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차가 크게 벌어지면 안 되는 이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차가 크게 벌어지면 안 되는 이유

통계청은 2022년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53만 원으로 전년대비 6%(20만 원) 증가했다고 합니다. 모든 근로자 소득 순으로 매겼을 때 가운데를 차지하는 중위소득은 267만 원으로 전년대비 6.9%(17만 원)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업 규모별 평균 소득을 보았을 때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591만 원이라고 합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286만 원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2배 이상이 납니다. 이러한 임금격차가 2배 이상 차이 나는 현상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단순히 임금 차이만 나는 게 아니라 '복지'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0인 미만 기업체의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136,900원을 복지 비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300인 이상 기업체는 400,900원으로 약 3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 복지 비용엔 식사비, 교통비, 통신비, 교육훈련비, 보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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