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il - Rio de Janeiro - 친절한 리우씨


Brasil - Rio de Janeiro - 친절한 리우씨

이과수를 다녀오고 나서 이제 제대로 달려보기로 했다.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서의 태평성대가 한없이 달콤했지만, 언제까지 그럴 수는 없다. 나는 갈 길이 멀고, 염치도 있고, 양심도 있어야 하는 여행자니까. 아저씨들은 또 브라질이 세상 최고로 위험하다며 상파울루에 가서 지인 찬스를 쓰라고 하셨지만, 지금까지 신세 진 것만으로도 엄청난데 더 이상 폐를 끼칠 수는 없다. 혼자서도 잘 해왔고, 늘 그래 왔던 것처럼 조심만 하면 아무리 위험하다 해도 별문제는 없을 것이다. * Foz do Iguaçu - São Paulo: Pluma 19:30~12:00(+1), 250000과라니 파라과이에서 브라질로 넘어가는 건 이과수 갈 때 한 번 해봐서 이젠 식은 죽 먹기. 시내에서 우정의 다리까지는 걸어가서 여권 체크를 하고, 그 앞에서 이과수 갈 때 탔던 Rodoviaria(터미널)행 버스를 탔는데, 국경에서 타면 공짜였다. 참고로 버스표는 시우다드 델 에스테에 있는 버스회사에서 예매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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