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낳고 미국이 키워낸 임페리얼 맥주 시리즈


영국이 낳고 미국이 키워낸 임페리얼 맥주 시리즈

맥주계의 황제, 임페리얼(Imperial) 임페리얼(Imperial), 우리 한국인에게는 그리 낯선 영단어는 아닙니다. 본 의미는 '황제의, 제국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단어가 상품에 사용될 때는 '고급, 특별히 우수한'의 뜻을 갖습니다. 맥주의 스타일 정의에 있어서도 임페리얼(Imperial)은 빈번히 등장하는데, 임페리얼이 맥주에 처음 사용될 대는 고급, 극상품의 표현보다는 황제에게 진상하는 맥주라는 의미로 임페리얼이 형용되었습니다. 임페리얼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먼저 사용된 시기는 19세기 영국입니다. 영국식 맥주였던 스타우트(Stout)는 러시아 제정에서 인기가 높아 수출되었는데, 5% 정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스타우트들은 영국에서 배편으로 북해-발트해를 지나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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