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용설명서 김홍신의 겪으면 안다.


하루사용설명서 김홍신의 겪으면 안다.

이웃 친구가 부활절 선물로 김홍신 작가님이 쓰신 "겪으면 안다"라는 글을 보내주었지요. 내용이 맘에 들어 인터넷을 뒤져보니 오래전에 김홍신 작가님이 쓰신 책 "하루사용설명서"의 2월 21일 자 내용입니다. 이 책은 김홍신 작가님이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적어 묶은 책이랍니다. 매일 글을 적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작가가 되고 싶은 저에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겪으면 안다"는 아포리즘(금언, 격언과 같이 체험적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한 교훈적 문장)으로 연결된 시같이 짧은 글입니다. 김홍신 작가님은 이 글을 통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작은 것에도 감사해하며, 가까운 것들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겪으면 안다> 김홍신 굶어 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 마름에 지쳐 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일이 없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 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이별 하면 안다, 그 이가 천사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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