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Shanghai) 4 프랑스 조계지에서 아쉬운 바이바이


上海(Shanghai) 4 프랑스 조계지에서 아쉬운 바이바이

드디어 마지막 숙소로 옮겼다. 이번 여행은 일주일 일정에 단 두 도시를 여행하면서 어떻게 된 게 숙소는 네 번이나 옮기게 됐다는. (성수기에 미리 예약 안 하면 이런 꼴 납니다.ㅡㅡ;) * Mingtown People's Square Youth Hostel, 明堂人民广场青年旅舍: Double 120*2, 디파짓 100 궁금했던 밍타운 인민광장점은 남경동로점보다 위치는 후미지지만, 그만큼 운치 있어서 좋았다. 건물은 비록 낡았으나, 휴게 공간이 남경동로점보다 훨씬 잘 되어 있고, 기대도 안 했는데 저렇게 넓은 창이 나 있어서 더없이 반가웠던 곳. 저 창 너머로 보이는 상하이의 뒷골목 풍경이 너무 좋아서 밤마다 낭만을 즐겼더랬지. 아무래도 난 전생에 상하이와 뭔 관련이 있었던 게 아닐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오자마자 좋을 수가 있냐고. 지금까지 이런 도시는 처음이야. 오늘의 루트는 신천지부터 프랑스 조계지를 지나 태강로전자방까지 다녀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신천지는 프랑스 조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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