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20 (월)


[30년 전 육아일기] 1989. 11. 20 (월)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 주었는데 우리 아가 기분은 좀 어떠니? 나랑 똑같다고! 엄마는 지금 생쌀을 아작 아작 씹어 먹는구나 너를 낳고 나면 내 치아는 엉망이 되어 버릴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오늘은 기분이 산뜻한게 좋구나 목욕을 다녀올려고 생각중이다. 내일은 엄마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 온다고 그러는구나 맛있는것도 준비 해놔야 하는데 한 아줌마는 벌써 아기를 낳았고 한 아줌마는 나처럼 배가 부른 사람이란다. 그래서인지 일맥 상통하는 것이 많단다. 너의 이야기를 할 때면 왠지 힘이 솟고 기분이 좋아진단다. 실감은 나질 않지만 그건 아빠도 마찬가지겠지 너를 봐야만 실감이 나는게 아니겠니. 너를 무척 사랑한단다. ps.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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