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치료이야기] 도박중독에 빠진 알콜중독자 최면치료

알콜중독으로 고생했는데 도박중독까지 심해졌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후반의 자영업자 치훈씨(가명)는 20대 초반시절부터 알콜중독과 도박중독에 빠져 몸도 망가졌고 돈도 10억원 넘게 잃었다. 알콜중독을 치료하려고 병원에 입원한 것만 서너번이었지만 퇴원 후 한두달을 견디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일이 반복됐다. 그는 스포츠토토와 바카라 게임에도 중독이 되었는데 어울려 놀만한 사람이 없을때 그 고독감을 도박으로 달래곤 했다. 그러나 도박의 빈도수가 늘면서 빚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결국 은퇴후 연금으로 살고있는 부모님이 매번 아들의 빚을 갚아주었지만 이젠 부모님도 노후자금을 거의 날렸고 마흔을 앞둔 치훈씨는 모아둔 돈도 없이 연애도 거의 해보질 못했다. 그는 부모님의 권유로 도박중독도 여러번 치료를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도박중독 하나만 빼면 다들 저더러 천사같대요 치훈씨에 대한 주변 평판은 늘 한결같았다. 사람이 정말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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