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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정수기 세로, 내 인생 첫 정수기 [내부링크]

살면서 정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왜냐, 나는 원래 물을 잘 안마시니까..(?) 생수를 사다 먹으면 되니까. 주말부부 + 주중 혼자 + 심지어 직장인이라 출근 쓰리콤보를 하고 있는 나는 혼자 집에 있으면서 아침에 물 한잔 저녁에 물 한잔 = 토탈 2잔 집에서 최대 물 드링킹 용량,,, 한달에 생수 6팩짜리 2개 ~ 많이 먹으면 3개가 나의 물값이었고, 최대 18000원 정도만 물값으로 나갔기에 한때 정수기를 해볼까? 했다가도 정수기 렌탈비용도 만만치 않음을 알고 그냥 생수를 사먹는 걸로 늘 다시 생각을 철회하곤 했었다. 제휴카드가 없으면 정수기 비용도 비싸더구만,, 그리고 가장 큰 이유 2가지는 1) 안그래도 좁은 부엌에 정수기까지 놓을 자리가 없는게 가장 크고 2) 슬픈 전세살이 중인 나는 정수기를 놓기 위해 집에 구멍을 뚫을 용기가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정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TV에서 BTS가 선전하는 코웨이 노블 정수기 광고를 보고 어? 예쁜데? 저게

날씨가 다했던 겨울 동해 삼척 여행- 삼척 케이블카, 쏠비치 삼척 [내부링크]

2021.12.03~12.04(금, 토) : 강원도 삼척 여행 후기 예전부터 가봐야지 늘 마음먹었지만 쉽사리 가지 못했던, 강원도 삼척. 강릉이나 양양, 속초는 많이 가 봤지만 삼척은 아직 나에겐 미지의 곳이었다. 쏠비치 양양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쏠비치 삼척이 오픈했을 때 꼭 가봐야지 결심했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탓에 예약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뭔가 강릉보다 아래쪽으로 위치해있기에 멀다는 기분(?)으로 쉽사리 계획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리프레시가 필요해서 연차를 내고 쏠비치에 예약 후 다녀오게 되었다. 출발 당일, 춥지도 않고 날씨 요정이 도와준 덕분에 너무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실컷 보고 왔던, 강릉과 양양과 속초와는 또 달랐던 삼척 여행 후기를 간략하게 기록해 볼까 한다. 삼척 해상 케이블카 용화역 출발 장호항 도착 쏠비치 삼척의 체크인은 12시부터 대기표를 받아서 진행하고, 실제 입실은 3~4시부터 이루어진다고 했다. 우리는 1시쯤 쏠비치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

너무 달았던 시판 소스로 만든 돼지갈비찜 [내부링크]

돼지갈비찜 달아도 너무 달았던 시판용 돼지갈비 소스 불금이다. 저녁 생각이 없었는데 집에 도착하면서 갑자기 돼지갈비찜이 먹고싶어졌다. 시켜먹을까 고민하다 배달음식은 필히 돼지고기 수입산을 쓰겠지란 생각에 마트로 선회. 마침 돼지갈비가 두팩이 남아 있어 한팩을 집어들았다. 너무 늦은 시간인데다 곧 남편이 퇴근을 하니 빠르게 할 생각으로 시판용소스도 함께. 집에오니 8시반.. 족히 한시간은 걸리겠지만 나에겐 빠르게 요리를 완성해줄 시판용 돼지갈비소스가 있으니! 망설임이 고기를 손질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돼지갈비1.4kg, 시판용 돼지갈비찜 소스, (냉장고를 털어서 있는 채소넣기) 감자 3개, 양파1개, 대파1개 삶을 때: 월계수잎2장, 통후추, 미림,생강 1 돼지갈비는 통으로 팔기 때문에 우선 먹을크기로 손질해준다. 비계도 떼어내고 찬물에 담궈서 핏물을 제거한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15분정도 핏물을 제거해줌. 제거한 후 웍에 넣고 한번 끓여서 팔팔끓으면 물을 버리고 불

코스트코 12월 추천 상품 상품권으로 회원권없이 다녀온 후기 [내부링크]

코스트코가 집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가깝긴한데.. 워낙 대용량이라 한번도 가 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친구가 마침 회원권이 있어 상품권을 부탁해서 추석 때 스테이크용 고기 사러 첫 방문을 했었다. 확실히 고기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냉동 새우도 트레이더스보더 좋더라.. 근데 너무 대용량ㅠ 그 후에도 딱히 갈일이 없다 12월에만 한정으로 나로는 플로렌틴 쿠키를 사러 이번에도 상품권으로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코스트코코리아 공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탑실로 38 코스트코는 입장할 때 회원권을 보여줘야 하므로, 나는 상품권를 보여주고 입장했다. 고기 코너와 베이커리 코너에 제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므로 카트랑 같이 그 코너에 진입하면 정체가 장난아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고기도 팔던데 하 진짜 2인 식구인 우리는 고기를 사고 싶었지만 손도 못대고 나왔다. 양이 해도 너무해 ㅠㅠㅋㅋ 코스트코는 4인 이상 식구나 회원권있음 좋을 것 같다. 나같은 2인 식구는 갈 일이 있다면 주변 지인

비린내 없이 맛있었던 고등어 김치 조림 [내부링크]

고등어 김치 조림 쌀뜨물에 담가두면 OK! 매주하는 고민. 이번 주말에는 뭐 먹지..? 그나마 다행인 건, 주말부부라 일주일에 이틀만 고민하면 된다는 것...ㅋㅋ매일 요리하시는 주부님들 진짜 존경스럽다 ㅠㅠ 주 초반에 늘 주말에 먹을 메뉴 고민해서 장을 보곤 하는데, 이번 주는 아무리 생각해도 주중에 고기를 하도 먹어서인지 메뉴가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다 남편과 마트에 설탕 사러 갔다가 고등어를 발견! 큼지막하게 살이 잘 차오른 고등어가 있어 오랜만에 조림을 해 보고자 두 팩 구입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2인분 기준 조림용 고등어 2마리, 양파 1개, 무 1/3, 신 김치 반포기, 대파 1대 양념장 : 고추장 1 큰 술, 고춧가루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간장 3 큰 술, 설탕 1 큰 술, 미림 3 큰 술 비린내 제거 TIP : 쌀뜨물+미림 20분 담가둔 후 요리할 때에도 쌀뜨물 2컵 *김치를 넣었기 때문에 양념은 간을 보면서 적당히 넣어야 한다 1 깨끗하게 씻은

2022 스타벅스 다이어리 예약 수령 후기!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미니 달력+쿠폰까지 [내부링크]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벅스 다이어리 수령 시즌이 왔다.작년 다이어리 대 폭망 사태 이후로 점점 스벅 다이어리에는 관심이 멀어지는 바.. 그래도 어찌어찌 프리퀀시는 채워지고 오늘 드디어 스타벅스 다이어리 수령을 했다. 매년 쓰진 않지만,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다이어리가 있어서 그걸로 결정. 이번에는 다양한 선물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시계로 바꿀까 고민하다가, 뭔가 조잡하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ㅋㅋ 그냥 다이어리를 수령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들은 예약으로 수령이 가능하게 바뀐 점이 참 좋은 것 같다. 작년에 코로나 시국에 플레이모빌 수령하느라 줄 서는 것 보고 뜨악! 했는데 예약하고 찾으면 되니 수령이 훨씬 간편해져서 좋아졌다. 역시 IT 강국 대한민국..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타벅스 앱에서 증정품을 예약할 수 있다. 편리한 세상이야! 다이어리 종류들도 많았는데, 내가 고른 다이어리는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다이어리다. 우선 프리퀀시가 다 모

상큼함이 물씬! 겨울 음료 따뜻한 뱅쇼 만드는법 [내부링크]

뱅쇼 과일과 향신료의 상큼한 조합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칠 때 생각나는 음료 뱅쇼. 따뜻하게 데워먹는 와인이라니! 집에 있는 과일들과 향신료를 넣고 끓인 후 저장해두었다가 데워서 마시면 꿀맛. 향신료가 호불호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처음 만드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넣고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 나 같은 경우는 정향을 좀 많이 넣어서 치약향(?)이 강해서.. 다음번엔 조금만 넣어야지 결심함 ㅠ 재료 준비와 만들기 와인 1병 기준 스위트 와인 1병, 레몬 1개, 사과 1개, 천혜향 2개 향신료 : 시나몬스틱 3개, 스타니스(팔각) 2개, 정향 조금 *와인은 스위트와인을 추천! 어차피 설탕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달달한 스위트와인이 좋은 듯! Previous image Next image 1 재료를 준비한다. 집에 있는 과일 종류를 넣는 게 제일 베스트! 마침 집에 사과와 천혜향이 있어서 넣기로. 레몬은 지난주 코스트코에서 사 왔다. 향신료는 뱅쇼를 만들기 위해 따로 구매. 2

육즙이 팡팡 터졌던 동탄2 돈까스 수수하지만 굉장해! 추천 일본식 돈까스 롯백 맛집 [내부링크]

퇴근하다 돈까스가 너무 먹고 싶어 집 주위를 서치하다 마침 동탄 롯데백화점에 돈까스 맛집이 있다는 것을 발견, SRT에서 내리자마자 백화점으로 슝슝! 수수하지만 굉장해 롯데백화점 동탄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160 지하1층 수수하지만 굉장해!라는 일본식 돈까스를 파는 곳 롯백에 그래도 자주 몇 번 갔지만 저런 상호와 돈까스 집은 못 봤는데? 싶어서 최근에 생겼나 했는데 처음부터 입점해 있었네^^; 내가 잘 안 보고 다닌 걸로 ㅎㅎ 오늘은 사실 왕돈까스 입맛이었지만ㅋㅋㅋㅋ 왕돈까스 파는 곳이 집 근처에는 없어서 일식 돈까스로 변경. 다른 블로그 글들 여러 개 찾아보니 일회용 용기에 돈까스를 담아주던데,,, 흠,,, 포장이 아니고 먹고 가도 그렇게 담아준다는 글을 보고 튀김이 눅눅해질까 봐 살짝 걱정스러웠지만 일단은 배가 고프니까 가 보는 걸로!!!! 이름부터 너무 덕후스러워서 ㅋㅋㅋㅋ수수하지만 굉장해라니 ㅋㅋㅋ 교열결 에츠코여 뭐여 이 가게를 만든 사람은 이시하라 사토미 팬일까,,,

쓸까 말까 고민하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쓰는 난임 일기 1편 - 2021년도에는 [내부링크]

나는 난임이다. 33에 결혼하고, 2년 피임 후 자연 임신 시도를 했고, 지금은 임신 시도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중.. 하지만 소식이 없어 결국 작년부터 난임병원에 가기 시작했다. 결혼하고, 피임하지 않으면 바로 아기가 생기는 줄 알았던 나의 무지함과 교만함에 반성하는 매일을 보내고. 그렇다고 해서 다시 돌아간다 해도 피임은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피임하는 동안에는 주변에서 아기가 안 생긴다는 친구의 고백에도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고 흘려들었는데, 내가 닥쳐보니 아 이런 심정이었겠다는 생각에 그때 그 친구에게 조금만 더 신경 써줄 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착잡했다. 뭐 신경 써준다고 한들 그 마음을 직접 이해하지 않는 이상 진심 어린 얘기가 나왔을지 의문이지만.. 여하튼 아기가 찾아온다는 일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이 초조해졌다. 가능하면 만 34세 이전에 아이 갖는 게 목표였는데, 이젠 그 나이를 넘어버렸고 앞으로 내 난

퇴근 후 떡맥하기 좋은 선릉역 즉석떡볶이! 크레이지후라이 선릉 포스코사거리점 [내부링크]

그런 날이 있다. 떡볶이보다 즉석 떡볶이가 무지 땡기는 날ㅋㅋㅋㅋ 밥을 비벼 먹어야 하는 그 맛ㅋㅋㅋ 손이랑 원래는 가볍게 저녁 만남 하자! 카페 마마스나 가서 죽치고 수다나 떨자! 했는데 만나기 30분 전에 즉떡이 먹고 싶어서.... 살포시 언니한테 급 카톡 바로 밥 볶아먹자니 역시 배우신 분ㅋㅋㅋ 즉떡이 아니라 떡볶이라고 얘기했는데 밥도 볶아먹자고 말하는 이 언니 증맬 나의 영혼의 단짝이다 ㅋㅋㅋㅋ 선릉역 주변에 즉석떡볶이를 검색하면 몇 군데가 나오는데, 코엑스에 있는 사이드쇼는 가봤는데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았고,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즉석떡볶이집이 있어서 예전에 가봤는데 거긴 정말 별로였다. 네이버 지도에서 즉석떡볶이를 검색했을 때 크레이지 후라이는 나오지 않아서 첨에는 생각도 못 하고 있다가 광화문에서 갔던 기억이 있어서 검색해 봤더니 웬걸! 떡하니 회사 근처에 있네? 그것도 무지 가깝네?ㅋㅋ포스코사거리에 있네? 크레이지후라이 포스코사거리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78

쓸까 말까 고민하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쓰는 난임 일기 2편 - 인공수정 1차 (feat.난임병원 대기대기대기..) [내부링크]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미루고 미뤘던 인공수정을 2022년도 1월에 시작했다. 우선 인공수정 1차를 마치고 난 결론은? 뭐야 이거 되게 할만한데? 어려운 거 없는데?ㅋㅋㅋ 왜 그동안 할까 말까 고민했지?라는 것. 정말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사람마다 약에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1. 클로미펜을 먹는다. 2. 난포가 자라면 난포 터트리는 주사를 맞는다. 3. 배란 시기에 맞춰 병원에 가서 당일 오전에 미리 채취 후 약품 처리한 남편의 정자를 자궁에 넣는다. 4. 2주 후에 병원에 가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흠,,, 자연임신 과정인데?ㅋㅋㅋㅋ 1번 2번은 인공수정을 하지 않아도 임신 준비로 병원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두 번 해보는 과정이고 자연임신과 달라진 거라면 3번이다. 좀 더 나팔관에 잘 갈 수 있도록 정자를 바로 자궁으로 넣어주는 것. 이렇게 간단합니다 여러분~! 걱정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인공수정은 그냥 마음 가볍게 시작하세요!!! 어차피 인공수정 1차는 로또라서 기대

예약도 빡세다! 기념일에 다녀온 청담 볼트 스테이크 후기 (예약은 2주 전 네이버 예약 오픈) [내부링크]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여행을 가고자 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취소.. 후 맛있는 거나 먹자! 해서 어디 갈지 고민했다. 호텔 뷔페나 갈까 해서 결혼기념일 한 달 전이었기에 아직은 여유가 있지 않으려나? 해서 신라 파크뷰에 들어갔는데 풀 부킹.... 조선 아리아 풀 부킹,,,, 아놔 ㅋㅋㅋㅋ 다들 너무 부지런햐 ㅠㅠ 그래서 급 생각하다 스테이크를 갈까? 해서 울프강에 들어갔는데 또 풀 부킹ㅋㅋㅋㅋ 초조했다. 으허허허헝 그래도 맛있는 건 먹어야 하는데!!!! 찾아보다가 볼트 스테이크도 유명하다고 해서 들어가 봤더니 볼트 스테이크는 네이버 예약으로 2주 전부터 날짜가 오픈되는 시스템이었다. 오픈된 예약을 보니 울프강은 평일에도 다 꽉 차서 예약이 너무 힘들었는데 볼트는 주말에는 꽉 차도 평일에는 예약이 어렵지 않은 것 같았다. 가고 싶은 날짜 2주 전에 알람을 맞춰놓고 당일에 출근하면서 예약 성공! 사실 울프강도 다른 사람이 예약 취소한 걸 하나 빠르게 잡아서 예약 중이었는데, 시간이

최애 곱창집, 수원 망포 맛집 땡이네 소곱창! 대기를 줄일 수 있는 시간대 발견!! [내부링크]

내 최애 곱창집은 수원 망포에 위치한 땡이네 소곱창이다. 친구가 데려가 준 후 진정한 곱창이란 이런 퀄리티구나! 느끼고 그 이후로 곱창이 땡길 때마다 무지하게 방문한 곳. 한번 방문하고 두세 번 가는 음식점이 거의 없는데 땡이네는 진짜 인정. 두세 번이 뭐에여? 1달 1곱창도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 대신, 대기가 빡세다 ㅋㅋㅋㅋ 가면 최소 30분~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듯. 피크에 가면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 땡이네소곱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3번길 16 땡이네는 오후 4시 30분에 문을 여는데, 맨날 저녁 시간 때에 맞춰 갔다가 대기가 너무 길어서 오픈에 맞춰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이미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ㅋㅋㅋㅋ 결국 그 테이블들이 다 먹고 나올 동안 기다리느라 오히려 더 오래 기다림.... ㅠㅠ 아예 일찍 갈 것 아니면 그냥 먹고 싶을 때 가쉐여.. 이번에는 토요일 저녁 7시쯤 방문을 했다. (땡이네는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 한다) 코로나로 인해 단축

쓸까 말까 고민하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쓰는 난임 일기 3편 - 인공수정 2차 종결. [내부링크]

오늘이 피검날이었다. 아침에 임테기를 하고 병원을 가야 하는데, 정말이지 일어나기가 싫었다. 정신은 말똥말똥한데, 누워서 계속 '무섭다'만 생각하고 있었다. 테스트기를 해서 한 줄이 나오면 어떡하지? 내가 그 마음을 감당할 수 있을까? 빨리 후다닥 해치워버리면 그만일 것을, 너무나도 무서워서 침대에 가만히 20분을 누워있었다. 마음을 먹고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임테기를 해보았는데, 너무나도 선명한 한 줄. 인공 후 14일째이기 때문에 임신이라면 연하더라도 두 줄이 나와야 정상인데 너무나도 깨끗하게 또 한 줄이다. 3분 후 다시 보아도, 5분 후 다시 보아도 한 줄이다. 멍해졌다. 멍하니 그냥 서 있었다. 피검사를 가야 해서 준비하고 병원을 가야 하는데, 가서 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추슬러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됐다. 이번 달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 좋아하는 커피도 끊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대추 생강차도 열심히 마시고 영양제는 이미 넘칠 정도로 잘 먹고 있고 내가 더

퇴근길에 들린 노티드 삼성, 조금만 늦었으면 우유크림 도넛 못 살 뻔! 그래도 평일에는 한가하구나~ [내부링크]

오늘은 기분이 너무 꿀꿀했다. 단 게 너무 땡겼고 그렇게 급 먹고 싶어진 노티드 도넛! 이상하게 노티드는 먹으면 아 별 맛 아닌데... 하는데 가끔 생각난다 ㅋㅋㅋㅋ 그리고 늘 생각하지만 우유크림 도넛이 제일 맛있는 듯 ㅋㅋㅋ 노티드가 너무 먹고 싶어서 퇴근하고 노티드 삼성을 방문했다. 노티드 삼성은 삼성역 8번 출구에 있는데, 제일 전면에 있는 빌딩들은 아니고 위메프 뒷줄에 있는 건물이다. 5시 50분쯤 도착했는데 대기 줄은 없었다. 이제 노티드가 많이 생겨서 그런가 보다 ㅎㅎ 작년 여름에 퇴근하고 갔을 때에는 금요일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대긴 줄은 없어서 넘나리 좋았던 것! 카페 노티드 삼성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03길 9 1층 쓱 도넛을 둘러봤는데 이미 빠진 도넛도 있고 우유크림 도넛은 4개가 남았으며 ㅋㅋㅋ 딸기 크림 도넛도 5개만 남은 상황!!! 재빠르게 쟁반과 집게를 들고 많은 빵들을 지나 도넛으로 직행했다.

봄이면 돌아오는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내부링크]

스타벅스 쿠폰이 남은 게 있어서 들렀는데, 봄 메뉴인 슈크림 라떼가 나왔다!!! 오오오오 시즌 메뉴인 슈크림라떼. 하지만 이미 난 라떼와 샌드위치를 시켜버렸을 뿐이고...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에!를 외치며 돌아왔더랬지 ㅋㅋㅋ 그런데 저녁에 친구를 만났고, 언니가 마침 슈크림라떼가 먹고 싶어!!!라고 외쳤기 때문에 저녁을 먹은 후 바로 스벅으로 달려갔다 ㅋㅋㅋ 왼쪽에서 두 번째가 바로 슈크림라떼! 슈크림라떼는 봄 시즌에만 판매하는 스타벅스 시즌 음료이다. 봄을 알리는 메뉴 슈크림라떼! 톨 사이즈 가격 6,100원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드럽게비싸다 ㅋㅋㅋㅋㅋ 하 커피값이 밥값을 이제 따라가겄어. 슈크림라떼는 시즌 메뉴이기 때문에 매장별로 재료가 품절되면 사라지는 음료... 내 기억에는 한 3월 말쯤에는 사라졌던 것 같다 ㅎㅎ 있을 때 부지런히 먹어야 함... Previous image Next image 슬리브도 봄을 맞아 예쁘게 바뀌었네 ! 슈크림라떼는 슈크림 맛이 나는 생크림도 올

홍대개미 스테이크 덮밥 먹어 본 초 솔직 후기, 삼성역 코엑스 파르나스몰 맛집(이라는데) [내부링크]

코엑스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파르나스몰에 홍대개미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파르나스몰에서도 좀 안쪽에 위치해 있는 홍대개미. 점심시간엔 사람이 많은 것 같았는데, 저녁 6시쯤 왔는데 손님이 없어서 으잉? 했다. 홍대개미 파르나스몰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지하1층 인터넷 찾아보니까 지점도 많은 것 같던데, 흐음.. 유명해져서 프랜차이즈로 막 가게 낸 곳들 기대 엄청 하고 갔는데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온센이라던가...)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찾아가 보았다. 전부터 이름은 들어봐서 궁금해서 무슨 메뉴지?하고 살펴보니 일본식 덮밥이다. 스테이크 덮밥이 주메뉴인 것 같은데, 스테이크 덮밥과 큐브 스테이크덮밥으로 나눠져 있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둘 다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다. ㅋㅋㅋ 한 가지만 못 골라... 장정정에서 큐브 스테이크 덮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본 터라, 이번에도 엄청나게 기대를 하면서 기다렸다. (이쯤에서 장정정은 진짜 존맛탱....이라는걸

경기도민이라면 지원되는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 2022년도 [내부링크]

인공수정 2차를 끝으로,, 당분간은 난임병원에 가지 않을 예정이다. 담당 원장님도 인공수정 3차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시험관으로 넘어가자고 하셨기 때문. 시험관은 아직 계획에 없기 때문에, 마음먹을 때까지 자임을 시도하기로 했다. 몸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돼서 운동을 시작한 지 1 달이고 이제 더 열심히 해야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는데 그래도 뭐라도 좀 도움을 받았으면 해서 검색하다가 경기도 난임부부 한약 지원 사업이 생각나서 찾아보았다. 누르면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홈페이지로 이동 작년에도 본 것 같았는데, 작년엔 난임병원을 시작했기 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2월에 곧 2022년도 사업이 시작된다고 했고, 남편과 나 두 명의 한약을 총 3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고 한다. (한약은 무료지만 그 외 침구 시술이나 기타 등등 치료는 자비부담) 이왕 자임시도 할 때 한약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경기도 한의사회 난임부부 지

GRN 연녹이 L-카르니틴 내돈내산 복용 후기 - 일주일 [내부링크]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매일매일은 하지 못해도 그래도 일주일에 2~3번은 꼭꼭 하려고 노력 중인데, 이상하게 운동을 시작했는데 왜 살이 1kg가 찐거지..?ㅋㅋㅋㅋ 알 수 없다.... 먹는 건 점심/저녁 2끼로 동일한데 운동을 추가했는데 살이 찐다. 이것은 바로 건강한 돼지!!!! 아놔 ㅋㅋㅋㅋ 나름 빡센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을 주 2~3회 30분씩 하고 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걷기 운동보다 같은 시간이라도 칼로리 소모가 더 크다고 한다. 우리 아파트는 지하 2층부터 옥상까지 총 29층이기 때문에, 왕복 4번 정도 해주면 딱 30분이 된다. 물론 내려갈 때는 관절을 위해 엘리베이터로! 한 달 동안 일주일에 2~3번씩 총 116층 계단 오르기를 해줬더니 이제는 두 번 정도 올라갈 때까지 별로 힘이 안 든다. 체력이 올라온 것을 느끼는데, 문제는 왜 살이 안 빠지고 건돼가 되는 것이냐는 것... 물론 식단을 1도 안 하기 때문에 ㅋㅋㅋ 빠지는 건 별로 기대를 안 해

대구 메리어트 호텔 1박2일 투숙 후기(내돈내산) [내부링크]

2주만에 급 대구에 다시 다녀왔어요. 남편 회사가 대구라, 날씨도 좋고 남편 퇴근 후에 데이트하고 오랜만에 호캉스도 하고 싶어서 급하게 SRT를 끊어서 출발했네요 ㅋㅋ SRT 역 근처에 사니까 지방에 갈 때 너무 편리해요. 저는 친정도 지방이라 기차를 자주 타는데요, 아무래도 역 근처에 사니까 편리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동탄에서 대구까지 SRT를 타면 1시간 30분밖에 걸리지 않아서 좀 먼 서울에 간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요즘 참 좋은 세상이네요 :) 전국에 반나절 생활권이니,, 대구에 놀러 갈 때마다 괜찮은 호텔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최근에 생겼더라구요. 대구 메리어트 호텔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26길 6 대구 메리어트 호텔 지난번 대구 놀러 갔을 때에는 동성로에 위치한 도요코인 호텔에 묵었었는데요. 저렴하긴 해도 깨끗하고 위치도 참 좋아서 마음에 들었지만, 문제는 방음이 너무 안돼서 결국 잠을 꼬박 새웠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이왕 가는 거 비용을

조식에 수플레 팬케이크라니!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식 후기 [내부링크]

대구 메리어트 투숙 후기를 지난번에 전달드렸는데요, 오늘은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식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오랜만에 호캉스라, 호캉스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조식이죠! 요즘은 관광지에 가면 조식은 근처 맛집에서 먹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5성급 호텔에 온 김에 이왕이면 호텔 조식이 먹고 싶어서 조식 포함 패키지로 예약을 했어요. L 층에 위치한 어반 키친에서 제공되는 조식 대구 메리어트 호텔 조식은 어반 키친에서 제공되고, L 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식 시간은 오전 7시 부터 10시까지 운영이 된다고 해요. 금액은 성인은 43000원인데, 투숙객은 36300원에 이용 가능하고요. 저는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여서 인당 2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이용을 했어요. 대구 메리어트 호텔 체크인 시 나눠주었던 호텔 정보에는 8시 이후부터 입장 시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요, 저흰 느지막이 9시쯤 내려갔는데 아무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한적하게 대기 없이 이용이 가능했어요. Pr

위치 좋고 저렴했던 대구 토요코인 동성로점 투숙 후기(But 다만..) [내부링크]

3월 중순 급작스럽게 대구 나들이를 갔어요. 남편이 대구에 있기 때문에, 제가 요즘 일을 쉬고 있어서 남편과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SRT를 끊어 기차를 타고 대구로 마실을 다녀왔답니다. 갑작스럽게 당일에 결정해서 떠나는 거라, 호텔은 가는 기차 안에서 부랴부랴 예매했어요. 제가 즐겨 찾는 아고다에서 대구 호텔을 검색해 보니,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생겼더라구요? 와! 언제 생겼지? 2년 전에 대구에 놀러 간 후 처음 가는 건데 그때엔 호텔이 괜찮은 곳이 없어서 예약할 때 고민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발견하고 순간 혹하는 마음에 여길 갈까? 했지만 대구 도착 시간이 6시쯤 될 예정이고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아서 아쉽지만 메리어트 호텔은 다음에 가는 걸로.. 깨끗하고 잠만 잘 잘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OK! 였기 때문에 검색하다가 토요코인 호텔이 대구 동성로에 있는 것을 발견! 토요코인 호텔은 일본 호텔 체인으로 알고 있는데, 비즈니스호텔로 깔끔하다는 게

대구 신세계 백화점 맛집 온기정 다녀온 후기 (개인적으론 온센 승!) [내부링크]

대구 급 마실을 나와서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동대구역 바로 앞에 있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검색해보니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서울 핫플들이 입점했는데 그중 온기정도 들어왔더라고 하더라구요. 온기정은 유명한지 잘 몰랐는데, 서울 가로수길 맛집이라고 하네요? 가로수길에서 대기가 엄청나다던데,,, 대기 할 자신이 없네요 ㅎㅎㅎ 저는 돈부리들을 좋아하는데, 텐동을 특히나 좋아하는 터라 주기적으로 생각날 때 텐동을 먹고는 해요. 얼마 전에 유명한 온센을 다녀왔는데, 그때 다녀온 기억도 있고 비교도 해보고 싶어서 저녁 메뉴는 텐동으로 결정하고 온기정을 방문했어요. 온기정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8층 온기정은 대구 신세계 백화점 8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후기에는 대기가 길다고 했는데, 평일 저녁 6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대기 없이 착석했습니당.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

쓸까 말까 고민하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쓰는 난임 일기 4편 - 한의원에 가다 [내부링크]

인공수정 2차를 2월에 끝내고, 난임병원 원장님으로부터 다음에는 시험관을 진행하자라는 의견을 들었다. 뭐랄까, 아직 내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시험관은 하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확률 싸움이기 때문에 내가 시험관 1차 만에 되리라는 보장도 없고 매 회차마다 비용을 그렇게 많이 지불해가며 이번 달에는 될지 말지 마음 졸이면서 피폐해지는 내 정신을 내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인공수정을 했을 때에도 피검이 다가오는 그 2주 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고 매일매일 인공수정 검색을 하면서 증상 하나하나에 예민해졌는데. 시험관은 오죽할까? 더군다나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지금 내가 그 비용을 감당하면서까지 임신을 원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파트 분양 대금도 납부하느라 하루하루 허리가 휘는데 ㅠㅠ 시험관 비용은 기약 없이 N 차까지도 하기 때문에 만약 시험관을 몇 차례 해서 안되면 돈 날리고 정신 피폐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엄습했다. 물론 난임병원 원장님은 나 같은 케이스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 선발 후기 [내부링크]

지난 2월 말에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에 지원을 했고,그로부터 15일이 지난 지난 3월 15일에 지원 사업에 선발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남편과 저 둘 다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고, 둘 다 한약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경기도에서 참 좋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알아보니 경기도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해당 사업들이 있다고 하니 타지역분들도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한약 가격도 비싸고 뭔가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좋은 사업이 있다니 저희 부부 같은 난임부부에게는 참으로 희소식이 아닐 수 없어요. 일단 임신이 되고 안되고는 둘째 치더라고, 한약으로 몸 건강을 챙길 수 있으니 건강한 몸에 건강한 아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신청할 때 마음에 두었던 한의원이 있어서 적어서 냈는데요, 마침 선발되면서 해당 한의원과 다른 한의원 두 곳을 매칭해 주셔

대구 먹부림 백종원 3대 천왕 중화반점 야끼우동과 미림 돈까스까지 (솔직 후기) [내부링크]

남편을 만나러 급 대구에 놀러 가게 된 이름하여 먹부림 데이트! 2년 전 대구를 방문하고 처음 방문하는 건데요, 2년 전에 대구에 놀러 갔을 때에는 정말 하루 5끼를 먹고 돌아왔어요. 하루 안에 유명한 것들은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ㅋㅋㅋ 납작 만두, 서문시장 군것질, 막창, 닭똥집에 카페 투어까지 하루에 다 하고 왔더랬죠. 그때의 대구 방문 기억은 물가가 참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구나!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대구의 명물을 먹어보고 싶어서 몇 개 찾아봤는데 대구는 야끼우동이 유명하더라구요?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야끼우동을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유명한 곳이 두 군데 있었는데, 한 군데는 위치가 애매해서 동성로에 위치한 중화반점이라는 곳에 방문했어요. 동성로에 호텔을 잡았는데 마침 유명한 맛집이 동성로에 위치해있다니 아주 나이스! 중화반점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온 집이라고 하네요. 야끼우동이 유명하다고 해서 둘이서 야끼우동과 탕수육 하나를 시

동탄 롯데 아페쎄 카페(Cafe A.P.C) 드디어 가봤다! 크림라떼 짱맛이네? [내부링크]

동탄 롯데백화점이 작년 8월에 오픈을 했지요? 그때 아페쎄 카페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회사 동료랑 같이 가자! 했었는데 신기하게 동탄 롯데백화점에 그렇게 자주 가도 아페쎄 카페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 마침 친구가 광교에서 놀러 온다고 해서 드디어 롯데백화점에 있는 아페쎄 카페를 가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동탄 롯데 아페쎄 카페 초기 오픈했을 때에는 정말 대기도 길고 하더니, 이제 오픈한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대기 없이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어요. 주문하는 쇼케이스에는 마들렌, 스콘, 파운드케이크 등 간단하게 커피와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있구요, 저는 아페쎄 크림 라떼와 파운드케이크를 시켰어요. 기다리다 보니 나온 아페쎄 크림 라떼! 라떼 위에 크림이 깔려있고 그 위에 솔트가 뿌려져 있어요. 요즘 이렇게 크림라떼가 유행이죠? 대부분 카페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크림라떼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동탄 롯데 아페쎄

소금집 델리 잠봉뵈르 찐 맛집! 소금집 안국 방문 후기(평일 대기 30분) [내부링크]

안국 핫플레이스 투어를 하게 되었어요. 이번 달에는 일을 쉬고 있는 관계로, 시간이 남아서 (?) 이 기회에 나도 핫플레이스를 가보자! 해서 친구와 함께 평일 금요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안국역에 도착하면은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무지 많아요. ㅋㅋㅋ 다들 손에는 랜디스 도넛을 들거나, 노티드 도넛을 들거나,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을 들거나 하고 있어요 ㅋㅋ온갖 핫플이 다 모여있는 안국역! 소금집델리 안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4길 19 1층 오늘 저는 소금집 델리와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갈 예정입니당. 오전 11시 30분에 안국역에서 친구를 만나 소금집으로 향했어요. 소금집과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꿀 위치라 둘 다 대기를 걸어놓고 모두 맛보기로 결정! 11시 38분에 테이블링으로 소금집델리 안국에 대기를 걸었구요, 입장은 12시 5분에 했기 때문에 거의 30분 대기를 했네요. (평일 금요일이었습니다) 맞은편 런던 베이글 뮤지엄 대기는 소금집 입

런던 베이글 뮤지엄 나도 가봤다 핫플! 평일 웨이팅도 엄청나지만 (기다릴 정도는...) [내부링크]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저도 드디어 다녀왔어요. 이름하여 안국역 핫플레이스 투어! 안국역에 정말 온갖 핫플들이 다 모여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핫하다고 소문난 베이글 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드디어 가 봅니다. 안국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포장들,,, ㅋㅋㅋ 저분들은 대체 대기를 얼마나 한 걸까? 궁금해하면서 런던 베이글 뮤지엄으로 총총. 런던 베이글 뮤지엄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4길 20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안국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거리에 있구요, 직진해서 큰 블록에서 꺾으면 바로 어마 무시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런던 베이글 뮤지엄입니다 ㅎㅎ 대기를 각오하고 갔지만, 이 정도일 줄은 ㅋㅋㅋㅋ 정말이지 깜짝 놀라게 만드는 대기였어요. 저는 평일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금요일이 이 정도면 도대체 주말에는 ,, 와우! 상상하기도 싫네요. 아침 엄청 일찍부터 와서 기다리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코스트코 템퍼 베개 오리지널 구매 리뷰! 이렇게 비싼 베개라니 덜덜.. [내부링크]

저는 목 디스크 초기 증세가 있어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죠 ㅠ_ㅠ 아마 컴퓨터로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는 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거북목이다 보니 일할 때에도 목이 아프지만 잘 때에도 베개를 잘못 쓰면 담이 오거나, 잠을 개운하게 못 자고 있습니다.. 만약 놀러 갔는데 숙소의 베개가 높다! 그럼 그날 밤은 그냥 다 잔 거예요 ㅋㅋㅋㅋ 불편해서 잠이 안 들더라고요. 신혼 때 구매한 마이크로 화이바 솜으로 만든 경추베개가 이제 수명을 다 했는지 어느 날부터 거의 평평해지더라고요. 원래 낮은 베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무슨 베개를 베고 눕긴 했는데 바닥과 머리가 맞닿으면서 목까지 닿는 느낌...? 오래 쓰기도 했거니와 베개에 대해서는 그냥 낮은 베개면 되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계속 베고 잤더니 결국은 자고 일어나도 목이 너무 아픈 불상사가 발생하고 말았어요 ㅠㅠ 늘 쓰던 경추베개로 다시 바꿔야 하나 고민하다가, 템퍼 베개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ㅋㅋㅋ 매트리스로 유명한 템퍼입니

신논현 맛집 위트앤미트 강남점 방문기 (미쿡 분위기는 좋지만)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쪼엘리입니다. 어제 신논현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새로 생겼다는 미국식 샌드위치를 먹으러 위트앤미트에 방문했어요. 가게 이름부터 위트와 미트가 합쳐졌다니 뭔가 위트 있네요 ㅎㅎ 위트앤미트 강남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2 1층 위트앤미트는 신논현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신논현역 뒤쪽 맛집들 많은 곳인데 역시나 언덕 주의! 평일 1시 반쯤 방문했고, 먼저 도착한 일행은 대기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10분 정도 되니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밖에서 본 위트앤미트 분위기는 일단 와! 미쿡 스타일이에요. 분위기로 일단 먹고 들어갑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내부 인테리어도 정말 미국 느낌 나게 해놓았어요. 빨간 의자 & 식탁 하며, 영화에서 많이 본 듯한 미국 패스트푸드점 느낌이 물씬! 나네요. 야외 테이블이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실내

신논현역 카페 가배도, 디저트가 맛있는! [내부링크]

신논현역 근처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를 어디 갈까 하다가 가배도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가배도는 지점이 많이 생겨서인지 강남에도 여러 군데에 있더라구요! 저는 삼청동만 두 번 다녀왔는데, 마침 신논현에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가배도 신논현점은 간판은 달려있지 않고 건물에 명패만 달려있기 때문에 ㅠㅠㅋㅋ 잘 보고 찾아가셔야 해요. 지도만 보고 다가가 어라, 분명 이쯤인데? 하지만 지나쳐버리기 일쑤입니다 ㅎㅎ 보통 카페들은 1층에 위치해서 잘 보이지만 가배도 신논현역점은 건물 2층이라 찾기가 좀 힘들어요. 바깥에서 창문이 가배도스러운데? 하고 다시 돌아가 보니 가배도였습니다...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가배도는 인테리어가 참 독특해요. 가배라는 말이 커피의 옛날 말인 것처럼, 분위기도 약간 개화기 시대? 해방 후 느낌?(뭔가 그 시절 살아봤냐...) 일본스러운 느낌과 한국스러움이 섞여 있어요. 우리가 앉았던 폭신한 자리! 가배 (커

구스 이불 비교, 여름구스이불 vs 사계절용 구스이불, 구스이불브랜드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쪼엘리입니다. 간절기가 되니 겨우내 덮던 구스 이불이 너무 더워져 여름 구스 이불을 새로 장만하게 되었어요. 제가 가진 사계절용 구스 이불 브랜드는 소프라움인데, 검색하다 보니 신세계몰에서 소프라움 침구 세트와 여름 구스 이불이 함께 묶어 행사를 하길래 질렀습니다. 여름에는 얇은 이불 하나만 덮고 자긴 하지만, 봄과 여름 사이 간절기에 덮을 수 있는 도톰한 이불 하나는 있어야겠더라구요. 집에 혼수로 해 온 솜 이불이 있기는 한데, 작년에 구스 이불에 처음 몸을 뉘이고 이거슨 신세계!! ㅜㅜ 이래서 구스 이불 구스 이불 하나보다 하고 뼈저리게 느끼고 큰 맘먹고 여름 구스 이불도 장만하기로 했어요. 솜이불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무게가 있는데 저희 집 침대는 라지킹 사이즈라 킹사이즈 이불을 덮으니 정말 자면서도 이불에 깔린듯한 (?) 무거움이었거든요. 반면 구스 이불은 이렇게 가벼운데 따뜻하기까지 하다니.. 여러분 구스 꼭 사세요. 수면의 질이 너무 달라집니다!! 사계절 구스

일본 직구 이로이로도쿄 일본 구매대행 후기 (※배송느림주의) [내부링크]

일본 여행을 못 간지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ㅠㅠ 일본은 가깝기도 해서 진짜 마음 가는 대로 훌쩍!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가곤 했는데.. 일본 여행의 묘미는 역시 드러그 스토어 털기 아니겠습니꽈?캐리어에 가득 담아오던 일본 컵라면과 과자, 약 등등을 이제 가지를 못하니 직구로 간헐적으로 수혈하고 있어요. 요즘은 수입식품 파는 곳에서 일본 식료품들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직구하는 것보다는 가격이 너무 비싸죠? 일본 과자 중 쟈가리코라는 감자 과자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쟈가리코 앓이 시기가 돌아와서 급 직구 앱을 열었습니다. 진짜 다양한 상품이 있는 이로이로도쿄 제가 몇 번 구매한 적이 있는 앱은 이로이로도쿄라는 일본 구매대행인데요. 다른 일본 구매대행들은 일본 과자 면 과자, 식품이면 식품, 약 이면 약 이렇게 나눠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로이로도쿄는 다양한 필요한 제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여기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곧 주문 후

코스트코 베개 추천, 씰리 베개 구매 2주 사용 후기 [내부링크]

코스트코에 가서 템퍼 오리지날 베개를 구매했다고 지난번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템퍼 베개를 구매하면서 템퍼 베개 옆에 씰리 베개도 있길래 구매해 보았습니다. 씰리 베개는 가격이 참 착하더라구요. 2개에 32,790원으로 구매했어요. 템퍼 베개를 구매하고 나니 다른 모든 베개는 그냥 애교로 싸게 보임.... ㅋㅋㅋ 씰리 베개 (2pcs) : 32,790원 사이즈 : 50*70 100% 면 커버, 안티 박테리아 솜 씰리 베개 스펙 정보 씰리 베개 사이즈는 50*70으로 꽤 큽니다. 원래 집에 있는 베개도 50*70인데 왜 씰리 베개는 더 커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압축 포장지를 벗긴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씰리 마크가 자수 놓아져있네요. 씰리 베개 끝 모서리 두께가 나눠져있는 것을 보니 높이는 꽤 높은 편입니다. 라벨을 보시면 드라이를 하고 그늘에 말리라고 되어있네요. 옆에서 본 씰리 베개 높이인데요, 제 손가락과 비교하면 저 정도의 높이가 나오네요. 옆 면 라인은 약 5~7센티의 높이

동탄 난임 한의원에서 자궁 건강과 혈액 순환, 난임에 도움되는 좌훈과 왕뜸 치료 받는 중 [내부링크]

임신을 위해 동탄역에 있는 한의원을 다닌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요, 한약을 복용할 뿐 아니라 침, 뜸, 좌훈 치료도 함께 병행하고 있어요. 한약은 생리 주기에 맞춰서 복용하고 있고 자궁 건강을 위해서 좌훈과 왕뜸치료도 일주일에 두번씩 받고 있는데요. 둘 다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고 몸의 순환을 도와줘서 난임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꾸준하게 받고 있는 중이에요. 배가 따뜻해지는 왕 뜸 왕뜸은 배 위에 진짜 큰 왕뜸을 올려놓고 약 50분정도 진행하는데요, 배가 따뜻해지는게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다만 처음에는 따뜻한 느낌이 점점 뜨거워져서 중간 중간 수건을 한장씩 더 올려야해요. 안그러면 너무 뜨거워서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시간도 50분동안 진행해서 오래걸리거든요. 확실히 뜸 치료을 받으면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라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배가 찬 편은 아니지만 왕뜸치료를 하면 뭔가 개운한 느낌이더라구요. 만약 배가 차거나 하신 분들은 뜸이 따뜻하게 해주니 자궁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성비 최고, 역 1분 거리 초근접! 부산역 호텔 추천 토요코인 부산역 [내부링크]

봄바람이 부는 게 또 역마살이 도져^^; 급 기차표를 끊어서 부산에 왔어요. SRT는 나에게 상을 달라! ㅋㅋㅋ 이번 달에만 대구와 부산, 친정 순천까지 다녀왔네요. 작년 5월에 부산에 다녀오고, 급 바람이 불어 부산이 또 당기더라고요. 부산만의 특유의 분위기와 정겨움이 끌리는 날이랄까요. 1박2일로 다녀왔는데, 원래는 매번 해운대에 가서 잠을 잤지만 저녁에 신랑이 퇴근하고 대구에서 부산으로 오기로 해서 부산역 근처 호텔을 잡아봤습니다. 부산역 근처에는 호텔들이 그래도 꽤 많은 편인데요, 엄청난 퀄리티의 호텔들은 해운대에 다 몰려있지만 부산역도 나름 괜찮은 호텔들이 많더라구요. 여러 호텔 중 라마다, 아스티, 토요코인 부산역 호텔로 순위를 좁혔는데요. 부산역 라마다 호텔은 방이 없었고 아스티와 토요코인 부산역 중에서 고심했습니다. 지난번 대구 토요코인 동성로점을 다녀와서 후기를 남겼는데요, 그때의 경험으로 인해서 토요코인보다 아스티 호텔로 더 마음이 기울었었어 요. 문제는, 가격이지

비싸고 그저 그랬던 부산 맛집 백화 양곱창 (주인 계산 착오로 돈 더 낸 후기) [내부링크]

부산에 올 때마다 새로운 유명 맛집들에 도전하는데요, 이번에는 남포동 자갈치시장 근처에 있는 부산 맛집 백화 양곱창에 다녀왔습니다. 후기를 찾아보고 갔는데 양이 많다고 해서 참 기대했는데요... 결론적으론 비싸고 그냥 평범했던 부산 맛집이었어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에 소개해 드릴게요. 부산 맛집 백화 양곱창은 자갈치 역 6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지하철 자갈치 역에서 내려서 6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바로 백화 양곱창이 보여요. 골목에 위치해 있고 겉 건물이 약간 컨테이너박스? 처럼생겼는데 간판이 정말 튀니 한 번에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들어가면 이런 느낌이에요. 백화양곱창이라는 타이틀 아래 1호부터 10 몇 호까지 구역을 나눠서 장사하고 있어요. 특이해요 ㅎㅎ 입구에 들어가면 안내 완장을 차신 분이 먼저 단골집이 있는지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손님을 데리고 조금 한산한 집으로 안내해 줘요. 제가 볼 땐 다 같은 곱창과 양념 시스템이라 그렇게 진행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매

초량온당, 부산 여행 중 들린 부산 빵집(대기 1시간, 맛은 글쎄요..) [내부링크]

1박2일 급부산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쓰는 따끈한 여행기. 어제 들렸던 초량온당 부산역 근처 부산 빵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을 소개할게요. 방문일 : 평일 (목요일) 방문 시간 : 10시 45분 (12시 오픈) 대기 시간 : 오픈까지 1시간 15분 테이블링 예약 2번째로 입장. 10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부산역 본전 돼지국밥에서 아침밥을 먹고 10시 30분에 초량온당까지 슬슬 걸어가니 10시 45분쯤 도착하더라고요. 부산역에서 참 가까워요. 슬렁슬렁 걸어가면 도착한답니다. 11시부터 테이블링 예약할 수 있도록 기기를 꺼내 놓으신다고 해서 오전에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초량온당을 1번 코스로 하고 가 보았어요. 여행 중 또 별미가 유명 빵집에 가 보는 거잖아요? 빵순이들은 알지요 ㅎㅎ 부산 빵집 초량온당 외관이에요. 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심플한 하얀 벽에 깔끔하게 초량온당이라고 적혀있어요. 인스타에서 좋아할 법 한 외관이네요 ㅋㅋ 깔끔하니 예뻐요. 제가 도착한 시간은 오픈 1시간 15

부산 카페 초량1941, 부산 가볼 만한 곳 추천! 분위기 굿굿 [내부링크]

부산 여행 포스팅 중이에요. 이틀 전에 다녀와서 막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 오늘 일정은 부산역에 도착해서 깡통시장에 가서 이가네 떡볶이를 먹고, 커피를 마시러 초량1941로 향했어요. 원래는 보수동 책방 골목 카페를 가려고 했지만,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갑자기 생각난 초량1941 카페로 이동! 부산 카페 초량1941은 2년 전 부산에 왔을 때 가보려 했지만, 휴무일에 걸려서 외관만 보고 돌아왔던 슬픈 추억이 있는 곳이죠 오늘은 미리 가기 전에 휴무일인지 아닌지 체크를 하고! 영업 중이라는 걸 확인하고 이동했어요. 국제시장에서 버스를 타고 가니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금수사 근처라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버스를 타고 가니 편리하게 갔답니다. 만약 부산역 근처에서 여행지를 둘러보는 중이시라면, 이바구 길을 갔다가 초량 1941을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바구 길도 꽤 높잖아요...?ㅋㅋㅋ 계단의 압박.. 올라간 김에 초량1941 다녀오시면 코스가 딱 맞을 듯요! 초량1941이

부산 광안리 놀거리, 광안리 만화카페 티앤북스 진심 뷰가 미쳤다!! 부산 가볼 만한 곳! [내부링크]

이번 부산 여행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맛집 투어도 좋지만 작년에 제가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올해 또 방문하게 된 부산 광안리 만화카페 티앤북스를 소개합니다!!! 부산은 가볼 만한 곳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고, 또 바다 풍경도 너무 좋죠? 매번 해운대 근처에서만 놀다가, 작년에 광안리로 이동해서 광안리 만화카페 티앤북스를 발견했는데요. 진짜...... 이 집은 뷰 맛집이에요 ㅠㅠ 무슨 만화카페가 이렇게 호사스러울까요? 멋진 뷰에, 음료에, 그리고 또 만화책까지! 시간 가는지 모르고 실컷 놀 수 있어요. 관광도 힘들고, 카페에서 멍 때리는 것도 지칠 때! 뷰 맛집 광안리 티앤북스에서 뷰와 함께 만화책 감상을 추천합니닷!! 티앤북스 광안점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8층 티앤북스 광안점 광안리 놀거리 추천 티 앤 북스 광안점은 지도에서도 보시다시피 광안리 끝 쪽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바다 뷰가 막힘이 없이 탁! 트여있고 바다 안쪽까지 볼 수 있답니다. 광안리 뷰 맛집

코스트코 트러플오일 넣으면 핵 꿀맛! 트러플 짜파게티 [내부링크]

그런 날이 있잖아요..? 주기적으로 짜파게티가 땡기는 날ㅋㅋㅋㅋㅋ 예 주말엔 역시 짜파게티죠. 짜파게티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요즘은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해먹더라고요. 장을 안 봐서 요즘 냉장고가 텅텅 비어 그냥 오늘은 기본에 충실한 짜파게티를 해먹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본이어도 트러플오일만 있으면 세상 고급진 맛의 짜파게티가 된다는 것! 다른 재료 제치고 일단 트러플오일과 계란만 준비합니다. 제가 정말 여기저기 펑펑 막 뿌려먹는 트러플오일인데요. 코스트코에서 구매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500ml에 14,000원대였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 트러플 조각이 귀엽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라앉은 트러플 조각들 보이시죠? 메이트인 이탈리아구요, 대용량 트러플 오일이라 활용도가 아주 좋아요. 가성비 짱! 코스트코 만세! 샐러드에도 팍팍 뿌리고 파스타, 특히나 짜파게티 할 때 아끼지 않고 뿌려주면 정말 고오급진 요리가 하나 탄생하죠. 트러플은 사랑입니다

부산 돼지국밥 맛집, 부산역 1분 거리 본전 돼지국밥에서 아침식사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쪼엘리입니다. 부산 1박2일 여행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오늘은 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부산 돼지국밥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사실 부산 돼지국밥은 어딜 가나 다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저는 부산에 가면 들리는 본전 돼지국밥을 좋아합니다! 부산역에서 엄청 가깝거든요 ㅋㅋㅋ 부산역 바로 옆에 있어서 기차 타기 전에 들러서 먹거나 부산 도착하자마 바로 먹으러 가거나 하는데요, 이번에는 부산역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체크아웃 후 아침을 먹으러 방문했답니다. 본전 돼지국밥은 3년 전 코로나가 발생 전 부산 놀러 왔을 때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에는 오전 10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대기가 어마어마했었거든요? 공휴일이기도 했거니와 여행지 맛집에 늘 사람이 북적북적할 때여서 본전 돼지국밥을 먹으려고 2시간 정도 대기했던 어마어마한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인지 남편한테 본전 돼지국밥 어땠지? 하고 물어보면 응 대기가 엄청났

부산역 맛집 부산 초량 평산옥, 100년 전통 수육 맛집! [내부링크]

부산하면 돼지국밥이죠? 늘 돼지국밥을 코스로 먹고 오곤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수육 맛집을 알게 되어 다녀왔어요. 부산역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평산옥인데요. 100년 전통의 노포라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시간이 5시 30분이었기 때문에 빠른 걸음으로 평산옥에 갔는데요, 4시 50분쯤 도착해서 정확하게 10분 만에 수육 한 접시를 클리어하고 ㅋㅋㅋ 나왔습니다. 평산옥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26 평산옥은 부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더 가깝게 가실 수 있어요. 차이나타운을 지나 올라가면 위치해 있고요, 부산역에서 멀지 않아서 부산역에서 도착하거나 출발 전 들러서 드시면 좋을 듯해요. 평산옥은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제가 갔을 시간은 저~엉말 애매한 4시 40분 경이라 ㅋㅋ 손님이 한 명도 없었어요. 1층에는 주방과 테이블이 한 5~6개 정도 놓여있습니다. 평산옥 메뉴는 수육과 국수, 열무국수만 판매하고 있어요. 보통 수육+국수의 조합으로 많이 드시는 것

호텔침구 부럽지 않은 구스이불, 소프라움 여름용 구스 구매 [내부링크]

겨울이 지나고 벌써 5월입니다. 간절기이죠? 이제 금방 더워질 텐데요. 한겨울에는 구스이불 사계절용을 잘 덥고 자다가, 간절기가 돌아오니 이제 더워서 못 덥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간절기용 여름 구스이불! 사계절용을 소프라움에서 구매해서 너무 잘 덮었던 터라, 이번 간절기용도 소프라움에서 구매했어요. 내돈내산입니다!! 친정 찬스로 선물 받은 소프라움 사계절용으로 겨울을 잘 보냈는데요, 3월 말부터 이제 슬슬 덥더라고요. 그래서 간절기용 구스 이불이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구스이불은 소프라움 사르르입니다. 정확한 제품 명은 사르르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솜이에요. 소프라움 사르르 구스이불 킹사이즈에요. 소프라움 사르르 구스이불은 가성비가 참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구스이불치고 가격도 저렴하고요. 저는 라지 킹 침대를 쓰고 있기 때문에 구스이불도 킹사이즈로 구매했는데요, 실제로 펼쳐보면 참 크더라고요. 침대 위에 펼쳐보니 침대 양옆으로 많이 내려와요. 퀸

다이소 야채 탈수기 구매! 나혼산 키 야채탈수기보고 따라 삼 [내부링크]

금요일에 나혼자산다를 보고 있는데, 제가 나혼산애서 좋아하는 키가 오랫만에 나오더라고요! 감성도 풍부하고 요리도 잘하는 키의 모습을 나혼산에서 보면서 저도 좋아하게 됬는데요. 오!이번 편은 새로운 아이템이 나와서 핫하더라고요 ㅎㅎ 오 야채를 씻어서 탈수기에 넣고 줄로 당기니 물기가 탈탈 털려서 제거가 되는거에요!!! 그동안 야채탈수기가 있다는 걸 알았지만 굳이 사보지는 않았는데, 저 장면을 보자마자 아 이건 사야해...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전현무님처럼 핫템 감지.... 마트에 갔다가 다이소를 들렸는데, 마침 야채 탈수기가 생각나서 살펴봤는데요. 역시 다 있는 다이소입니다 ㅋㅋㅋㅋ 야채 탈수기가 있네요! 역시 다이소는 없는게 없어요. 나혼산에서 키가 사용하는 야채탈수기는 스텐제품이어서 더 탐이 나긴 했지만, 샐러드식을 시작한 제가 언제까지(.....) 샐러드를 먹을지도 미지수고ㅋㅋㅋㅋ해서 일단 저렴이로 시작해봅니다. 제가 구매한 다이소 야채 탈수기는 플라스틱 제품이구요, 가격은 단

남편 생일선물, 레고 랜드로버 디펜더! 완전 자동찬데? 레고 추천! [내부링크]

남편이 레고를 참 좋아해요...........ㅋㅋㅋ 4월에 생일이길래 어떤 걸 사줄까? 하고 물어봤더니 고민을 많이 하더라고요. 원래 물욕이 없으신 분이라 갖고 싶은게 없나봐요.(나랑 완전 정반대여..) 계속 고민하길래 그럼 레고나 사! 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레고 사고 신나는 저 뒤태 저녁에 슝슝 동탄 롯데백화점 레고 매장에 마실을 나가봤습니다. 맨 처음에는 배트맨 슈퍼카 레고를 살까 고민을 하길래 그럴거면 차라리 랜드로버를 사라고 했어요. 랜드로버가 2배는 비싸지만,,,,ㅋㅋㅋ 만들기를 좋아하는 남편이라 브릭수가 훨씬 많거든요! 그리고 장식하기에도 멋있을 것 같구요. 마침 레고 랜드로버도 할인중이라, 21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쇼핑백 사이즈가 꽤 크죠? 브릭수가 많아서 무겁기도 엄청 무거워요 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레고 랜드로버 케이스입니다. 레고 테크닉라인이고 11세 이상으로 되어있네요! 작년 성탄절에 구매한 레고 나홀로집에가 18세 이상이

부산 여행, 보수동 책방 골목과 깡통시장 이가네 떡볶이+18번 완당집까지 [내부링크]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드시러 가는 음식이 다들 있을 텐데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제1순위로 달려갔던 곳은 깡통시장의 이가네 떡볶이였습니다. 이가네 떡볶이는 남포동 깡통시장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제가 3년 전에 부산에 와서 먹어본 이후 너무 맛있어서 이후로도 잊지 못하는 맛이었어요. 3년 전 부산에 놀러 왔는데 하필 독감에 걸려서 너무 아픈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입맛이 없는 그 상태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정말 깜짝 놀랐던 맛이에요. 그동안 부산에 왔을 때에는 해운대 쪽에서 여행하느라 남포동엔 오지 못해 이가네를 먹지 못했었는데요, 오늘은 도착하자마자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깡통시장으로 달려왔답니다. 이가네 떡볶이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와서 우승한 떡볶이로도 유명한데요, 떡볶이에 특이하게 무말랭이가 잔뜩 들어가서 깊은 맛을 주는 떡볶이입니다. 양념도 진한 스타일이라 저는 입맛에 맞았어요. 부산 유명 떡볶이 투어를 했었는데, 제 입맛에는 이가네가 제일 맛있었습니

일본 과자 추천! 문라이트 쿠키, 연유 꿀 도넛 존맛! [내부링크]

저의 일본 과자 최애는 쟈가리코에요. 진짜 일본 여행 가면 제일 먼저 편의점에 들어서 쟈가리코부터 사 먹는데요 ㅋㅋㅋ 쟈가리코는 여러 가지 맛이 있지만 저의 최애는 치즈 맛이랍니다. 지난번 일본 식품들이 너무 먹고 싶어서 대량으로 직구했다고 포스팅을 했는데요, 쟈가리코 치즈맛은 물론이고 새로운 과자도 도전해 봤어요. 오늘 포스팅할 과자는 문라이트 쿠키와 일본 페밀리 마트 과자 연유 꿀 도넛, 초코슈입니다. 문라이트 쿠키 문라이트 쿠키 직구는 시키기가 어려우니 한번 시킬 때 일본 과자들 이것저것 시키는데요, 이번에는 문라이트 쿠키가 맛있다는 추천을 받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문라이트 쿠키는 두 개씩 포장되어 총 7개가 들어있어요. 얼핏 보기에는 계란 쿠키 맛이 느껴질 것 같은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라떼 한잔 내려서 문라이트 쿠키 하나를 먹어보았습니다. 한입 베어 무니 버터 향이 물씬 느껴지네요! 생각처럼 계란 쿠키 맛이긴 한데, 버터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고급스러운 맛이에요. 일반 쿠

부산 송도 해수욕장 밤산책과 진짜 맛있었던 문토스트 [내부링크]

부산에 도착한 첫날, 자갈치 시장 근처 백화양곱창에서 저녁을 먹고 밤바다를 보기 위해 부산 송도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광안리나 해운대도 좋지만, 부산역에서 멀기 때문에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으니 부산 송도해수욕장이 나오더라구요. 부산송도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자갈치시장에서 버스를 타고가니 15~20분 정도 걸렸는데요, 밤이라 손님이 없어 버스 기사님이 빨리 달려서 그런지 일찍 도착하더라고요. 밤에 도착한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아담한 크기의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아늑한 느낌이에요. 주변이 주택가라 그런지 밤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해안 산책하기에 정말 좋았답니다. 광안리랑 해운대와는 또 다른 느낌! 조용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다보면, 해변 끝으로 송도 오션파크가 나와요. 이름은 약간 오션월드스러운 느낌으로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둘러보니 작은 광장 느낌이네요^^; 조형물이 몇 개 세워져 있어요. 산책삼아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포토존으로 달

동탄 롯데백화점 맛집 스시 이세이, 싱싱했던 카이센동 추천!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쪼엘리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데이트를 하고 왔는데요. 멀리 나갈 자신은 없고 ㅎㅎ 오늘은 새로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2를 볼 겸 해서 겸사겸사 데이트 장소를 동탄 롯데백화점으로 결정했습니다. 동탄 롯백 맛집을 찾아보니, 이웃님들 중 스시 이세이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터라 오늘은 좀 일찍 나가보았어요. 동탄 롯데백화점 맛집 스시 이세이는 롯데백화점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롯데백화점 본점 건물은 아니고 프리미엄 다이닝 쪽 건물이라 2층에서 연결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가셔야 해요. 동탄 롯데백화점 스시 이세이 - 오픈 시간 : 11시 30분 - 브레이크 타임 : 15시 식사 후 나왔을 때 대기인원 (오후 12시 30분쯤) 지난번에는 토요일에 스시 이세이를 가고 싶어서 2시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있었고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만약 입장을 하더라도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면 식사가 어렵다고 안내를 받아서 포기했거든요. (브레이크

닥터스트레인지 2 감상후기,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정말 대환장스럽...(스포있는듯?) [내부링크]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태클 사양해요! 감상후기에 스포가 섞인 것 같으니 아직 안 보신 분은 뒤로... 난 엄청난 마블덕후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블 영화는 개봉하는 것 마다 거의 다 챙겨봤다. (아 샹치빼고...그건 도저히 못보겠더라 ㅋㅋㅋ) 여튼 마블 중에서 아이언맨과 닥터스트레인지를 젤 좋아하는데, 이번에 닥터스트레인지2가 개봉한다니!!!당연히 봐야지!!!! 내솨랑 컴버배치 오이 오라버니!!!! 5월4일 개봉한다고 해서 난 남편과 보러가랴고 휴일인 5월 5일에 예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려서 영화관이 매우 복작 스럽다. 팝콘도 취식 가능하니 다들 팝콘 한통씩 들고 계시고요! 거리두기가 풀려서 좋긴 한데 확실히 쾌적한 영화 관람은 거리두기할 때가 좋긴 했다 ㅋㅋㅋ 꽉찬 영화관과 팝콘소리 적응안됨ㅋㅋ너무 오랫만이야... 여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동탄 롯백 롯데시네마에 들어가서 장차 2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닥터 스트레인지 2 감상 후기. .....예?????? 내가 본게 스트레

동탄맛집 미진분식, 별거 없는데 이상하게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 [내부링크]

동탄에 이사 온지 벌써 5년차. 근데 솔직히 음식점 재방문을 하는 곳은 많지 않는데요. 그런데 작년 가을 쯤 우연히 발견하고! 한번 먹어 본 이후로 계속 주기적으로 생각나서 먹는 집이 있어요. 바로 미진분식!!!!!! 알고 봤더니 미진분식은 대구가 본점이고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동탄에 직영점이 있다는 사실! 미진분식은 김밥, 우동, 비빔우동을 파는 단촐한 분식집인데요, 김밥이 진짜 별거 없는데(?)ㅋㅋ계속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원래 매장에 가서 주로 먹었는데, 오늘은 귀찮아서 쿠팡 이츠로 시켜보았어요. 미진분식 김밥2줄 : 4,500원 우동 : 4,500원 비빔우동 : 5,000원 가격은 요즘 분식집치고 비싸지 않아요! 요즘 우동도 한그릇에 막 8천원 이렇게 하잖아요 ㅠㅠ 미진분식은 착한 가격입니다. 김밥은 2줄씩 포장해서 4,500원이에요. 저희 부부는 돼지라... 김밥 4줄과 비빔우동, 우동을 시켰습니다. 우동과 비빔우동이에요. 김밥이랑 우동이 참 잘 어울려요. 그냥 기본

발사믹 식초 추천, 레오나르디 모데나 화이트 발사믹 [내부링크]

코로나가 터지기 전, 밀라노 출장을 다녀왔었는데요, 그때 이탈리아 식재료에 한창 꽂히게 되서 한국 돌아와서 이것저것 샀더랬죠 ㅋㅋㅋ 한창 샐러드먹을 시기였기도 하고요. 레오나르디 발사믹을 직구로 샀었는데, 마침 똑 떨어져서 다시 구매해보았어요. 발사믹식초가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전 레오나르디가 맛있더라구요. 너무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제 입맛에 딱! 레오나르디 발사믹은 직구로 구매하면 가격이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정말 저렴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직구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마침 컬리에서 레오나르디 발사믹 식초 세일을 똭!!!!!! 그것도 내가 사려고 했던 화이트 발사믹으로 세일을!!! 기쁜마음으로 구매해봅니다. 가격은 세일하서 250ml에 16,800원에 샀고 지금은 25,000원이네요! 선물하기 편하게 종이쇼핑백도 함께 왔어요. 발사믹은 통 안에 넣어 깨지지 않게 들어있습니다. 선물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레오나르디 발사믹 활용법이 함께 들어있어요. 샐러드에 뿌려 먹는 건

동탄 롯백 맛집 비냉이 좋았던 아소정과 미슐랭 구복만두 [내부링크]

오늘도 소개할 곳은 동탄 롯백 맛집입니다 ㅋㅋㅋㅋ 요즘들어 그냥 먹을 곳 없으면 롯백가서 먹는 듯 ㅠㅠ 원래는 모밀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근처 모밀집이 재료소진으로 인해 롯백으로... 모밀대신 냉면으로 대체해서 아소정에 갑니다!! 아소정은 갈비탕, 냉면, 갈비찜 등울 파는 한식 매장인데요, 저는 함흥 냉면 스타일 비냉을 좋아하는데 아소정은 어떨지 넘넘 기대되네요! 아소정은 동탄 롯백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위치해있어요. 비빔냉면 중에서도 일반 비빔냉면이 있고 회냉면이 있잖아요? 아소정에는 섞음 냉면이라고 일반 비냉과 회냉이 반반 들어간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어요. 일반 비냉은 1만 1천원이었고, 회냉면과 섞음냉면은 1만 3천원이에요. 이제 냉면은 그냥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대.. 아소정 매장 내부에서 먹어도 되지만, 남편은 다른 메뉴를 먹고 싶어해서 아소정에서 비냉만 시켜서 밖으로 들고 나왔어요. 매장에서 먹는 것 처럼 식초와 겨자, 그리고 따뜻한 육수까지 챙겨주시네요 :) 아소정

이거 아님 안되고 없음 안됨! 립밤의 지존 유레아쥬 스틱레브르 [내부링크]

진짜 10년 이상 꾸준하게 쓰는 화장품 제품들이 몇 개 있는데요, 다른 제품들은 중간 중간 새로운 것들 시도해보는데 진짜 절대 못 바꾸는 화장품 중 하나가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과 유리아쥬 립밤입니다ㅎㅎ 면세에서 사거나 파리 갔을 때 진짜 대량으로 사왔는데, 이젠 면세찬스를 못쓰니 매번 떨어질 때 마다 비싼 금액으로 구매하려니까 맴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직구로 한번에 4개를 시켰습니다 ㅎㅎ 국내에선 최저가로 두개에 16,000원 정도 하던데, 직구로 하니 4개에 16,000원이네요ㅋㅋ역시 직구 만세! 옆면에 성분과 회사명이 써 있구요. 메이드 인 프랑스네요. 몽쥬약국 가고 싶다ㅠㅠ 뚜껑을 열어보면 상아색의 립밤이 보여요. 유리아쥬 스틱 레브르 오리지널은 특유의 향이 좀 있어서 향이 싫으신 분들은 무향을 추천해요. 유리아쥬 립밤의 가장 큰 장점은! 입술에 바르면 끈적이지 않고 무겁지 않게 가벼우면서 촉촉하다는 점이에요. 남편도 입술이 너무 건조해서 유리아쥬를 나눠쓰는데요,

수원 화성 핫플 행궁동 버터북 방문기! (갠적으론 노티드 승)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너무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ㅎ 요즘 수원에서 엄청 핫하게 뜨고 있는 핫플레이스, 행궁동 버터북에 날씨 좋은 날 다녀온 후기 올리도록 할게요! 버터북 행궁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 83 버터북 행궁동은 수원 화성이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요즘 행궁동이 어마어마하게 핫플레이스라고 하더라고요. 그중 이태원 해방촌 핫플 버터북이 수원 행궁동에 오픈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 친구랑 마실을 다녀왔어요. 저는 평일 목요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았다는 것! 주말에는 어마어마한 대기가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역시 핫플은 평일에 가야 제맛.... 점심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버터북으로 향했는데, 저 멀리서 벌써 사람이 가득한 것을 발견하고 후다닥 뛰어갑니다 ㅎㅎ 파스텔톤의 페인트가 발라져있는 행궁동 버터북! 여자들이 참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야외

가임기 계산을 위해 기초체온법 도전, 배란일 계산과 생리 예정일까지 [내부링크]

난임 병원을 다니다가 한약으로 노선을 변경한지 두 달이 되었는데요. 한의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원장님께서 기초체온법을 권하셔서 기초체온계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기초체온법이란?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체온을 측정 후 기록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배란일을 측정하는 방법 기초체온법을 실시하기 전에는 저도 기초체온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요, 기초체온은 그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쟀을 때 측정되는 체온이 아니라, 아침 기상 후 잠자리에 누워서 눈 뜨자마자 바로 체온을 잰 온도를 말해요. 구강 온도계를 사용해서 측정을 하고요, 5분 동안 체온계를 물고 있어야 정확하게 측정이 된답니다. 기초체온을 통해서 배란일을 계산할 수 있고, 생리 예정일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방법이라서 굉장히 궁금했답니다. 제가 구매한 구강 기초체온계는 오므론 제품인데요. 쿠팡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일본 제품이고 소수점 두 자리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3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