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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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 비교적 수월하고 덜 피곤한 하루였다. 휘가 피곤한지 아침에 밥을 조금 덜 먹고 짜증을 내긴 했지만 무사히 등원을 했고, 미노는 조금 찡찡거리다가 잠이 들어서 오전 시간이 평소보다 평온했다. 나는 식탁 앞에 앉아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서 따뜻하게 데운 한약을 한 모금씩 마셨다. 비가 온 뒤라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고 청량하게 느껴졌다. 우리 미노는 벌써 배밀이를 한다. 온 몸을 들썩들썩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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