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개항장


요코하마 개항장

19~20세기, 조선을 비롯한 동양의 여러 나라를 식민지 삼았던 일본. 그런 일본도 일찍이 서구 열강의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 바로 조선에서 제너럴셔먼호 사건과 신미양요를 일으켰던 미국이다. 요코하마 아카렌가 소코에 전시된 역사화 1853년, 미국의 페리 제독은 아시아 원정을 목표로 일본 시모다항에 당도해 무력 시위를 벌였다. 그들의 요구 조건은 무역을 위한 개항. 당시 쇄국정책을 고수하던 일본은 청나라가 아편전쟁으로 무너지자 서구 열강에 두려움을 느끼며 미일화친조약을 체결한다. 그 결과 시모다와 하코다테가 개항되고, 그로부터 4년 후인 1858년에는 미일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면서 요코하마, 나가사키, 니가타, 고베가 차례로 개항되는데, 그중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 개항장의 역사 속으로 발걸음해 본다. 요코하마역 Yokohama Porta 도쿄역에서 요코하마역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요코스카선이나 우에노도쿄선을 타는 것이다. 구글맵 ...



원문링크 : 요코하마 개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