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진료비 〉 반려인간 진료비


반려동물 진료비 〉 반려인간 진료비

조선일보 소형견 몰티즈 3마리를 14년간 키워온 지인은 각각 방광암, 심장판막 비대증 등을 앓던 반려견들 병원비로 그간 지출한 돈이 1억원을 훌쩍 넘는다고 했다. 방광암 수술 받고 중환자실에 열흘간 입원한 비용이 1000만원, 빈혈로 수혈받는 데 1회 90만원 등 동물 병원 진료비가 생각 외로 비싸기 때문이다. 통장이 그야말로 ‘텅장’(텅빈 통장)이 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부담이 동물 병원 진료비다. 지난해 기준 한 마리 월평균 양육 비용이 약 15만원인데 그중 71.8%가 동물 병원 진료비로 나갔다는 통계도 있다. 반려동물의 동물 병원 방문 횟수가 연평균 4.6회다. 암, 심장병, 결석, 치매 등 반려동물도 나이 들면 병치레가 잦아져 병원 갈 일이 많아진다. 개나 고양이는 증상을 정확히 말로 설명할 수도 없으니 진단하느라 갖은 검사를 하다 보면 1회 진료비가 수십만 원 나오기는 예사다.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


#강경희 #개진료비 #고양이진료비 #반려동물진료비 #반려인간

원문링크 : 반려동물 진료비 〉 반려인간 진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