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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6 늦은 후기(저 바다 넘어 어딘가 and 메이지데이)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나오면 꼭 챙겨 보는 시리즈 블랙미러 시즌6 을 보았습니다. 처음 시즌1을 봤을 때의 충격이 시즌6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시즌1 부터 보신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가 어떤 장르인지 어떤 형식인지 아시겠지만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우선 지금까지 총 6개의 시즌이 방영이 되었으며 시즌1 개당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 간 연결은 되지 않는 독립적인 이야기들입니다. 굳이 이 블랙미러의 장르를 이야기하자면 SF에 기반한 스릴러, 미스터리, 호러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SF 와 별 상관없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SF에 기반한다는 것인데요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을 만들어 인간 사회의 부조리함을 표현한다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일어날 법 한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즌6의 에피소드들 중 2개를 소개합니다. 저 바다 너머 어딘가(b

국민헬멧 레이저 제네시스 구매 및 사용기(착용샷)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오래전부터 자전거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국민헬멧으로 불리던 헬멧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레이저제네시스 라는 헬멧입니다. 저는 레이저 제네시스 헬멧 전에 HJC의 저가 라인업인 R4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TB로 입문할 당시부터 쭈욱 사용을 해오고 있었는데 누가 봐도 에어로 하지 않은 그런 형상의 헬멧이었죠 ㅎㅎ 헬멧계의 살아있는 화석 LAZER 레이저社 레이저라는 헬멧 회사는 19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무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헬멧을 제작하고 있는 헬멧에 진심인 곳입니다. 그만큼 품질면에서는 믿고 사는 헬멧이 바로 레이저 헬멧이죠 레이저 주력 헬멧으로는 가장 인기가 많기도 한 제네시스를 비롯해서 이번 뚜르드프랑스 우승팀 윰보비스마의 벤토 라인도 있습니다. 23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 윰보비스마의 빙에가르 또한 세계 최초로 키네티코어(kineticore)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키네티코어 란? 레이저 제네시스 외관

무라카미하루키 신간 드디어 예약판매 시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사은품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무라카미하루키의 6년 만의 신작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라는 소설이 국내에서도 출간됩니다!! 현재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6일부터 출고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었는데 주요 서점들이 마비될 정도로 구매 인파와 매스컴으로 붐볐다고 합니다. 당연히 출시 2개월여만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였죠 이 소설은 무라카미하루키가 40년 전에 정식 단행본으로 출시는 하지 않고 문예지에만 개재한 동명의 작품을 다시 꺼내어 완성시킨 작품이라고 합니다. 도서 정보 "사십 년 만에 새로 쓰면서 다시 한번 '그 도시'에 돌아가 보고, 그 사실을 사삼 통감했다" -작가의 후기 중- 총 페이지 수 : 768 쪽 국내 공식 출시일 : 2023.09.06 총 권수 : 1권 (엄청 두꺼울 듯!) 책의 크기 : 128 * 188mm 초판 양장본 출시 이벤트(교보문고) 모든 사은품이 그렇지만 조기 마감될 수도 있음 도서명이 영어로 브랜딩 된 에코백 색상은 랜덤

김영하의 여행 에세이 오래 준비해 온 대답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여행 그중에서도 해외여행 저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여건이 안 돼서 올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욕구를 채우기 위한 사심으로 읽은 책 #김영하작가 #여행에세이 #오래준비해온대답 입니다. 총 페이지 수 : 300쪽 장르 : 에세이 시대적 배경 : 2007년 공간적 배경 : 시칠리아 시점 : 1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여행의 시작 먼저 이 책은 다른 여느 여행 에세이와 형식은 비슷합니다. 매력적인 여행지인 시칠리아를 소개하는 것만이 아닌 그 지역의 역사와 작가의 지식을 녹여내 읽는 이로 하여금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영하 작가와 그의 아내는 풍족한 대한민국 서울의 삶을 누리고 있고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인 성공을 거듭할수록 작가 본연의 글쓰기에 소홀해지고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교수, 방송활동 등 너무 여러 가지 일에 몰두하지 말고 글쓰기에 전념하라고 충고하고 이 계기로 김영하 작가의

알랭드보통의 베스트셀러 "불안" 리커버판 출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프랑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드보통의 불안이라는 서적이 양장본으로 재출시 됩니다. 알랭드보통의 팬이시거나 불안이라는 책을 빌려서만 보셨다거나 평생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저는 위의 3가지가 모두 해당되는 경우라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교보문고 단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40만 부 판매 기념 특별 리커버판 표지 커버 디자인은 미국 화가인 마크 로스코의 추상화 작품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미묘하고 불안한 심리를 전면에 드러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알랭드보통 친필 메시지 인쇄본 수록 이번 특별판 출시를 축하합니다 많은 지원을 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알랭드보통 에코백 증정 이번 "불안" 리커버판 표지와 동일한 컨셉의 에코백 증정도 하고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다만 에코백을 받기 위해서는 유의사항이 있으니 확인 후 구매하시기를 이벤트 상세페이지는 아래 참고 40만부 판매 기념! 『불안』 교보문고 단독 리

카본로드 정비에는 토크렌치 OLC토크렌치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이번에 카본로드인 #메리다스컬트라리미티드 를 들여오면서 정비에 필요한 공구인 #토크렌치 를 구매했습니다. 오래전 저의 첫 카본로드인 데다차이 네리시모를 자가 정비하면서 무식했던 저는 일반육각렌치로 싯포스트를 너무 세게 조인 탓에 크랙이 난 적이 있어서 카본에는 토크렌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OLC 토크렌치 구성 어떤 제품이 좋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가성비로 유명한 #OLC토크렌치 로 결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이언트 제품으로 사려다가 같은 구성에 저렴하고 인기가 많은 제품 OLC 로 결정을 했습니다. 꽤나 묵직한 자태의 공구박스 그에 걸맞게 꽤 무게가 있습니다. 이렇게 토크렌치는 안전하게 한 번 더 뽁뽁이로 보호가 되어있군요 렌치와 비트 모두 고급스럽게 크롬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자전거 정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육각 비트들입니다. 왼쪽부터 2 / 2.5 / 3 / 4 / 5 / 6 / 8 mm 총 7개의 육각비트가 들어있습니다. 아직

인간의 욕망을 담은 SF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피용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오래전부터 읽어보고 싶었었는데 이제야 읽게 된 #베르나르베르베르 의 #파피용 입니다. 블로그 제목과 같이 파피용은 인간의 욕망과 이를 다스리려는 기득권 그리고 뿌리치려는 일반 시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역시 베르나르 베르베르답게 그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SF장르의 소설입니다. 총 페이지 수 : 433쪽 장르 : SF 시대적 배경 : 미래 공간적 배경 : 미국인 듯하지만 중요치 않음 시점 : 3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인류를 구원하라? 이 소설은 큰 명제는 주인공 그룹인 이브, 맥나마라가 인류 구원을 목적으로 태양계 밖의 또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지구는 이미 정치가들의 거짓선동, 전쟁, 환경오염 등으로 인류가 살 수 없으니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겨 다시 시작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소설 초반부에서는 파티원들을 구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이브 요트 세

풍무동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기 ^^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집 근처에 물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아들 덕분에 얼마 전 알게 되었습니다 ^^;; 이 더위에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휴일에 정말 큰맘(?) 먹고 다녀와봤습니다ㅎㅎ 풍무제44호어린이공원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김포 #풍무동 #풍무44호어린이공원 #풍무물놀이장 풍무동에 물놀이터는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후문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르지오 2차라고 하시면 웬만한 동네 주민분들은 아실 거예요~ 운영시간 및 주의사항 가장 더운 여름인 7, 8월에는 매일 운영을 합니다.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은 13시부터이며 40분간 물이 나오고 20분간 휴식시간입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점검 때문인지 미운영 이 부분 주의하세요~~ 저는 실제 운영 시작 시간인 13시 전에 와서 기다렸는데요 물이 어느 정도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마 매일같이 운영을 하다 보니 배수를 완벽하게 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위생 상으로는 걱정이

메리다 스컬트라 리미티드 구매하다!! 입문용 카본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저도 드디어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3개월 동안 사전조사를 하면서 어느 브랜드의 어떤 자전거가 나에게 맞을지 스터디를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저는 중고 구매를 1순위로 염두를 했었고 여러 가지 자전거 중 중고매물이 가장 많은 #자이언트tcr #메리다스컬트라 이 두 개 모델로 최종 압축되었습니다. 남자라면 메리다! 모두들 잘 아시는 자전거 관련 커뮤니티에 제 잔차 등록 글을 올렸는데 어떤 분이 '남자라면 메리다' 라는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ㅎㅎ 왜 이런 별칭이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튼튼해 보여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 역시 블랙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색상입니다. 스컬트라와 리액토는 같은 지오메트리이고 메리다에서 최상급 카본은 아니지만 상급 #CF3 를 사용합니다. X 테이퍼 헤드튜브와 메리다 대표 로고 구동계는 입문용으로 충분한 105 그룹셋!! 메리다 스컬트라 리미티드 는 비용 절감을 위해 하급 컴포넌트들을 섞어 쓰지 않았습니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9월 출간 확정! [내부링크]

지난 4월 무라카미 하루키의 6년 만의 신작 #도시와그불확실한벽 이 일본에서 출간을 했었습니다. 이어 국내 발간 소식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드디어 9월에 정식 출간한다고 합니다. 이번 소설의 국내 판권은 문학동네라는 출판사에서 경쟁을 통해 선정이 되었는데요 무라카미 측에서는 아래처럼 배경을 전했습니다. 다수의 출판사로부터 들어온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문학동네가 금액 조건이 가장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다각도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 판단을 내렸다 #문학동네 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기사단장죽이기, 일인칭단수 등 다수의 하루키 작품을 국내 출간을 해온 출판사입니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 의아했던 부분은 왜 일본어의 "街"라는 단어가 왜 도시라고 번역이 되었는가입니다. 직역하자면 길거리라는 뜻이거든요 이 부분은 기사를 참조합니다. 사방이 높은 벽에 둘러싸인 아득히 먼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데일리 도시를 찾아가면서 거치게 되는 거리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런가 싶

소설가들은 대단한 이야기꾼이다 [내부링크]

소설을 쓴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어쩜 그렇게 묘사들이 아름답고 기상천외한 스토리들을 지어낼까요 저는 소설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읽는 편이고 누군가 추천을 해주는 책이 있으면 더 읽고 싶어집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저도 쓰고 싶어지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도조차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마 방법적인 부분이 어려워서라기보다는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일 겁니다. 소설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화해서 주목받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분은 과거 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밀반입을 했었고 4년간의 복역 후 출소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펴냈다고 합니다. 하필이면 최근 마약은 사회적 문제로 많이 거론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화했다고 하니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과연 나는 소설화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가 있는지 고민하게 되네요 아마 사회

넷플릭스 감동 스포츠 다큐 언체인드레이스 추천! [내부링크]

오랜만에 넷플릭스의 다큐를 보았는데 정말 감동 깊게 보았습니다!! 제가 자덕이라서 그 감동이 더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자전거를 아예 잘 모르는 분들이 보셔도 운동경기의 짜릿한 승부 끝에 오는 감동은 누구나 느낄 수 있게 만든 작품입니다. 안 그래도 국내 자전거 덕후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 #언체인드레이스 국내 자전거 커뮤니티에서는 공개일 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로드자전거 커뮤니티 도싸의 게시글들 이 다큐가 좋았던 것은 투르 드 프랑스라는 세계적인 자전거 대회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이 되는지는 잘 몰랐었는데 이 다큐에서는 대회의 룰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데다가 극적인 편집으로 재미를 더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저지(자전거 상의) 색깔의 의미 - 마이요존느(노란색) 대회 중 누적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 22년도 팀 윰보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 - 마이요베르(녹색) 스프린트 누적 점수가 높은 선수 22년도 팀 윰보비스마의 와웃 반 아트 - 마요 아 푸루

한 명의 인간을 통해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고전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집안 한편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에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라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읽어본 적도 없고 생소한 작품이어서 미리 출판사의 서평부터 찾아보았습니다.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를 고발하며 영원한 신화의 반열에 오른 작품 민음사 영원한 신화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라는 이런 작품은 읽지 않는 것이 죄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 총 페이지 수 : 270쪽(실제 작품은 140 페이지) 장르 : 고전 시대적 배경 : 1942년 공간적 배경 : 알제 벨쿠르(알제리) 시점 : 1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이방인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민음사 발매 2019.09.02.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 이 작품의 작가인 알베르 카뮈는 실존주의 작가로 유명합니다. 실존주의는 개인으로서 인간의 주체적 존재성을 강조하는 문예사조 저는 실존주의이니 문예사조이니 하는 어려운

1년 만에 자전거 기변 결정 자이언트, 메리다로 결정한 이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저의 라이딩 메이트가 되어주었던 #트렉도마니AL3 와 함께 한 지 1년 만에 기변병이 도졌습니다. 102번의 라이딩 동안 총 2,955 킬로를 라이딩했네요 그리 많이 타지는 못한 기록 라이딩을 하면서 느꼈던 도마니 AL3의 한계점은 무거운 무게와 평지 구간을 빠른 속도로 소화하기엔 부족한 기어비 였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며 계속 검색을 한지 3개월 만에 드디어 기변을 결심했습니다. 사실 얼마 전 블로그에서 소개해 드린 105 di2 모델들을 포스팅한 이유도 이 기변병 때문인데요 조금이라도 기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사심이 들어간 포스팅이었습니다 ^^;; 2023 로드_105 di2 자전거 정리(300만원 대) 이 정도면 그나마 살 수 있지 않나? ㅎㅎ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휴일이면 언제나 나의 로드를 몰고 훈련을 하지만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서 사... m.blog.naver.com 이렇게 고민을 하던 5월 초까지만 해도 전자식 변속기에 카본

렌조미키히코 단편집 열린 어둠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렌조미키히코의 #백광 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읽게 된 #열린어둠 이라는 추리소설을 소개합니다. 소설 백광은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백광 -렌조 미키히코-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로 히가시노 게이고만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렌조 미키... blog.naver.com 총 페이지 수 : 408쪽 장르 : 추리 시대적 배경 : 1990 ~ 2000(추정) 공간적 배경 : 일본 시점 : 다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9편의 단편 옴니버스 추리소설 열린어둠은 9편의 단편을 모아놓은 옴니버스 추리소설입니다. 렌조미키히코의 작품이 많지 않아서인지 이번 단편집 열린어둠은 독자들의 열렬한 복간 요청으로 발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백광에서의 잔혹한 가족 내의 불신, 공포, 불륜에 대한 이야기를 손에 땀을 주면서 읽었었는데 이번 열린어둠도 기본적인 플롯은 비슷합니다. 즉 가족들 특히 부부 그리고

넷플릭스 디피 D.P 시즌2 이제부터라도 이런 일이 없기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요즘 넷플릭스 디피라는 드라마가 인기죠~ 저 역시 시즌1에 이어 얼마 전 시즌2를 정주행했습니다. 군필자의 한 사람으로서 군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는 이 드라마에 손이 갈 수밖에 없었지만 너무 잔혹한 소재이다 보니 대한민국 군인들이 안타깝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디피는 실제 사건에 기반한 만큼 내용과 영상이 자극적인데요. 군대의 유머적인 요소를 찾으신다면 다른 군대 관련 작품을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디피라는 군대물은 폐쇄적인 군대 내부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그 실상을 (다소 과장되지만)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묘사를 합니다. "뭐라도 해야..." feat. 김누리 #김일병총기난사사건 디피에서 나오는 사건 중 #28사단GP총기사고 는 저에게는 더욱더 실감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저도 GP는 아니었지만 사건이 일어난 곳인 28사단에서 복무를 했고 게다가 GOP 근무를 했기 때문입니다. 김일병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김일병이 범행까지 저지르게 된 주된

짜릿한 복수극 넷플릭스 사냥개들 [내부링크]

# 오랜만에 정주행 해버린 넷플릭스 "사냥개들" 1화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가늠이 되는 그런 드라마 # 스토리는 딱 봐도 권선징악 # 뻔한 전개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정주행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등장하는 빌런들의 연기력이 너무 대박! 배우들의 실제 삶은 그렇지 않겠지만 정말 감정이입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려줌 # 그중에서도 극악무도한 빌런 보스 김명길(박성웅)의 연기는 정말 살벌함. 찰진 ㅆ욕은 물론이고 그의 스승이자 숙적인 최사장(허준호)과의 과거 스토리에서 그의 연기는 김명길을 더욱 빌런스럽게 만들어버림 # 이런 김명길의 최애 똘마니인 인범(태원석)도 마찬가지인데 비주얼만으로도 상대를 굴복시키는 빌런임. 엄청난 덩치와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켜버림 # 한편 선한 주인공 측의 인물들도 나름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음. # 복서 출신인 김건우와 홍우진, 어마어마한 재력을 가지고 있는 최사장과 그의 제자들인 현주, 황양중, 이두영 등 각자의 개성들이 확실함 # 하지만 폭력의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장거리 라이딩 쉽게 하는 법 [내부링크]

# 역시 어느 분야이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함. 라이딩은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것이 훨씬 쉬움 # 지난 100km 장거리 라이딩을 혼자 갔을 때의 기록은 평속22.5 에 케이던스 72 를 기록했는데 어제 (나에게는 장거리에 속하는) 73km 라이딩은 동료 1명과 함께 함 # 3시간의 페달질 동안 평속 25 케이던스 77을 유지했음!! 얼마 전 100km 솔로 라이딩을 했을 때 보다 전체적인 기록이 향상되었고 실제로 체감되는 피로도도 확연하게 덜함 # 그룹 라이딩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분들은 한강이나 자전거 전용도로를 나가서 다른 라이더 분들의 뒤에서 페달질을 해보면 느낌이 옴 # 굳이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 바로 드래프팅 효과라고 하는데 다른 라이더 뒤에서 페달링을 하면 26% ~ 45%까지 힘을 덜 들일 수 있다고 함 # 혼자 라이딩 vs 그룹 라이딩 평속 20km --> 25km 거리 50km --> 63km 26퍼 향상 가능!! # 단순하게 수치 비교를 해보면

투잡을 원하시는 분들은 블로그 시작하세요 [내부링크]

# 직장 생활에는 어느 정도 적응을 했고 이제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에게 블로그를 적극 추천드림 # 처음에는 무슨 주제로 해야 할까 무슨 콘텐츠를 올려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지만 막상 시작하면 별거 아님 # 왜 블로그를 추천드리냐면 나처럼 직장 생활만 해온 사람들은 할 줄 아는 게 회사일뿐이라서 뭘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물론 대비가 되어있는 분들도 있을 거임) # 블로그 하다 보면 특정 주제에 대해서 나도 모르게 공부를 하게 되는데 공부한 내용을 끄적거리다 보면 이거 재밌네 이거는 돈이 안되겠네 같은 판단이 어렴풋하게나마 생김 # 그리고 오랫동안 활동하지 않던 블로그가 있어서 다시 블로그 생성을 할지 그대로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도 너무 오랫동안 고민하지 마시길 # 지금 이 블로그도 2013년을 마지막으로 죽어있었는데 2022년 다시 키우기 시작해서 지금은 일 평균 3~400명이 드나드는 블로그가 되었음 # 나의 경우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그로기 상태였을

대한민국의 햄버거 열풍 [내부링크]

# 몇몇 대기업들이 해외 유명 햄버거 브랜드를 런칭하고 있고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 얼마 전 한화에서 들여온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먹기 위해 12시간을 줄을 섰다는 어느 분의 인터뷰를 보고 음... 그렇게까지 맛이 좋지는 않은 데라고 생각했다. # 하긴 오래전 미국의 쉑쉑이 들어올 때도 그랬었지 # 좋게 생각해 보면 뭔가 새로운 것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긴 할 것임 # 하지만 아쉬운 점은 대기업이 햄버거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인데 하필이면 해외 브랜드라니 # 모르기는 해도 대한민국 햄버거 시장의 규모가 꽤나 클 것인데 왜 해외 브랜드를 그대로 들여와서 국민의 입맛을 왜 자꾸 서구화시키는 것인지.. # 런칭일에 주미대사관의 멘트가 써늘하게만 느껴지는 건 나만 그런 건가?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한국과 미국의 더욱 강력한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일조할 것 주한 미국 대사 필립 골드버그 # 물론 나 역시도 입맛이 서양스럽기도 하고 한 번

호주 시드니 자녀 영어캠프 내용 공유드립니다(APC 아카데미)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제 자녀들도 영어 교육이 필요한 시기가 왔습니다. 게다가 방학 시즌에는 뭐라도 더 배워야 한다는 고민이 심해지는데요. 이번에는 방학을 이용한 해외 영어캠프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올 한 해 저는 호주 시드니로 출장을 자주 그리고 길게 다녀왔었는데요. 생각보다 외국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고 커리큘럼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드니 APC 아카데미 그중에 제가 집중적으로 알아본 곳은 APC(Austrailian Pacific College)라는 곳 프로그램 이름은 Junior Holiday Program입니다. 주소 : ROUND FLOOR, 189 KENT ST SYDNEY, NSW 2000 홈페이지 : Australian Pacific College & English Unlimited Australian Pacific College offers high quality vocatio

2023 상반기 나의 독서기록 [내부링크]

내가 뽑은 BEST 5 2023년 상반기에는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와서 그런지 독서를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읽고 나서도 여운이 많이 남았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blazphoto, 출처 Unsplash 7년의 밤 작가 : 정유정 추리, 스릴러 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유정 작가님의 7년의 밤입니다. 소설 초반부부터 인적 드물고 어둡고 축축한 느낌의 공간적 배경 묘사는 아직까지 제가 직접 가본 장소인 것처럼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만큼 정유정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한 소설입니다. 전직 야구선수 최현수와 그의 가족들, 그들의 조력자 안승환 그리고 빌런으로 등장하는 재력가인 오영제 이들의 쫓고 쫓기는 스토리는 박진감 넘칩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더 감정이입이 되었던 추리 장편소설 "7년의 밤"입니다. 7년의 밤 저자 정유정 출판 은행나무 발매 2016.05.30. 댄스 댄스 댄스 작가 : 무라카미 하루키 돌핀호텔(이루카호텔) 오랜만에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 보려 함 (쿠팡파트너스 시작하는 법) [내부링크]

# 그것은 바로 쿠팡파트너스 # 시작하기 전 검색을 해봄 # 쿠팡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로까지 유도를 하면 매출의 3% 수수료를 준다. 이 대목에서 더 신기했던 것은 나의 쿠팡 상품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꼭 해당 상품이 아니더라도 24시간 안에 다른 어떠한 상품이라도 구매가 이어지면 나에게 수수료를 지급해 준다는 사실 # 수많은 블로거분들의 수익 인증 글이 뜨는데 이게 과연 되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몰려와서 호기심에 시작해 보려 한다. # 시작하는 법은 정말 간단함 # partners.coupang.com Coupang Partners 쿠팡과 함께 수익을 창출해보세요 partners.coupang.com 여기로 들어가서 회원가입부터 하자 # 회원가입을 클릭하면 쿠팡 아이디로 로그인 화면이 뜨고 쿠팡 아이디 있으신 분들은 그대로 인증 진행을 하자 # 페이지가 정말 직관적이고 단순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없음! # 회원가입을 했다면 본인의 SNS채널 쿠팡의 상품을 소개하고 상품 링크를 걸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신태순의 콘텐츠 마케팅 베스트셀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나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고 싶어서 오래전부터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책을 구매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여 읽어보게 된 신태순님의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를 소개합니다. 총 페이지 수 : 276쪽 장르 : 경제/경영 가독성 : (5점 만점) 콘텐츠해킹 이 책에서 계속 언급이 되는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콘텐츠해킹이라는 것인데요 이 개념은 기존 전통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따르지 않습니다. 기존에도 그랬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을 텐데요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상품의 품질이나 기능에만 치중을 하여 정말 중요한 단계인 홍보나 프로모션은 별도의 비용을 써가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광고를 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는 사업자들이 많으니 미리미리 콘텐츠를 만들어놓으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자전거를 팔고 싶다면 자전거를 만들기 전부터 관련 콘텐츠부터

자유로 그란폰도?! 8월 26일 개최 예정 소식 [내부링크]

# 자전거 동호인분들이나 저처럼 솔라(솔로라이딩_혼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하나 있음 # 특히 서울, 경기권 분들에게는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자유로에서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함 # 대회 요강 참가 접수 : 6월 13일(화) 11시부터 선착순 2000명 코스 : 자유로 왕복(100km) 출발시간 : 06시 30분 문의 : 더바이크 032-322-3379 # 자전거를 잘 타건 못 타건 라이딩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회에 한 번쯤은 나가보고 싶을 거임 # 최근에는 악천후 속에서도 대회를 강행했던 지리산 그란폰도 대회 때문에 말이 많았고 이를 대응하는 협회의 행동에도 이해가 안 가기는 하지만 대회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나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공연 같은 무대 혹은 같은 동호인들과 즐기는 축제 같은 것 # 그래서 이번에는 나도 참여를 해보고자 함 # 아직 구체적인 코스가 공개되지 않았고 실제로 개최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자유로라고

사형제도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다작으로 유명한 작가답게 그의 신작러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의 열렬한 팬은 아니라서 그런지 그의 신작 출시 속도보다 제가 읽은 속도가 느리네요 ㅎㅎ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는 일본의 사형제도에 대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고민을 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한국 실정도 마찬가지) 총 페이지 수 : 428쪽 장르 : 추리 시대적 배경 : 2000년대 공간적 배경 : 일본 도쿄 및 아오키가하라(후지노미야) 시점 : 3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사건이 어떻게 발생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번 작품은 범죄자가 어떻게 자신의 행동을 숨기고 이를 독자들이 어떻게 추리를 해나가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보통 추리소설은 독자가 범죄의 행적을 추적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재미의 요소이지만 이 작품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2명의 살인자와 2명의 피해자 범죄자들을 어떻게 심판할 수 있는가?

넷플릭스 비프(성난 사람들) 공감이 되는 인종차별 [내부링크]

# 넷플릭스 비프(성난 사람들)를 보고 느낀 것 한 가지. 바로 인종차별 # 지금은 종방된 최애 드라마 워킹데드의 스티븐 연 때문에 보기 시작함 # 이 작품의 장르는 블랙코미디가 가미된 드라마라 할 수 있음. 다른 미드와 확연하게 차별되는 점은 주인공을 비롯하여 아시아계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점. # 나만 느낀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중, 일 3개 나라의 동양계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게 뭔가 감독이 의도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왼쪽부터) 한국계 2명, 중국계, 일본계 # 먼저 대니(스티븐 연)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각종 집 보수 등의 일을 나름대로 열심히 해나가면서 어떻게든 미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그의 찌질함을 드라마 곳곳에서 엿볼 수 있음 # 에이미 라우는 중국계로서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아가지만 그녀 또한 더 부유해지기 위해 미국의 상류층으로부터 온갖 로비를 하며 힘겹게 살아감 # 에이미 라우의 남편인 조지 나카이는 일본계로서 상당한 부를 누리는 예술가로 나

중년의 불안(자영업자의 위기) [내부링크]

# 역시 사람은 긴장이 풀리면 자연스레 다른 생각 혹은 고민에 집착하게 되는 거 같음 # 수차례 언급했듯이 거의 6개월간을 회사 대형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했고 그로 인해 잡생각을 할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없었음 # 그러던 중 오늘 뉴스에서 이런 기사를 봄 2021년 자영업자의 수는 656만명 2017년 472만 명부터 매년 증가해 5년 만에 184만명이 늘었다. 자영업자의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했지만, 정작 이들의 소득은 줄어듬 2017년 연간 평균 소득 2170만원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1952만원을 기록 #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우리 회사는 최근 2년 동안 직원의 반이 퇴사를 해서 창업이나 이직을 함. # 그들을 볼 때마다 부럽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창업한 동료들은 많이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듬 # 물론 해당 기사의 통계가 정확한 기준으로 작성을 했는지는 검증이 필요하지만 우리 동네를 점심때나 저녁에 둘러만 봐도 알 수 있음 # 물론 자영업자분들이 모두 음식점이나 카페

오해를 받을만한 의사들 의사인력확대 반대하는 의사들 [내부링크]

# 요즘 동네에 소아과들이 사라지고 있음 # 실제로 집 앞 자주 가던 소아과가 있었는데 폐업을 함. 간호사분께 물어보니 원장님이 다른 대학병원으로 들어가셨다고... # 소아과 부족 현상 때문에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소수의 소아과로 환자들이 몰리다 보니 접수 후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함 # 응급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의사의 인력난 문제, 지방 소도시는 더 심각한 상황임 # 그런데 문재인 정부 때 타결을 보지 못한 의사인력 확대 이슈가 다시 발생되고 있나 봄 # 벌써부터 현직 의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서 의사 협회가 진정시키는 분위기라고 전해짐 # 이 기사를 보면서 아무리 의사분들을 좋게 생각해 보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됨. 그저 집단이기주의로 밖에 볼 수밖에 없음 # 코로나 때도 의사 인력 부족으로 매우 힘드셨을 것이고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흉부외과와 같은 생명과 직결이 되어있는 의사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는 뭐임? # 드라

꿀벌의 예언 베르나르 베르베르 내한 소식!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꿀벌의예언 이라는 신작과 함께 프랑스의 국민작가 #베르나르베르베르 가 내한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대한민국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도 내한 중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서 그의 작품세계 및 집필방식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의 대표작은 무수히 많은데요 그 중에 저는 파피용, 개미, 웃음이 기억에 남고 지금 읽고 있는 행성도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 하는 여행 제가 그의 이번 내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바로 그와 함께 하는 여행상품이 있다는 것 2가지 여행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교보문고와 하나투어가 콜라보한 제주여행입니다. 하나투어 - 교보문고 #2박3일 #대한항공 #제주여행 #히든클리프2박(조식포함) #요조와독서토론 #베르나르베르베르팬미팅 역시 하나투어 답게 가장 좋은 것들만 모아놓았습니다.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중문단지에 위치한 5성급 히든클리프 숙박 그리고 렌트카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고양이 시리즈 마지막 작품 행성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상상력이 아주 뛰어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행성을 읽었습니다. 이 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시리즈인 "고양이", "문명"에 이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입니다. 마지막 시리즈답게 쥐와의 마지막 사투를 벌이는 고양이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총 페이지 수 : 1권(376쪽), 2권(312쪽) 장르 : SF 과학 시대적 배경 : 2022년대 공간적 배경 : 미국 뉴욕 및 보스턴 시점 : 3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제3의 눈을 가진 고양이 바스테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이 소설의 기본적인 설정은 제3의 눈을 가진 고양이가 모든 생명체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3의 눈은 "개미"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인간계의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는 에드몽 웰즈의 후손인 로망 웰즈가 제작해서 고양이 바스테트에게 심어준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고양이 바스테트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속죄를 하는 모습?(feat. 이태원 참사) [내부링크]

# 작년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인재 사고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피의자로 구속되었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풀려남 # 정말 어처구니없는 사고였고 그 대응이 형편없어서 국가 시스템에 상당한 불만이 많았던 이태원 참사 # 비단 용산구청장 뿐만 아니고 경찰서장, 행안부 장관 등 직, 간접적 책임자분들의 행동에도 참 말이 많았음 # 그런데 용산구청장이 보석으로 석방되는 것도 모자라 다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는 소식 # 내가 화가 나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음 # 6월 7일 석방 당시 구치소 앞 유가족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음 # 보란 듯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 것. 적어도 국가의 고위 공무원으로서 책임자로서 피의자로서 속죄하는 모습이 이런 건가 싶음 # 자신의 측근으로 예상되는 운전 7급 공무원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한 것 이거는 그럴 수 있다 치지만 # 이 신임 비서실장이 민심 관리를 위해 박 구청장 보석허가 전부터 경로당 등을 순회했다는 것은 진심 빡치게 함 # 민심 관리가 필

내가 생각하는 똑똑한 유튜버 자린이 조피디 [내부링크]

# 요즘 즐겨 보고 있는 자전거 관련 유튜브 채널 중에 자린이 조피디라는 채널이 있음 # 처음에는 나이도 좀 있어 보이고 경상도 사투리를 진하게 쓰시는 조피디 님을 보면서 전문적인 전업 유튜버는 아닐 거라고 생각함 # 하지만 다른 채널을 통해 방송 관련 일을 하고 있고 유튜브뿐 만이 아니라 네이버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 # 카페명은 정말 단순하게 '자린이 카페' # 바로 가입을 하면서 공지사항을 읽어보았는데 눈에 띄는 것이 있었음 # 평속 30Km 이하, 라이딩 중 수신호 권장하지 않음 앞서 말한 자린이 카페의 회칙 중 평속 30 이하로 제한이라는 것이 핵심임. (평속 30 이라는 숫자는 나 같은 자린이들에게는 상당히 넘기 힘든 기록임 평균속도가 30 정도 나오려면 평지 기준으로 35 이상은 꾸준히 나와줘야 하는데 나 같은 경우 30은 커녕 25 도 넘기기 힘든 것이 현실) # 이 카페에 주목하는 이유는 자전거를 좀 타시는 분들은 알만한 도싸라는 커뮤니티와 완전 반대의

장거리 라이딩 100km 달성!! ㅎㅎ [내부링크]

# 얼마 전 큰맘 먹고 항상 돌던 아라뱃길 순환코스가 아닌 내 인생 최장거리 라이딩을 했음 # 김포에서 아이유고개(암사대교)까지 왕복 109km 거리 저 앞이 바로 아이유고개 아이유고개 : 아이유의 3단 고음처럼 오르막이 1단부터 3단까지 이어진다고 해서 붙여짐 이름으로 자덕들에게는 유명함 # 가는 길은 대부분이 자전거 전용도로라서 두려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돌아올 때 완전 탈탈 털림 # 이 저질 체력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고수들의 조언을 서칭하기 시작 # 도싸나 자출사 같은 자전거 온라인 커뮤니티 고수분들의 조언을 살펴보니 장거리 라이딩 시에는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타야 한다고 함 # 그럼 나의 라이딩 페이스는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야 함 # 운동도 과학이라 하지 않는가? 지난 1년 동안의 나의 스트라바 기록들을 들춰봄 # 평속 25km, 케이던스 80 정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음(케이던스 : 분당 페달링 횟수) 심지어 이날은 탈탈 털려서 평균치 이하임...

2023 로드_105 di2 자전거 정리(400만원 이상 대) 나에게는 넘사벽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몇 년 전부터 자전거 기어 변속기의 전동화가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너무 높은 가격대로 인하여 일반 대중들이나 나 같은 자린이들에게는 접근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자린이들의 입문용 구동계 시마노 105 시리즈의 전동화 제품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105 di2 완성차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죠 자덕인 저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라 정리하는 차원에서 가격대별 105 di2 완성차를 소개합니다. 빠져있는 잔차들도 많지만 제가 관심 있어 하는 브랜드만을 다루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500만원 이상 105 di2 완성차 TREK(트렉) 트렉 에몬다 SLR6 di2 11,550,000 원 에어로올라운드 / 카본프레임/ 세미인터널 / 카본휠셋 / 스템일체형핸들바 / 7.35 kg 트렉 마돈 SL6 di2 7,290,000 원 에어로 / 카본프레임 / 세미인터널 / 카본휠셋 / 8.7 kg 트렉 에몬다 SL6 프로 di2 6,090,000원 에어로올라운

2023 로드_105 di2 자전거 정리(300만원 대) 이 정도면 그나마 살 수 있지 않나? ㅎㅎ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휴일이면 언제나 나의 로드를 몰고 훈련을 하지만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서 사고 싶은 아이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사고 싶은 로드 잔차들을 보면서 말이쥬~ 오늘은 아쉬워서 그나마 자린이인 제가 접근이 가능한 카본 105 di2 완성차를 소개합니다. 300만원대 105 di2 완성차 엘파마 판타시아 레이다6 105 di2 3,280,000 원 에어로 / 카본프레임 / 세미인터널 / 알루휠셋 / 8.68 kg 엘파마 판타시아는 예전에 카본 MTB 로 유명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 작심하고 로드를 출시했습니다. 시마노 105 di2 구동계의 소비자가 200만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저렴한 것이죠~ 게다가 일체형핸들바, 카본휠셋이 없어서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서 업글을 해서 판매를 하는 샵들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판타시아 일체형핸들바로 변경 시 35만원 추가) 리파인드 리파인드6 105 di2 3,590,000 원 에어로올라운드 / 카본프레

고급 호텔 빙수 하나 가지고 서로 싸우지 맙시다 [내부링크]

# 요즘 고급 식당 및 호텔에서 잇달아 초고가 외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음 # 한 기사에 따르면 외식물가 고공행진 속 냉면 2만원, 햄버거 1만원 육박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 한 끼 최고 70만원에도 인기 12만6천원 호텔 빙수도 등장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 이렇게 비싸도 팔리니깐 내놓는 거 아님? # 그리고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라는데 소비를 하는 데 있어서 나이가 중요한 문제는 아님 #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 그러니 제발 언론은 여론몰이 해서 편가르기 하지 말고 일반 대중들도 부러워하거나(부럽긴 하겠지만) 시기와 질투를 하지 말자. 그리고 이렇게 비싼 가격을 내놓는 식당들에게도 뭐라 하지 말자.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 아닌가. # 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물론 다 그런 거는 아니겠지만 실제로 식재료 원가 자체가 어마 무시하게 비싸기 때문 # 루이비통이나 다른 고급 식당들의 메뉴들은 들어도 모르겠고

노벨문학상의 터키 국민작가 오르한 파묵의 베스트셀러 내 이름은 빨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저는 터키(튀르키예)라는 나라를 매우 좋아합니다. 단 한 번 가봤을 뿐이지만 아름다운 유적들과 관광지, 이국적인 음식들이 반하게 만들었죠. 이번에 읽은 책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르한 파묵의 베스트 소설 내 이름은 빨강이라는 소설입니다. 문화의 용광로 튀르키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시대적 배경은 1591년이며 이 당시 튀르키예에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사전 지식이 없어도 글을 따라가다 보면 그 내용은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총 페이지 수 : 1권 392쪽 / 2권 388쪽 장르 : 역사, 사랑, 추리소설 시대적 배경 : 1591년 공간적 배경 : 튀르키예 이스탄불 가독성 : (4점) 이스탄불은 전 세계를 다 봐도 이런 위치가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희한합니다. 서양과 동양을 이어주는 위치에 있어서 이곳이 서양인지 동양인지 분간이 안되는 지역적 특수성을 띠고 있죠. 비록 그들의 외모는 서양에 가깝지만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

노키즈존에 이어 노시니어존이 생기고 있음 [내부링크]

# 분위기 좋은 몇몇 카페 중에 노키즈존이 생긴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 # 그런데 요즘에는 60대 이상의 손님은 받지 않겠다는 노시니어존도 생기고 있다고 함 # 최근 당당하게 카페 출입문에 노시니어존이라는 것을 적어놓은 카페가 있는데 사연을 들어보니 이해가 감 여사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동네 할아버지들이 와서 주인분을 마담이라고 부르면서 '마담이 이뻐서 온다. 커피 맛이 그래서 좋다' 라고... # 성별, 나이를 떠나서 본인 가게에서 손님에게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 사실 이런 이유로 모든 시니어 분들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 또한 잘못이지만 일단 위 사례의 원인 제공은 시니어에게 있어 보임(일반인들과는 뇌구조가 다른 그런...) # 노키즈존도 마찬가지... 나도 애를 키우고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를 가면 장난치지 말라는 주의를 가게 들어가기 전부터 줌. 만일 도저히 주의를 주어도 안될 것 같으면 아예 가지 않음 # 아마 대부분의 부모들은 카페

이러니 자라니 소리를 듣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족 ㅠㅠ [내부링크]

# 자전거를 좋아하고 오래 타오고 있는 자덕의 입장에서 상당히 안타까운 뉴스 # 올해 들어서 언론 및 경찰에서도 우회전 시 보행자 우선이라는 내용을 엄청 많이 홍보하고 있음 # 정말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운전할 때 우회전 시에는 무조건 멈추게 됨 # 그런데 아직까지 이런 분들이 있다니... 정말 몰라서 아니면 깜빡해서 그런 거라면 뉴스에까지 나오지는 않았겠지 # 아직도 모르시는 자덕분들을 위해서 다시 알려드리면 교통법규 상 자전거는 차에 속함. 도로교통법 제2조 17호 "차" 란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1)자동차 2)건설기계 3)원동기장차자전거 4)자전거 이하 생략 # 그러므로 자전거도 우회전 시 신호를 반드시 지켜야 하고 또한 신호등이 없는 우회전 횡단보도에서도 보행자의 유무를 떠나 일단정지해야 함 # 영상 속 자라니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본인들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당당하게 지나감 # 심지어 룰루랄

5월 25일까지 출장 [내부링크]

드디어 6개월 동안 준비한 행사의 결실을 맺기 위해 출장을 갑니다.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실 만할 호주 시드니로 10일 일정입니다. 그렇다고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저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ㅎㅎ 아마 일정 내내 같은 장소만 왔다 갔다 할 거고 행사를 잘 끝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밥도 못 먹을 겁니다. 정말 이번이 나의 마지막 대형 프로젝트라 되뇌며 공항으로 갑니다. 혹시라도 시간이 나서 블로그를 한다면 정말 수월하게 일이 풀리고 있다는 것일 테고 이 행사 후 나의 위시리스트를 게시해 볼 생각입니다. 지금도 하고 싶은 것들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뜸하다고 관심 끊지 마세요~ ^^ 5월 26일에 돌아오겠습니다!!

드디어 호주 시드니 출장 끝! 시드니 야경 모음 [내부링크]

# 2주간 호주 시드니로 출장을 다녀옴 # 시드니는 달링하버라는 세계 3대 미항에 인접한 도시로서 야경도 유명함 # 그래서 행사 마무리 즈음해서 나가본 시드니. 시드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오페라하우스의 야경 # 내가 있었던 기간에는 비비드 시드니라는 호주의 연중행사 예행연습이 한창이었음. 비록 이 비비드 시드니 행사를 직접적으로 볼 수는 없었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 # 밤에 서큘러키에서 달링하버 킹스워프로 가는 페리를 탑승해 봄. 이곳에서 바라본 하버브리지. 사실 그냥 다리일 뿐인데 낭만적인 분위기를 품고 있는 하버브리지 # 나에게는 매우 비쌌고 그렇다고 음식들이 썩 맛있지는 않았지만 식사를 하며 바라보는 경치가 대박이었던 하버프론트레스토랑 # 하버프론트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뷰 (좌)하버브리지 (우)오페라하우스 이 식당은 음식 때문이 아닌 뷰 때문에 비싼 것이 확실함 # 역시 나에게는 이런 식사가 어울리고 맛도 훌륭했음. 숙소 인근 노천에서 즐기는 케밥 ^^ # 시드니라는 바

솔직히 이 정도면 도시계획 잘못한 거 아님?(feat. 김포골드라인) [내부링크]

# 지난 대선 때 잠깐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었던 전철이 있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지금도 이슈화가 되고 있기는 함... # 김포가 쌀로 유명하다 해서 지어진 이름 골드라인 # 저는 김포의 원주민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전철은 붐비는 정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 대신 계양역의 공항철도를 출퇴근 시 이용하는데 뭐 여기도 혼잡하지만 그래도 공항철도는 2번 만에 탈수는 있음 # 얼마 전 조기 퇴근을 하게 되었는데 김포시민으로서 한 번은 이용해 봐야지 결심을 하고 그래! 골드라인 한번 타보자 해서 김포공항역 골드라인 환승통로로 이동을 함 # 나는 그때 강남에서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내려서 환승 이동 중이었고 골드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계단으로 2개 층을 내려가야 했는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너무 질서정연하게 계단을 빙 둘러 가며 줄을 서는 있는 게 보임 # 무슨 사고가 났나? 연예인 행사라도 하나?? # 지하철 역사 내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항공권 이렇게 구매하시면 안 돼요 [내부링크]

# 최근 들어 여행 관련된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 artturijalli, 출처 Unsplash # 코로나 이후에 여행 관련한 가격비교사이트, OTA들이 많이 생기고 대한민국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함 # 그중에 키위닷컴이 도마 위에 오름 # 지난번 중국인 커플의 마포구 숙소 꼬장과 비슷한 느낌인데~ 1인당 100만 원짜리 괌 항공권 예약을 한 후 바로 다음날 예약취소를 했는데 고작 환불받은 것이 15,000원 상당의 적립금이 전부... 올해 9월 괌 여행을 계획 중인 A씨는(중략) 키위닷컴에서 인천-괌 왕복항공권 2매를 196만원에 구입했다. 다음날 개인 사정으로 구매를 취소하였으나 키위 닷컴은 특정 기간 내 사용 가능한 적립금 10유로만 지급했다. # 이 대목에서 좀 이상했던 것은 올해 9월이라면 아직 많이 남은 상태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당 약 10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의 괌 왕복 항공권이라는 점. (혹시 비즈니스석? 아니면 추석연휴일 것 같기는 함) #

영화같은 인생을 사는 영화배우들 [내부링크]

# 최근 핫이슈인 두 영화배우가 있음 # 마약 투약 혐의의 유아인, 대규모 주가조작 혐의의 임창정 # 두분 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배우였고 같은 남자가 봐도 멋지고 재미있는 사람들이었음. 즉 호감가는 사람들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 두분 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아니땐 굴뚝에 연기는 안나는법. 설사 사실이 아니라하더라도 이미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는 상당히 실추된 건 사실 # 그런데 왜 재력이든 인기이든 걱정할 것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것 일까? # 자존감의 부족 탓이 아닐까 # 자신 내면의 힘보다 주변환경이나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아닐까? # 주변에서 이거 하면 좋데 혹은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같은 이야기에 혹 해서 타락의 길로 빠지는 것 같다. # 나만의 인생관이나 주장, 생각이 강한자들은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지. 물론 친구를 잘 사귀는 것도 좋은 방법지만 우선은 나부터 챙기고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야 함 # 나도 자존감이 그리 높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

명품 소비 연령이 낮아질 거랍니다 ㅜㅜ [내부링크]

# 다소 자극적인 기사의 제목 # 뉴진스 멤버들이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되었다는 소식. 대한민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도 있는 소식이지만 이 기사에서는 앞으로 명품의 소비패턴 전망이 주제임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최근 10대 K팝 아이돌을 잇달아 앰배서더를 비롯해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있다.(중략) 이 같은 움직임은 명품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고 MZ세대의 소비자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 # 이 기사를 보고 앞으로 어떡하지라는 걱정부터 하게 됨 # 왜냐면 한참 민감한 시기의 12살짜리 딸이 있기 때문. 게다가 벌써부터 딸에게서 누가 어떤 명품을 가져왔다더라라는 말을 종종 듣고 있음. # 뉴진스의 멤버들은 10대... 이들은 내가 알기로는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게다가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스타그램도 인기라고 함. # 이는 곧 우리의 아이들이 명품에 자연스레 노출이 되고 있다는 것 #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가면

중국 입,출국 건강신고서 작성법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얼마 전 중국 여행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중국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중국 입국에 뭐가 필요해? 출발 전 48시간 내 PCR 음성 결과지 (양성일 경우 입국 불가) 23.04.29일 이후 항원 검사(자가 진단키트) 음성 결과도 추가됨 세관신고 작성 출입국 건강신고서 작성 이 중에 오늘 소개해 드릴 정보는 건강 신고서 작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온라인으로 해야 해서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데 차근차근하시면 수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건강신고서 작성방법 건강신고서 사이트 접속 접속방법은 2가지 (QR 스캔, 사이트 직접 접속)이며 일일이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실 필요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QR코드 접속 방법>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열기 -> 카메라 렌즈로 아래 코드 인식 -> 화면에 나타난 링크를 클

근로자분들 모두 연차 잘 사용했으면 합니다 [내부링크]

# 5월 1일 그저께는 대한민국 근로자들을 위한 근로자의 날이었음 # 하지만 이렇게 국가에서 지정한 날임에도 정당한 근로자의 권리를 못 누리는 분들이 계심 # 신문기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대한민국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자들은 연차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함 전체 사업장의 68%, 430만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제도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 평소에도 연차라는 것이 없다 보니 아파서 병원에라도 가려면 결근을 무릅써야 한다는데... # 아파서 병원을 가는데도 연차를 못 쓰고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도 못 쓰고... 정말 괴로우실 듯 # 과연 이런 사업장의 근로자분들은 연차도 연차이지만 야근수당이나 주휴수당 같은 것들도 잘 받고 계신지 걱정이 많이 됨 # 고용주분들도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이 일하는 기계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기본적인 복지는 지켜줘야 업무의 효율과 생산성이 늘어나는 것인데... # 나는 다행스럽게도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연차 사용에 대한 분위기는 fre

야근 자주 하시는 직장인 선후배님들 정말 대단하심! [내부링크]

# 회사의 대형 프로젝트 하나 때문에 최근 3개월 동안 야근, 휴일근무를 밥 먹듯이 하고 있음 #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빨리 퇴근해라 뭐 그리 빡세게 하느냐 등 성의 없는 말들로 위로를 하지만 이 업무를 아는 사람들은 왜 내가 이러고 있는지 알고 있음 #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던 중 나보다도 업무 강도가 훨씬 쎈 분들이 이 땅에 엄청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됨 #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 대한민국 야근을 밥 먹듯이 하시는 직장인분들께 존경을 표함!! # 특히 MICE 산업 종사자분들 정말 대단하심!!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MICE와 약간 비슷하게 행사 기획, 운영 이런 건데 정말 소소하게 챙겨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음 # 행사 참여자들 하나하나의 식성, 앉은 위치, 이동 거리 등등 정말 소소하면 소소하지만 그런 것까지 다 기획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음 # 앞서 말했지만 뭐 그렇게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행사할 때 엄청난 미스가 발생한다는 사실

믹스 아이스더블 뭐니!? [내부링크]

# 퇴근길 지친 몸을 이끌고 다 피운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갔음 # 믹스 아이스더블 한 갑이요 없습니다. 네?? 뒤에 있잖아요 있는데 판매는 안돼요. 그게 뭔 말이에요?? 오늘 판매 중단 지시가 떨어져서요. # 아니 이게 뭔 말이지?? 여기에도 뭔가 이상한 거를 탄 거 아냐?? # 갑자기 스치듯 생각나는 한 줄의 뉴스... 대치동 마약 음료 1병에 필로폰 3회 분량 # 안돼!! 여태껏 줄 곳 믹스 아이스더블만 피워댔는데 어쩌냐고!! # 그리고 바로 검색창에 검색해 봄 믹스 아이스더블의 특정 제조일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발생(중략) 맛이 기존 제품과 다르다는 민원이 제기된 것 # 이유 한번 재미있음. 언제부터 담배라는 유해한 제품에 맛이 이상하다고 사기업도 아닌 공기업이 자발적 리콜을 한다는 게 ㅎㅎ #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 해도 담배에 매기는 세금이 아쉬워서 이러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만 듬 # 실제로 대한민국의 흡연율은 계속 떨어지고 그만큼 시장이 축소되는 시기임. 이

블로그의 파급력 무섭네 ㅎㄷㄷ [내부링크]

# 퇴근길에 그냥 짜증이 나서 블로그 하나를 올렸을 뿐인데 조회수가 장난아님 # 1000자도 안되는 짧은 글이고 별다른 내용도 아닌데 이건 정말 살벌함 # 11시간만에 2천에 달하는 조회수 ㅎㄷㄷ #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은 # 대중들이 정말 급하게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포스팅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 솔직히 나도 어제 뭔일인가 싶어서 급하게 검색을 해서 뉴스 -> 블로그 순으로 검색을 해봤음 # 이렇게 대중이 필요로 하는 키워드를 잘 뽑아서 블로깅을 한다면 하루 1천뷰 1만뷰까지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됨 # 몇몇 인플루언서분들이나 직업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전문적으로 키워드 뽑아서 하시겠지만 나같이 생각없이 블로깅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다가 얻어걸리는 행운일뿐 이라는 생각도 듬 #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확실하게 깨달은 한가지!! 대중이 원하는 포스팅을 하면 조회수가 잘 나온다. # 내가 올린 믹스 아이스더블이라는 키워드는 분명 대한민국 국민 중 흡연자

호주 비자 이렇게만 하시면 됩니다!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얼마 전 호주를 다녀왔었는데 여권 외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비자입니다. 전자여행허가서라고도 하고 ETA라고도 합니다. 원래 예전부터 호주를 입국하려면 ETA를 받아야 했었는데 웬만한 여행사에서는 모두 무료로 대행을 해주었었죠... 하지만 이제는 대행 자체가 불가한데 하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래 내용들을 보시면 왜 대행이 안되는지 아실 수 있고요~ 발급 전 준비사항 준비물 : 본인 여권, 해외 승인 가능한 신용카드 주의사항 : 승인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얼굴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스크리닝을 해야 하므로 반드시 본인이 있어야 함! 호주 비자는 반드시 스마트폰 앱으로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대한민국 국적이 아니신 분이라면 따로 Visitor Visa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아래 호주 이민국 사이트에서 신청) ImmiAccount ImmiAccount Login Login to ImmiAccount Fields marked * must

노벨문학상 올가 토카르추크의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럽 작가의 소설이 읽고 싶어졌고 그중에서도 뭔가 그로테스크하거나 어둡거나 우울한 왠지 그런 느낌의 소설을 읽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눈을 사로잡는 책 제목이 보입니다. 제목만으로도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는 소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책을 들고 작가의 이름과 국적을 찾아보니 노벨상을 수상한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 라는 분입니다. 폴란드라 하면 상당히 생경한 느낌이 드는 나라입니다. 폴란드 소설이라면 동유럽 답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올가 토카르추크 총 페이지 수 : 396쪽 장르 : 스릴러 시대적 배경 : 2000년대 공간적 배경 : 폴란드 남부 소도시 크워츠코 시점 : 1인칭 가독성 : (5점 만점) 추운 겨울에 벌어지는 어느 산골마을의 잔혹한 이야기 이 소설은 거침없는 실존적 스릴러 장르라고 소개돼 있습니다. 완독 후에는 이러한 리뷰에 저도 동의를 할 수밖에 없었네요. 3명의 죽음은

세상에 이런 사람이 아직도 있음 [내부링크]

# 세상에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었나 했는데 있네 # 남들 앞에서 누군가를 돌려까는 사람들 시어머니는 친척들이 올 때마다 며느리 A가 아버지 없이 잘 자랐다고 칭찬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A의 아버지는 결혼하기 1년 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사실을 시어머니 또한 알고 있을 것이라고 A는 전했다. # 이 기사를 기사 그대로 해석하면 시어머니는 A의 아버지가 A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생존해 있으셨고 얼마 전 암으로 돌아가신 것으로 유추가 된다. # 그러면 A는 아버지 없이 평생을 지내온 것이 아니고 아버지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으면서 잘 자란 성년이다. 미성년자는 상식적으로 시어머니가 있을 수가 없으니까 # 그런데 왜! 굳이!! 남들 앞에서 자기의 아버지도 아니고 며느리의 아버지가 없다는 것을 강조를 할까! # 차라리 며느리가 마음에 안 들어 욕을 할 거면 속 시원하게 딱 한 번 따끔하게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낮지 않나?! # 뭔가 칭찬을 하는 것 같지만 뒤돌아 서면 찝찝

타투남(문신남) 표현의 자유? [내부링크]

# 최근 타투를 하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 타투나 문신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 왜 꼭 이런 사람들 중에 유독 민폐캐가 많은 것 같은지... # 얼마 전 초딩 아들과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그 문제의 타투남이 앉았다. greenmood, 출처 Unsplash # 나는 책을 읽고 아들은 게임을 하고 있었고... 지금까지는 그 타투남이 우리한테 특별하게 해를 끼친 것은 없었다. # 그런데 그때 조용한 카페에서 엄청 큰 소리로 통화를 계속하는 것이 아닌가?! 뭐 여기까지도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제일 기분이 나빴던 것은 바로 이거였다. roanlavery, 출처 Unsplash # 우리가 앉은 자리는 전면 유리창 바로 옆 그곳에서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멍 때리기 좋은 장소 # 그 타투남은 큰 소리로 계속 통화하기가 민망했는지 밖으로 나가서 통화를 하더라~ 근데 하필 우리가 밖을 바라보던 유리창 밖 바로 앞에 자리를 잡는

숙박업체에 대한 중국 커플의 대범한 복수 [내부링크]

# 얼마 전 봤던 사건인데 결국 전모가 드러남 # 중국인 커플이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공유 숙박업소에 예약을 하고 닷새 동안 투숙을 함 # 문제는 이 닷새 동안 120톤의 물과 평소 5배가 넘는 가스를 사용했다는 것이 쟁점이다. # 기사를 처음 접했을 때 뭔가 사연이 있겠지... 살인사건인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이 중국인 커플은 호스트가 예약을 취소해 주지 않자 복수를 하기 위해 # 이건 너무 한거 아닌가? 닷새 치 숙박요금 해봤자 어림잡아 아무리 비싸도 50만원 정도일 것 같은데 고작 이것 때문에 이렇게 복수를 하는 건지 #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이고 중국인 입장에서는 괘씸할 수도 있을 거다. 이 기사의 어느 한 댓글을 보니 # 그래 맞아... 투숙 전 취소시점이라는 게 있을 거다. 그 시점에 따라 부분 취소도 가능했을 것 # 하지만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다르다. # 사실 나도 몇 년 전 부업 삼아 공유 숙박업을 한 적이 있다. 솔직

드디어 중국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 드디어 중국여행의 빗장이 풀렸다는 소식! # 게다가 3년만의 해제라니 생각해보니 정말 오랜기간 중국으로의 여행을 못 했네 #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대륙의 스케일 답게 여행지로서의 중국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 나 역시도 중국이라는 곳을 많이 가보았다. 북경, 상해, 황산, 계림, 장가계 등등... 이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계림. 이에 대한 썰은 나중에 디테일하게 풀어보기로 하고 hansonluu, 출처 Unsplash # 이번 중국여행이 풀림으로서 대한민국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봄 # 가장 먼저 면세점 업계가 아닐까? 최근에도 인천공항을 가보았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 전의 그 붐빔을 느끼지 못했는데 중국여행객들이 늘어나면 다시 활기를 띌 것 같다. # 왜냐하면 중국 여행은 아무래도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이분들은 그 씀씀이가 저같이 담배나 구매하는 사람들과는 다름. 또한 코로나의 취약계층이었던

인플루언서에 대한 요즘 사회 분위기 [내부링크]

diggitymarketing, 출처 Unsplash # 불과 몇 년 전에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팔로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뒷광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었다. # 이제는 과대광고에 대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해외에서는 벌써 디인플루언서(deinfluencer)라는 해시태그의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음 60대 여성 A씨는 유튜브 채널에서 화장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 유튜브 광고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기미와 주름 등이 없어진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전혀 효과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A씨는 결국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 이게 과연 화장품 쪽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 # 나도 얼마 전 과대광고는 아니지만 인플루언서들의 힘을 간접적으로 느낀 적이 있음 # 나는 자전거덕후라서 관련된 유튜브 채널을 많이 보고 있고 몇몇 인플루언서들을 구독을 하고 있는데 얼마 전 두 명의 인플루언서가 어느 한 자전

이천엔지니어의 새벽시간 활용법! 자기계발책 추천 이기적인새벽출근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탐구과제입니다. 직장 생활만 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언제부터인가 출근길에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더 이상 회사 내에서가 아닌 불투명한 나의 미래로 바뀌면서 이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기도 합니다. 이런 타이밍에 어떻게 자기 계발을 나에게 맞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아침잠이 없는 저에게 딱 맞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플랜비디자인 에서 출간한 따끈따끈한 #신간도서 #도시의직장인시리즈 #이기적인새벽출근 이라는 책 입니다 이기적인 새벽출근 | 데이빗 - 교보문고 이기적인 새벽출근 | 나만의 지적 자본을 축적하는 새벽 2시간의 마법새벽 출근 10년 차, 시작은 살벌한 인사평가에서 C를 면하기 위해서였다. 처음에는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했다. 하지만 업무에 치이다 보면 퇴근 시간…… product.kyobobook.co.kr 새벽시간의 장점 이기적인새벽출근 에서는 #도시의직장인시리즈 답게 저와 같은 직장인인 데이빗님의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