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 남편 사망시 상속 재산 정리절차

부부중 일방이 사망하면 배우자는 상속인이 됩니다. 하지만 혼인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인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별거 중 남편이 사망한 경우에는 어떨까요? 이번 시간에는 별거 중 남편 사망시 상속재산 정리 절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별거 중 남편이 사망해도 배우자가 상속인이 되나요? 별거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부부가 떨어져 산다는 뜻으로, 혼인관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즉 별거 중이라도 법적으로 배우자라면 남편 사망시 아내가 상속인이 될 것입니다.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중에 부부 일방이 사망했다 하더라도 아직 이혼 신고가 되지 않았다면 법적 혼인관계는 여전히 유효하므로 남은 배우자는 상속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혼했다가 다시 합쳐 사는 경우,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는 등 사실혼 관계인 경우에는 상속인이 되지 못합니다. (단, 사실혼 배우자는 상속인이 되지 못하지만 조건에 따라 연금 수령은 가능할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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