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6 (월) 다시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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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h 2018. 11. 26 (월) 다시지침 지놘킴 2018. 11. 27. 18:4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일하는 것이 적응은 했지만 그래도 지침은 어쩔 수 없다. 일찍 자려고 알람까지 맞추고 자려고 해도 결국에 멍때리다가 9시넘어서 잠듬을 반복 일이 길고 고되서인지 뭔가 6시간을 항상 넘게 자는데도 지친다. 한국에서 목수일 배운다고 할때는 일 끝나고 운동하고 잠도 쪽잠자고 다녔는데 뭐 그래서 항상 일할때 피곤하기는 했지만 여기는 뭔가 다르다. 오늘도 아침에 정신없이 바뻤다. 뭔가 이유를 모르지만 눈코뜰새없이 바뻤다. 내일이 애들 나가는 날이니까 조금 달라질 것을 기대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쉐프 K는 또 뉴질랜드인 A한테 소리를 질렀나보다. 남 욕을 잘 하지 않는 친구가 와서는 개미친년이라고 하면서 열을 내는 것을 보면 퍼스 집주인 D와 다윈에서 일주일 잠깐 같이한 J아저씨만 봐도 어디든 또라이는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는 한국에서의 또라이의 선을 넘는 개또라이들이 많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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