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당 그리고 경찰, 당신들에게 묻고 싶다


D당 그리고 경찰, 당신들에게 묻고 싶다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열아홉 번째 이야기] D당과 경찰의 조작이란 증거를 찾았다. 이런 추잡한 행위는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역사에 남겨 반면교사로 삼을 일이다. 제목을 ‘D당 그리고 경찰, 당신들에게 묻고 싶다’고 정한 이유다. 선거가 끝났는데, 사무실을 유지했다 ‘이 사건은 조작된 것이다!’ 결정적 물증을 찾았다. 변호인을 통해 수사기록을 열람한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추형오(가명), 방호석(가명)은 나를 표적으로 한 것이 아니었다!’ 군수선거에서 패배한 D당과 경찰 합작이란 의심이 강하게 들었다. 어쩐지 수시기록도 앞뒤가 맞지 않거니와 배우(俳優)로 등장한 방 이장과 추 주무관, 지용석(가명) 진술은 허황 그 이상으로 뒤틀린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나를 잡으려 했을 까? 나를 엮어 그들이 얻는 게 뭐가 있을까? 있다면 고위 공무원 하나 잡아넣은 공로로 경찰 수사관 진급 정도는 할 수 있겠으나, 고작 그것을 위해 그들(경찰)이 그런 무모한 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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