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것이 왔다…2월도 난방비 폭탄” [민생경제브리핑]


“올 것이 왔다…2월도 난방비 폭탄” [민생경제브리핑]

[1분 민생경제브리핑 2월 15일] 2월 고지서가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에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난방비 폭탄에 집집마다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난방비가 급등하자 사상 최악의 한파에도 난방 가동을 줄여가며 절약에 절약을 거듭한 이가 많았지만 요금 고지서에는 여전히 전년 대비 40~50% 이상 오른 금액이 찍혔습니다. 정부가 도시가스요금과 전기요금을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올린 데다, 지난달 -10도를 밑도는 혹한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도시가스 요금을 2021년 내내 동결했다가 지난해 4, 5, 7, 10월 등 총 네 차례 인상했습니다. 전기요금 또한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kWh(킬로와트시)당 19.3원 올랐고, 작년 12월에는 올해 1분기 요금이 13.1원 더 인상되면서 1년 새 32.4원(32.6%)이나 올랐습니다. 같은 양을 썼다면 전기요금은 이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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