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사’는 석·박사보다 더 높은 인생의 학위다


‘밥사’는 석·박사보다 더 높은 인생의 학위다

무신사 재미있는 말 중에 ‘밥사 자격증’이란 게 있다. 까칠한 세상에서 내가 먼저 따뜻한 밥 한 끼를 사는 ‘밥사’는 석·박사보다 더 높은 인생의 학위다. 특히 돈은 벌기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 돈 버는 건 기술, 돈 쓰는 건 예술이라고 하는 이유다. 사람은 있을 때 베풀지 않으면 궁할 때 받을 것이 없는 법이다. 깊이 보면 나눔과 베품이야말로 자신을 지키는 최고로 유효한 방법이다. 다산은 자식에게 쓴 편지에서 “재물을 비밀스레 숨겨두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에게 베푸는 것이다”라고 했다. 불가에선 복 짓는 방법으로 ‘팔복전(八福田)’을 제시한다. 날씨는 추워도 베푸는 마음이 넘치는 따뜻한 송년이 되길 바란다. 이동규두줄칼럼/ 최고학위/ 조선일보/ 20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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