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 설날 아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어려웠던 기억은 모두 잊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쉼 없이 여기까지 달려온 우리 모두에게 감사와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우리를 위해 비추고 하나님의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풍성하게 내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 우리 마을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판교 대장지구 개발에 따른 향후 수혜지역은?”에서 보았듯이 수많은 호재들이 몰려와 둘러 쌓여있고 반면에 도시공원일몰제로 위기에 몰린 고기호수공원을 되살리고,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함몰되어가는 고기1통 마을을 우리주민의 단결된 힘으로 일단락 막아내게 되었습니다. 이는 축구경기처럼 혼자서는 이룰 수 없기에 더욱 값져 보입니다. 지난해 우리주민의 단결된 모습에서 영국의 리버풀 구단의 응원가를 떠올리며 같은 언어로 응원을 보냅니다. 폭풍 속을 걸어가더라도 고개를 높이 들어 하늘을 보세요. 어둠을 두려워하지 마셔요. 저 폭풍이 끝나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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