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연대의 귀감 - 이것만 따라 하면 나도 살육 병기


번역) 연대의 귀감 - 이것만 따라 하면 나도 살육 병기

가드맨 제군은 주목하도록! 모든 가드맨은 철저한 자기 단련을 통해 힘과 속도, 민첩성을 고루 겸비한 살상용 신체를 갖춰야만 한다. 그래야 포탄을 장전하고, 돌격의 선봉에 서고, 제노 놈들의 모가지를 맨손으로 비틀어 꺾는 등의 전투 행위를 막힘없이 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렇게 몸무게를 미리 줄여 두면 제군이 순국한 뒤에 그 시체를 묘역까지 옮겨야 하는 뮤니토룸의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그런데 제군 중 일부가 이 의무를 잊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생귀날리아 때 만찬을 갖는 건 분명 저 거룩하신 생귀니우스 경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다. 하지만 연대 체력측정 결과를 보니 몇몇 인원이 다소 과도하게 추모를 한 모양이다. 얼마 뒤면 새 원정이 시작될 텐데, 평소보다 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니 가능한 한 빠르게 살을 빼는 게 좋을 거다. 오늘은 그런 제군을 위해 체력 단련 전문 커미사르인 마그누스 스트로마크의 명저, <가드맨을 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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