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서 본 코로나


방구석에서 본 코로나

1. 마스크 - 검색을 해보니 사재기와 품귀 현상이 가장 많았다. 그중 눈에 띄는 부분은 고성능 마스크를 확보하려는 노력들이었다. 우리나라가 마스크를 주목하게 된 일등공신은 미세먼지일 것이다. KF80, KF90, N95 같은 용어가 알려진 시기도 그와 같다. 우선 나는 미세먼지와 감염 타액(침)이 같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꽤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나의 상식선에서는 그렇다. 대한의사협회도 KF80 이상을 추천하지만 호흡이 불편할 정도의 고성능은 추천하지 않는다. 확진자와 하루 종일 붙어있는 의료진용 마스크를 편의점에 쓰고 가는 것을 떠올려봤다. 0.001%의 안전 상승을 위한 투자는 자유지만, 숨이 막혀 마스크를 벗는 타이밍에 감염될 확률도 만만치 않을 것 같다. 2. 통계 - 코로나가 유행하며 악명을 떨쳤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도 주목받고 있다. 간단한 표를 긁어 왔다. (좌측부터) 사스 - 신종플루 - 메르스 국내 치사율이 굉장히 낮다. 타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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