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씨가 군수 되면, 내가 옷을 벗어야 한다고?


유 씨가 군수 되면, 내가 옷을 벗어야 한다고?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일곱 번째 이야기] 유 씨(가명)가 군수가 되면 내가 옷을 벗어야 한다? 나는 정년이 불과 1년 남짓 남아 있었다. 사무관으로 진급한지 겨우 3년된 처지에 서기관 진급을 할 일도 없다. 군청 과장으로 들어가야 고생은 뻔하다. 그런데 그런 말이 왜 만들어졌으며, 누가 그런 허황된 문구를 창조했을까? 답은 D당 사람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 천승현(가명) 등장 의미 “천승현(가명) 씨를 알고 있지요?” 수사관은 갑자기 추형오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다. 천승현은 영상촬영이나 편집에 능숙한 사람이다. 선거운동 기간에 유서현(가명) 후보 홍보를 담당했었다. 추형오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인물이다. “군청에 근무할 때 얼굴 정도 알고 있던 사람이고, 선거 임박 무렵 제가 농민의 날 행사에 참여했을 때, 지역 여성과 춤을 춘 것을 사진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적이 있어, 제가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적이 있었고, 이후에도 그는 제가 선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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