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최면치료 받을까? 일반 심리상담 받을까?

불안장애와 대인기피증으로 남편이 사회생활을 못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후반의 주부가 불안장애와 대인기피증이 심한 남편 승택씨(가명)를 데리고 최면치료를 받으러 본 센터를 방문했다. 5년전 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승택씨는 그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었고 3년 전부터는 쭉 무직자 신세로 지내왔다. 물론 중간에 잠깐씩 취업을 한적도 있으나 업무중에 호흡곤란이 오면서 그곳을 뛰쳐나가고 싶은 공황발작 증상이 일어나면서 결국 1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퇴사하는 일이 반복됐다. 약물치료를 꾸준히 해왔으나 약을 먹으면 오히려 심신이 무기력해지는 부작용이 생기면서 최근에는 약도 끊었다. 유치원생 아들까지 둔 부부는 아내가 힘겹게 생활비를 벌고 있었고 결국 지푸라기 잡듯 최면치료를 알아본 것이다. 약물치료는 부족하다싶어 심리상담도 많이 받았어요 심리상담사들의 얼굴만 바뀔뿐 방식은 거의 비슷했다 승택씨는 병원 약물치료가 거의 효과가 없었다. 처음엔 불안장애 약을 처방해주던...

원문링크 : [최면센터 치료이야기]최면치료 받을까? 일반 심리상담 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