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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쌀국수, 둘이 가면 반세오가 반찬 - 포가레 [내부링크]

신촌 쌀국수 포가레 구석에 처박혀 있다 보니 집에 갈 때 빼고는 일주일에 한번? 도 밖으로 나갈 일이 없는 사무실 그래서 밖으로 나가게 되면 신난다고 점심을 사 먹게 되는데 이날은 단체로 신촌으로 나갔던 날이다 신촌에서 각자 찢어져야 하는데 약속들이 1시 반, 2시 이러는 터라 조금 일찍 나가서 점심 먹고 헤어지기로~~ 우리가 선택한 집은 신촌 쌀국수집 "포가레" 우리 싸장이 유난히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건 동남아에서 현지 여행사를 나름 오래 했기 때문에? 그 맛을 많이 그리워하는 거 같다 나중에 여행사 잘되면 동남아 음식점을 차리자고 맨날 떠들고 있는.... 한국도 그렇지만 태국도 지역마다 음식 맛이 다르다고 한다 한국으로 치면 전라도 음식 같은 곳이 있는데 나중에 꼭! 그 지역 음식으로 차리고 싶다고... 한다 치앙마이 북쪽 어디라고 했는데.... anyway 차를 가지고 갔는데 음식점 건물 주차장에 차가 꽉 찼다 어쩌지? 길거리를 휘휘 돌아 보는데~!! 짜잔~~ 11:3

9월 2주차, 직장인 코스프레하기 -광화문 연가 [내부링크]

도시락 점심 먹고 잠시 나와 청계천을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마치 원래 그랬던 것처럼 그 틈에 직장인 코스프레 했던 이번 주 어느 날의 추억 한국관광공사에서 써야 하는 예산이 남아도는지 무료교육이 참 많다 가서 들어보면 유익한 내용이 참 많아서 이번에도 신청했다 교육장소는 항상 동일한 건물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건물이다 이번에 신청한 교육은 "실습형 창업교육 3차 (SNS 마케팅)" 안 주던 도시락까지 준다니 기대가 컸던.. 제법 훌륭했던 도시락 까먹고 강의실에 앉아 있는데 다들 안 보인다 뭐지? 나만 앉아 있나? 그래.. 산책도 할 겸 나가보자 날씨가 좋으니까 다들 기어 나왔구나.... 다들 어디론가 걸어가는데 마치 놀러 가는 듯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청계천 청계천이 가까운 회사는 좋네... 강남과 여의도는 너무 삭막하다 다들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만 어색한 거 맞지?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 "멋지네...." 라떼 자라온 사람이라면 누

올더플레이트, 가볍게 먹기 좋은 연남동 데이트 레스토랑 [내부링크]

올더플레이트 연남동 데이트 레스토랑 사무실 위치가 워낙 외진 곳에 있는 터라 내가 불러야 하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부르기가 참 미안하다 그래서 이날은 연남동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는 걸 알고 연남동에서 약속을 했던 날이다 걸어오면서 보는데 확실히 다른 동네 보다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조금 더 보이는 거 같아 재밌다 올더플레이트 연남 찾아오시는 길 마포구 연남동 228-58 번지 2층입니다. 신주소(연희로 35)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6: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전화문의 0507-1445-0534 뭘 먹지? 일단 목살 스테이크 하나 찜 나머지 하나는 파스타 냐 피자냐 그것이 문제로다 근데 왜 자꾸 김치 필라프에 눈이 가는 거지? 아냐 이런 데 와서 김치볶음밥을 먹을 순 없어.... 근데 다른 메뉴에서 눈이 멀어지더니 김치 필라프에 자꾸만 눈이 간다 에라 모르겠다 나머지 하나는 김치 필라프로 ! 목살 스테이크 1

9월 첫째 주, 추석 주간 딸배의 일상 [내부링크]

정수기에서 물 좀 받아 가도 되겠냐고 물으니 친절하시게 꽁꽁 언 생수를 주셨네? 녹을 때까지 기다리는데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바가 억수로 쏟어지던 어느 날 역전할매 갔더니 사람이 없더라는 드디어 혼술로 생맥주를 마셨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치킨 전문점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먹는 치맥은 기똥찼다 친구가 아는 행님이랑 오밤중에 술 먹다가 혼자서는 감당?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안 된다며 SOS 가 날려서 합석한 술자리 일차로 해천탕에 소주 뽀지게 먹고 이차로 가라오케를 갔는데 아들 둘 그리고 아들의 여친들과 함께 환갑 생일잔치 중이었던 옆 테이블에서 노래할 때마다 적극적인 호응을 했더니 양주가 날라왔다ㅎ 추석이었지만 그날도, 어제와 별반 다름없는 하루였고 아침 일찍 성묘 갔다가 다시 맛있는 음식 날랐다 야구 시즌도 얼마 안 남았구나... 대한민국 멋진 하늘은 가을이 책임진다 밤으로 갈아입는 중 졸졸 따라다니던 그림자가 날 버리는 시간이 오면 낮보다 아름다운

명인강메밀 푸른초장, 도심 속 숨은 서울 막국수 맛집 [내부링크]

명인강메밀 푸른초장 도심 속 숨은 서울 막국수 맛집 간만의 점심 회동 충정로역 근처의 들렸다가 방송 맛집 찾다가 찾은 집이다 너무나 한적한 거리에 있는.... 간판도 발견하긴 쉽지 않았다 너무나 한가했던 골목 방송 빨이 빠졌나 보구나... 오리 백숙으로 방송을 탄 집이라 저녁에만 사람이 많을까? 그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뜨아~~~ 옹성 웅성 시끌벅적하다 바깥 상황과는 완전히 딴판인..... 크~~오리백숙으로 수요미식회에... 오리 백숙이 먹고 싶지만.... 명인강메밀 푸른초장 찾아오시는 길 2,5호선 충정로역 8번 출구 이용시 도보 5분 5호선 서대문역 1번 출구 이용시 도보 5분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14:30 라스트오더 전화문의 02-362-1172 점심 한 끼로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가격 뭐 점심이라 그런지 다른 테이블도 대부분 막국수를 먹고 있다 우리는 물 막국수 비빔막국수 하나씩 주문하고 나는 김치 때문에

홍대 초밥 무한리필, 가성비 좋게 배 터지게 먹고 싶다면~!! - 스시오 [내부링크]

홍대 초밥 무한리필 스시오 아주 옛날 혈기 왕성할 때 가끔 배 터지게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지금이야 각종 무한리필 집이 많아 메뉴 초이스만 하면 되지만 나 어릴 적 뱃속에 거지 한 마리와 같이 살 때는 저렴한 무한리필 집이 없었다는... 지금이야 배부르게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거의 찾을 일이 없는 시스템인데 휴대폰 AS 때문에 홍대 앞에 갔다가 점심 먹고 들어가자고 했더니 일행이 선택한 홍대 초밥 무한리필 집 "스시오" 단품으로 간단히 먹는 걸 좋아하지만 이미 초밥 무한리필 집 가자고 내뱉었던 일행의 말을 뒤집기 참 거시기해서 그냥 따라 들어갔다 스시오 예전에 강남역에서 한 번 가봤던 거 같은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손님이 한가득 손님들의 표정을 보니 신남과 비장함이 섞여 있는 듯하다 무한리필 성인 1인 16,500 원 한 접시 1,300 원 난 그냥 몇 접시 맛만 볼까? 하다가 샐러드바에 있는 치킨에 필이 꽂혀 무한리필 도전~~ 여담 처음 회전 초밥집 갔을 때가 생각난다

1500원이면 한 그릇 뚝딱 완성! 순두부 짬뽕 [내부링크]

#순두부짬뽕 전자레인지로 라면 끓여 먹으며 짬뽕라면으로 순두부 짬뽕 만들어 먹으면 맛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 맛에 대한 상상을 못하니 별 흥미를 보이질 않는다 어라? 승부욕 생기네? ㅎ 한번 해먹여 봐야~~알겠구먼! 벼르고 있다가 순두부와 짬뽕라면 사가지고 왔다 짬뽕라면은 #진짬뽕 5개들이로 샀는데 가격은 기억이 안남 검색해 보니 인터넷 최저가 770원 최고가 900원 동네 슈퍼 순두부 400원 원가는 1,500원이 이하지만 그냥 반올림해서 1,500원 잡음 다른 짬뽕라면도 가능하지만, 진 짬뽕으로 만들어 먹는 이유는 바로 고추기름이 들어 있는 유성 스프때문.... 마지막 넣는 불 맛나는 유성 스프가 큰일 한다 마치 "지오다노"와 "폴로"의 차이라고 할까? #짬뽕라면전쟁 불 맛나는 #고추기름 유성 스프를 앞세워 짬뽕라면 전쟁이 난 적이 있었는데, 요즘 다른 경쟁사 라면들은 잘 보이질 않는다 매콤한 맛이 좋았던 삼양의 #갓짬뽕 https://blog.na

천호동 포장마차, 잔치국수에 소주 한잔 - 달님 포차 [내부링크]

#천호동포장마차 #달님포차 #잔치국수 오토바이가 고장 났다 VF100의 고질병인 시동 꺼짐 현상 평소에는 시동이 꺼졌다가 10분 있다 걸면 잘 걸렸는데 이번엔 통 걸릴 생각을 안 하네? 평소 봐왔던 강동구청 역 옆에 있는 오토바이 수리점 앞에 세워놓고 버스 타고 천호역에 내렸다 시간은 11시 반 가성비를 따지면 황실 짜장을 가야 하지만 오랜만에 국수에 소주 한잔 먹고 싶다 내린 곳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이마트 옆에 있는 포장마차 국수에 소주 한잔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국수 하나에는 소주가 안 나간단다 그 말은 국수는 먹을 수 있어도 소주는 안 준다는 얘긴가? 뭐 안 된다니 나왔다 농협 앞 삼거리에 있는 포장마차 가보자 거기서는 예전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 거기로 가보자~!! 혹시 이런 걸 들고 있어서 숙자로 오인? ㅎ 파란색은 우비, 비닐 속에는 추울 때 입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두께의 옷 지나가는데 옆에 보이던 역전할매 역전할매 들어가서 간단한 안주하나 시켜놓고 시원한

홍은 손칼국수, 줄 서서 먹는 홍제동 칼국수 집 [내부링크]

홍제동 칼국수 홍은 손칼국수 백종원 3대천왕 지하철역이 생기면서 원래 자주 불리던 지명에서 잊히는 지명이 많다 홍제역이 생기면서 홍제동이라는 지명이 더 많이 불리고 있지만 예전에는 홍은동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던 동네 홍은동 깊숙한 어느 골목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칼국수집을 찾아갔다 저번에 한번 왔었는데 휴가 중이라 문이 닫혀 있던... 멀리서 보니 사람들이 보인다 오늘은 문연게 확실하구나~ 홍은 손칼국수 전문점 백종원의 3대 천왕 68회, 17.01.14.2017년 1월 14일 손칼국수 찾아오시는 길 홍제역 1번 출구에서 802m 영업시간 화 09:00 - 17:00 수 09:00 - 17:00 목 09:00 - 17:00 금 09:00 - 17:00 토(9/10) 추석 휴무 일(9/11) 추석 연휴 휴무 월 09:00 - 17:00 - 재료 소진 시 마감 - 전화문의 02-394-7729 #백종원3대천왕 에도 출연을 했고 이웃 블로거 @먹뱅이 님도 다녀갔던 집 이번에

모도우, 자주 가고 싶은 광화문 소고기 집 [내부링크]

광화문 소고기 모도우 언제 밥 한번 먹자고 말을 건네는 친구들이 조금 있다 말이 밥 한번 먹자는 얘기지 소주나 한잔하자는 말과 같은 얘기 하지만 저녁에는 일을 해야 하는 터라 소주 한잔 먹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랜만에 성공한 사람의 코스프레 좀 해볼까? 만나기로 한 곳은 "모도우"라는 광화문 소고기 집 잘 먹을게 고맙다 친구야 안국역에서 내려 걸어오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금 보인다 코로나가 창궐한 사이에 우리나라는 BTS와 블랙핑크, 오징어 게임의 나라가 돼있는 터라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상상도 못할 인파가 들이닥칠지도... anyway 지나다니기는 엄청 많이(수천 번) 지나다녔는데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무언가를 하는 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일본 비자 받으러 왔을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트윈트리 타워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위치한... 그러니까 반계단만 내려가면 있는데 1층도 아니고 지하도 아닌... 그래서 약도에 M

홍제동 밥집, 포방터시장 닭곰탕 - 어머니와 아들 [내부링크]

#홍제동밥집 #포방터시장 #닭곰탕 #어머니와아들 홍제동으로 출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다 사무실 건물이 북한산 끝자락에 있는 터라 밥 먹으려면 한참 내려가야 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점심은 그냥 대충 때우는 편이라 잘 챙겨 먹지 않는데 막내가 새로 왔던 터라 점심 먹으러 내려갔던 포방터시장 닭곰탕집 어머니와 아들 #백종원골목식당 에 출연했던 집이다 날씨 좋고~~ 이때만 해도 한참 무더위가 시작하기 직전이었는데 글을 쓰는 지금은 무더위가 물러가는 끝자락이네... 시간 참.... 평일 낮이라 그런가? 정말 사람도 없고 한가한 포방터 시장 #연돈이 있을 때만 해도 사람들 북적거리고 반사이익을 보는 매장들이 많았었는데 연돈이 제주도로 떠난 이후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시장 사람들은 그때를 그리워할까? 궁금.... 뭐야? #생방송투데이 #수도권최고의닭볶음탕 1위!!?? 언제 이런 걸.... #닭볶음탕맛집 이였어? 먹으러 와야겠는걸~~ 마음먹고 있었는데, 닭볶음탕은 소주 한잔하며

8월 넷째 주, 가을이구나~ feat:송파딸배 [내부링크]

낮에는 아직 여름에 끝자락을 붙잡고 있지만 밤바람은 살갗에 차갑게 느껴지고 공기에서는 가을 내음이 난다. 그냥 가만히 야장에 앉아 술 먹기 딱 좋은 날씨지만 밤에 오토바이 타고 달리면... 춥 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도망 다니기 바뻣던 버스의 옆자리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씨 반바지에서 긴 바지로 갈아입고 웃옷을 입었다 그동안 뚝 끊겼던 공원 주문이 많아질 것 같은 예감 맛있는 거 바리바리 싸 들고 가서 하루 종일 술 한잔하고 싶다 8月27日 올림픽공원, 한강 feat:올림픽 상가 추천? 식당 둘 다 먹어보지 못한 집 이레우렁쌈밥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청국장과 생선구이 냄새로 기선 제압을 당하는... 나이가 지긋한 손님들로 항상 가득 붐비는 집 메뉴... 구조조정이.. 무슨 일 있나... 이레우렁쌈밥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8길 5 형제 짬뽕 삼전동 구석에 있지만 항상 손님이 많은... (특히 온 밥, 혼술) 방이동 지점도 손님이 많다 혹시 가거든 만두 챙겨드시길.... 형제짬뽕

분위기 좋은 강남 스테이크 맛집 - 파츠 강남N점 [내부링크]

#강남스테이크맛집 #파츠 #강남N점 오랜만 강남에서 점심 약속 사무실에서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라 갈까 말까 무지 갈등 때렸다 강남에서 밥 먹을 일은 많지만 점심시간 왔다 갔다 하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안 갔는데 이번에 메뉴도 마음에 들고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확인 사살할 겸 출동했다 목적지는 강남역과 역삼역 중간쯤에 있는 N 타워 이론상으로는 40분쯤 걸릴 거라 예상했는데 지하철 배차시간에 출근시간과는 완전 딴판 엄청 한참 있다 오더라는... 강남역 점심은 내년 1월 사무실 옮길 때까지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일층에 #블루보틀 이... 밥 먹고 나오는 길에 들러봐야겠다 지하 2층에 위치한 업장 지하 이층에 있는 업장들을 보내 다들 분위기들이 좋다 내 입장에서 말하면 비싸 보인다는 얘기 ㅎ 특히 양고기 집 #램브란트 는 완전 오픈형으로 되어 있는데 멋지다 파츠 강남N점 패밀리레스토랑 '파츠'는 멋진 요리와 감각적인 공간 속에서 당신의 귀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천원의 행복 오뎅탕 - 삼호 부산어묵 골드 [내부링크]

#천원의행복 #오뎅탕 #삼호부산어묵 골드 어묵탕이 먹고 싶어졌다 우리 사무실은 외진 곳이라 한번 올라오면 나가기 귀찮아지는 곳 그래서 특별한 일 아니면 점심도 대충 때우는 편인데 이날은 집에서 삶은 달걀 4개를 싸가지 왔던 날이라 사무실로 올라가는 마을버스를 타기 전 슈퍼에 들러 오뎅을 찾아봤다 집 앞에 있는 식자재 마트에는 대용량으로 싼 게 많은데 버스 정류장 앞에는 동네 슈퍼라 그런지 대용량은 없고 소포장에 몇 개 있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삼호 부산 어묵 1,250 → 1,000 원 할인 중이라 천 원에 겟! 공장이 성남에???? 1985년에 "어묵"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다는 삼호 어묵 #라떼는 #덴뿌라 #오뎅 이라는 단어로 불리던...... 그래도 오뎅은 살아남았는데 덴뿌라는 거의 안 보인다 막내가 아래 편의점에서 사 온 김밥 밥 색깔 때문에 사진 한 장 삼각김밥 중에 전주비빔밥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하나 사 먹어 봐야겠다 ㅎ 천 원짜리 오뎅 구성이 아주 좋다 그릇은

종로 낙원동, 미소가 지어지는 달달한 닭도리탕 - 오죽이네 신관 [내부링크]

#종로닭도리탕 #오죽이네 신관 그냥 볼 치러 가는 여행 상품 말고 뭔가 색다른? #골프상품 개발 좀 하나 할까~~하는데, 친구 녀석 중에 전문적으로 볼 치는 놈이 하나 있어 맨날 알지도 못하는 우리끼리 탁상공론하지 말고 궁금한 거 물어보자고 연락했었더랬다 연락했지만 서로? 아니 그 친구 시간이 안 맞아 만날 수가 없어 우리는 시간이 프리하니 너 시간 날 때 연락 달라고 하고 잊고 있었는데 #여름휴가 ? 마지막 #빠지에서 놀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 엄청 피곤했지만 여기서 내가 다음 기회로 미루면 또 언제 만날지 몰라서 일단 #종로3가 에서 만나는 걸로~~ 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만났다 #종로3가6번출구 #익선동 에서 가까운 골목이기도 하지만 #고기골목 과는 바로 붙어 있는... 고기먹을까? 라는 생각에 일단 6번 출구로 불러낸 건데 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덥 다 고깃집들은 반 야장이라 시원하게 먹을 수가 없는 구조 그래서 고기는 포기 어디 시원~~하게 먹을 곳 없을까? 걷기 시작

8월 셋째 주, 송파구 딸배의 일기 [내부링크]

#photobyGalaxyS21 #사진갤럭시s21 #삼성최신폰협찬바람 더워서 비 와서 이래저래 한강은 #개점휴업 덕분에 피크닉 세트 빌려주는 카페도 개점휴업 그런데 비 오는 날 진짜 오랜만에 한강 배달 갔다 왔음 뭐지? 하고 갔다 왔는데 생각해 보면 나도 어릴 때 비 오면 차 끌고 나가 음악도 많이 듣고 한강 데이트 많이 했던.... 날씨 좋아지면 한강에 맛있는 거 바리바리 싸 들고 낮부터 저녁까지 술 먹고 싶은... #유천냉면 은 인산인해 내 또래? 아들들이? 진두지휘하고 있음 때 돈 번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ㅎ 호박엿 아줌마 나와 있네... 비 억수로 쏟아 지던 날 거의 마지막 배달이다 생각하고 갔던 #길동광어두마리 아직 포장전이라 포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서비스 광어회가 싱싱함은 기본 양이 장난 아니네? 그래서 얼마치 배달시키면 주는 서비스냐 물으니 25000원 이상 배달 주문하면 #광어한마리서비스 라고.. 양도 상당히 많은 게 소주 한 병 반은 가볍게 녹을 수 있을

제천 맛집, 처음 맛보는 충정도 막국수 - 용천막국수 [내부링크]

제천 맛집 용천 막국수 1박2일 급하게 떠난 휴가 첫날 간식 한 끼 점심 한 끼 두 끼 대충 때우고 아침 관광하고 떠나면서 제천에서 나름 잘 나간다는 #용천막국수 에 왔다 점심시간이긴 하지만 평일이고 굉장히 한적한 주택가 골목이지만 관광객과 로컬 손님들이 섞여 웨이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더운 날씨에 앉아 있을 곳은 모두 자리가 차 있어 식구들은 차 안에 앉아 있으라고 하고 혼자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구경 좀 해볼까 했는데 뭐가 없다 민원 들어가나... 이런 곳에도 주차단속을 나오는구나... 저 용 그림은 언제 적 그림 걸까? 옛날 용평스키장 마스코트가 귀여운 용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귀여웠는데.. ㅎ 용천막국수 영업시간 11:10 - 20:00 16:00 - 17:10 브레이크 타임 19:30 라스트 오더 휴무는 그때그때 다르니 꼭! 전화문의 전화문의 0507-1408-4888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참 착한 가격 우린 막국수에 #방울만두 하나 추가하는 걸로.... 식당에서 코로나

가락동 해장국, 곤지암 할매 소머리국밥 가락점 [내부링크]

#가락동해장국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가락시장에서 오전에 잠깐 볼 일이 생겼다 끝났는 시간이 열한시쯤 되는 터라 맛있는 국밥 한 그릇 먹고 갈까? #강남진해장 #함경도찹살순대 #오향가 #진미짬뽕 도 있고 엄청난 내적 갈등을 때리다가 몇 번 픽업을 갔던 소머리국밥집이 생각났다 그래~! 싸고 푸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택근형님 땜에 소머리 수육이 심하게 땡겼지만 수육까지는 무리고 국밥으로 채워보자~! #가락우성아파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오토바이 타고 갈 때는 겁나 가까웠는데 걸어가니까 조금 걷는구나... 지방까지는 모르겠고 서울과 경기 지방을 휩쓸어버린 #할매순대국 #손큰할매순대국 과 #큰맘할매순대국 둘이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었던... 두분이 처움에 같이 시작했던 동업자였다고 한다 anyway... 간판을 보니 100% 할매 순댓국에서 런칭한 브랜드라고 생각이 든다 큰맘이 아닐까? 마지막 주소를 찾으려 검색을 했는데 했는데 이미 지점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내가 처음 봐서 그렇지

단양여행갈만한곳, 깊은 산속 또 다른 세상 - 구인사 [내부링크]

단양여행갈만한곳 구인사 어릴 적 여름에 여행을 가면 덥고, 습한 여름 날씨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데 왜! 바다를 안 가고 산을 갔던 것인지... 또 가면 절은 꼭! 있더라는.... 무교 집안이라 절에 들려도 절을 한다거나 법당 안에 들어가 본 적은 없는데 아버지는 꼭 천 원을 쥐여주며 법당 안에 있는 #불전함 ?에 넣고 절하고 소원 빌고 나오라고 시켰던 기억이 난다 ㅎ #단양여행갈만한곳 에 #구인사 를 넣었던 이유는 종교적인 이유는 없고, 절의 규모가 그동안 많은 곳을 다녔지만, 그중에 단연 탑이지 않을까? 한마디로 볼만한 거 같아서.... 갔다 아들 구경도 시켜줄 겸?? (아... 아버지가 우리 형제 구경시켜주려고 데리고 갔던 건가? ㅎ) #성보박물관 네비를 켜고 달리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에 도착한다 더 이상은 자가용 출입 금지라 여기다 주차를 하고 구인사에서 운행을 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절 입구?까지 간 다음 걸어 올라가면 된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성보 박물관인데

8월 둘째 주, 비는 이제 그만~~ [내부링크]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니까 톡이 날라온다 배달 알바하냐고... 같은 질문을 눈 내리는 겨울에도 들었고 같은 대답했다 "비 온다고 안 하고, 춥다고 안 하고, 눈 내리다고 안 하면 언제 하냐?" "일하는 게 피크닉이야? 날씨 좋을 때만 하게?" 이번 주는 정말 질리도록 비를 만났다 어릴 적 여름이면 2주 정도는 가볍게 주구장창 비가 내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때 부터 장마철마저 마른 장마라 해서 비 구경도 별로 못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사고 친 하늘 부디 이번 주로 끝나길... 내 우비는 마를 날이 없다 덕분에 먹구름 가득 하늘을 자주 본다 술김에 사진 보정을 오버스럽게 해봤다 차로 다니면 느낀 기 힘들 텐데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면 장난 아니다 또띠아 주말에 일주일 치 한꺼번에 만들어놓고 2차로 일하기 전 옷 갈아입으면서 먹는다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준비만 되어있다면 한술 뜨고 나갈 텐데 이번 생은 또따아로 끝이다 ㅎ

천호동 짬뽕, 황실짜장 -삼선짬뽕 [내부링크]

천호동 짬뽕 황실짜장 저녁에 약속 있어 알바 포기하고 갔었는데 너무 일찍 끝났다 얼마 만에 제낀 저녁 알반데 이대로 끝낼 순 없다 어딜 갈까? 고민에 빠졌는데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먼 길 돌아가자니 귀찮다 ㅎ 그래서 집 근처! 걸어갈 수 있는 곳을 생각해 봤는데... 역시 하나도 없네.... 그때 생각난 게 얼마 전 택근 형님 블로그에서 봤던 삼선 우동 푸짐하니 좋아 보였던 그 우동! 난 우동말고 짬뽕으로 먹어야지! 가격도 너무 괜찮은 것 같아 같은 가격의 삼선짬뽕을 마음속으로 정하고 갔다 어둠을 지키는 #황실짜장 #리틀차이나 덕에 시작된 #짜장면전쟁 리틀 차이나는 꿋꿋이 자기 가격을 고수하지만, 황실 짜장은 상당히 예민? 그래서 광진교 4호점 황실 짜장은 리틀 차이나 보다 무조건 싸게 가는 거 같다 500원 올랐다 지만 2000원이면 어디냐 덕분에 대박은 아니지만 항상 사람들은 어느 정도 차 있다 이제 다시 24시간 영업하시는 건가?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지 먹으러 갈수 있어

잠실 낮술, 막걸리 먹기 참 좋은..... 제주 동치미막국수 [내부링크]

잠실 낮술 제주 동치미막국수 너무나 오랫동안 안 만난 잠실 사는 친구들.. 배달 일하면서 못 본 지 참 오래됐다 친구 생일이라 그냥 톡으로 안부 주고받으며 술 한잔하자고 말 나온 지 두 달이나 지났네?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토요일 어느 날 배달 일하고 있는데 뭐 하냐고 연락이 왔다 그냥 있다고 하니 낮술 한잔하자고.... 그래 가끔은 한 번 아니 어쩌다 한 번 째 자 어디 가냐고 물으니 새마을시장에서 만나자고 해 방이시장으로 불렀다 의미 없이 아무 데나 가는 것보다는 그때 맛있게 먹었던 제주 동치미 막국수에서 안 먹어본 다른 메뉴도 먹을 겸...... 제주 동치미막국수 순메밀 80% 이상만 사용하는 건강한 막국수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송파나루역 3번 출구에서 218m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전화문의 02-420-1118 미역국 빼고 다 먹어봐야지~~!! 결심했다 ㅎ 한 놈이 먼저 오고 한 놈은 조금 이따 도착한단다 메밀전에 막걸리 땡겼으나 이따가 오는 놈 오면 주문하기

홍제동 분식집, 싸고 푸짐한 맛있는 술안주 - 오케이분식 [내부링크]

홍제동 분식집 OK분식 때마다 돌아오는 점심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게 아니라면 어디 가서 대충 의미 없는 한 끼 먹는 걸 싫어한다 얼마 전 홍제동에 줄 서서 먹는 칼국수집 있다고 해서 갔는데 멀리서 보니 줄을 안서 있네?? 친구 왈 "이야~~웬일이냐~줄을 안 서있네~~" "빨리 가서 먹자!" 열심히 달려가 업장앞에 갔더니 붙어 있는 휴가 알림 배너.. 염병.... 하지만 우리에겐 차선책이 있지~! 홍제역에 맛있는 비빔국수 집이 있다! 멸치국수와 비빔국수가 인기가 좋은데, 친구는 비빔국수만 먹는단다 오~~그래~멸치국수 잘하는 집은 많아도 비빔국수 잘하는 집은 찾기 힘들지~ 도착해서 멀리서 바라보는데 가게가 어두 컴컴하다 이런.... 여기도 휴가 지쳤다 우리 그냥 맛난 거 사가지고 가서 사무실에서 먹자 마침 범죄의 도시 2 가 있으니 그거 보면서~~ 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콜~!!! 오래 걸릴 줄 알았다 오케이 분식 튀김에 맥주를 마시며 먹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왔구나~

제천 여행, 환상의 전망을 자랑하는 전망 깡패 - 청풍명월, 청풍호반케이블카 [내부링크]

청풍명월 청풍 호반 케이블카 물태리역 → 비봉산역 옛날에 단양에 왔다가 갈 데가 너무 없어 제천까지 한 번 넘어왔던 적이 있다 제천이라는 지역은 들어 본 거 같아 검색해 봤던 것인데 의림지라는 곳이 걸려들었던 것이다 어차피 갈 데도 없고, 할 것도 없어 구경 왔던 거였지만.. 내가 다시 오게 된다면 성을 간다고 했던 곳... 이였다 ㅎㅎ 근데 다시 왔네?ㅎㅎ 다시 오게 된 건 바로 요즘 새로 생긴 #청풍호반케이블카 때문이다 #단양스카이워커 는 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제천 케이블카는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발견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고 어차피 단양 가는 길에 있는 제천이라 제천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케이블카 타고 구경하고 점심 먹고 구인사 가고 구인사 갔다가 가까이 있는 온달 촬영지에 가면 딱이구나~ 그래서 관광의 첫 번째 목적지가 청풍호반케이블카로 결정했던 것~! 청풍호반케이블카 영업시간 매일 09:30 - 18:30 전화문의 043-643-7301 가격표 일반 캐빈_대인 18,000원

청풍호반케이블카 맛집, 푸짐한 우렁쌈밥 - 청풍명월 [내부링크]

청풍 호반 케이블카 맛집 청풍명월 #청풍호반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구경하는데 배고프다고 찡찡거린다 구인사 아래 가서 산채나물 근사하게? 나오는 정식 먹자고 하니 가는 데 얼마나 걸리냐고 묻는다 검색해서 대략 30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하니 그냥 근처에서 빨리 먹잔다 난 배고픔 잘 참는 편인데 집사람은 입은 짧으면서 배고픈 걸 잠시도 못 참는다 차 타고 오다 보니 관광지라 그런지? 식당이 상당히 많이 보였다 그래서 잽싸게 검색을 했는데 #우렁쌈밥 이 눈에 들어왔다 뭐 이것저것 젤 시간 없다 쌈밥 먹으러 가자고 했더니 콜~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청풍명월 이란 식당으로 갔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우리야 손님이 없어 길가에 쉽게 세울 수 있었지만 시즌 때 손님 많을 때면 정말 주차 전쟁일 듯 개인적인 생각에 시즌은 가을? ㅋ ㅑ~~~ 라떼는 말이야~~ 서울에서 회라고 하면 지금처럼 물류가 원활하지 못할 때 도시에서는 바다회는 꿈도 못 꾸고 강에 사는 민물고기

[여름 휴가]가평 빠지 바이킹 수상레저에서 보낸 마지막 휴가일정 [내부링크]

여름 휴가 가평 빠지 바이킹 수상 레저 휴가 가면 당연히 물놀이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 아들 그럴 만도 한 게 여름휴가잖아? 나도 그 나이 때 여름휴가를 간다고 하면 당연히 물놀이 간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1박2일 짧은 일정이라 어딜 갈지 고민이 깊었다 돌아오는 길에 캐리비안베이를 들릴까? 여러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생각난 가평 빠지 빠지라는 문화가 언제부터 정착이 됐는지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타러 갔던 사람들 블로그에서 간간이 보곤 했다 그래 궁금하기도 했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자~! 제천에서 점심 먹고 출발했는데 뭐야!? 2시간이나 걸리네? 가평이라 이름이 비슷한 양평 근처 일 줄 알았는데 훨씬 먼 곳에 있구나... 오히려 홍천은 1시간 10분... 오션월드로 바꿀까? 아니다 이미 가평 빠지라는 꿈과 희망을 심어줬기 때문에 그냥 가자 가평으로 가는 길 우리 목적지 바이킹 레저까지 꼬불 길을 가는데 뭔 놈의 빠지가

7박 9일 일정,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여섯째 날! [내부링크]

스카프타펠 (Skaftafell) 요쿨살론(Jokulsarlon) 다이아몬드 비치(Diamond Beach) 비크(Vik)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편안하게 주무셨나요?? 아침도 든든히 드셨죠? 오늘 총 이동거리는 272km입니다 어제 여행은 조금 지루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여행은 아이슬란드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빙하 트레킹과 빙하 보트 투어 그리고 떠내려온 빙하들이 모여있는 다이아몬드 비치를 볼 예정입니다 스카프 타펠 (Skaftafell) 첫 번째로 들를 곳은 스카프 타펠이라고 자연보호구역 안에 있는 거대한 빙하 위를 걷는 빙하 트레킹을 할 예정입니다 요쿨살론(Jokulsarlon) 두 번째로 들리실 곳은 요쿨 살론이라는 곳인데요 빙하 녹은 물로 채워진 거다란 빙하 호수입니다. 그곳에 가서 빙하 사이를 다니는 보트 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비치(Diamond Beach) 세 번째 코스로는 해변가에 빙하가 떠내려와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다이아몬

제천 맛집, 평냉 같은 찹쌀떡과 도너츠 - 덩실분식 [내부링크]

제천 방송 맛집 덩실분식 일단 여행을 떠나면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 참 중요한데 난 여행의 반은 현지 로컬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해외든 국내든 내 입에 맞건 안 맞건 안 맞건 그 지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런 음식 좋아한다 이번 여행에서도 어디서 먹어야 할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1박 2일이라 많아야 세끼 맛난 것도 먹고 싶지만 워낙에 짧은 일정에 관광도 해야 하기 때문에 먹는데 많은 시간을 뺏겨 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생겼다? ㅎ 지방의 토속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제천에 있는 #카우보이그릴 은 너무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오래전에 예약을 해야만 하는 특성상 갑자기 떠나는 우린 예약을 할 수 없어 패스 옛날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제천 터미널 앞에 있는 #장칼국수집 #보령식당 을 가고 싶었지만 허락된 단 한 끼를 분식으로 때울 수 없어 구인사 아래에 있는 사찰 정식으로 정했다 어릴 적 어른들과 여행을 가면 수십 가지의 반찬이 깔리던 그 한상! 찬은 수십 가지인데 고기반찬이 너무 없어

8월 첫째주[여름휴가] 제천과 단양,가평빠지를 1박2일로 다녀온 여행 코스~ [내부링크]

여름휴가 제천, 단양, 가평빠지 1박2일 여행 아들이 학원 방학 동안에 집에서 주구장창 게임만 하는 꼴 보기 싫다고 하니 방학 동안 데리고 어디든 가란다. "응 그래... 알겠어" 기차 타고 부산이 나갔다 올까? 잘 곳, 먹을 곳 열라 알아봤는데 엄마가 날짜를 착각해서 모두 취소 그래서 그냥 안 가는가 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박 2일이라도 어디 갔다 오라네? 그래서 어디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들놈이 아빠랑 둘이 가는 건 부담스러운지 엄마도 같이 가자고 하니까 "엄마 왈" 장모님 장인어른과 싸워서 혼자 계시니까 장모님도 같이 모시고 가잔다 "일이 커졌다...." 방 두 개를 예약하려니까 가격이 만만치 않네? 맞다 콘도가 있었지... 89년도에 구입했던 콘도 한 십몇 년 잊고 산 거 같다 콘도는 요즘 하룻밤에 얼마나 받나? 당연히 빈방 없겠지? 혹시나 해서 접속을 해보니 비밀번호가 기억이 안 난다 콜센터에 전화해서 해결한 뒤에 접속해 봤는데 콘도 방값도 상당히 많이 올랐다 둘이

단양시장 맛집, 안주? 간식으로 너무 좋은 오손도손 삼짱부각 [내부링크]

단양시장 맛집 오손도손 삼짱부각 장모님에 급락한 체력 저하로 일찌감치 숙소로 향하던 도중 단양 구경 시장에 들렀다 뒤늦게 먹뱅이님이 댓글로 달라스 버거 얘기를 해주셨는데 이제 알게 된 게 천추의 한이다 여행을 하거나 어딜 갈 때면 거의 내가 운전을 하기 때문에 갑자기 맛집 검색할 경우가 생기면 할 수가 없다 이번 단양 구경시장도 계획에는 없었는데, 갑자기 숙소로 가게 돼서 들리게 됐다 이야기인 즉슨 검색 못하고 들렸다는 얘기다 단양 구경시장 오래전 단양에 콘도가 생겨서 그때 처음 와봤다 어릴 적 어디선가 단양팔경이라는 말도 들었고 뭐 볼거리나, 뭔가 있으니까 여기에 콘도를 지었겠지? 정말 단순한 생각으로 찾아왔는데, 내 기준에 진짜 볼 거 없더라는... 그 후로 잊고 살았었는데 방송에서 가끔 단양시장 맛집이라면서 방송도 나오고 하네?? 오~~이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으니 먹을만한 집들이 생겼을까? 주차할 곳이 너무 없어 빙빙빙 돌다가 살짝 먼 거리에 있는 문 닫은 가게 앞에 세우고

언제나 행사가 가득한 버거킹~~몬스터와퍼 후기 [내부링크]

버거킹 몬스터와퍼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맘스 치킨 대한민국 패스트푸드 5대 버거 중에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버거킹" 다른 브랜드가 아니라 버거킹이라서 고맙다 출근 중에 햄버거 포스팅을 봐서 햄버거가 너무 땡겼다 물론 수제버거였지만, 근데 근처에 수제버거집은 없다 떡볶이집은 5~6군데 있지만 한집 빼고는 파리 날려서 먹어볼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사실 떡볶이를 취급하는 분식집보다 훨씬 간단한 게 햄버거인데, 너무 어렵게들 생각하나? 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생략~! 다양한 수제버거집이 없다는 게 많이 안타깝고 아쉽다 물론 맛있게 만들기는 어렵지만, 얼추 만들어도 꽤 괜찮은 맛을 내는 게 햄버거인데, 흔히 만날 수 있는 토스트보다 훨씬 편하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개인적인 생각은 여기까지 하고~~ㅋㅋ 홍제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버거킹으로 출동했다 버거킹을 볼 때마다 웬디스가 그리워진다 왜지?? 고삐리때 둘을 자주 다녀서 그런가? 버거킹은 매장 입구며, 키오

홍제동 순대국, 순대국집으로 위장한 술집 - 장터순대국 [내부링크]

홍제동 장터순대국 교통사고로 합의금 받은 막내가 밥 한 번 산단다 난 돈 벌러 가야 해서 괜찮다고 했으나 모두들 가는 분위기.. 7월은 이래저래 적자가 심한 달이라 이제 웬만하면 저녁시간에는 스케줄을 안 만들라고 했는데.... 8월에는 진짜 짤없다! 고기나 먹으러 가자는 걸 저번에 순대국집 검색하다가 발견한 술집이 있어 추천했다 장터 순대국 외관부터 분위기 쩐다 이거 보고 한눈에 홀딱 반했다 ㅎ 문 열었나 전화하고 가보실 길.... 외관도 그랬지만, 실내 분위기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ㅎ 따라 할 수 없고, 흉내 낼 수 없는... 무질서 속에 나름 질서가 있어 보인다 삼겹살에 김치찌개 상상하고 왔는데, 쥔장 아주머니가 고기는 전문점에서 먹는 걸 추천하네? ㅎ 그래서 모두 당황하며 안주를 골랐다 나는 막창에 필이 꽂혔는데, 모두들 관심 없다 그래서 합의 끝에 술국 2만 원, 야채 곱창 2만 원 일단 이렇게 두 개 골랐다 소주파 2명, 맥주파 1명, 탄산음료가 1명이라 음료도 다양하게...

7월 넷째주, 휴가철 딸배의 일상 [내부링크]

술 먹느라 하루 빼먹고, 급하게 휴가 갔다 오느라 이틀 빼먹고..... 하루밖에 일을 못했네? 오늘부터 빡세게 일하자! 방이동에 신축 오피스텔이 많아져서 이쪽 배달 양이 엄청난데 특히 호텔에서 배달 엄청 많이 함 그래 더울땐 호캉스가 최고지~~ 땡큐~~ 낮에는 푹푹 찌지만, 밤이면 살짝 괜찮아...... 업장에서 25% 소주 다시 만나고 싶다.... 슈퍼에는 진로 골드라고 25% 있음 야근하느라 회식을?? 피자 5판에 1.5리터 콜라가 몇 병이었더라...... 배달 지는 향군타워 김밥천국은 옛말 요즘은 싸다김밥이 대세 싸다 10 : 천국 1 으로 압도적인 배달량의 차이 싸다김밥 갔다가 조대(조리대기) 걸리면 양해 구하고 마시는 셀프 멸치육수.... 구수~~하니 좋다 특히 겨울에 최고! 문정 법조 단지 "함흥본가면옥" 딸배에게도 커피를 나눠주는 고마운 업장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산미가 상당히 강함 산미 강한 커피가 싫다면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추천 아놔....서울체대 옆에 서울체고와 서울

홍제동 고기집, 시대를 거스르는 가격 - 참숯 대박 갈비 [내부링크]

홍제동 고기집 참숯 대박 갈비 오래전에 저장해놨던 글... 날 선선할 때 홍제동에서 첫 번째로 회식했던 날이다 사무실에 인원이 하나 늘었다 코로나 전에 남미 가이드 하던 친구인데, 언제 돈 벌지 모르는 무모한 일에 참여하기로 한 것! 그래 새로 왔으니 밥 한번 먹어야지? 그래서 출동한 홍제동 고기집 고물가 시대에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하는 집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홍제동 고기집이다 참숯 대박갈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442-9 주차와 찾아오시는 길 홍제역 2번 출구에서 79m 주차는 전화문의 영업시간 전화문의 점심 특선 있음 전화문의 0507-1327-0078 뭐 볼 거 있나? 세트메뉴 59,000원 삼겹살 600g + 갈매기살 400g + 대박갈비 2인분 + 껍데기 2장 뭐 대충 1인분에 200g 잡아도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인데 요즘 누가 1인분에 200g을 줘? 150g으로 잡으면 가성비는 쭉~ 더 올라간다 싸지만 나올 거 다 나온다 오~~ 된장찌개까지! 상추가 너무 반가워 고

[과실주] 달달한 스위트 와인 - 애플블랑 [내부링크]

과실주 스위트 와인 애플블랑 식탁 아래 웬 빨간게 보이네? 이건 뭐냐고 물으니 우리나라 예산에서 생산한 사과로 만든 와인이란다 달달하겠네? 먹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다고.. 그럼 언박싱 개봉기 한번 올려야지? 이름이 뭐야? 애플 블랑? 그러고 보니 블랑 1664 맥주도 겁나좋아하는데 블랑이 무슨 뜻이지? 검색해 보니 프랑스어로 흰색을 뜻한단다 불어로 “흰 (White) 색”을 뜻한다. 독일어로 Weiss(바이스), 이탈리아어로 Bianco(비앙꼬), 스페인어로 Blanco(블랑꼬), 포르투갈어는 Branco(브랑꾸) - 네이버 지식백과 - 선물하기 좋은? 이렇게 개별로 박스 안에 넣어주니 왠지 고급스러워 보인다 어떤 와인인지 검색해 보니 애플 블랑은 꿀사과 와인인데 2019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브랜드 "추사"라는 곳에서 만든 와인이란다 언박싱을 해보니 예상대로 화이트 와인 박스 때문에 선물용으로 좋을듯한.... 라벨 디자인이 "나 국산 와인이요~" 하는 듯한 느낌? 병이 살짝 작아

방이시장 맛집, 줄 서기 전에 먹자! 제주 동치미 막국수 [내부링크]

photo by Galaxy S21 방이시장 맛집 제주 동치미 막국수 토요일 날씨가 오락가락 굵은 비가 내렸다 안 내렸다 하던 날 우비를 입고 있으면 덥기 때문에 벗었다 입었다 반복했다 보통은 비가 내리거나 비 소식이 있으면 장화로 무장하거나, 크록스로 무장해제를 해서 나오는 편인데 이날은 그냥 나왔다가 운동화 홀딱 젖는 채로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집에 가서 신발을 벗었더니 발이 아주 그냥.... ㅎ 어릴 적에는 이런 날씨 가끔 있었던 거 같았는데, 언제부턴가 보기 힘들어진 날씨? 3시쯤이었나? 콜도 별로 없고, 막간을 이용해 뭐 먹을까? 보통은 잽싸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기 꺼리는 찾아 먹는 편이라 이날 가까이 있던 방이 시장에 가서 먹거리를 차던 중 눈에 들어온 막국수집 평양냉면은 아쉬운 대로 유진식당에서 개시를 했고~~ 막국수는 아직이라 급땡겼다 그래서 그냥 뭐에 홀린 듯 들어가 버린 "제주 동치미 막국수" 집이다 제주 동치미 막국수 저희 동치미는 제주산 월동무와 신안 천일

7박 9일 일정,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다섯째 날! [내부링크]

세이디스 피오르드 Seyðisfjörður 듀피보구르 Djúpivogur 회픈 Höfn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잠은 푹 잘 주무셨는지요? 오늘은 아이슬란드 여행 일정은 세이디스 피오르드라는 아주 이쁘고 작은 마을을 구경하고 나머지 일정은 내일은 위한 이동만 있는 날입니다 오늘 총 이동거리는 약 311km 시간으로는 약 4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멋진 곳이 나오면 정차해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을 것입니다 혹시 마음에 드는 뷰가 보이신다면 말씀해 주세요 차를 세워 드리겠습니다 세이디스 피오르드까지는 거리로는 26.9km 약 31 분이 걸릴 예정입니다 산을 하나 넘어가면 작은 어촌마을이 나오는데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착한 마을이 바로 세이디스 피오르드입니다 자!!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아이슬란드는 날씨가 날씨 변덕이 엄청난 곳입니다 눈이 왔다가 금방 멈추기도 하고, 비가 왔다가 또 금방 멈춰 햇살을 비

홍제동 닭한마리, 그래... 이 맛이야! - 닭한마리전문점 [내부링크]

홍제동 닭한마리 닭한마리전문점 월요일 사무실이 갔더니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던 막내가 멋지게 합의를 하고 출근했다 퇴근 시간..... 어제 복날이었는데, 병원에 있어서 제대로 못 먹었을 테니 닭한마리 먹으러 가자고 한다 아... 난 일하러 가야 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따라나섰다 7월은 완전 적자다 시장 안쪽 깊숙한 위치에 있는 가게 친구 말로는 제법 먹을 만하다고 하던데 난 근 몇 년 동안 닭 한 마리 맛있게 먹은 적 없어서 별 기대가 없었다 내 목적은 오로지 쏘주 퇴근 후에 먹는 그 달달한 소주~~ 안주가 맛있으면 더 좋겠지만 맛없어도 상관없다 닭한마리전문점 찾아오시는 길 3홍제역 1번 출구에서 192m 3호선 홍제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오시면 버거킹이 있습니다. 그 옆의 골목길로 들어오시면 홍제 성당이 있고 그 맞은편에 시장 길목 전에 있는 약국 2층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6:00 - 22:30 전화문의 02-379-7296 메뉴 한번 심플하다 우리는 세 명이라

7월 셋째 주, 짠내나는 회사 생활 -더치커피 메이커 만들기 [내부링크]

수제 더치커피 메이커 내가 커피를 이렇게 자주 먹을지 몰랐다 물론 사무실에 같이 있는 사람들도 커피를 입에 달고 산다 주로 커피를 뜨거운 물에 내려 마시는데 갑자기 콜드 브루? 더치커피 얘기가 나왔다 난 집에서 그렇게 내려먹는 터라 내려먹는 기계? 만 있으면 된다고 했더니 바로 인터넷 검색~!! 쬐깐한거 살 수도 없고 여럿이 먹는 터라 사이즈 있는 놈을 봤더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 나 "그냥 하나 만들어볼까?" 친구 "일 커져 그냥 관둬" 나는야 행동파~ 사무실에서 생수를 먹는 터라 조용히 빈 통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보통 커피 내려 먹을 때 이렇게 생긴 잔에 커피 종이필터 깔아주고 미리 왕창 갈아 놓으면 맛 떨어진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갈아서 이렇게 커피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내려 먹었는데 이렇게 물통을 잘라만든 통에 커피잔 올려주고 이제 그 위로 물이 한방 씩 천천히 떨어지면 되는 거 아냐 이렇게 만들었다 여기서 관건은 우리 한 방울씩 떨어질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뚫는

홍제동 떡볶이, 끝내주는 대왕오징어튀김 - OK 분식 [내부링크]

홍제동 떡볶이 OK 분식 평소에는 사무실 앞에서 마을버스 타고 지하철역 가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갔는데 종로에 교육받으러 간다고 했더니 아래 간호대학 쪽으로 걸어가면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걸어갔다 말로만 들어왔던 간호대가 이쪽이구나....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가고 있는데 눈에 들어온 떡볶이집 컵 떡 있으면 간단하게 먹고 갈까 했는데 당연히 컵 떡은 없겠지.... 하고 안을 슬쩍 들여다봤는데 오징어튀김이 과 김말이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팔뚝만 하다 가격을 보니 1,200원 "같이 하나씩 들고 먹으며 갈까?" 물었는데 좋다고 해서 오징어튀김 두 개 달라고 했다 계산하려고 하니 둘 다 현찰이 없네? 카드를 내려 하니 2400원 계산하기가 미안해진다 튀김은 기름 통에 들어갔으니 취소할 순 없고, 만들어 놓은 떡볶이가 보이길래 그냥 한 접시 달라고 했다 오케이 분식 영업시간 10: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문의 0507-1407-0426 이름 지울 때 고민

서대문 고기집, 믿고 먹는 하남돼지집 서대문역점 [내부링크]

서대문 고기집 하남돼지집 서대문역점 집에 갈 시간이 다 되어갈 때쯤 치앙마이 현지 여행사 사장이 한국에서 노가다 뛰며 살고 있다가 드디어 출국을 한다고 나가기 전에 잠깐 보자고 한다 이런.... 저녁에 일가야 하는데... ㅎ 어디서 만날까... 열심히 고민하고 있었는데 충정로에 이차로 가야 할 곳이 있다고 해서 약속 장소를 서대문역으로 정했다 서대문 고기집 하남돼지집 찾아오시는 길 5호선 서대문역 1번 출구에서 54m 영업시간 11:00 - 23:40 토요일 12시 오픈 문의 02-365-8001 하남돼지집 서대문역점 지하철역 가까이 있는 초역세권 고깃집 한때 어마어마한 확장세를 자랑하니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 나도 자주 갔던 집인데 진짜 오랜만에 온 듯하다 점심 특선은 저녁 식사 메뉴로 팔면 안 되나?? 가격 좀 올려 받고 1인도 먹을 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테이블 세팅이 1인이 먹기 좋게 되어 있진 않구나... 혼밥, 혼술을 위한 변형 가능한 테이블이 있으면 좋겠다

충정로 술집, 음악 신청이 가능한 LP 술집 - 소설처럼 영화처럼 [내부링크]

충정로 술집 소설처럼 영화처럼 1차로 하남 돼지 집에 맛있는 고기에 소주 한잔하고 2차로 맥주 마실 곳을 향해 갔다 내가 좋아하는 철길 떡볶이를 치나 종근당이 보이는 건물로 걸어갔다 우리 또래 정도 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종근당" 용각산이 유명한 줄 알고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용각산은 보령 제약이네!? 뭐지....? 종근당에 히트 상품은 뭐였지? 가스활명수? 아닌데 가스 활명수는 부채표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 나고 검색을 해도 나오질 않는다 혹시 아시는 분 댓글로.... 길을 걷다 보니 이쪽에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네!? 아기자기한 골목에 제법 레트로스러운 운치 있다 글을 쓰며 검색해 보니 근처에 프랑스 대사관이 있어 "프랑스로"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 같은데 오래가지 못하고 그때뿐이었나 보다 쭉 걸으며 아까 마신 술이 거의 다 깨 갈 때쯤 도착했다 이야~~ 어떻게 이런 곳에 가게 차릴 생각을 하셨을까? 하긴.... 내가 낯선 동네 지 여기 다니는 사람들에겐 익숙한 동네일

7월 둘째주, 한여름 뜨거운 딸배의 일상 [내부링크]

#7월 둘째 주 평일 낮에는 회사 댕기고, 저녁에는 딸배생활 그리고 주말에는 하루 종일하는데 요즘 날씨가 뜨거워 뜨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비 오면 시원해서 좋다!? 아니죠~~ 요금이 올라서 좋지요~~ㅎㅎ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헬멧과 제비표우비 그리고 장화면 끄떡없다는.... 우비는 제비표! 풍납토성 롯데호텔 맨날 먹는 곳을 가지만, 주로 포장 전문이라 음식을 직접 볼일이 없어 배고픔을 느낄 일이 없지만, 이렇게 눈에 보이는 곳에 가면 "하나 먹고 갈까?" 심한 딜레마에 빠진다 어디였더라..... 어디였더라...... 암사동? 송파 어딜 가나 보이는 롯데 멕시칸 본사 인가??? 2022 워터밤 서울 나어릴 적에 이런 축제가 있었으면..... 부럽더라.... 2022 워터밤 대구는 다음 주 2022 워터밤 부산은 그다음 주 장미아파트 가락동 프라자 아파트 일요일이라 문 닫았는데, 포스가 쩔어 보이길래 검색해 보니 나름 인기 좋은 맛집인듯하다 이웃의 이웃인 사각사마님 글이

종로 단골식당, 오랜만이야~~~ 유진 식당 [내부링크]

종로 단골식당 유진 식당 일이 조금 늦게 끝난 금요일 저녁 나는 집으로 친구는 종로에 약속 있어 같이 지하철을 타고 갔다 친구는 조선옥 가려 했는데 휴가라 문을 닫았다는 연락을 받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유진 식당으로 정했다 "같이 갈래...?" 심하게 갈등 때리다 유진 식당 녹두전에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유진식당 영업시간 화 ~ 일 11:30 - 21:00 14:30 - 16:00 브레이크 타임 14:00 라스트 오더 저녁 라스트 오더 20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2-764-2835 이 집을 얼마나 다녔을까? 정말 쉴 수도 없이 많이 갔던 집 종로에서는 가장 많이 갔던 집이 아닐까? 아니다 내가 다닌다니 식당 중에 가장 많이 가 본 집일 수도..... 젊은 날 종로에서 친구들을 참 자주 만났는데, 그때마다 1차 아니면 2차로 꼭 갔던 터라 최소 수백 번이 아닐까? 지금이야 가격이 다른 집과 차이가 거의 없지만, 선대 사장님이 살아계실 때는 정말 저렴하게 파셨었다 물론

서울와인샵, 천국에 다녀온 후기 - 스타 보틀 올림픽공원점 [내부링크]

서울와인샵 스타 보틀 올림픽공원점 몰랐다 이런 곳이 있는 줄... 출국하기 전 시간 때울 때 면세점 만한 곳이 없다 사람들마다 관심 분야가 달라서 구경하는 곳도 다르겠지만 난 주로 술 파는 곳에 가서 시간을 때우곤 했다 그러다가 먹어보고 싶었던 술을 한 병 사곤 하는데 먹어보고 싶었던 술과 가장 싼 술 하나를 같이 산다 좋은 술은 맛있지만 마시다 취하면 그땐 다 똑같은 술일뿐... 그래서 비싼 술은 처음에 두세 잔만 먹고 싼 술로 갈아탄다 이 얘기가 또 딴 대로 샜다 어쨌든 면세점에서 다양한 술 구경하는 걸 너무나 좋아했는데 해외 나갈 일이 없으니 그런 재미를 느껴 본 지도 상당히 오래됐는데 요즘 스타 보틀을 알게 됐다 그냥 와인 종류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고, 롯데 보틀 벙커도 아직 못 가본 터라 언제 한번 봐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운명처럼 배정된 배달 코스 때문에 스타 보틀 바로 옆에 배송을 마쳤다 운영인가... 묘한 기분을 느끼며 배달 어플을 끄고 들어갔다 스

7월 첫째주, 낯선 일상으로 스며들기 [내부링크]

photo by Galaxy S21 스마트워치 갑자기 웬 시계냐고요~!?? 각종 액세서리와 호환이 가능한 애플 워치가 어찌나 같고 싶던지... 하지만 내 휴대폰은 "안드로이드"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 가면 틀림없이 짝퉁? 비슷하게 생긴 걸 팔 거야~!! 해서 하나 구입했다 구입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메시지가 오면 시계로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거였는데, . . . . . 볼 수가 없다 왜?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이질 않는다 사무실 코로나가 깊어지고 있던 사무실을 정리해야 했지만, 다시 시작한다면 언제가 필요한 물건들 창고할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홍은동 유원아파트 상가 관리비 모두 포함 한 달에 20만 원 사이즈 나쁘지 않고, 있을만한 환경이길래 계약을 했다고 한다 여분의 책상, 책장 등등 커다란 건 모두 처분? 하고 남아 있는 물건만 가지고 입주해서 기나긴 세월을 버틴 곳 좋은 세상 와서 강호로 다시 내려갈 때까지 여기로 출근한다 천호역에서 홍제역까지 와서 마을버스

골전도 이어폰 사용 후기 feat : aliexpress 블루투스 이어폰 [내부링크]

골전도 이어폰 이놈을 처음 만난 건 상당히 오래전 일이다 전시회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그곳에서 파는 걸 봤다 귀를 통해서 소리를 듣는 게 아니라 귀위에 있는 뼈를 통해 소리를 듣는 거라나? 덕분에 소리를 듣지만 외부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고 이어폰이나 핸드폰 오래 쓰고 있으면 귀가 답답한 그런 점은 없지만 음질이 떨어지는 건 감수해야 한다 라이더 일을 하다 보니 이어폰 끼고 헬멧 씻으면 꽉 눌리는 바람에 상당히 답답하다 하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여서 참고 버텨왔으나 이어폰을 끼고 헬멧을 쓰고 있는 터라 외부 소음에 상당히 취약하다 외부 소음에 취약하다는 얘기는 시끄럽다는 얘기가 아니라 잘 안 들린다는 얘기다 가끔 음식점 사장님과 의사소통을 할 때가 있는데 잘 안 들려 버벅 일 때가 있다 그래서 골전도 이어폰을 끼면 그런 일이 어느 정도는 적어질 것 같아 항상 마음에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새로 산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까워 그냥 끼고 다녔었는데 이놈이 목에 거는 부분이 부러졌네? 그래

6월 넷째주, 안녕 분양~~~ [내부링크]

photo by Galaxy S21 보통 글을 쓰다가 보면 임시 저장이 되는데, 몇 시간 썼던 글이 임시 저장이 안 되어 있으면 정말 돌아 버린다 이일 저일 하면서 틈틈이 썼던 글이 통째로 날아가면 입에서는 18이 웅변하듯 외쳐지는데, 지금 그런 상황이..... 밥도 먹고, 술도 먹으며 정말 성심성의껏 블챌일기를 쓰다가 마무리하는 과정에 와이파이가 꺼져서 재접속하니 글 쓰는 페이지에서 나와 버렸네? ㅇ ㅏ..... 씨.... 뭐 됐다 그래도 어느 정도 임시 저장은 돼있겠지? 찾아 들어가 보니 글은 없고 사진만.... 모바일로 같은 페이지를 켜놓으면 임시저장이 안 된다는 걸 알았다 내가 왜 모바일에서 그 페이지를 보다가 그대로 놔뒀을까.. 하늘의 뜻이구나.... 너의 개인적인 일기를 누가 좋아하겠냐? 그냥 사진만 올려라! 라는 하늘의 뜻 뭐 썼던 내용은 대충 이렇다 여행사에서 곧 좋아 지겠지? 버티다가 빛만 잔뜩 지고 여행회사에서 분양을 갔던 이유 분양일 하면서 겪었던 일 분양이에 대

잠실새내 횟집, 푸짐하게 한잔하기 좋은 울라라 횟집 [내부링크]

잠실새내횟집 울라라 횟집 photo by Galaxy S21 며칠 전 친구 녀석 생일이라고 알림이 뜨길래 커피 쿠폰 세트로 하나 보내줬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술을 자주 먹는 놈이긴 하지만 전생의 나라를 구해 한량같이 살고 있는 놈이라 월요일부터 낮술 먹고 있다고 뭐 하냐고 연락이 왔다 돈 버느라 바빠서 저녁에 웬만해서는 약속을 안 잡는 편이라 안 가려고 했는데 생일이었던 놈 말고, 같이 먹고 있던 놈 본지가 하도 오래돼서 가는 내내 갈등 때리다 갔다 자기네는 순댓국에 소주 한잔하고 내기 당구 치다가 왔으니 간단하게 회나 먹자고 해서 친구 단골집이라는 울랄라 횟집으로.... 울랄라횟집 남는 거 없이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는 울랄라군 영업시간 17: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연락처 02-416-7684 광어와 도미가 만 원 차이 밖에 안나 2인 세트 도미로~ 가격이 조금 나간다 했더니 역시나 스키 다시 가 테이블이 좁을 정도로 쫙 깔린다 2인 세트 메뉴 65,000 원 도다리

을지로 경양식 돈까스, 맥주가 땡기는 그 맛 - 비어 할레 [내부링크]

을지로 경양식 돈까스 비어 할레 요즘에 을지로 종각 종으로 자주 나간다 왜냐? 관광 진흥 공사 등 여행에 관련된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미팅도 많이 하고 교육도 받기 때문 하지만 밥 먹을 일은 없어 뭘 먹었던 경우는 거의 없다 이번에는 오전부터 미팅을 했던 터라 점심을 먹으러 나가야 했는데 어떤 걸 먹으러 갈까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만 여럿이 있던 터라 관여 안 하고 결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옛날 경양식 돈가스 얘기가 나오길래 그거 먹으러 가자고 덥석 물었다 아.., 얼마나 먹고 싶었던 경양식 돈가스였던가...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도 꺼내 들고 설레임에 부푼 마음 끌어안고 신나게 갔던 것 같다 고목을 지나 오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노포 가게들이 어찌나 반갑던지 하지만 오늘은 목적지가 따로 있어서... 어 라? 여기로 들어가네... 진짜 오랜만에 보는 비어 할레 여기 점심 메뉴였구나.... 1986년!! 이야~~대단한 노포?? 반가운 인테리어 단체 손님을 엄청나게 받을 수

서울 투룸 오피스텔, 영등포역 "여의도 하이앤드 63st" 분양가 [내부링크]

서울 투룸 오피스텔 영등포역 "여의도 하이앤드 63st" 상가 분양과 청약 정보 아파트값 10% 오를...

목동 떡볶이, 목동 깨비 시장 할아버지 떡볶이 [내부링크]

목동 떡볶이목동 깨비 시장 할아버지 떡볶이일요일 낮에 등촌 sbs 볼 게 있어서 왔다가 허탕치고그냥 돌아...

논현동 이자카야, 진짜 로바다야끼 - 아카라 [내부링크]

논현동 이자카야아카라어릴 적 일본 음식과 술을 파는 집을 "로바다야끼"라고 불렀었는데,언제부...

삼성동 회식장소,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예천 한우 정육 타운 [내부링크]

삼성동 회식장소 예천 한우 정육 타운후배네 회식장소로 자주 간가는 "예천 한우 정육 타운"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