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변호사 의료과실 잘못된 처방으로 사망, 손해배상 청구 사례

안녕하세요. 인천변호사 최근형 법률사무소입니다. 오늘은 의료과실로 인한 사망에 대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한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A씨가 심혈관계 질환의 일종인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심근경색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었고, 소염진통제인 디클로페낙 약물(diclofenac)에 대하여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A씨는 오른쪽 발목을 다쳐 의료법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이때, 해당 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 B씨의 처방에 따라 디클로페낙 성분의 주사제를 받은 후, 심근경색 및 과민성 쇼크 의증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의료과실를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법원은 '디클로페낙 성분이 있는 주사제의 경우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 반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을 치명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의 B씨는 A씨의 과거 병력 및 투약력을 문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