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운영자 증언에서 드러난 경찰의 의도적 밴드 침투


부운영자 증언에서 드러난 경찰의 의도적 밴드 침투

[나는 그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밴드 부운영자인 통닭집 사장이 증언대에 섰다. 그녀의 증언을 통해 경찰이 밴드 침투를 위해 어떤 거짓말과 조작을 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우리가 경찰을 신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범인을 만들기 위해 사건을 조작한다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모든 경찰이 그렇진 않을 것이다. 산골마을 일부 경찰로 인해 전체가 폄하되지 않기 바란다. 밴드 부운영자, 통닭집 사장 등장 다음 증인은 밴드 부운영자인 ‘통닭집 사장’이었다. 일반인이 법정 증인으로 나서긴 쉽지 않다.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 진실만을 말한다고 해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 법정이다. 증언 전 거짓말을 하면 위증의 벌을 받을 수 있다는 압박도 받는다. 그녀는 변호인 질문에 밴드 활동경위에 대해 증언했다. 운영자(M 씨)하고 저하고 면장님 하고 셋이서 저희 가게에서 담소를 즐길 때, 저희는 서울에서 이사를 왔기에 이방인이에요. 그래서 사실은 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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