 알러지 도져서 둘다 눈물 콧물 다 쏟아 보기도 하고,,, 제법 즐거운 나날들이었다. 반면에 경제 거시적으로는 아주 안좋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나 또한 주식과 코인시장에서 수 백 단위의 손실을 보았고,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올해 4월즈음에 Out했다. 러-우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거대 자본이 경제 안정화보다는 전쟁에 투입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전쟁 또한 인간은 아무 발전이 없었다는 걸 증명하듯 잔혹하고 비 이성적으로 흘러갔으며, 22년 말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부동산과 주식도 폭락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그것도 정신 차릴 틈 없이 진행되었고, 팔고자 하는 시점에는 사는 사람이 없어서 팔지도 못하는(팔려면 큰 손실을 감

2022년 회고_잡소리2 [내부링크]

흠 뭔가 번쩍이며 회고 할 게 떠올랐다가고, 어디 적어두지 않으면 까먹어 버린다. 올해 중반부터 해서 지난 과거의 의사결정에 대해 냉정하게 재 비판해보는 일을 시작했는데, 그 관련이다.. 흠.. 지난 회고 이후 2주일 남짓 일어난 일들을 나열하면 참 다이나믹하다. 이렇게 보면 시간에 비례해서 인생이 변하는 건 아니다. 신수정 선생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축적 되면 발산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듯. 현재 고인물 상태에서 발산하는 건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지만, 어디로 발산할지는 순전히 나의 몫이다. 최신 Update 신규 금융 어플 사용 및 후기 : 사은품 걸린 인터뷰에서 벤처 대표와 전화미팅을 했고, 전문 구매인 관점에서 접근해서 대표님께 여러가지 의견을 전달함. 홍보에 필요하다면 나와 관계가 있는 맘카페 루트를 추천 하기도! (영업활동!) 20만 유튜버(전자/기계제품의 3D모델링 교육자료)에게 2가지 비즈니스 제안!(이메일) : 내가 넓은 인맥을 갖춘 "스마트폰 부품 동작원리 영상" ,

파이프라인에 대한 생각1 [내부링크]

어제 저녁식사때 나온 얘긴데, 요즘 2~40대 또래 직원들과 얘기를 나눠보면 한결같이 "근로소득으론 불충분하고, 남의 일보단 오너십 더 가질 수 있는 개인사업도 병행하고 싶다. 그런데 아이템과 액션이 쉽지 않다" 라고 말한다. 나도 그런 평범한 액션력을 가진 부류이지만, 그 길을 찾는게 어려워서 그런게 아니고 "절박하지 않아서&진지하게 찾을 여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근로 외 파이프라인을 찾아나가는 방법이야 인터넷 카페, 유튜브, 책 등으로 차고 넘치게 나와있다. 절박함은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다. 해야지 해야지 찾아봐야지 하면서 몇년 째 자동차 운전이나 사업자 등록을 머뭇거리는 나는 절박하지 않고 육아로 인해 여력이 줄어들면서 못하고 있다고 보는게 정확하겠다. 회사에 부서장이 "야, 안대리 너 6개월 내에 개인사업 런칭해서 순이익 월 100 찍어봐"라고 한다면 당장 궁리를 시작할 것이다. 안하면 계속 푸시를 받으니깐. 회사 일은 개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 보다 훨씬 머리아프고

스테픈시작하는법(요약최종본) [내부링크]

스테픈 시작방법 요약정리(프로세스) 글이다. 루트가 여러가지기때문에 정보가 범람하는데, 내가 직접해보니 과정 자체는 간단한데 각 과정마다 영어와 보안세팅, 송금 24h 제한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다. *빠른 시작 후 채굴이 중요한 PJT이므로 아래 내용만 이틀 내 속전속결로 끝내고 운동! 시작하자 * 어플은 스테픈,NH농협,빗썸,FTX 설치 필요. * 질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예정. 0. 스테픈 설치/계정 가입/지갑(Wallet)생성 * 어플은 영어고 한국어 버전 없음. * AC코드는 뛰.벌.쓰 카페에서 AC나눔받는게 가장빠름 *계정생성시 12개 식별 코드 떴을 때 캡처 필! 1. 빗썸 어플설치&계좌 개설 2. 빗썸에 연동되는 농협 어플 설치/계좌 개설 *빗썸에 원화를 입금하려면 NH농협 가상계좌가 필요 3. 빗썸에 원화 입금 * NFT 하나 구매할 만큼은 최소한 한번에 입금해둘것. 왜냐하면 원화입금 24시간 뒤에야 빗썸->FTX로 출금 가능하기 때문! 4.빗썸에서 SOL(솔라

스테픈1일차 [내부링크]

근처 호수를 5분 조깅해서 GST4.41를 채굴하고, 신발 수리에 1.08을 사용해서 순 수익은 GST3.33이다. 오늘GST시세는 1GST =8200원이므로 27,306원을 번 셈이다. 하루당 10분의 제한시간이 있어서 당분간 하루 5만원정도의 순익이 예상되고, 더이상 재투자 하지 않는다면 투자금 회수는 40일 정도 걸릴것으로 추정된다. 40일동안 이 생태계가 버텨준다는 조건일때 말이다. 큰 결함이 발견되면 신발가치 및 GST가격이 폭락해서 휴지조각이 될 것이다. 다만 현재 서비스가 초창기인데 신규유입이 꾸준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될것으로 기대되어서, 어느정도 버텨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도 그래서 시작했고. 선점효과를 잡으려는 사람들은 당장의 수익실현보다는 재투자를 통한 강력한 자산 확보에 몰두하는것이 현실이다.

스테픈2일차 [내부링크]

서버다운... 40분동안 호수를 조깅하면서 어플이 복구되길 기다렸지만 오늘은 종 친것 같다. 아직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를 감당 못하는 모양;;

스테픈2일차-2 [내부링크]

11시반에 어플이 복구되어서 들뜬 마음으로 집앞을 마구 달렸다. 인간의 욕망과 스포츠를 이렇게 과하지 않게 결합한 플랫폼이라니... 앞으로도 창창할것으로 기대 된다. 오늘의 Output * 현스탯 : Lv7, Jogger, 1켤레커먼,E 27 R 10 * 에너지 2.0 사용 => 산출9.08-수리1.9 = 순익GST 7.18 * 현 시세 1 GST = 7,476원이므로 53,678원 순익창출 * 비고 : 조거는 시속4~10Km구간에서 채굴효율이 좋은데 생각보다 조금만 빨리뛰어도 10Km가 넘어간다. 그렇다고 경보를 하면 4Km언더로 종종 떨어진다. 그냥 아주 천천히 뛰는 모드를 연습 중. 회고/계획수립 * 주력신발을 144만원 상당의SOL으로 1켤레 구매했으므로 지금부터 즉시 멘징(투자회수)에 돌입하면 투자회수기간은 29일이다. 다만, 이걸 투자금회수하고 그만할게 아니므로, 나도 재투자를 감행했다. * 목표는 Lv13까지 재투자 진행. * 신발을 2켤레 추가 구매 하는것을 고려중이다

스테픈3일차 [내부링크]

스테픈은 강력한 동기부여 주사이다. 난 8시에 출근해선 또 에너지를 소모해서 3분간 회사건물을 따라 빙빙 조깅했다. 주력슈는 Lv8, 순소득은 2.25 GST. 이제 최적속도 7~8Kg/h로 꾸준히 뛰는 방법을 체득했다. 오늘 와이프에게 오픈하고 2켤레 추가구매를 승인받았다. 20분간 조깅하면 내 경우는 목이 약해서 통증이 온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다.

스테픈3일차-2 [내부링크]

오늘은 어플도 안정적이고 날씨도 참 좋았다. 그러고 보면 봄~여름은 참 뛰기 좋은 날씨다. 오늘의 Output * 아침에너지 0.5 + 밤에너지 1.5 소모했다. 쩜오 단위로 소모하면 실제로는 잔량 0.1을 0.2로 쳐주는 스테픈만의 착한 버그가 있음을 확실히 체감했다. * 스탯 : Lv8, Jogger, E31.1 R10.3 총 채굴 11.13−수리비2.4 = 순이익 8.73 GST 현재 1 GST = 6534원이므로 8.73 × 6,534 = 57,042원 벌음 * 멘징은 아직이고 모두 Lv9를 위한 재투자를 실행했다. * 데일리 1만5천보 달성 * 마눌님께 신발2개 추가투자를 컨펌받았다. 꼭 성실히 벌어서 멘징에 성공한 후 마눌님께 영광을 돌리고싶다. * 추가신발은 0민트 바닥가 신발 2개 구매 예정, 5월9일이 될 것이다.(각종 송금제한 딜레이를 고려 시) 회고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큰 호수가 하나 있다. 호수는 동호와서 서호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서호를 한 바퀴 느

스테픈4일차 [내부링크]

오늘의 Output * 스탯 : 커먼1족, Lv9, Jogger, E35, R10 * 총 채굴 12.37−수리비2.44 = 순이익 9.93 GST 현재 1 GST = 6,585원이므로 9.93 × 6,585 = 65,389원 벌음 * 멘징(원금회수행위)은 아직이고 모두 Lv10를 위한 재투자를 실행했다. 회고 6.5Km/h 정도로 달리는데 Slow판정이 꽤 나온다. 아직 채굴을 위한 최적 조깅은 연구를 해야될듯. 채굴은 아직 고작 10분이지만, 이래저래 오늘도 1시간을 걷고 뛰었다. GST단가가 현상태는 너무 고평가되어있지만 부디 Axie 의 사례처럼 폭망하지 않고 잘 정착해서 $1~2정도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롱런하는 건강생태계로 발전하길 고대해본다.

스테픈5일차 [내부링크]

이 무슨... 스테픈 4일하고 목통증,두통,안통이 도져서 제대로 조깅을 못했다.. 역시 건강해야 뭐든지 하는 법이다 돈도 벌고ㅠ 에너지를 눈앞에서 낭비할 순 없으니 재활 목적으로 경보를 했다. 이상적인 채굴량의 90%정도로 채굴한 듯. 레벨은 10->11으로 진행 시켜놓고 잠에 들었다.

스테픈6일차 [내부링크]

3족,에너지 4.0이 되었다!! 이제 레벨링하는GST보다 많은 채굴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오늘을 기점으로 멘징 시작인 셈이다. 멘징(투자금 회수)완료 시점은 6월 중순이다. * 덧 : 스테픈은 앞으로도 잘 나가겠지만 GST시세 유지는 이정도는 힘들것 같으므로 조정될것이다 2~3천원정도만 되어도 엄청난 선방일듯. 아마 GST보다 GMT가 영구적으로 비싸지는 시기가 올 것이다.

스테픈6일차-2 [내부링크]

에너지가 많아져서 하루에 20분을 사용한 기분이 남다른 하루였다. 빡세게 달리니 몸에 바로 무리가 와서ㅡ.ㅡ 경보 모드로 바꾸었다. 다행히 Jogger신발은 경보로도 채굴이 원활하게 되는 속도라 좋다! 세계 거시경제의 불안속에 코인장도 나락으로 빠진 오늘이지만, 운동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으론 충분했다. 푹 빠져 지낸것 같은데 이제 겨우 일주일차다. 앞으로 꾸준히 조깅하는 Life style만들어 나가길! 오늘의 Output = 수리비 제외하고 19.22GST 현재 GST가격조정으로 4,800원이므로 19.22 * 4,800 = 92,256원 수입 발생. 60%는 레벨링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말에 모아서 현금화 예정.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2021 내 블로그 스타일' [내부링크]

육아로 무지 바쁜중에 정신줄을 잡게 해준 고마운 블로그. 2021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1년 당신의 블로그 스타일을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GET하세요! campaign.naver.com

634일. 아빠의 대업적: 재우기 [내부링크]

육아의 3대 어려움은 재우기, 먹이기, 아픈거 케어하기 라고 본다. 나머지 놀아주기, 대소변갈기는 그 어려움이 크지 않다. 그중에 내가 아내를 대체하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재우기"인데, 간혹 오늘처럼 내가 풀타임으로 아기를 볼때는 아기가 낮잠을 못자서 졸려하는 사태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매번 보통 아예 재우질 못하거나, 침대에 누이는 과정에서 실패하는데 오늘은 아래와 같이 성공했다. ≈======= 총 소요 시간 : 약 40분 1차 : 아내 처럼 침대에 걸터앉아서 아기 재우기 -> 1분만에실패, 안자겠다고 뛰쳐나감 2차 : 아기가 어부바 포대기를 상자에서 끌어냄. 앗차 이거 일이 커짐을 직감했지만 애기가 너무 불쌍해서 어부바 함. 땀범벅1차. 10분도 안되서 잠에 들었으나 뉘일때 깨서 미친듯이 움. 3차 : 울음 달래고 어부바 재도전,10분정도 후에 잠들었으나 뉘일때 또 깨서 미친듯이 움 4차 : 아기가 땀범벅이길래 바람쐬준다고 JY북스 캐슬을 들었더니 아기가 달라고함.

생존의 집념 [내부링크]

You will be defined not just by what you achieve, but by how you survive. 그대라는 사람은 "그대가 성취한 것"으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요 단지 "그대가 어떻게 살아남았나" 로 증명될 것이니라. - 셰릴 샌드버그, 메타(페이스북) COO - 사랑은 창조를 낳는다.

일본어 연습1. 카타카나영상->오쿠리가나연습->일본어노래가사 [내부링크]

18세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처음 접하고 시험기간에 빡세게 공부해서 가나와 기초 회화를 암기했다. 그 후, 딱 그만큼 더 살아서 35세가 된 지금, 연휴 때 뭐 하지 고민하다가 숙원사업인 일본어 기초를 해 두기로 했다. 2019년에 와이프와 함께 익혀 둔 기초 중국어도 비즈니스에 꽤나 쏠쏠하게 적용을 하는데, 나처럼 일본 노래와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은 일본어 문자를 알고 읽고 들을 수 있게 되면 어쩌면 곧 영어수준을 뛰어넘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기(삐삐) 낳고 시간이 정말 황금같은 터라, 뭔가 하기로 했으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낭비되는 시간은 금물이기에 짧게 input 해서 유용한 Output이 날 수 있는 계획을 짜야 한다. 이틀만에 일본어 기초를 닦기로 하고 아래와 같이 진행했다. 1/30(일) : 카타카나, 히라가나 글자 암기 1/31(월) : 좋아하는 일본 노래 "용자왕 신생"에 쓰인 히라가나/카타카나/칸지/오쿠리가나 분석 기차 안에서 공부를 해 보니, 역시

22개월1일. 둥둥어 사전 [내부링크]

둥둥이는 어느덧 말문을 트고, 스스로 별명을 짓기 시작했다. 본명ㅅㅇ -> 삐삐 -> 루나 -> 아이 -> 닭(?) 등 며칠에 한번씩 갈아치우는 형편이다. 21개월에 인지가 발달하면서, 쉽지 않은 일도 겪었다. 아기가 빨간색과 닭을 무척 소중히 여기며, 빨간 물건과 닭 카드, 닭 인형 등을 양손에 쥐고 놓지 않으려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내와 나는 아기들의 이런 행동에 무척 낯설었기에 소아과, 맘카페 및 전문가 온라인 상담을 받아보면서 마음을 다잡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 보기로 해서 어두운 마음은 많이 걷혔지만, 그 행동 자체는 사라지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린다 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다잡고 아가를 돌보아야 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말 못할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아내와 나는 부여잡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에 둥둥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아래와 같은 둥둥어語 사전(ver0.1)을 만들게

코로나(오미크론)확진~3일차 [내부링크]

오미크론도 빡세다. * 기저질환 : 천식 1일차 : 목따끔 목쉼 2일차 : 기침시작 3일차 : 기침계속, 아침에 두통(곧 사라짐) 기침은 알러지성이다. 목이 간질간질하게 시작해서 이윽고 기침. 기침을 멈추는것이 급선무이다. 더 강한 항히스타민제 처방이 필요할까?

코로나(오미크론) 확진4일차 [내부링크]

다행히 고비인 기침은 넘겼다. 숨이 가쁜건 여전. 코로나 확진을 지나며 심경에 큰 변화가 생겼다. 2022년 목표(큰그림)를 아직 삼지 못했었는데 무척 뚜렷하게 건강을 향한 작심作心하게 되었다. 코로나보다도 더 무서운것은 - 릴랙스 하지 못하는 신체(교감신경 항진) - 고지혈증 - 비만 - 이로 인한 주의력 저하/건망증 증세 요런 것들이다. 스트레스 계속 받는다면 아마 머리도 빠지겠지 심을 돈도 없는데 ㅎㅎ 당장이라도 인터벌로 심폐 조지고 싶지만 코로나는 심폐능력과 심장에 후유증이 있다고 해서, 다 낫고 나서 바로 빡센 운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들은 것 같다.

정신기술 : 명상(冥想, Meditation) [내부링크]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익혀야 하는 필수 기술이 있다. 우리 둥둥이처럼 걷고 뛰고 말하고 손을 사용하는 기술들이 있고, 학생이 되면 학습법을 내재화한 학생이 성과를 잘 내게 된다. 성인이 되면 매우 복잡한 사회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기술을 몇 가지 추가로 익혀야 한다. 멘탈관리 기술, 설득하는 기술(보고법 포함), 시간 관리 기술이 3대 기술이라 할 만 하다. 오늘은 이 중, 내가 건강이 악화되고 나서 관심을 가진 명상에 대해 정리해 보는 글이다. 특히 현대 심리학과 접목하여 심리 치료기법으로 사용되는 마음챙김(Mindfulness)에 대한 정보이다. 이 외에도 내가 다루지 않는 많은 신비주의적&힌두교적 명상 코스가 있음을 일러둔다. 주의 할 것 명상은 종교가 아니다, - 힌두교/요가와 밀접하기도 하지만 기독교에도 언제나 관상기도, 묵상이 있어왔고 정신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모든 가르침이라면 조용히 내면을 보는 훈련에 대해 경시할 수 없다.

블로그 개념집합소를 소개합니다! (2022 Ver.) [내부링크]

올해는 시작부터 몸과 마음이 붕괴하다가 코로나 확진을 기점으로 빵 터져버려서 강제 요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질병을 갖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래도 글을 통해 사색하고 깨달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블로그를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위와 같은 사유로, 이번 2022년 (블로그 주인장 만 33~34세)에는 몸과 마음을 재건해 나가면서 블로그를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유튜브와 만화보기 등 전형적인 요즘 세대 모바일중독(#도파민중독)자 중 한명이지만, 글을 쓸 때/글을 마치고 나서의 상쾌함과 인지 성장을 통한 #세로토닌의 맛을 이미 보았기 때문에, 영상이 주는 쾌락보다 글쓰기를 더욱 사랑합니다. 지난 발자취 패기 넘쳤구나... 처음 방문하신 분들을 위한 발자취 문단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지향점은 "1~2분 이내에 한 문단 뚝딱 읽고, 몰랐던 진실을 아는 쾌감"을 느끼게 해 주는 블로그를 지향합니다. ※글 쓴 횟수 2018년 31회 - 파일럿 글쓰기 2019년 50회 - 경제/

2022 1Q회고(수정 완료) [내부링크]

*22.04.30수정 순식간에 2022년 1Q가 끝났다. 인생은 예상치 못한 사건의 연속이었다. 코로나 감염같은건... 예상 했지만 예방 못했다고 봐야겠지. 코로나 감염 전 후로 정신건강이 인생 최저치까지 떨어졌는데 이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서 코로나 완치 후에는 감사한 마음 한 스푼 얹고, 기대는 한 스푼 내려놓고 조금 더 가벼운 삶이 되었다. 꼭지별로 간단한 회고를 꼭 남겨야 지나간 1Q보다 나은 2Q를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남겨본다. 아쉬운 1Q. But 만족하고 안정감을 느낀 1Q 작년에 고통받았던 회사일이 생각보다 여파가 지속되어서 올해 1Q까지 꽤나 고생했다. 그리고 작년에 회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애썼던 일들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해서 월급 상승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격리가 전화위복이 되어, 나는 오로지 나만을 위한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보내며 relax와 건강에 대해 다시 살피게 되었다. 잠 자기 전 하루 20분 #스트레칭 하는 새로운 루틴

도파민디톡스_유튜브, 페북 등 [내부링크]

3월부터 나만 작은방에서 혼자 자게 되어 밤에 여유가 좀 생겼다. 원래 계획은 그 시간에 책도 읽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거였는데 막상 회사에서 돌아오면 피곤해 저런 몸으로 작은 방에 누워서 혼자 영상을 보기 바빴다. 그런 식으로 하루를 보내길 벌써 한 달 하고도 벌써 사월 첫째 주가 지난 터라 나쁜 흐름을 끊기 위해 오늘은 아기 보면서 도파민 디톡스 하루 들어간다. 남는 시간은 책을 보고 글을 쓰기로 했다. 이 글은 음성인식으로 쓰고 있는데 왠지 모르게 아기가 옆에서 소리내어 웃고 있다. 만33세, 영상보면서 허비하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인데 막상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육퇴까지 하고 나선, 좋은 루틴이 정착되어있지 않은 이상 도파민에 절어서 영상, 만화, 게임 등으로 허비하게 될 것이다.

24개월 2일 엄마없는 하루 [내부링크]

둥둥이는 잉태된 후 단 하루도 엄마 없이 자 본 날이 없다. 오늘까진 말이다 ㅎㅎ 오늘 마눌 직장 동료들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들린데다 마눌 몸 상태도 급격히 나빠지는 것이 코로나가 의심 되어서 마눌은 집 밖 아무도 없는 곳에서 쉬고 있고 둥둥이는 하루 종일 내가 돌봤다. 둥둥이는 무조건 엄마 품에서만 자려고 하는 녀석인지라 내가 재우는 건 포기하고 살고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니 내가 나설 수 밖에. 밤 8시반에 안 잔다는 녀석을 재우려고 울고불고 하는 애를 달래며..왼쪽 귀가 찢어져가며 겨우 재웠다. 나도 아가의 밤잠을 책임질 수 있음이 증명된 순간이었다. 땀 범벅이지만 알찬 하루다... 얼른 아내가 쾌차해서 집에 돌아왔으면 좋겠다! 두 돌 추카 울 애기

일원동 가을 아침 [내부링크]

회사가 서울 일원동으로 온지 만 2년이 됐다 우리 회사는 아주 글로벌 해서 자재를 대부분 수입해서 대부분 수출하지만 핵심 인력들은 코로나 때문에 출장을 가지 못하고 일원동에 대부분 짱 박혀 있다, 그것이 현실이다 일도 많아서 동네의 풍광을 즐기지 못하고 대부분 사무실에만 있다가 점심때만 살짝 살짝 나가곤 한다. 근처에 있는 대모산 국립공원이나 어떤 대군의 묘도 그저 지리상에만 존재하는 반쯤 허상의 것처럼 느껴지는 마을. 그래도 오늘 같이 하늘도 좋고 나무도 좋고 산도 좋은 날에는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지 않을 수 없다. 벌써 30대 중반, 결혼하고 나서 삼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다. 내가 사는 동네와 부대끼는 사람들을 더 소중히 하고 싶은 금요일 아침.

[경제 개념] 6. 환율 : 세계를 움직이는 두 번째 열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개념왕입니다. [꿀팁개념시리즈 : 경제편]도 중간 정도 왔네요. 각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후, 우리가 사는 한국경제의 과거/현재/미래를 엿보는 것이 원래의 제 취지였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각 글 간의 유기성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오늘의 주제는 "환율"입니다. 금리와 환율을 조금만 이해해도, 이제 경제사(History of Korean economy)의 굵직한 사건들을 엿볼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구구절절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고, 딱 5분 컷으로 환율 개념을 이해한 후, 더 재밌는 개념들을 살펴봅시다! * 참고. [꿀팁개념시리즈 : 경제편] 의 목차 1. 자산과 비용 https://blog.naver.com/qwedkstjdals/221702276713 2. '유한책임'은 현대 경제의 기반 https://blog.naver.com/qwedkstjdals/221745955296 3. 주식과 투자 https://blog.naver.com/qwedkstjda

[건강 개념] 대사증후군 개념/치료법/예방법 [내부링크]

오늘은 상식으로 퍼져 있는 비만(대사증후군)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대사증후군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나눠보겠습니다. 들어가며 음.. 제가 바로 그 대사증후군 환자입니다..! 17살, 고등학교 1학년 이후 33살인 지금까지 15년 동안 과체중 ~ 비만인 상태로 살면서 2~3년에 한 번씩은 다이어트를 했지만, 결국 조금씩 상승하면서 결혼 직전에 180cm/95Kg를 달성했습니다! 30대 남성 상위 95%의 비만力! 살이 쪘던 원인은 직장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 보니 야식/단것/간식 3단 콤보를 즐긴 까닭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설명할 GI 지수 관리/탄수화물 관리/식후 혈당관리 등의 개념이 너무 없었습니다. 결국 결혼 직전 시행했던 건강검진에서, 비만/이상 지질혈증/높은 혈압/지방간 등 종합판정 : 대사증후군 위험군으로 분류되었고, 예비신부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해, 저는 이 #대사증후군이라는, 10년 이상 끌어온 질병을 진지하게 분석하고 치료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