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년의 조선과 유럽


1805년의 조선과 유럽

조선 세도정치의 시작 세도정치란 본래 세상의 도리인 세도(世道)를 임금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책임자가 주도해 실현하는 정치를 뜻한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 이루어진 세도 정치는 세도의 책임을 맡은 사람이 세도를 빙자해 세력을 휘두른 모습으로 변질되어 세도(勢道)로 일컫게 되었고, 왕실의 외척이 권력을 잡고 정사를 마음대로 처리한 형태로 변모했다. 1805년 정순왕후가 죽자, 어린 순조의 장인인 김조순이 정권을 장악했다. 이렇게 시작된 왕의 외척에 의한 세도정치는 순조, 헌종, 철종 대에 걸쳐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가 번갈아 가며 정권을 장악한 60여년간 계속되었다. 세도정치는 1863년 고종의 즉위로 흥선대원군이 등장하며 막을 내렸다. (이상 한국사&세계사 비교연표 172면) 트라팔가(trafalgar) 해전 트라팔가르 해전은 1805년 10월 21일 영국 해군과 프랑스 및 스페인 연합합대가 벌인 전투로, 나폴레옹 전쟁의 제3차 대프랑스 동맹 전쟁의 일부이다. HMS 빅토리에 탑승한...


#살라미스해전 #한산도대첩 #풍양조씨 #트라팔가해전 #칼레해전 #정순왕후 #역사업자 #안동김씨 #세도정치 #세계4대해전 #석영달교수 #흥선대원군

원문링크 : 1805년의 조선과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