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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명소 서울대공원 호숫가 [내부링크]

서울대공원 호숫가 단풍 명소 서울대공원 호숫가 (다녀온 날 2022년 11월 6일) 청명한 가을날 가벼운 맘으로 훌쩍 다녀오기 좋은 곳!! 단풍이 아름다운 서울대공원 호숫가 산책길!! 서울대공원 올해 가을은 오랫동안 날이 가물어서인지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고 나뭇잎 푸석푸석하니 말라가는 듯한 느낌이다. 단풍이 드는 가을이면 찾아오게 되는 서울대공원 호숫가! 사랑하는 님과 팔짱 끼고 거닐고 싶은 그곳이렷다!! 행여 무드 없는 남편일지라도 호숫가 같이 걸으면 그대는 아랑드롱~~ 호숫가 잔영이라도 찍어볼까 기다리다 기린 목 되겠다. 무엇 때문에 물결이 저리 흔들리는가~~~ 그래도 한 컷은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냥 땡!! 치는 줄 알았다. 서울대공원 호숫가 근처 단풍 참 귀한 단풍이구려~~~ 서울대공원 단풍 명소 맞는겨?? Copyright 2022. 돌핀샘. All Rights Reserved. 돌핀샘의 시간여행 서울대공원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과천서울대공원호수 경기도

항동 기찻길의 낭만, 푸른식물원 단풍과 늦가을의 정취 [내부링크]

푸른수목원 단풍, 늦가을의 정취 항동 기찻길의 낭만, 푸른식물원 단풍과 늦가을 정취 글, 사진 : 돌핀샘 항동의 푸른식물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친환경관리의 중심인 “생태의섬(Eco-Island)” 이다. 늦가을의 정취를 찾아 나선 항동 기찻길과 항동 푸른식물원은 10만3천(약 31,000평) 부지나 되는 규모에 다양한 식물과 테마원, 생태학습장이 울긋불긋한 단풍과 다양한 볼거리로 남한산성에서 절정의 단풍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충분히 해소시켜주었다. (다녀온 날짜 : 2022년 10월 30일 일요일) 푸른수목원 단풍 항동의 푸른수목원은 인적 없는 공터에서 친환경 청정수목원으로 개장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 수목원이며 2018년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되었다. 식물유전자원을 수집해 증식시키고 보존하고 있으며 항동저수지와 20개 주제정원에서 다양한 희귀식물을 볼 수 있다. 푸른수목원은 오색정원, 야생화원, 어린이정원 등의 주제정원과 안내센터, 숲교육센

선천과 후천 [내부링크]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것(타고나는 것)을 선천적이라 하고 태어난 후에 얻어진 것을 후천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선천과 후천을 여러 방면으로 구분하여 보면 아래 표와 같다. 선천과 후천 선 천 후 천 연 령 서른 살 이전 서른 살 이후 사 람 철나기 전 철난 후 생 활 타력 생활 자력 생활 하 루 밤 낮 종교의 경로 신화적인 것 사실적인 것 정 치 군국주의, 전제주의와 합의주의 민주주의 처 세 권모술수 언행 구비 사 물 분리 합치 기 운 하향 상향 상 태 정 동 본 위 천존 인존 선천과 후천 정산 종사 말씀하시었다. “선천과 후천을 여러 방면으로 구분하여 보자면 이러하다. 연령이라면 서른 살 이전과 서른 살 이후요, 사람이라면 철나기 전과 철난 후이며, 생활이라면 타력 생활과 자력 생활이요, 하루라면 밤과 낮이며, 종교의 경로라면 신화적인 것과 사실적인 것이요, 정치라면 군국주의, 전제주의와 합의주의(合議主義), 민주주의이며, 처세라면 권모술수와 언행구비요, 사물이라면 분리와 합치

거름을 많이 주면 수확이 많고, 음덕을 쌓으면 복이 온다 [내부링크]

천주교에서 십계명이 있다면 원불교에서는 십계문이 있다. 십계문 중에서도 보통급, 특신급, 법마 상전급으로 나누는데 천주교의 십계명과 원불교의 보통급 십계문의 내용은 거의 비슷하며, 원불교의 3종류의 십계문을 지키면 극락은 무조건 찜~해 논거!! 무조건 당첨!! 평소 생활할 때 십계문을 떠올리면서 십계문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지는 않지만 행동 하나하나마다 곧은 마음으로 올바르게 행동하다 보면 십계문은 저절로 지키면서 생활한다고 볼 수 있겠다. 항동 푸른수목원 저수지 거름을 많이 주면 수확이 많고, 음덕을 쌓으면 복이 온다 “천지로부터 받는 죄복 가운데에는 외적으로 받는 것과 내적으로 받는 것이 있으니, 외적으로 받는 죄복은 하늘의 절후를 맞추면 이(이득)가 오고 거슬리면 해가 오며, 땅에 거름을 많이 주면 수확이 많고 거름을 주지 않으면 수확이 없는 것이며, 내적으로 받는 죄복은 음해하면 죄가 오고 음덕을 쌓으면 복이 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처가 없이 지은 죄와 복은 모두 천지에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 [내부링크]

복잡한 일이 있을 때 공부법! 생각할 일이 있으면 그때만 생각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려라~~ 공부를 따로 할 것도 없이 그때만 생각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면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인데 나에게는 가장 어려운 방법이 되겠다. 무언가 일이 있으면 끝까지 해결해놔야 성이 풀리는 성격이니...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 한 제자가 여쭈었다. “복잡한 일이 있을 때에는 어떻게 공부하면 좋겠습니까?” “공부를 따로 할 것이 없다. 생각할 일이 있으면 그때만 생각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 -------- 한울안한이치에 제1편 법문과 일화 3. 일원의 진리 25절 ------- 생각할 일이 있으면 그때만 생각하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공부! 지나간 일은 더 이상 연연해 하지 말고 훌훌 털어버리기! 사진 잘 찍으려면 더하기보다는 빼기를 잘해야 된다. 하나의 프레임 안에 이것도 넣고 싶고 저것도 넣고 싶고 욕심 가득하면 얼마나 복잡한 사진이 되는가! 이것도 빼고 저것도 빼고 하나의 사물에만 포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서문 성벽에 나를 드리우다 [내부링크]

남한산성 서문 성벽의 나 남한산성 연주봉 옹성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서문 성벽에 나를 드리우다 글, 사진 : 돌핀샘 저번(10/16)에는 상암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에서 가을 억새를 보았으니 이번에는 가을 단풍으로 힐링해 볼까 하여 선택한 장소는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알려진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 단풍 절정은 10월 말에서 11월 초라고 하였으니 내가 다녀온 10월 23일은 살짝 이른 날짜이겠구나 싶었는데 역시 일주일만 더 늦게 갔더라면 최고의 단풍을 만났을 것이다. <다녀온 날짜 2022. 10. 23(일)> 남한산성 연주봉옹성에서 바라본 단풍들 '남한산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병자호란'과 '인조'였다.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치욕을 당했던 장소!! 하지만 역사는 흐르고 흘러 지금의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슬픈 역사가 있는 반면에 세계적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은 각종 시설이 잘 정비되어 우리나라 산성 가운데 시설이

원만한 종교... 윤리, 철학, 과학이 다 들어 있어야 한다. [내부링크]

불교는 각(覺)으로써, 유교는 중(中)으로써, 도교는 도(道)로써, 기독교는 하나님으로써, 원불교는 일원(一圓)으로써 각각 종지(宗旨)를 삼았다. 윤리란? 철학이란? 과학이란? 종교는 신앙이 위주, 윤리와 도덕은 실천이 위주, 철학은 앎이 위주 종교에는 윤리, 도덕, 철학이 다 들어 있어야 한다. 원만한 종교 한 제자가 여쭈었다. “종교를 신앙한 지 몇 해가 되었으나 아직도 종교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정의(定義)를 말할 자신이 없으니 대종사께서 도덕을 해석하시되 도는 떳떳이 행할 길이요, 덕은 길을 행함으로 나타나는 은혜라 하신 것과 같이 간단히 설명하여 주십시오.” “종교란 일정한 종지(宗旨)를 세우고 그 종지 아래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것인데, 불교는 각(覺)으로써, 유교는 중(中)으로써, 도교는 도(道)로써, 기독교는 하나님으로써, 원불교는 일원(一圓)으로써 각각 종지를 삼았다. 그런데, 이 일원 내에는 불교의 각이나 유교의 중이나 도교의 도나 기독교의 하나님이 다 들어 있

따스한 사람 - 덕이 있는 사람 [내부링크]

요즘 참 힘든 세상이다. 경제가 어려운 데다 팬데믹까지 겹쳐 더더욱 어려운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따스한 사람이 그립고 나 또한 따스한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 "어느 사람은 차고 어느 사람은 따스합니까?" "덕이 없는 사람과 인연이 닿지 않은 사람은 차다!!" 아~ 그렇구나!! 따스한 사람은 역시 덕이 있는 사람이었어~~ 나도 따스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덕을 갖추어야 되는 거구나... 인연이 닿거나 닿지 않는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거지만 덕이 있고 없고는 나의 의지, 나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지 않을까? 따스한 사람 한 제자가 여쭈었다. “다 같은 사람이라도 어느 사람은 차고 어느 사람은 다스한데 이것은 저의 착각입니까. 사실로 그렇습니까?” “다른 사람도 그렇다고 하면 그것은 사실이다. 덕이 없는 사람과 인연이 닿지 않은 사람은 차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가까운 인연이 되겠습니까?” “자주 스스로 다스한 기운을 내야 한다. 덕은 다스한 것이다. 다숩게 자주 문지르

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 [내부링크]

명협(蓂莢) : 오 임금 때 있었던 달력 풀 선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피고, 후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떨어진다. 달이 작아서 29일이 될 때에는 30일에 떨어질 잎이 29일에 시들어 버려 달의 크고 작음에 구애 없이 날짜를 정확히 알려 주었다. 지영초(指佞草) : 선인과 악인을 구분해 주는 풀로서 악한 사람이 있으면 풀잎이 그쪽을 가리키므로 화학적 수사 방법이 열리지 못한 때에 정사에 퍽 도움을 주었다. 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 한 제자가 여쭈었다. “옛날 명협(蓂莢)과 지영초(指佞草)가 있었다 하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명협이란 오 임금때 있었던 달력 풀이란 것이다. 지금은 인지가 발달되었으므로 과학을 이용해서 모든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으나, 옛날 인지가 열리지 못했을 때에는 하늘이 명협이란 풀을 이 땅에 내려서 날짜를 알아보게 하셨는데, 이 풀은 선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피고, 후 보름은 잎이 하루에 하나씩 떨어진다. 달이 작아서 29일이 될 때에는

수의(襚衣)와 제사 음식에 관하여 [내부링크]

맏며느리인 나는 제사 음식을 하면서 참 궁금했었다. 이토록 힘들게 한 음식을 과연 죽은 영혼이 와서 섭취는 하는 걸까? 섭취한다면야 더 정성스럽고 맛있게 할 의향은 있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헛수고가 아닌가! 그리고 사람이 죽었을 때 왜 수의(襚衣)를 입어야 하는지, 수의는 새 옷으로 만 해야 하는지, 죽음에 관한 여러 일들이 궁금했지만 궁금증을 해소할 길이 없었는데 원불교 교전을 읽으면서 시원한 해답을 얻었다. 수의와 제사 음식에 관하여 또 묻기를 [재래 풍속에 열반인의 수의(襚衣)등속은 대개 값비싼 옷감으로 지으며, 혹은 영전에 바친다는 뜻으로 옷을 지어 불태우는 일까지 있사온데, 우리 회상에서는 수의 등속은 묵은 옷이라도 깨끗만 하면 쓰라 하였사오니 마지막 가는 그 신체에 너무 섭섭하지 아니하오며, 또는 제사 때에는 제단에 음식을 차리어 영혼의 흠향을 구하며, 기타 시제에도 모두 음식으로써 정성을 표하옵는데, 본교에서는 제사에 제물을 차리지 않사오니 그 영을 대접하는 데에 또한

열심히 지극하면 자연 우주의 위력을 얻을 수 있다 [내부링크]

천주교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 모두가 하나님이듯 원불교에서는 체와 용과 영지가 다 법신불 하나라고 이해하면 될까? 급할 때 나도 모르게 올리는 ' 화살기도' 염원을 위한 '묵주기도' 등 하나님에게 간절하게 올리는 기도는 이루어진다고 믿으면서 법신불에게 올리는 기도는 법신불이 인간인데... 인간이 내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걸까?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열심히 지극하면 자연 우주의 위력을 얻을 수 있다 답하시기를 [우주 만유의 본원은 법신불의 체요, 그 체 가운데에 한 기운이 순환하여 천변 만화를 행하는 것은 법신불의 용이요, 그 체용 가운데에 형상도 없고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어서 무엇으로 가히 말할 수가 없으나 항상 허령 불매하여 엄연히 채용을 주재하는 것은 법신불의 영지(靈知)니, 체와 용과 영지가 다 법신불 하나이며 우리들의 육체와 기운과 마음도 또한 법신불의 한 분자로서 서로 통하여 둘이 아니니, 그 둘이 아니므로 생로병사와 인과 보응이 다 법신불의 도를 따라 호리도 어긋나지

공이 있어도 없는 듯이, 아는 것이 있어도 모르는 것처럼 [내부링크]

요즘 내가 유념하며 꼭 지키려고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 착한 일을 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기! 공치사하지 말고, 알아도 아는 척하지 말기! 내게 공이 있어도 없는 듯이, 아는 것이 있어도 모르는 것처럼 하는 것은 그 덕이 우주에 연결되어 있어서 천하를 통일할 수 있다고 한다. 공이 있어도 없는 듯이, 아는 것이 있어도 모르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제일 큰 것이 무엇인가? 형상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비교하면 형상 없는 것이 더 크고 유념과 무념을 비교하면 무념이 더 크다. 그러므로, 무념의 덕은 여여 자연하여 한량이 없는 것이다. 내게 공이 있어도 없는 듯이, 아는 것이 있어도 모르는 것처럼 하는 것은 그 덕이 이 우주에 연결되어 있어서 천하를 통일할 수 있는 것이다. ------- 한울안한이치에 제1편 법문과 일화 1.마음공부 10절-------. 세상에서 제일 큰 것이 무엇인가! 형상 있는 것보다 형상이 없는 것! 유념보다 무념!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시대에서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내부링크]

창덕궁 후원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인생의 황금기인 시절부터 늘~ 내게 따라다닌 생각이 있었다. 엄마 얼굴 주름을 보며 내 얼굴에는 저런 주름 너무 싫은데... 돌아가시는 어른들을 보며 난 죽기 싫은데... 죽음이 너무 무서웠다. 나는 왜! 태어났으며,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해야 죽음이 다가와도 죽음이 두렵지 않고 오히려 죽음을 맞이하듯 편안히 죽을 수 있을 것인가!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인생을 즐거운 일만 하고 산다면 죽음이 다가왔을 때 죽는다는 게 얼마나 싫을까? 이렇게 즐거운 인생을 더 살고 싶고, 죽는 게 아깝고, 또한 두렵고... 그래서 죽기 싫어 인상 가득 쓰면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거 아닌가? 해서!!! 죽을 때 가장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듯 죽을 수 있으려면 인생을 즐거운 일만 해서는 안 되고 힘든 일 어려운 일도 겪어야 하며, 나 혼자만 즐겁게 살아도 안된다. 즐겁게 살면서도 나 아닌 타인을 위한 삶!, 사회에 봉사하거나, 국가에 공헌하거나

법문 듣는 방법 [내부링크]

교전을 읽고 마음에 너무 좋아 이 좋은 말씀을 나 혼자에 국한하지 말고 많은 사람이 같이 보고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었다. 오늘 읽는 교전에서는 이러한 내가 조심히 해야 할 부분을 안내해 주고 있다. '법설을 말만 취하여 옮기려는 생각이나, 또는 누가 이 법설을 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걸려 있지 말고,진실로 내가 이 법문을 어떻게 활용하여 살려 낼 것인가를 하는 대중을 가지고 실지 경계에 다달아서 들었던 법문을 연관시켜 실천하는 것이 들을때나 활용할 때에 최고 차원의 법문이 될 것이다.' 법문을 듣는 방법 “법문 듣는데 도가 있으니, 첫째, 마음을 비우고 들으라. 법문을 들을 때 늘 듣는 말을 또 듣게 된다는 관문상이나, 어렵고 고준해서 감히 따를 수 없다는 현애상을 버리고, 자기의 아는 것에나 세간사에 집착된 마음도 없이 할 것이며, 설법하는 분에 대한 여러 가지 관념을 놓아 버리고 오직 텅 빈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둘째, 간

화평하고 고운 얼굴을 갖고 싶거든 [내부링크]

대중이 귀중히 여기는 곳과 더러운 곳을 깨끗이 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아무리 어려운 역경을 당할지라도 화를 내지 않는 것과 남의 마음 상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할 수가 없다. 항동 푸른수목원 저수지 화평하고 고운 얼굴을 갖고 싶거든 “화평하고 고운 얼굴을 갖고 싶거든, 첫째, 아무리 어려운 역경을 당할지라도 화를 내지 말고, 둘째, 남의 마음 상하는 일을 하지 말며, 셋째, 소제를 잘하되 특히 대중이 귀중히 여기는 곳과 더러운 곳을 깨끗이 하라.“ ------- 한울안한이치에 제1편 법문과 일화 2. 심은대로거둠 18절 ------- 아무리 어려운 역경을 당할지라도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원불교의 윤회설을 생각하면 어려운 역경을 보다 쉽게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현생은 전생의 업보라 생각하여 지난 시간들을 잘못 살았으니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는 생각으로 어려운 역경에 화를 내기보다는 힘들어도 받아들이고 그 어려움을 이겨나가면 다음 생애(내생)에

저승사자가 사람을 데려가는 것은 사실인가 보다 [내부링크]

예전에 TV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저승사자가 많이 등장하곤 했다. 하늘을 다스리는 신이 옥황상제라면 저승에서, 지옥을 다스리는 왕은 염라대왕, 바다를 다스리는 왕은 용왕, 염라대왕의 심부름을 하는... 인간이 죽으면 저승으로 데리고 간다는 매개자는 저승사자라고 알려져 있다. 저승사자가 사람을 데려간다는 것은 사실인가 보다 “옛 말에 염라국에서 사자를 보내어 사람을 데려간다 하니 사실입니까?” “죄 없는 사람은 경찰서 출입을 마음대로 하고, 죄가 조금 있는 사람은 경찰서에서 호출을 하며, 죄가 중한 사람은 경찰서에서 잡아 가는 것과 같다.” ------- 한울안한이치에 제1편 법문과 일화 2. 심은대로거둠 24절 ------- 염라국에서 사자를 보내어 사람을 데려간다는 것은 죄가 중한 사람을 경찰서에서 잡아가는 것과 같다 하였으니 염라국에서 사자를 보내어 사람을 데려가는 것은 죄가 중한 사람이 되겠다. 그럼 나는 경찰서에서 호출을 하는 사람이 되는 걸까? 아니면 경찰서 출입을 마

복 짓는 언행 or 나쁜 언행, 그 대가는 생전(당대)에 [내부링크]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으며, 만약 당대에 못 받으면 나중에 자식 대에서라도 복을 받는다'라는 말을 주위에서 종종 들었다. 하지만 착한 일을 하여 복을 받든, 나쁜 일을 하여 벌을 받든 요즘에는 정보도, 행동도 스피드 시대라 나중에 자식 대까지 가는 게 아니라 당대에 결판이 난다고 하여 웃고 말았는데... 교전(대종경)에 이미 써진 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여러 사람의 입은 참으로 무섭다 [나쁜 일을 자행하여 여러 사람의 입에 나쁘게 자주 오르내리면 그 사람의 앞길은 암담하게 되나니, 어떤 사람이 군(郡)도사령이 되어 가지고 혹독히 권리를 남용하여, 여러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많이 빼앗으므로 사람들이 동리에 모여 앉으면 입을 모아 그 사람을 욕하더니, 그 말이 씨가 되어 그 사람이 생전에 처참한 신세가 되어 그 죄받는 현상을 여러 사람의 눈앞에 보여 주었다 하니, 과연 여러 사람의 입은 참으로 무서운 것이니라.] ----- 대종경 제5장 인과품 25절 ----- 여러 사람이 욕을

다 각각 자기가 자기의 조물주이다 [내부링크]

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바로 '나'!! 다 각각 자기가 자기의 조물주이다 전주의 교도 한 사람이 천주교인과 서로 만나 담화하는 중 천주교인이 묻기를 [귀하는 조물주를 아는가,] 하는데 그가 능히 대답하지 못하였더니, 그 사람이 [우리 천주께서는 전지 전능하시니 이가 곧 조물주라.]고 말하는지라, 후일에 대종사께서 그 교도의 보고를 들으시고 웃으시며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그 사람에게 다시 가서, 귀하가 천주를 조물주라 하니 귀하는 천주를 보았느냐고 물어보라. 그리하여 보지 못하였다고 하거든 그러면 알지 못하는 것과 같지 않느냐고 말한 후에, 내가 다시 생각하여 보니 조물주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귀하의 조물주는 곧 귀하요, 나의 조물주는 곧 나며, 일체 생령이 다 각각 자기가 자기의 조물주인 것을 알았노라 하라. 이것이 가장 적절한 말이니 그 사람이 만일 이 뜻에 깨달음이 있다면 바로 큰 복음이 되리라.] ----- 대종경 제6장 변의품 9절 ----- 천주교에서 조물주는 하나님

자기 주관대로 꿋꿋하게 헤쳐나가기 [내부링크]

양심에 부끄러울 바가 없는 일이면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말고 꾸준히 진행할 것이요, 양심이 허용치 않는 일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더라도 헌신같이 버리기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 자력 있는 공부인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할 때에는 혹 남의 찬성도 받고 또는 비난도 받게 되나니, 거기에 대하여 아무 생각 없이 한갓 좋아만 하거나 싫어만 하는 것은 곧 어린 아이와 같은 일이니라. 남들이 무엇이라고 할 때에는 나는 나의 실지를 조사하여 양심에 부끄러울 바가 없는 일이면 비록 천만 사람이 비난을 하더라도 백절불굴의 용력으로 꾸준히 진행할 것이요, 남이 아무리 찬성을 하더라도 양심상 하지 못할 일이면 헌신같이 버리기를 주저하지 말 것이니, 이것이 곧 자력 있는 공부인이 하는 일이니라.] ----- 대종경 제4장 인도품 37절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비상식적이거나 이기적인 사람, 부정한 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 과연 어떻게

가장 덕이 많고 자비가 너른 인물 [내부링크]

용장, 지장, 덕장 중에 어떤 인물이 가장 뛰어날까? 용맹스러움보다, 지혜스러움보다, 덕스러움이 가장 훌륭하다. 난 나이 한 살 더 먹어갈수록 덕스러운 사람이 참 좋더라~~ 세상을 경험할수록 세상의 이치를 알아간다는 것일까... 가장 덕이 많고 자비가 너른 인물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이 세상에 크고 작은 산이 많이 있으나 그 중에 가장 크고 깊고 나무가 많은 산에 수많은 짐승이 의지하고 살며, 크고 작은 냇물이 곳곳마다 흐르나 그 중에 가장 넓고 깊은 바다에 수많은 고기가 의지하고 사는 것 같이, 여러 사람이 다 각각 세상을 지도한다고 하나 그 중에 가장 덕이 많고 자비가 너른 인물이라야 수많은 중생이 몸과 마음을 의지하여 다 같이 안락한 생활을 하게 되나니라.] ----- 대종경 제8장 불지품 1절 ----- 난 덕스러운 사람이 좋아서... 덕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덕스럽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덕스러움도 타고난 성품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하지만 상대방과

세상의 모든 것과 그 모든 것을 싣고 있는 대지 강산까지도 다 내 것이 되는 방법! [내부링크]

기차 하나를 소유하려면 거액의 자금이 일시에 들어가야 할 것이요, 운영하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하기에 많은 괴로움을 받아야 할 것이나 거액을 들이지도 아니하며, 모든 운영의 책임을 직접 지지도 아니하면서 내 것이 되게 하는 방법!! 생각 차이 하나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세상 천하를 다 내 것이 되게 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것과 그 모든 것을 싣고 있는 대지 강산까지도 다 내 것이 되는 방법! 한 사람이 대종사께 뵈옵고 여러 가지로 담화하는 가운데 [전주·이리 사이의 경편철도(經便鐵道)는 본래 전라도 각지의 부호들이 주식 출자로 경영하는 것이라, 그들은 언제나 그 경편차를 무료로 이용하고 다닌다.] 하면서 매우 부러워하는 태도를 보이거늘,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는 참으로 가난하도다. 아직 그 차 하나를 그대의 소유로 삼지 못하였는가.] 그 사람이 놀라 여쭙기를 [경편차 하나를 소유하자면 상당한 돈이 있어야 할 것이온데 이 같은 무산자로서 어떻게 그것을 소유할 수 있사오리까.]

한 세상 동안 행하여 나아가야 할 모든 도리 [내부링크]

사람으로 태어나서 인간의 도리를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부모 노릇이나 자식 노릇을 제대로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교전을 읽다 보니 내가 생각하는 인간의 도리는 성인이 되어서 행하여야 하는 단편적인 '도'만 생각한 것이었고 교전에서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일생을 살다 죽는 그날까지의 모든 도리를 말해주고 있으니 그대로만 실천한다면 일생이 원만할 것이고 영원한 세상에도 원만한 삶을 누리리라. 태중에 있을 때는 태교, 어릴 적에는 유교(幼敎)... (중략)... 세계에 있어서는 인류의 도...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일생 동안 시기별로 행해야 할 도가 있는데 돈이 있어야만 도리를 다 한다고 생각했으니 이 얼마나 단순하고 부족한 사람인가! 한 세상 동안 행하여 나아가야 할 모든 도리 사람의 영식(靈識)이 모태에 들면서부터 이 세상에 나고 자라서 일생을 살다가 열반에 들기까지에는 반드시 법받아 행하는 길이 있어야 그 일생이 원만

신앙의 도 [내부링크]

신앙이 없어도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며 잘 사는 사람이 있지만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는 경우가 많다. 신앙이 사람의 정신생활에 근본이 되는 요건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신앙에도 도가 있어야 하며 그 도 있는 믿음이 계속되어야 근원 있는 신앙, 실효 있는 신앙, 영원한 신앙이 될 것이다. 신앙의 도 신앙은 사람의 정신생활에 근본이 되는 요건이니,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로 하면 반드시 정당한 믿음을 가져서 순역고락의 모든 경계에 마음의 안온과 평화를 유지하며 근원 있는 마음의 힘으로써 큰 공부와 큰 사업을 이루는 동시에 영원한 세상에 지침을 삼을 것이니, 그러므로, 신앙에도 도가 있어야 하는 것이며, 그 도 있는 믿음이 계속되어야 근원 있는 신앙, 실효 있는 신앙, 영원한 신앙이 될 것이니라. ----- 정산종사법어 제1부 세전 제4장 신앙 1.신앙에 대하여 ----- 난 어릴 적에는 종교가 없었다. 그러면서도 힘든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간절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기어이 보려 하지 말 것이요... [내부링크]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시기별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데 노년기에는 휴양의 도와 해탈의 도가 있어야 한다. 내가 늙어가는 증표인가? 시기별로 지켜야 할 도리 모두가 다 소중한 도리이지만 난 이 도리 중에 '휴양의 도'는 읽어도 읽어도 또 읽고 싶고 기꺼이 행하고 싶은 도리이니 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기어이 보려 하지 말 것이요, 귀에 들리지 않는 일을 기어이 들으려 하지 말 것이요, 설사 보이고 들리는 일이라도 '나에게 관계없는 일을 기어이 간섭하지 말 것이요, 젊은 시절에 지내던 일을 생각하여 스스로 한탄하는 생각을 두지 말 것이요, 재산이나 자녀나 그 밖의 관계있는 일에 착심을 두지 말 것이요... 등 그 어떤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해도 되는 도리가 있는가! 휴양의 도(생사에 대한 일과 정신통일이 가장 크고 긴요한 일) 사람이 휴양기에 당하여는 생사에 대한 일과 정신통일이 가장 크고 긴요한 일임을 철저히 알아서 일상생활을 오직 수양에 집중할 것이니, 휴양의 도는, 첫

원만한 공부법 [내부링크]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듯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되는 법이거늘 가정을 버리고 오로지 기도나 자기 자신만을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한 행위가 과연 올바른 일일까? 조선시대 때 오로지 양반이라는 이유 하나로 밥 끼니조차 이어가지 못하는 형편이면서도 돈이 되는 일은 하지 않고 독서만 하고, 비가 와도 절대 뛰지 않고 걸어야만 하는 양반네들... 처와 자식은 굶어 죽게 생겼는데도 절에 가서 불공이나 수도만 하는 사람이나 수도원이나 기도원에 가서 기도만 하는 사람들... 미래를 위해 수도나 기도를 하겠지만 현실을 외면한 미래를 위한 일이 과연 올바른 일인가?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데 말이지... 우리가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잘 생각해 볼 일이다. 원만한 공부법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과거 도가(道家)에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 정할 때 공부에만 편중하여, 일을 하자면 공부를 못 하고 공부를 하자면 일을 못 한다하여, 혹은 부모 처자를

정금미옥(精金美玉)을 만들기 위함, 착한 싹을 키워주기 위함 [내부링크]

신심있고 선량한 제자에게는 조그마한 허물에도 꾸중을 더 하고, 신심없고 착하지 못한 제자에게는 큰 허물에도 꾸중을 적게 하며 조그마한 선행에도 칭찬을 많이 하는 이유는 뭘까? 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일까? (자녀가 귀여울수록 버릇을 잘 가르쳐야 하고, 미운 자식일수록 잘 감싸줘야 한다는 뜻을 가진 속담) 정금미옥(精金美玉)을 만들기 위함, 착한 싹을 키워주기 위함 대종사 매양 신심있고 선량한 제자에게는 조그마한 허물에도 꾸중을 더 하시고, 신심없고 착하지 못한 제자에게는 큰 허물에도 꾸중을 적게 하시며 조그마한 선행에도 칭찬을 많이 하시는지라, 한 제자 그 연유를 묻자오매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열 가지 잘하는 가운데 한 가지 잘못하는 사람은 그 한 가지까지도 고치게 하여 결함 없는 정금 미옥을 만들기 위함이요, 열 가지 잘못하는 가운데 한 가지라도 잘하는 사람은 그 하나일지라도 착한 싹을 키워주기 위함이니라.] -----

가장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교리 법(분수에 맞는 의식주, 소창 가능) [내부링크]

'정당한 일을 부지런히 하고 분수에 맞게 의·식·주도 수용하며, 피로 회복을 위하여는 소풍도 가야 된다'라는... 무조건 금욕을 원하는 불교와는 달리 현시대에 맞는 말씀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뜻은 좋으나 실천하기 어렵다거나 현시대에 동떨어져 있는 교리는 수용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자꾸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가장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교리 법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과거에는 부처님께서 모든 출가 수행자에게 잘 입으려는 것과 잘 먹으려는 것과 잘 거처하려는 것과 세상 날들 즐기려는 것들을 다 엄중히 말리시고 세상 낙에 욕심이 나면 오직 심신을 적적하게 만드는 것으로만 낙을 삼으라 하시었으나, 나는 가르치기를 그대들은 정당한 일을 부지런히 하고 분수에 맞게 의·식·주도 수용하며, 피로의 회복을 위하여 때로는 소창도 하라 하노니, 인지가 발달되고 생활이 향상되는 이 시대에 어찌 좁은 법만으로 교화를 할 수 있으리요. 마땅히 원융(圓融)한 불법으로

원만한 사람... 정당한 주관을 세운 후 다른 법을 널리 이용 [내부링크]

넓고 깊은 그릇은 큰 물건을 담을 수 있고 좁고 얕은 그릇은 작은 물건밖에 담을 수 없다. 자기가 아는 것이 세상의 진리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남이 아는 것은 아날로그이고, 자기가 아는 것은 디지털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각각 다 자기의 아는 바와 하는 바에 편착하여 다른 사람의 법을 취하여 쓸 줄 모르므로 원만한 사람을 이루지 못한다. 넓은 지식과 견문을 얻으려면 정확하고 뚜렷한 주관을 세운 후에 다른 법을 널리 응용해야 한다. 원만한 사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이 원만한 사람이 되어 넓은 지견을 얻고자 하면 반드시 한 편에 집착하지 말라. 지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거의 다 각각 한 편에 집착하여 원만한 도를 이루지 못하나니, 선비는 유가의 습관에, 승려는 불가의 습관에, 그 외에 다른 종교나 사회의 사업가들은 또한 다 각각 자기의 아는 바와 하는 바에 편착하여, 시비 이해를 널리 알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법을 취

먼저 원리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도덕 [내부링크]

올바르지 못한 일을 행하면서 입으로만 도덕을 외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일수록 남의 잘못된 행동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나는 참 도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있으며, 그 도와 덕을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가? 도의 원리와 실천 [그러나, 만일 도덕의 원리를 알지 못하고 사사하고 기괴한 것을 찾으며 역리와 패륜의 일을 행하면서 입으로만 도덕을 일컫는다면 이것은 사도와 악도를 행하는 것이니, 그 참 도에 무슨 상관이 있으며, 또는 무슨 덕이 화할 수 있으리요. 그러므로, 도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도의 원리를 알아야 할 것이며, 도의 원리를 안 이상에는 또한 정성스럽게 항상 덕을 닦아야 할 것이니, 그러한다면 누구를 막론하고 점점 도를 통하고 덕을 얻으리라... (이하 생략) ----- 대종경 제4장 인도품 3절 ----- 난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도 좋지만 덕스러운 사람이 더 좋다~~ 그럼 난 덕을 갖추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용장, 지장, 덕장 중에

서울 억새 명소 상암 하늘공원, 억새 축제와 야경도 굿! [내부링크]

서울 억새 명소, 상암 하늘공원 억새 축제와 야경도 굿!! 글, 사진 : 돌핀샘 매년 가을이면 생각나는 상암 하늘 공원!! 서울억새 축제!! 5만 8000평이나 되는 광활한 곳에 은빛 물결을 이루는 하늘공원 가을 억새들의 향연!!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볼 수 없었던 서울억새축제가 2022년 10월 15일에 개최되었다.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을 자연 생태계로 복원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공원 가을 억새가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해준 '코로나 3년' 동안 얼마나 잘 자랐는지,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서울억새축제'에 다녀왔다. (다녀온 날짜 : 2022년 10월 16일 일요일) 하늘 공원은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며 개원하였으며, 평화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 경기장 5대 공원 중의 하나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일주일 내내 같은 공간에서 같은 패턴으로 돌

삶의 지침서!! 일기 시작한다. [내부링크]

난 천주교 신자이지만 작년에 원불교를 알게 되었고, 얼마전 부터 원불교 교전을 읽게 되었다. 천주교 세례를 받은지 30년이 넘었고, 천주교를 떠나본 적이 없다. 하지만 카톨릭 성경이 아닌 원불교 교전을 꾸준히 읽어 가고 있는 이유는 현실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말씀들로 꽉 차 있으며 삶의 지혜와 구체적인 대안까지 구구절절이 안내해주어, 내가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이 원불교 교전안에 있음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논어, 맹자, 채근담... 등 옛 성현의 말씀(고전)을 한글로 쉽게 풀어 놓은 책을 그토록 찾았었건만 여기에 있었구나~ 교전이 대단한 책이지만 너무 방대하고 심오해서 정독을 하게 되면 중도에 지쳐 쓰러질 거 같아 우선 정독보다는 교전의 흐름을 느끼면서 총체적으로(통독) 읽어 보도록 했다. 삼국지를 10번만 읽으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마음을 다 꿰뚫어 보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세상살이를 내 것으로 할 수 있다는데 대종경을 10번

종교와 종교 사이 [내부링크]

대종경 제14장 14절은 천주교 신자이지만 성경이 아닌 원불교 교전에 심취해 있다는 사실이 마음 불편했던 나에게 명쾌한 해답이 되었다. [예수교에서도 예수의 심통 제자만 되면 나의 하는 일을 알게 될 것이요, 내게서도 나의 심통 제자만 되면 예수의 한 일을 알게 되리라. 그러므로, 모르는 사람은 저 교 이교의 간격을 두어 마음에 변절한 것 같이 생각하고 교회 사이에 서로 적대시하는 일도 있지마는, 참으로 아는 사람은 때와 곳을 따라서 이름만 다를 뿐이요 다 한 집안으로 알게 되나니, ... (생략)] 유일신인 하나님만을 믿게 하는 기독교나 천주교와는 많이 대조되는 말씀!! 난 천주교인인데 왜 그리 이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는지... [나의 제자된 후라도 하나님을 신봉하는 마음이 더 두터워져야 나의 참된 제자니라] 나의 제자 되었는데도 타 종교의 신(神)을 신봉하는 마음이 더 두터워져야 된다니... 참 멋지다!! 어쨌건 난 천주교를 배반했다는 양심의 가책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의 모습 [내부링크]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는 어떤 모습이며, 난 그분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여기에 답이 있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까지 구구절절이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가 되며, 의심이나 의구심이 생기지 않고 말씀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열반에 들 즈음에 친근자로서 영혼을 보내는 방법! 영혼이 떠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취할 방법!!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한 내용들이다. 여러번 읽고 꼭 기억해 두어야겠다. *******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세상에 나면 누구를 막론하고 열반의 시기가 없지 아니한지라, 내 오늘은 그대들을 위하여 사람이 열반에 들 즈음에 그 친근자로서 영혼을 보내는 방법과 영혼이 떠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취할 방법을 말하여 주리니...(중략) 첫째, 병실에 가끔 향을 불사르고 실내를 깨끗이 하라. 만일 실내가 깨끗하지 못하면 병자의 정신이 깨끗하지 못하리라. 둘째, 병자가 있는 곳에는 항상 그 장내를 조용히 하라. 만일 장내가 조용하지 못하면 병자의 정

세상에는 쓸모없는 게 하나도 없다 [내부링크]

세상에는 쓸모없는 게 하나도 없다. 어떤 이에게는 이것이 필요하고, 어떤 이에게는 저것이 필요하다. 물건마다의 성질과 사용처가 각각이라 누군가에게는 다 필요해서 있는 것이니 내게 필요 없다 해서 함부로 하거나 업신여기면 안 되겠다. 양잿물이 아무리 독해도 세탁하는 데에는 필수품인 것처럼... [이 세상에 있는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낮은 것은 낮은 대로 각각 경우를 따라 그곳에 마땅하게만 이용하면 우주 안의 모든 것이 다 나의 이용물이요, 이 세상 모든 법은 다 나의 옹호 기관이니, 이에 한 예를 들어 말하자면 시장에 진열된 모든 물건 가운데에는 좋은 물건과 낮은 물건이 각양 각색으로 있을 것이나 우리들이 그 좋은 것만 취해 쓰고 낮은 것은 다 버리지는 아니하나니,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쓰지 못할 경우가 있고 비록 낮은 것이라도 마땅히 쓰일 경우가 있어서, 금옥이 비록 중보라 하나 당장의 주림을 위로함에는 한 그릇 밥만 못할 것이요, 양잿물이 아무리 독한 것이라 하나 세탁을 하는 데에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내부링크]

'로또에 당첨된 자 중에 끝까지 잘 사는 사람이 없다', 또한 '빈 그릇이 요란하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없던 것이 있어진다든지 모르던 것이 알아지고 보면 넘치기가 쉽고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있어도 없는 듯, 없어도 있는 듯!! [중생들은 그릇이 작은지라, 없던 것이 있어진다든지 모르던 것이 알아지고 보면 곧 넘치기가 쉽고 또는 가벼이 흔들려서 목숨까지 위태롭게도 하나, 불보살들은 그 그릇이 국한이 없는지라, 있어도 더한 바가 없고 없어도 덜한 바가 없어서 그 살림의 유무를 가히 엿보지 못하므로 그 있는 바를 온전히 지키고 그 명(命)을 편안히 보존하나니라.] ----- 대종경 제8 불지품 14절 ----- 오늘의 <삶의 지침서>는 요즈음 그동안의 나의 습관을 돌이켜보며 제대로 된 나의 모습을 찾고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던 내용이라 간단하지만 깊이 있게 받아들여지는 말씀이다. 두 개가 있으면 하나를 누구 줘야 할지 고민하는 나~ 알고

내가 있는 곳 그 자리가 [내부링크]

소원(서원)을 올리는 장소 바로 그곳은 내가 있는 자리이다. 교회나 성당이나 사찰이나 법당 등 사은 당처에서 직접 소원을 올리면 더욱더 좋겠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 사은 당처가 아니라도 집이든, 회사이든, 산이든, 관광지이든... 내가 있는 바로 그곳에서 정성을 다하여 소원을 올리면 된다. 때와 곳과 일을 따라 적당히 활용하되 그 원하는 일이 성공 되도록 까지 정성을 계속하면 시일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루지 못할 일은 없으리라 내가 있는 곳 그 자리가 김영신이 여쭙기를 [사은 당처에 실지 불공하는 외에 다른 불공법은 없나이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불공하는 법인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사은 당처에 직접 올리는 실지 불공이요, 둘은 형상 없는 허공 법계를 통하여 법신불께 올리는 진리 불공이라, 그대들은 이 두 가지 불공을 때와 곳과 일을 따라 적당히 활용하되 그 원하는 일이 성공 되도록 까지 정성을 계속하면 시일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이루지 못할 일은 없으리라.] 또 여쭙기를 [진

엠베스트의 진화, 스마트엠베스트 신개념 인터넷강의 [내부링크]

엠베스트의 진화, 스마트엠베스트 신개념 인터넷강의 평균 95점 이상 내신 최상위권 학생이 무려 4848명! 이 수치는 엠베스트의 한 학기 내신 최상위권 배출 학생 수랍니다. 어마어마한 수치죠? 이 수치는 2015년 2학기 2811명의 내신 최상위권 학생보다 72%나 증가한 숫자인데 어떻게 이렇게 증가하였을까요? 그건 바~~로, 바로 스마트엠베스트가 탄생한 결과이지요. 스마트러닝과 결합한 전용탭!! 스마트엠베스트는 학습기기만 바꾼, 지금까지와 똑같은 인강은 아니고 성적 혁명의 기회라고 합니다. 인강을 듣다가 질문하려면 강의를 잠시 중단하고 게시판에 올려야 하는 번거롭고 답답함은 가라~~~ 스마트엠베스트!! 교재에서 바로! 노트에 쓴 그대로! 질문하고 답변 받는 스마트엠베스트! 문제 해결력이 놀랍도록 빨라졌지요. 교재 또는 필기 내용을 질문하고 싶을 때 스마트펜으로 질문하기 아이콘을 찍어 그 자리에서 전송하고, 문항 번호를 찍으면 스마트앱에서 추가 문제도 제공되어 즉각적인 약점 해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단 간담회 [내부링크]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단 간담회 3년째 활동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 어제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 7기 간담회에 다녀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는 임기 2년 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서포터즈나 기타 단체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가는 모임? 조직?이다. 그래서 5년가량 활동했던 여러 가지 일반 기업의 서포터즈나 단체, 기자 등은 다 내려놓았지만 유일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 활동만 하고 있다. 활동이라고 해봐야 다른 일반 기업들의 활동과는 비교도 안되게 적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단 간담회 장소인 4층으로 가기 위한 엘리베이터 옆 벽면에는 <자신만만 건강스쿨 자조모임> 안내문이 붙어있다. 교육내용은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시작, 나의 동반자 당뇨병' 나의 동반자 당뇨병이라... 그만큼 당뇨병은 흔한 질병이겠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가 고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단 간담회

가을 출사,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의 정취 [내부링크]

가을 출사,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의 정취 서울대공원/ 사진찍기 좋은곳/ 사진출사/ 가을여행 더 늦기 전에 가을 출사 다녀왔다. 맘먹고 카메라 들고 나들이 간지 2년 만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단 간담회 마친 후 서울대공원으로 출발했다. 전 날 밤부터 준비한 출사~~ 살짝 설레기까지... 얼마 만인가? 단풍이 질세라 급히 정한 출사이건만... 푸릇푸릇... 아직 단풍들 시기가 이른 거야? 아님 다 낙엽 지고 없는 거야? 그것도 아니면 가뭄이어서 타들어간 거? 계절 감각이 둔해져버렸네. 그래도 호수에 비친 가을 풍경은 이쁘다. 억새, 갈대도 아닌 삐비풀? 어릴 적 오빠와 뒷동산에 올라 뽑기도 하고 먹기도 하면서 놀았던 삐비풀 같은 게 하얗게 피어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사진은 뺄셈을 잘해야 된다고 했지... 여백 없이 꽉 찬 풍경이 좀 구질해 보이지만 추억의 삐비풀을 위해 풍경을 화면 가득 담아봤다. 햇빛에 반사되는 빨간 팥배나무 열매도 반갑고 ㅎㅎ 한 집에 살아도 얼어 죽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대통령 하야 되나... [내부링크]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대통령 하야 되나 박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국회의 탄핵소추의결서는 국회 법제 사법위원장을 거쳐 헌법재판소와 청와대에 전달되었다. 그동안 평일은 물론 토요일마다 광화문에 모였던 촛불 민심의 승리였다. 찬성 234, 반대 56, 기권 2, 무효 7!! 결국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되었지만 아직도 내 귀에는 박근혜는 자진 사태하라는 함성이 들리는 듯하다. 2016년 12월 9일 역사적인 날!! 오늘은 죽는 날까지 잊지 못할 날이 될 것이다. 아침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 시작 시각인 3시를 기다리며 내 일에 열중해야 함에도 평소에는 잘 보지 않는 TV를 켜놓았다. 박대통령 탄핵이 부결되면 어쩌나 염려스러운 마음에 내 일에 열중할 수만은 없었다. 드디어 탄핵 표결을 시작하니 살짝 떨렸다. 내 맘이 이럴진대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의원들의 마음은 어떨까? 탄핵 표결이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되었다. 더 긴장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라는 맘으로 기도도

토론우수자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토론방 [내부링크]

"토론우수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친절한 문자가 온 지 며칠 만에 도착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얼마이건 간에 기분이 좋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토론방! 참 많이 바빠서 토론까지 참여할 겨를이 없었지만 명색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니터의 일원인데... 책임감이 느껴져서 토론에 응해봤다. '우리나라 출산율 OECD 꼴찌 건강보험의 역할' 출산율이 OECD 꼴찌인 주된 이유가 건강보험 탓이 아닐진대 건강보험의 역할이 얼마나 클까? 그래도 토론 주제이니 건강보험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소신껏 토론하기!! 토론우수자로 선정되니 내가 소속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부에게 기쁨도 선사하고~~ 물론 내가 제일 기쁘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기쁨보다 보람!! 마침 옆에 있는 지인에게 온누리상품권 1장 기분 좋게 나눠주었다. 토론 우수자 선정된 지가 언젠데... 임시로 저장해놓은 글 이제 올리기~~

오늘(4월16일)이 그 날... 세월호는 투명하게 규명되야 [내부링크]

일상은 행복 오늘(4월16일)이 그 날... 세월호는 투명하게 규명되야 돌핀샘 2018. 4. 26. 20:4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오늘이 그 날 이구나~~ 불러도 대답없는... 죽도록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차라리 시신으로라도 본다면 소원이 없겠다던... 세월호!! 피우지도 못한 꽃봉우리들... 산이 울고 강이 울고 하늘이 울고 땅이 울었던 그날!!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과 아픔을 느끼기는 커녕 무시, 비아냥, 무책임으로 일관하더니 결국 쇠고랑을 찬 모습을 보게 되었지. 꼭 세월호가 아니라도 말이지~~ 보고파도 너무 보고프고 슬퍼도 너무 슬픈게 비단 그들 부모나 동료나 지인들 뿐이었겠나~~ 산천초목이 다 그러했는걸... 정말 그립겠다 특히 오늘... 매년 이 날은 살아서 숨쉬는것도 미안한 날이겠구나...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끝까지 알아내야 한다. 확실하게 원인이 규명되어 억울하게 떠나간 이들의 영혼을 달래주어야 한다. 아침 8시30분 해가 뜨기 시작한 후 몇시

복부비만에 좋은 운동, 매일 5분... 더 확실한 운동? [내부링크]

복부비만에 좋은 운동, 매일 5분이면 끝?? 이전에 올린 복부비만 운동 매일 7분보다 더 강력한 운동이어서 5분이면 되는 건가? 복부비만만 해결된다면야 좀 더 힘들면 어떠리... 일단 복부비만 운동 매일 7분짜리 하다 익숙해지거나 새로움이 그리워? 지면 5분짜리도 도전해보기로...

[엠베스트] 2017년 특목고, 자사고 자소서와 합격 전략이 궁금하신가요? [내부링크]

[엠베스트] 2017년 특목고, 자사고 자소서와 합격 전략이 궁금하신가요? 샤방이 관심사였던 외고!! 그러기에 엠베스트 입시전략 연구소 메뉴에도 관심이 많았더랬죠~~ 중등 인강 1위인 엠베스트는 특목고, 자사고 최다 합격실적과 내신최상위 실적을 보여주었고, 엠베스트가 제공하는 정보는 객관적이며 신뢰도 높은 입시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되고 있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요~ 샤방이 담임 선생님이 외고 입학을 위한 자기소개서를 써오라 하셨다는데 자기소개서를 처음 써보는 샤방이는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더랬죠. 짜잔~~~~ 이때 아주 긴요하게 도움을 주었던 중등 인강 1위 엠베스트가 제공하는 외고, 국제과 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엠베스트가 제공하는 외고, 특목고, 자사고의 자기소개서 특징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도 자기소개서 작성 항목은 그동안 엠베스트 외고, 특목고 입시설명회에 여러 번 다녀왔지만서도 막상 자기소개서 쓸 때는 막막해하던 샤방이에게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지원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초상화에 감춰진 옛 이야기 [내부링크]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초상화에 감춰진 옛 이야기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신간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참 재미나게 보았고 지금도 너무나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기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여러 해가 지났구나~~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표지에 그려져 있는 <이채 초상>은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 전시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었던 작품이었다. 58세 때 이채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초상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가장 아름다운 걸작 초상화 중 하나이며, 높은 신분의 선비들이 입는 무색옷과 정자관,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맑고 수려한 눈이 위엄과 품위를 보여주면서 직접 대면하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반가운 마음에 더 재미있게 읽은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초상화에는 역사 책에 없는 역사가 숨어있듯이 화폭에 담긴 얼굴을 통해 숨겨진 옛 이야기를 풀어낸 <얼굴, 사람과 역사를

엠베스트 예비중 최상위권 프로젝트 [내부링크]

엠베스트 예비중 최상위권 프로젝트 대입준비 6년, 시작부터 앞서가라 중3은 2학기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예비 고등학생으로서의 불안감이 생길 거 같지만 의외로 많이 해이해지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자기네가 무슨 수능 끝난 것처럼 말이죠~~ ㅋ 그러고 보니 3년 전... 이때쯤 샤방이가 엠베스트 종합반을 시작하지 않았나 싶네요. 예비 중학생으로서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했던 시기! 오히려 지금 예비 고등학생으로서의 불안감보다 예비 중학생으로서의 불안감이 더 컸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무언가를 막 찾았던 시기!! 이런 시기를 아는 엠베스트~~ 괜히 오랜 세월 중등 1위 한 게 아니지요. 엠베스트가 예비중을 위한 최상위권 PROJECT를 내놓았네요. 스마트학습 전략 & 1등 학습 방법 중등 1위 엠베스트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입시전략과 차원이 다른 학습방법! 압도적인 결과가 만들어낸 1등 선배들, 그리고 엠베스트 선택의 이유! 예비중을 위한 성공 입시 전략!! 중등 인강 1위 엠베스트에서 자유

엠베스트 오프모임 & 고교입시 정보 [내부링크]

엠베스트 오프모임 & 고교입시 정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엠베스트 오프모임~~ 날아가듯이 다녀왔다. 엠베스트 오프모임 일시 : 2016. 10. 19.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 하리스 커피파크 강남점 엠베스트 학부모지원단 4기 3팀!! 우리 10명!! 운명처럼 하나로 일치되는 열 명이다!!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들~~~ 벙개팅 하자며 밴드에서 날짜 잡던 날 하늘이 경비 아끼라고 도와주는구나!! 오프모임 하라고 엠베스트에서 메일이 왔다. ㅋㅋㅋㅋ 역시 우리는 한 운명체라니까~~~ 촌 아줌마 오랜만에 강남 가는 날이다. 엠베스트 지원단 중 강남에 사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 선정하라고 하고 장소 선정 수고로움도 하지 않았던 엠베스트 4기 2차 오프모임!! 부산에서, 전주에서... 멀어서 못 오시는 분!! 오프모임 일정 기간이 열흘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어서 시간 안 맞아 못 오시는 분!! 아쉬움이 많았던 오프모임이었다. 엠베스트 학부모지원단 모임을 빕 O 등 가족 레스토랑이나 작년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