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멈춤


일단 멈춤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다수의 학부모가 교외 체험학습으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학교 차원의 재량 휴업이 어려워지자 체험 학습으로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인데요. 오늘 학부모들은 자녀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 교권과 인권을 가르치겠다는 계획입니다 노컷뉴스 9.4 milancsizmadia, 출처 Unsplash 폭주하던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여기저기서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딱지를 발급받고 있다. 그 간에 교통단속 경찰이 슬쩍 눈감아 주었거나 창문을 내리고는,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해! 느그 경찰서장 전화 연결해!"쯤의 권력형 부조리에 굴복해 왔더랬는 데... 이제서야 부랴부랴 안전지대를 만들고 과속을 단속한 들, 여태껏 달려왔던 속도는 제어되지 않을 만큼 원심력이 크다. 그래서 사회이고 국가이고 간에 곳곳에 파열음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그간에 그렇게 간절했던 국가이며 공동체는, 단지 주식회사같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일반인들이 과속 사고, 무고한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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