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진술서 제출, 반영하지 않은 경찰


추가 진술서 제출, 반영하지 않은 경찰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열 번째 이야기] 경찰조서를 마쳤을 때 수사관은 ‘추가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제출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2회에 걸쳐 진술서를 작성해 제출했지만, 그들은 검찰에 넘길때 제외시켰으며, 추가 진술서 반영 대신 구속영장 신청서를 작성했다. 아무 소용없는 추가 진술서 누구나 경찰 조사를 받을 땐,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진술내용 최종 확인 시, 대충 속독으로 읽고 손도장을 날인하는 것도 그런 이유겠다. 경찰 조사 후,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았다. 방호석(가명) 이장의 경우, 그의 행위가 공직선거법에 어긋나는지 확인했던 것이 빌미가 돼 그는 조사를 받았다. 그 보복 심리로 없는 말을 만들어 나를 역공하려 했다고 치자. 추형오(가명)는 뭔가! 전혀 근거도 없는 거짓을 꾸며 음해하려 하지 않는가. 경찰 조사받을 때, 나는 수사관 질문에만 답변했었다. 추가 진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었다. 뭔지 모를 불안감. 경찰 조사 이틀이 지...


#변호사선임 #추가진술서

원문링크 : 추가 진술서 제출, 반영하지 않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