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스테이크 맛집 탐방] 볼트스테이크하우스(VAULT STEAKHOUSE)


[청담 스테이크 맛집 탐방] 볼트스테이크하우스(VAULT STEAKHOUSE)

고기, 즉 육류는 도축 직후 육사시미, 육회로 요리하여 먹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일정한 숙성 기간을 거친 후 조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류의 숙성 방법은 크게 웨트(wet) 에이징과 드라이(dry) 에이징, 워터(water)에이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웨트에이징은 고기를 진공 포장한 후 냉장상태로 숙성하는 방법이고, 드라이에이징은 진공 포장을 하지 않고 공기가 통하는 냉장고에 두어 숙성하는 방법입니다. 드라이에이징 방법으로 숙성할 경우, 상당 부분을 잘라내어야 하기 때문에, 가격대가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지요. 워터에이징은 말 그대로, 차가운 물 속에 몇 주 동안 고기를 넣어 두어서,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웨트에이징과 워터에이징으로 만든 스테이크는 진공 포장을 하기 때문에 육즙을 온전히 보전하는 반면, 드라이에이징으로 만든 스테이크는 진공 포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육즙보다는 진한 풍미가 장점입니다. 오늘은 업장에 드라이에이징 시설을 갖추고, 드라이에이징으로 숙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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