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04 (월) [호주 워홀 퍼스] 편안한 오전 & 정신없는 오후 & 방구하니? & 헬스장 & 티비박살 & 점심도시락 & 보상


2019. 11. 04 (월) [호주 워홀 퍼스] 편안한 오전 & 정신없는 오후 & 방구하니? & 헬스장 & 티비박살 & 점심도시락 & 보상

아침부터 정리하고 일하고 간단했다.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지만 일이 없었다. 12시까지는 한거라곤 유통기한 지난것들을 창고 밖으로 빼는것. 그리고나서 다시 미래에 편하기 위한 세팅. 요거트와 주스를 6개월간 평생 먹을만큼 먹고 나가게 될 것 같다. 이때까지만해도 여유있게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사무실 M이 3가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있는게 왜 하나도 없는걸까.... 심지어 QC stiker를 붙여 달라고 했는데 없다. 2시간을 걸어다니며 같은곳을 찾아도 요청하지 않은 것들만 보였다. 그러다 방구하냐는 연락이 페북통해 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놈의 동네는 검트리를 왜 안쓰냐? 어쨌든 방을 구했기에 다른 한국인이 방을구해 정보를 넘겨 줬다. 이러다 2시가 조금 넘어서 리스텍하라고 왔다. 남은양이 빠듯한 양이었지만 3시간에 다 처리하고 그 다음에 마무리 청소하고 나왔다. QA빅보스 V가 사무실 청소 해야된다고 했고 필리핀인 R이 4시30분이후 사무실 퇴근 후 해달라고 했는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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