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13 (목) [호주 워홀 퍼스] 면접전화 & 채권자 회의 & 짐 찾아가 & 일고르기? & 지겹다 진심


2020. 08. 13 (목) [호주 워홀 퍼스] 면접전화 & 채권자 회의 & 짐 찾아가 & 일고르기? & 지겹다 진심

아침에 일어나서 멘탈 정리. 채권자 회의 참석한다고 신청하고 점심 먹을때까지는 일 안구해야지 하다가 어느새인가 구직하고 있는 날 발견한다. 오늘도 보이는 족족 집어넣고 있는데 어제 면접 보자던 에이전시 C는 아무런 연락도없이 일가능하냐고 물었다. 담당자가 바뀐거긴하지만 그래도 어이없음. 뭐 할건데 무슨일 있냐고 물었더니 집근처 10분거리 농장이고 세컨.써드 카운트 더군다나 주 5일 40시간만 딱 채워 일한다. 시급은 최저시급 24.얼마 사실 써드딸때여도 고민했을 조건이다. 시즌이 6개월가지 않을것이 뻔하고 말은 주 40시간 이러고 비오면 오프일테니 그리고 쓸데없이 눈 높아져서 24불은 성에 안찬다. 26불 이하로는 안한다니까. 잠깐 기다려 달라더니 스테이글스 콜잡줬다. 사람 많을땐 징징거려도 가기힘들다던데 포지션과 시프트마다 시급다른거를 어필하면서 콜잡이라 시도때도없이 전화한다. 그래도 할거냐고 묻길래 일단 보험용으로 한다했다. 내일 있을 다른 면접을 봐야 아는거니까. 내일 10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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