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연대의 귀감 - 비자크: 멋쟁이인가, 거지인가?


번역) 연대의 귀감 - 비자크: 멋쟁이인가, 거지인가?

반갑다, 가드맨 제군! 이번 주에도 우리 <연대의 귀감>이 날카로운 진실로 적들의 민낯을 까발리겠다. 현재 대대 최고의 두뇌들이 머리를 맞대고서 이 그림자 속 인물의 정체를 조사하는 중이다: 이 인물은 그 음험한 엘다 종족의 일원으로, 일명 '비자크'라 불린다. 비자크를 고딕으로 번역하면 말 그대로 '더러운 비렁뱅이'라는 뜻인데*, 녀석은 실제로 엘다 사회의 암적인 존재였다. 어찌나 무능하고 쓸모도 없었는지 동족들조차 놈을 내쫓아버릴 정도였는데, 현재는 온 은하의 쓰레기장을 뒤지면서 그 하찮은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여러분 중 일부가 이놈의 화려한 갑옷과 무기를 보고 겁을 먹은 것으로 아는데**,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 놈이라는 걸 알아두길 바란다. 잠깐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자. 제군이 온몸을 템페스투스 사이온 장갑복으로 감쌌고, 머리에는 최고로 위엄 있는 커미사르 정모를 쓰고***, 어깨에는 화려한 장교용 망토를 걸쳤다면**** 정말 상남자처럼 보일 것 같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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