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6일 888일 : 오랜만의 놀이터


1546일 888일 : 오랜만의 놀이터

2022년 08월 24일 수요일 늦잠 자는 아침 어제 밤에 늦게까지 안자더니 결국 아침에 늦잠자는 아이들. 그래도 따님이 먼저 일어나서 엄마한테 웃으며 안겨 주었는데. 다만 새벽에 이불에다가 쉬아해서 이불 빨래 당첨 하지만 아드님은 이런 딸보다도 엄청 늦게 일어났지만 빨리 같이 누우라며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이제 준비할 시간이라고 알려줬지만 팔베달라면서 엉엉 울고불고 그러다가 감정을 못이겨서 엄마 허벅지를 주먹으로 때렸다. 바로 훈육하기는 했지만 요즘 이런 현상이 많이 보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할때가 종종 생기는것 같다. 어린이집 갔다오면 팔베게를 해주는걸로 약속을 한 후 지금은 꼬옥 안아주기로 마무리. 어린이집 등원길 투유니들 웨건에 태운 후 어린이집 가는 등원길. 둘다 공룡모자를 쓰고 갔는데. 아들이 엄마보고도 자기와 같은 까만 모자 쓰라고 해서 3명 모두 머리에 하나씩 쓰고 갔다. 거기다가 안경은 필수 꼭 빼먹지 않고 챙기곤하네. 오랜만의 놀이터 그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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