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9 (일)


[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19 (일)

일요일이란게 뭔지 모르겠지 힘들었던 한 주일을 마감하며 다가오는 주를 대비해서 휴식을 취하는 날이지 그런데도 아빠는 그걸 누리지 못하고 출근 하셨구나 내가 얼마나 기다리던 일요일이었는지 넌 모르지 저번주에도 상주 다녀오시느라 휴식을 못 취했었고 요번주도 그러니 무척 속상하기만 하구나 내가 행복하지 못하면 너도 자연 행복하지 못한 것인데. 그래도 일찍 마치고 퇴근해오면 아빠가 외식 시켜주신다고 그러셨단다. 그 희망으로 오늘 낮을 보내야겠지 너도 건강하게 차분히 잘 기다리는 사람이 되렴 ps. 저는 엄마의 바램과는 다르게 성격이 너무너무 급하게 자라버렸습니다. 대신 아빠처럼 열심히는 살려고 노력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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