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왕’보다 더하다…646억원 떼먹은 사람도 있네[민생경제 브리핑]


‘빌라왕’보다 더하다…646억원 떼먹은 사람도 있네[민생경제 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12월 27일] ‘빌라왕’보다 더하다…646억원 떼먹은 사람도 있네 빌라·오피스텔 등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숨진 ‘빌라 사기꾼’ 사건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액 170억원을 확인했다”면서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 등 관련자를 수사하는 한편 계좌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위 빌라왕 김모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세입자 300여명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12일 김씨가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장기 투숙하던 중 사망했습니다. 문제는 단지 빌라왕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보면 김씨보다 세입자들에게 더 큰 피해를 준 집주인도 수두룩했습니다. 가장 많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람은 박모씨로 293건 계약에서 646억원을 떼먹었습니다. 2위는 정모씨로 254건 계약에서 세입자들에게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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