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채권평가 손실 탓에…자기자본 규모 ‘뚝’


NH농협생명, 채권평가 손실 탓에…자기자본 규모 ‘뚝’

금리상승 시기…대규모 매도가능증권 역효과 이 기사는 2022년 09월 19일 18:1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NH농협생명이 금리 상승 영향으로 채권평가 손실액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자기자본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기보유증권이 아닌 매도가능증권을 대량 보유하면서 감소 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농협생명 측은 다가오는 새로운 회계 기준에서는 지금보다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이 7724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지난해 동기에는 4조3880억원 수준이었는데 이보다 무려 82.4%(3조6156억원) 감소한 셈이다. 앞서 지난 1분기에도 자기자본 규모가 한차례 크게 떨어졌던 터였다. 농협생명의 자기자본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3조9844억원에서 올해 1분기 2조3259억원으로 하락했다가 2분기에 다시 감소하면서 1조원 밑으로 내려갔다. 자기자본이 급감한 이유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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