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9 (수) [호주 워홀 퍼스] 일없음 & RAC카드 & 미국택배도착 & 운동


2020. 01. 29 (수) [호주 워홀 퍼스] 일없음 & RAC카드 & 미국택배도착 & 운동

S 랑 같이 일하는날 혼자 일할때보단 덜 심심하지만 12시간은 너무나도 기나긴 시간이다. 일마저 없으면 대책이 없다. 연구실 빅보스 L은 쓸데없는 것도 부른다. 심지어 본인이 가능한것도 부르고 전화하고 부르고 기다리고 설명하고 이런걸 하면 시간이 3배넘게 걸리는데 왜그러는거에요 도대체.... 비효율의 끝판왕이고 말도 횡설수설 본인이 해둔거를 나한테 이게뭐냐고 물어보시면 저는 어떻게 아나요. 역시 누구랑 일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운동 메이트를 하자고 G가 불러 퍼스로 왔다. 40분 걷고 계단 오르내리기 5회 왕복. 그리고나서 맨몸운동 하는데 이핑계 저핑계 결국 목표량 반정도하고 그만두었다. 식단도 다이어트한다더니 포기했나보다. 식단가지고 말다툼을 왜한거져...... 우편함을 보니 RAC에선 등록카드를 1월 초 주문했던 핸드폰 케이스가 도착했다. RAC는 한달전에 가입했고 발송일인지 중간배송지인지 17일에 된건데 도착한건 29일이면 일을 어떻게 하는거죠. 그나마 주유는 퓨마가아니라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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