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이야기 - 7. 양자의 상속관계 및 친양자 제도


상속 이야기 - 7. 양자의 상속관계 및 친양자 제도

우리 부부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첫아이를 유산한 후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결국 2살배기 남자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하였다. 남편과 나는 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웠고 어느덧 아들은 의젓한 성인으로 자랐다. "엄마 나 오늘 대기업에 취업했어, 이제 더 이상 고생하지 말고 내가 엄마 호강시켜줄게" "아들!! 말만이라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우리 가족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흐흐흑 아~~ 갑자기 들려온 아들의 사망 소식에 억장이 무너진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던 아들의 얼굴이 너무나도 생생하기만 한데... 아들이 사망한 후 몇 달이 흘렀고 법원으로부터 소장이 날아왔다. 아들의 친부모가 우리 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럴 수가, 아들을 입양시키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그들이 무슨 염치로 내 아들의 유산을 달라고 하는가. 아들을 잃은 슬픔에 더해 힘든 법적 분쟁의 암흑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3년 전 온 국민을 공분에 휩싸이게 만든 정인이 사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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