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9] 伯夷隘, 柳下惠不恭. 隘與不恭, 君子不由也. (백이는 속이 좁고 유하혜는 공손하지 못하다)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9] 伯夷隘, 柳下惠不恭. 隘與不恭, 君子不由也. (백이는 속이 좁고 유하혜는 공손하지 못하다)

孟子曰: “伯夷, 非其君不事, 非其友不友. 不立於惡人之朝, 不與惡人言. (맹자왈 백이 비기군불사 비기우불우 불립어악인지조 불여악인언) 맹자가 말하기를: 백이는, 섬길 만한 임금이 아니면 섬기지 않았고 , 벗할 만한 사람이 아니면 사귀지 않았다. 악인의 조정에 서지 않았고, 악인과 함께 말하지 않았다. 立於惡人之朝, 與惡人言, 如以朝衣朝冠坐於塗炭. 推惡惡之心, 思與鄕人立, 其冠不正, 望望然去之, 若將浼焉. (입어악인지조 여악인언 여이조의조관좌어도탄 추오악지심 사여향인립 기관부정 망망연거지 약장매언) 악인의 조정에 서고, 안인과 말하는 것은, 조정의 옷을 입고 조정의 관을 쓰고 진흙탕과 불구덩이에 앉은 것처럼 여겨서, 생각을 넓혀서 시골 사람과 함께 서 있어도, 그 관이 바르지 않으면, 마치 자신이 더럽혀질 것처럼, 먼 곳을 보는 것처럼 떠났다. 是故諸侯雖有善其辭命而至者, 不受也. 不受也者, 是亦不屑就已. (시고제후수유선기사명이지자 불수야 불수야자 시역불설취이) 그러므로 제후가 비록 (...



원문링크 : [맹자집주(孟子集注) 공손추상(公孫丑上) 3-9] 伯夷隘, 柳下惠不恭. 隘與不恭, 君子不由也. (백이는 속이 좁고 유하혜는 공손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