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요가여행 #1 수행은 관계속에서 검증하는 것.. 190110-13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요가여행 #1 수행은 관계속에서 검증하는 것.. 190110-13

절에서 휴무를 하루 더 쓸수 있게 되었다. 5박 6일동안 명상집중수련기간이 끝났기때문에, 평일에 하루더 쉬어야 겠다고 요청하고 금요일에 하루 더 쉬기로 했다. 쉬면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예전부터 놀러갔던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에 연락해본다. 그곳엔 요가수련자, 마음수행자들이 많이찾는 곳이다. 연꽃님이 받는다. "어 석두님?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지내세요?" '잘 지내고 있죠. 이제 제주에 오랫동안 살 것 같아요. 오늘 놀러가도 되나요?' "그럼요 얼른 오세요" 차에 시동을 걸고 안녕하세요로 향한다. 오랜만에 간 안녕하세요. 저번 여행엔 약간 심심함을 느꼇지만, 이번엔 뭔가 다른 느낌이다. 그러고보니 그땐 평일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어떤 잘생긴 한 분이 나를 맞이한다. -안녕하세요^^- 남자답게 시원하게 생긴 분이다. 잘생겼다.키도크고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연꽃님의 남자친구란다. 검도. 검도님은 나를 약간 경계하는 듯 했다. 혼자만에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차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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