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lestory]정신과에 많이 찾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Templestory]정신과에 많이 찾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절에서 있었던 몇가지 인상깊은 이야기를 할까싶다. 요즘 템플스테이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굉장히 많다. 2015년부터 절에 인연이 있다보니.. 그 변천사를 지켜보아왔다. 점점 힐링을 하러 절에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필자가 있었던 절에는 점점 수가 늘어 2019년 한해는 2만명의 사람들이 왔다갔던걸로 알고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회 전반의 소득의 상승에서 온것같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된 이 시점에(GDP 1인당 소득 3만달러) 많은 사람들은 물질의 풍요도 중요하지만, 정신의 안정을 찾고 싶어한다. 이 맥락에서 찾아온 거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있던 절에서는 명상프로그램과 요가 수련프로그램이 있었다. 아나빠나싸띠 명상, 불교에대한 설명. 그리고 저녁 하타요가수련후에 우린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한다. 주된 이야기는, 내가 누구이고 절에 왜 오게 되었는가.. 많은 사람들이 여러인연에서 상처를 받고 절에 오게 된다. "저는.. 이러이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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