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문턱 낮은 LPG운반선, 韓·中·日 수주 경쟁


기술 문턱 낮은 LPG운반선, 韓·中·日 수주 경쟁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발주가 급증하면서 한·중·일 조선업계가 8만~9만급 초대형 가스선(VLGC) 시장에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VLGC는 LPG 및 액화 암모니아를 운반할 때 쓰는 초대형 탱커(액체화물선)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81,300원 1,800 -2.17%)의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주 중동 선사인 ABGC DMCC로부터 VLGC 2척을 수주했다. 납기는 2026년 1월이며, 선가는 척당 9854만 달러(약 1300억원)다. ABGC에 투자한 BGC DMCC는 이와 별도로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에 8만6700급 VLGC 1척을 발주했다. 이 회사는 향후 5년간 가스 시장이 연평균 9% 안팎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VLGC 추가 발주계획도 밝혔다. 초대형 LPG 운반선. /한국조선해양 싱가포르 소재 동태평양해운(Eastern Pacific Shipping, EPS)도 2~6척 규모의 가스선 발주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대형 조선사들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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