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네타 샤도네이 2018, Planeta Chardonnay 2018


플라네타 샤도네이 2018, Planeta Chardonnay 2018

플라네타 샤도네이 역시도 몇 년간 이마트 장터 대란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다. 이마트 장터에서 점점 먹거리가 사라져 간다고 느낄 즈음 이 와인에 대한 갈망이 더 커졌지만 장터에서 만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새마을 구판장이나 서울 여러 로드샵에서 발견되고 있다. 플라네타 샤도네이는 이태리 시칠리아의 Menfi 라는 지역에서 나온 와인이다. 시칠리아는 너무 뜨거운 기후와 유망해 보이지 않는 떼루아로 인해 주목 받지 못했던 산지이다. 시칠리아 내부에서도 DOCG를 받은 지역(cerasuolo di vittoria)은 1군데 밖에 없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 같다. 플라네타를 검색하면 나오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키워드는 '시칠리아 와인의 역사와 위상을 바꾼 곳'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시칠라의 와이너리들은 저렴한 와인을 벌크로 생산해 파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플라네타 가문이 플라네타 샤도네이를 출시해 평론가와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시칠리아 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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