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은 Y 원사 이야기


운좋은 Y 원사 이야기

부사관 Y원사는 하사계급 시절 전방 0군단 사령부 헌병(군사경찰)대에 근무했다. 주로 헌병 작전을 수행하는 요원으로 근무를 하다가 성실하고 근면한 근무태도에 따라 부대 본부 작전과에 발탁이 되었다. 그 부서에서 그는 군기유지업무와 작전지원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면서 상급부대와 예하부대간 교량역할을 잘 하면서 그의 능력을 대 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따라서 다른 동기들 보다 우선적으로 진급을 할 수 있었다. 부사관 진급심사도 장교 진급 심사처럼 결코 쉽지는 않다. 특히 헌병(군사경찰)과 같은 특수 병과는 부사관도 육군본부에서 중앙 심사를 하기 때문에 남보다 빨리 진급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중사로 진급한 후에도 Y는 변함없이 성실했으며 퇴근 후에는 끊임없이 자기 발전과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봉급을 타면 매달 내야하는 월세 방값을 내고 나서 최소한의 필요한 용돈 외에는 모두 정기 적금등 저축을 하였다. 건실한 태도와 바른 몸가짐을 갖춘 Y...


#농사의꿈 #마을이장 #부사관 #안정된노후생활 #원사 #임대수입 #정년 #헌병

원문링크 : 운좋은 Y 원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