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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누사페니다 섬투어 추천 비추천 스노클링 미진행 [내부링크]

다시 한 번 가고싶었던 길리섬은 일정상 시간이 부족하여 가지 못하고, 대신 선택한 것이 누사페니다 섬투어 엄마의 니즈= 언제 또 가보겠니, 간 김에 다 보자️ 그래서 투어를 가득가득 채워넣었는데... 결론적으로 누사페니다 섬투어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경이었지만, 험난하고 고된 여정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좋아하고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 누사페니다 섬투어 가이드 컨택하기 잘란잘란카페에서 가이드 후기를 보고 고르고 고르다 인기가 많으신 수디 가이드님에게 연락했고, 워낙 바쁘신 분이라 원하는 날짜에 대기가 있어 하루 기다렸다 마침 먼저 컨택한 분이 일정을 변경하여 수디와 함께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다. 가이드 수디님(허락받고 올리는 사진) 알잘딱깔센! 알아서 척척 말하지 않아도 센스있게 진행하시는 수디 가이드님c 발리 누사페니다 섬투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수디 가이드님과 함께하세요! 투어 가격 및 코스 $70 (1인) ️ 호텔 픽드랍

속초중앙시장 맛집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일요일 오픈런 웨이팅 후기 [내부링크]

속초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인 속초중앙시장에 위치한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일요일 오픈런 웨이팅 후기! 원래 옹심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돈주고 사먹지 않지만 여기는 쌀쌀한 겨울이면 특히 생각나는 찐맛집이다. 처음에 방문했을때 웨이팅이 엄청 길어 포기하고 이후 주말 오픈런을 하고있다.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운영시간: 10:00 ~ 18:20 일요일 10:00~14:30 라스트오더 18:00 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재료소진시 마감 감나무집감자옹심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시장로 110-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호, 왠일인지 이번에는 1등이다! 일요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하지만 줄을 서자마자 금새 뒤로 쪼르르 줄이 늘어남. 의자 웨이팅석이 끝나고 뒤로 서는 줄이 한바퀴 돌면 그 다음부터는 가게 맞은 편 골목으로 줄이 늘어선다. 10시 오픈이지만, 5~10분 전에 미리 열어주심! 가게 내부 가게 내부는 크지 않고, 테이블이 12개

속초 751 샌드위치 특허받은 홍게샌드위치 [내부링크]

속초여행에서는 먹고싶은게 너무 많은 것이 문제! 그래서 바로 먹어야 맛있는 것들을 위주로 먹고, 집에오는 길에 어김없이 들러 포장해오는 것이 바로 속초 715 샌드위치의 홍게샌드위치다c 가게는 크지 않고 아기자기한 분위기 대한민국 최초로 홍게샌드위치 특허까지 낸 곳! 속초 715 샌드위치 ️ 영업시간: 매일일 8:00~15:00 ️ 테이크아웃 전문점 ️ 주차 가능(가게 앞 2대, 매우 협소) ️ 전화주문가능 아마도 주소가 75-1번지라 가게 이름이 속초 751 샌드위치인듯하다.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가능하나, 거의 늘 차있고 협소하여 쉽지 않다. 길가에 비상등을 켜고 잠시 주정차 후 빠르게 주문하여 픽업해 오는 편이다. 주문하기 가게 안에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를 고른 후, 결제하면 10분 이내로 나온다. (미리 전화주문 후에 픽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함) 속초 751 샌드위치 메뉴 ️ 홍게샌드위치 cBEST ️ 에그명란샌드위치 ️ 오징어순대샌드위치 ️ 바베큐치킨샌드위치

강원도 속초 모녀가리비 주말 웨이팅 및 포장후기 [내부링크]

매번 속초여행에서 눈여겨보다 이것저것 먹느라 배불러서 못간 모녀가리비 대포항 난전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워낙 웨이팅이 길고, 시간도 오래걸린다는 말을 듣고 매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 속초 당일치기 여행에서는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주말이지만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는편이라 도전 모녀가리비 영업시간 - 월,화,목,금: 12:00 ~ 20:00 - 토,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30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편리) 1993년부터 오랫동안 장사하신 곳으로, 작년에 내가 즐겨보던 콩콩팥팥에서도 출연진들이 맛있다고 극찬하며 등장하여 안그래도 줄이 긴데 더 길어졌다고. 주말 웨이팅 주말은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지 11시부터 오픈이다. 11시에 가게 앞에 딱 내려 줄부터 섰고, 주차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다. 웨이팅은 앞에 열 팀 정도 서 있었다. 얼마 안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오징어를 누룽지처럼 튀기듯이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속초 장홍김밥 [내부링크]

오늘은 김밥러버인 내가 속초여행 시 참새방앗간 들르듯 들리는 속초중앙시장에 위치한 장홍김밥 후기 장홍김밥 오픈시간: 12:00 ~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재료소진 시 마감 주차: 중앙시장공영주차장 이용 인스타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김밥.zip 포스팅을 보고 아 여기다! 하고 달려갔었던 장홍김밥 짭쪼롬한 익힌 명란과 오이 계란 그리고 파채와 명란소스에 가리비젓갈을 올려먹는 먹어보지 않아도 이미 꿀조합일 것 같던 비주얼 찾아가기 시장 메인 골목이라고 볼 수 있는 만석닭강정과 중앙닭강정을 파는 상가 건물로 들어가면 된다. 위치는 53호 옆에 감자옹심이로 유명한 신토불이감자옹심이 집이 있음(55호) 예약방법안내 및 픽업 네이버 검색시 나오는 전화로 전화를 걸면 스마트콜안내가 나오고 문자로 예약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0507-1371-0357 <문자예약방법> 문자로 안내받은 번호로 아래 내용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10분이내 미작성시 자동취소 1. 성함(입금자명) 2. 주

발리 6박 8일 자유여행 남부투어코스 추천 일부코스변경 슬루반비치 울루와뚜 사원 part1 [내부링크]

엄마랑 6박 8일간의 발리 여행의 마지막 날은 남부투어를 하기로 계획했다. 어차피 차량을 이용해야 해서, 발리핵인싸팀 지와 가이드님에게 컨택했고 투어 비용은 시간별로 이용이 가능해서 데이투어(7-8시간)으로 예약했다. 발리핵인싸 지와가이드님 차량 반일투어(4~5시간): $40 데이투어(6시간): $45 데이투어(7~8시간): $50 데이투어(9~10시간): $ 60 ️ 포함사항: 차량, 유류비, 주차비, 생수, 가이드비 ️ 불포함사항: 관광지 티켓 또는 입장료 사누르에서 출발했고, 비싼 리조트 마지막까지 누리기 위해 체크아웃 시간(오전 11시 30분)에 맞춰 만나기로 했다. <가이드님 추천 남부투어코스> 발리 여행 마지막 날 남부투어 코스로 추천해주신 루트 따나바락 비치(Tanah Barak Cliff) ️울루와뚜 사원(Uluwatu Temple) ️슬루반 비치(Suluban Beach) ️싱글핀 카페(Single Fin) ️짐바란씨푸드 ️마사지 ️공항 싱글핀은 이미 전에 가

충남 예산 로컬맛집 소머리국밥 소머리수육 한일식당 [내부링크]

예산에서 결혼식이 있어 주말이라 밀릴까봐 아침일찍 출발했더니 너무 일찍 도착했다. 예산시장도 11시나 되어야 문을 열고, 그래서 아침식사로 소머리국밥을 먹으러갔다. 예산 삽교에 있는 한일식당인데, 로컬맛집으로 추천받은 곳이라 믿고 가봄! 한일식당 영업시간: 매일 9: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주차 편리 소머리국밥이라고 해서 허름한 곳이 아닌, 외부는 기와집으로 되어있고 내부 인테리어까지 깔끔한 식당이다. 대기안내까지 있는 것을 보니 맛집임에 틀림없다! 1️ 대시가 있을 경우 카운터에서 진동벨 받기 2️ 주차장 내에서는 진동이 울리니 차에서 대기 가능 3️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진동벨이니 손에 쥐고있기 다행히 아침일찍 가서 대기는 없었지만 이미 가게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백년가게 (1950~) 1950년 삽교 오일장부터시작해서 무려 7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곳이다. 오랜 시간동안 영업을 해오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맛은 보장되어있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 스테이타워 S20 콘도형18평 이용후기 [내부링크]

예산에 결혼식이 있어 겸사겸사 1박 2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 다녀왔다 주차장 스테이타워로 예약확정 안내를 받았고,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주차안내요원분들이 문자 확인을 하신 후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지하 3층과 4층이 주차장인데, 3층에는 자리가 없어 4층으로 내려갔더니 주말 체크인시간 치고는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스테이타워 S20 18평 ️ 입실 15:00 ️ 퇴실 11:00 ️ 원룸형(거실 겸 침실) ️ 욕조없음 ️ 객실 내 흡연/구이/취사도구 반입 제한 객실내부 1층에서 체크인 후 배정받은 객실로 올라갔다. (객실은 1층부터 9층까지 있음) S20 콘도형으로 18평에 객실정원은 4명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원룸 형태로 침대가 두 개! 테이블에는 의자 컵과 커피포트, 밥솥이 있었고 찬장 안에는 밥그릇과 수저세트, 접시와 유리컵 등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식기세트들이 갖춰져 있었다. 싱크대 옆에는 인덕션도 있어 간단한 조리 가능! 싱크대 아래쪽에는

강원도 속초 당일치기 현지인 맛집 속초항아리물회 [내부링크]

속초여행의 묘미는 역시 맛집 강원도 속초까지는 서울에서 밀리지 않으면 2시간. 드라이브 겸 맛있는것도 먹을 겸 당일치기로 종종 다녀오는데, 오늘은 속초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한 속초 3대 물회 맛집중 하나인 ️속초항아리물회️에 다녀왔다. 속초항아리물회 ️ 영업시간(연중무휴) - 평일, 일요일: 9:00 ~ 20:50 - 연휴, 토요일: 9:00 ~ 21:50 ️ 전용주차장 보유 ️ 공영주차장 이용시 주차권 지급 ️ 단체, 포장, 무선인터넷 속초항아리물회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188번길 11 1, 2,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대기가 있을 경우 테이블링으로 번호를 입력 후 기다리면 되는데, 1층에는 실내에 대기실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속초아이를 감상하거나 카페를 이용하며 기다리면된다. 접수한 핸드폰 뒷자리가 화면과 소리로 나오면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으로도 알림이 간다) 입짧은햇님, 현주엽, 김태균도 다녀간 속초항아리물회 방송에

국내 겨울여행 덕산 스플라스리솜 워터파크 온천 할인가격 및 준비물 [내부링크]

예산에 결혼식이 있어 간 김에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1박을 계획했고, 겨울이니 온천까지 즐길 심산으로 워터파크까지 야무지게 다녀왔다:) c1박 2일 예산 여행 일정c 예산시장 ️ 결혼식 ️ 예산시장 ️ 스플라스리솜 워터파크 ️ 리조트 1박 ️ 예산시장 ️ 스플라스 리솜 18평형 리조트 후기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 스테이타워 S20 콘도형18평 이용후기 예산에 결혼식이 있어 겸사겸사 1박 2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 다녀왔다 주차장 스테이타워로... blog.naver.com 결혼식에 다녀오느라 오전부터 이용하지 못했지만, 오후권 이용(4시간)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용 시간 사우나: 오전 6시 ~ 오후 7시 실내스파: 오전 9시~ 오후 6시 실외스파: 오전 9시 ~ 오후 6시 오후권: 오후 2시 ~ 오후 6시 ️입장은 폐장시간 한 시간 전까지 가능 이용 요금 이용 요금은 종일권과 오후권 두개로 나뉘어진다. 주말, 공휴일 기준가 (월~금 가격) 종일권 대인 53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1.18L 듄 샴브레이 색상 실사용 후기 [내부링크]

작년 생일에 선물로 받은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1.18L 어머, 이게 뭐야?! 할 정도로 큰 사이즈에 받고 놀랐는데 생각보다 편리하고 눈길을 끄는 잇템이다. 작년 화재로 전소된 자동차에서 얼음이 담긴채로 살아남아 유명한 바로 그 텀블러 출처: 틱톡 @danimarielettering 캠핑을 시작하며 워터저그로 입문하게 된 브랜드인데, 보온 보냉 능력이 뛰어나고 튼튼해서 애정하는 브랜드. 캠핑용품이나 선물용으로 텀블러를 사는 경우 무조건 스탠리 아묻따 스탠리 듄 컬러 처음 구매 시 크림 컬러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은지 품절이었던 크림색 그래서 고른 "듄" 컬러인데,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 때타는 것에서 자유롭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이 추가되어 그립감이 좋음. 차량용 컵홀더에도 아래 부분이 들어가서 흔들림이 없어 운전 하는 중에도 방해받지 않음. 스타벅스 보통 사이즈인(500ml)랑 비교해보면 꽤 거대해 보임ㅎㅎ 샴브레이 컬러 집에

하남스타필드 맛집 가족모임 하기 좋은 미사 중국집 정온 [내부링크]

오랜만에 하남스타필드 근처에 사는 친구와 평일 저녁에 만나 저녁을 함께 했다. 중식이 먹고 싶어 하남스타필드 맛집인 정온에 방문! 여기는 내가 탕수육이 생각날때 종종 찾는 곳이다. (탕수육 맛집임c) 주말에는 테이블링에 번호를 누르고 대기해야 할 정도로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은 곳인데, 평일 저녁에 방문했더니 주말보다 덜 복잡스러웠다. 정온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21시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차: 매장 앞 또는 건물 주변에 자율 주차 하남스타필드 가는길 만두집 골목으로 진입 1층에 위치 하머니가맹점 정온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168번길 124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식당 정면 맞은 편에 편하게 주차가능!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정온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깔끔한 인테리어다. 모던한 분위기에 테이블 간격도 넓고 좋아c 4-5명이 동그랗게 모여앉기 좋은 좌석도 있고 무엇보다 룸이 있어 단체모임이나 가족모

발리 우붓출발 동부투어 코스 램푸양사원(Lempuyang Temple) 번호받기팁 입장료 사진포즈 [내부링크]

2020년 발리여행에서는 일정 및 시간이 맞지 않아 발리여행사진으로 유명한 램뿌양 사원을 못갔었다. 아쉬움에 이번 발리여행에서 동부투어를 일정에 끼워 넣었고, 한국어가 가능하신 현지인 가이드님께 투어를 부탁했다. (3일째 함께 하신 분으로 듬직하신 분c) 3일동안 함께 한 한국어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 연락처는 비밀댓글로 문의 우붓에서 출발해서 사누르로 드랍오프를 요청했다. 동부투어 코스 기본적인 동부투어 코스는 램뿌양사원 ️ 띠르따강가 ️ 따만우중 코스는 원하는 곳을 추가하거나 조정 가능하다. 램푸양 사원은 사진만 봐도 아, 여기! 하는 곳으로 천국의 문이라고도 불리고, 아궁산까지 보이는 인스타명소다. 동부투어는 우붓에서 출발 시 새벽 4시에 출발한다. 꽤 이른 시간이지만, 거리가 멀고 빨리 가야 램푸양 사원에서 빠른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다. 램푸양 사원 입장료 및 셔틀버스 가격 입장료(1인): 55,000 IDR 셔틀버스(1인): 45,000 IDR 셔틀버스는 왕복 가격으로 램

발리 동부투어코스 띠르따강가 물의정원 입장료 및 후기 [내부링크]

발리여행에서 인스타그램 포토스팟으로 잘 알려진 램푸양 사원 다음 코스는 띠르따 강가(Tirta Gangga)이다. 램뿌양사원 ️ 띠르따 강가 ️ 따만우중 물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는 이곳 또한 동부투어코스 중 하나로 인스타그램에서 발리여행을 검색하는 경우 잉어떼와 함께 많이 등장하는 곳이다. 연못과 조경이 예쁘게 잘 가꾸어진 정원! 물의 정원 입장료 1인 50,000 IDR (2024년 75,000 IDR로 가격인상) 챙겨갈 것 그늘이 없어 뜨거워서 양산이나 모자 쓰기 물, 화장실 휴지 물고기밥 입구에서 구매 가능(불필요) 꿀팁 굳이 물고기 밥을 사지 않아도 포토스팟에는 늘 잉어들이 몰려있다. 줄을 서있으면 함께 온 가이드들이 뒤에서 마구마구 물고기밥을 뿌려준다. (우리 가이드는 사진찍고 다른 가이드가 뿌려줌) 포토 스팟 램푸양 사원에서 사진을 찍고 온 사람들이 바로 이어 오는 코스로 유명 포토스팟에서는 줄을 선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인 포토스팟이 입구에서 오른쪽에 위치한 돌다리

발리 동부투어코스 물의 궁전 따만우중(Ujung Water Palace) 입장료 및 포토스팟 [내부링크]

발리 동부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따만우중 램푸양 사원 ️ 띠르따 강가 ️ 따만우중 띠르따 강가에서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쪽에 피어있는 연꽃들을 보며, 가이드아저씨가 한국에서는 연근으로 요리해 먹는것에 신기해하셨음ㅎㅎ 따만우중(Ujung Water Palace) 입장료 75,000 IDR (2024년 100,000 IDR로 가격인상)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왕족의 휴양지로, 엄청나게 넓고 광활한 정원과 연못이 장관인 곳! 네덜란드 식민지의 영향인지 곳곳에서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 궁전이었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높이 올라가면 정원과 함게 바다뷰까지 한눈에 보인다. 아궁산 화산 폭발과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복구 후 다시 관광객들에게 오픈되었다고 한다. 현지인들이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사진을 찍기위해 기다리지 않을정도로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어 더더욱 좋았던 곳️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포토스팟1 힘들게 계단을

봄의정원 성신여대점 파스타 구름떡볶이 후기 주차팁 [내부링크]

내가 너무 좋아하는 교수님을 만나기 위해 성북구쪽에서 약속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봄의정원 성신여대점 Spring Garden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을 내려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레스토랑이 나온다. 테이블 간격 넓음! 대화하기에 좋은 곳으로 데이트 하기에도,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 약속 일주일 전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가서 예약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테이블도 의자도 식기도 하나같이 다 예쁨️ 메뉴 메인 메뉴로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와인이랑 곁들일 수 있는 메뉴로 나뉘어져 있다. 떡볶이도 있음! 와인도 여러 종류가 있고, 잔으로도 판다 파스타와 떡볶이가 맛있다고 들어서 베스트 메뉴 위주로 시켰보았다. 머쉬룸 크림 파스타(BEST) 제일 먼저 나온 메뉴인데, 왜 봄의 정원인지 알 수 있는 메뉴! 겨울이지만 파스타 위에 꽃이랑 여러가지 버섯이 어우러져 너무 예뻤다️ (버섯이 예쁠 일인가?싶었음ㅋㅋ) 물론, 맛도 있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BEST) 토마토+크

하남 미사 하나샤브샤브 세이로무시 편백찜 가족모임 [내부링크]

주말 저녁 가족모임이 있어 하남 미사에 있는 하나샤브샤브에 방문했다. 여기는 친구들이나 전 직장동료들, 가족모임으로 종종 찾는 장소로 깔끔하고 주차 지원되고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건강식!)로 종종 찾는 곳이다. 메뉴 샤브샤브와 세이로무시(편백찜)가 메인 메뉴이다. 점심메뉴가 4천원이 더 저렴한데, 저녁메뉴에 비해 고기 양이 20g 적다. 하나샤브샤브 분위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어른 다섯에 아기까지 있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했고, 아기가 있으니 안쪽 자리로 셋팅을 해놓아주셨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 처음엔 우리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옆좌석에도 자리가 차니 파티션으로 프라이빗하게 가려주셔서 좋았다. 뒤에 문을 닫으면 가려지니 더 좋음! 세이로무시 코스A 기본찬으로는 단무지, 고추절임, 일본식무절임, 샐러드가 나오고 소스는 2가지가 나온다. 하나는 참깨소스이고 하나는 오로시+실파 소스. 따뜻한 물을 요청하면 헛개차를 가져다주시는데 물이 정말 맛있다 세

노티드 삼성점 스마일케이크 도넛 포장 주차팁 [내부링크]

주말 오후 케익이랑 도넛을 사러 노티드 삼성점에 방문 잠실이 집에서는 좀 더 가깝지만 삼성점이 잠시 주차를 하고 픽업하기에 훨씬 편하다. (사람들도 많이 없어 덜 혼잡스러운 편) 내부 좌석 및 인테리어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있었고, 좌석은 편하진 않지만 넉넉했다. (토요일 1시 방문) 노트북을 하는 사람도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조용하고 쾌적했음. 다양한 굿즈도 팔고 스티커와 컬러링북도 있다. 베이킹 랩에서는 도넛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한산하쥬? 대기줄이 없어서 노티드를 갈 때면 늘 삼성점을 이용한다. 도넛 종류 및 포장 뭐살지 고민하게 만드는 많은 종류의 노티드 도넛들 그렇지만 늘 선택하는건 똑같다. 클래식 바닐라 우유 생크림 라즈베리 얼그레이 레몬슈가 카야버터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재고가 남았는지 아직 크리스마스 박스 동생도 한박스 줄거라 4개씩 두박스로 나누어 담음 옐로우 스마일 케이크 늘 도넛만 사고 케익은 연신 귀엽다만 외치다 언제 한 번

올림픽공원 낙지불고기 맛집 청해진 [내부링크]

청해진이 올림픽공원으로 이사오기 전,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곳으로 종종 생각나는 곳. 청해진 분위기 및 좌석 매우 깔끔한 분위기로 테이블 간격이 넓고 쾌적함. 아기의자도 있음 메뉴 제일 많이 먹는게 낙지불고기 또는 해물모듬전골. 낙지불고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낙지도 실하고 그만큼 맛있다. 기본찬 샐러드와 동치미, 미역초무침과 멸치볶음이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고, 가지구이샐러드도 기본으로 나온다. 청해진 낙지불고기 2인분 양인데 양이 꽤 되지만, 야채의 숨이 죽으면 양은 반으로 줄어든다. 양파와 미나리, 낙지가 들어있는 낙지불고기이고 통통한 새우가 2마리가 들어있다. 빨갛지만 많이 맵지 않아 매운 음식을 못먹는 사람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볶음밥 낙지 불고기 먹고 볶음밥은 필수코스 맛있는 양념에 여러가지 야채와 김, 참기름까지 한바퀴 돌려 슥슥 볶아주면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다. 낙지까지 조금 남겨놓으면 훨씬 맛있다ㅎㅎ 후식 후식으로는 아이스

송파 올림픽공원 돼지갈비 맛집 한티옥 [내부링크]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 돼지갈비를 먹으러 올림픽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한티옥에 다녀왔다. 학원가라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가족들도 많았고, 회사원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다. 구이류를 파는 곳인데 연기도 안나고 깔끔한 스타일!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안쪽에 좌석을 마련해주셨다. 올공쪽에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듯. 좌석마다 벽쪽에 외투를 걸 수 있는 옷걸이도 있다. 메뉴 안동국수와 안동국밥, 보쌈과 수육정식도 있다. 구이류는 소고기도 있음. 고기랑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도 있었다. 메뉴판을 보고 직원분께 주문해도 되지만, 테이블마다 태블릿피씨가 있어 저기요!를 외치지 않고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리가족은 돼지갈비구이 3인분으로 주문 기본 상차림 예약한 좌석에 미리 셋팅되어있었는데, 정갈하고 깔끔! 무엇보다 반찬도 맛있고 깔끔했다. 특히 짜지 않고 고소한 깻잎찜()이 밥도둑이었고, 파김치와 궁채 장아찌도 고기랑 찰떡궁합c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까지 굿. 돼지갈비구이

롯데월드몰 잠실점 케이스티파이 위치 할인코드 구매후기 [내부링크]

2024년 새해를 맞아 아이폰 15 Pro로 바꾼 후 애플 정품 케이스와 카드홀더까지 구매했었는데 조금은 밋밋한 느낌이 있고, 커버로 인해 내 하얀색 아이폰이 잘 보이지 않아 케이스를 새로 구매하기로 결정. 주변 여러사람이 추천해준 케이스티파이를 알아보다 잠실롯데몰에 매장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방문했다. 잠실 롯데몰 케이스티파이 위치 롯데몰이 워낙 커서 매장이 어디있는지 한참 헤맸다. 출처: 롯데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온다면 1,2번 출구쪽으로, 백화점쪽에서 롯데몰쪽으로 온다면 지하 1층 입구에서 1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골든램지버거 맞은 편!) 1층에서 내려온다면 에비뉴엘 태그호이어 매장근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음. 주말 웨이팅 주말에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 웨이팅이 발생한다. 그래도 대기시간이 길지는 않고, 약 3분~5분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보고싶은 걸 못보는 사태 없음. 케이스 및 디자인 고르기 핸드폰 기종에

매봉역맛집 퇴근 후 마봉양꼬치 주차팁 [내부링크]

정말 오랜만에 퇴근 후 친구들과 맥주를 한 잔 퇴근 후 매봉역맛집 마봉양꼬치로 달려감. 회사 근처라 점심시간에만 지나다니다 눈여겨 본 곳인데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너는 나의 꽃이고 나는 너의 꼬치야 귀여운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음. 오늘 너는 나의 꼬치 네이버에 찾아보니 체인도 많은데 여기가 바로 1호점! 늘 지나갈때마다 손님들로 가득 한 곳에 웨이팅좌석도 마련되어 있어 궁금했음. 마봉양꼬치 영업시간:매일(15:00 ~ 24:00), 라스트오더 23:00 주차가능(발렛 3,000원) 예약, 단체, 포장(캠핑용 양갈비 2일 전 주문 가능) 위치: 매봉역 4번 출구에서 200m 마봉양꼬치 매봉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38길 46-9 1층 마봉양고치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5시 퇴근이라 오픈런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예약가능한 곳이라 미리 예약한 후 편하게 이용! 회사가 많은 지역인 만큼 단체회식으로 이용하기 좋게 테이블도 쪼로록 있고 외투는 고기냄새가 나지 않게

발리 사누르 호텔 마야 리조트 수영장, 부대시설, 무료프로그램(Maya Sanur Resort and Spa) [내부링크]

사누르에서 3박 4일 머무는 동안 마음껏 누린 호텔 수영장과 무료 프로그램c 호캉스에서 또 중요한게 수영장! 마야 사누르 리조트 앤 스파는 예쁜 수영장으로도 유명하고, 수영장하며 바다뷰를 볼 수 있음! 마야 사누르에는 총 3개의 수영장이 있다. 메인 수영장(Infinity Beach Pool) 이용시간: 8:00 - 20:00 넓이 348 sqm / 깊이 1.2m 음식, 음료 주문 가능 투숙객 타올, 선베드 제공 메인 수영장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수영장 끝에서 넓게 펼쳐진 바다뷰를 볼 수 있다. 빈백도 있어 유유자적 신선놀음하기 좋음. 벨을 누르면 음료와 음식도 시켜 먹을 수 있음. 화장실과 샤워시설도 수영장 바로 옆에 붙어있어 수영 전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2 (Lagoon Pool) 길이 158m / 깊이 1.2m 1층' 풀 엑세스 룸'과 연결되는 긴 라군 풀! 연결되는 방은 발코니로 나오면 바로 수영이 가능한 곳이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또 사

발리 마야 사누르 호텔 스파 프로모션 가격 및 후기 [내부링크]

2020년에도 마야 사누르 리조트 앤 스파에 머무르며 이용했었는데, 3박 4일간 머무르며 기웃대다 프로모션 가격으로 안내해주길래 한 번 더 방문! 최소 하루전에 예약해야 하지만, 당일 오전에 가능한 시간과 가격 문의 후 그날 저녁 마지막 타임에 받을 수 있었다. 1층 Ragoon Pool 중간 즈음, 헬스장과 요가룸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마야 사누르 호텔 스파! 입구에서부터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표시가 있다. 미리 예약을 해서 잠시 앉아 대기하면, 직원이 수건과 차(진저티)를 가져다 준다. 건강상태 확인 건강 상태(특이사항 및 질환 등)와 마사지 압,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받고 싶은 부위와 민감한 부위 등을 체크! 오일 및 스크럽 향 고르기 오일마사지와 바디스크럽을 받을거라 원하는 오일 향과 스크럽을 고른다. 자스민, 쿨, 트로피칼, 발리 플라워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자스민 향으로 선택 스파룸 2층으로 올라가면 개별 스파 방으로 안내해주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후기 [내부링크]

어렸을때 해리포터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출간되면 서점으로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해리포터가 뭔지 모른다고c 해리포터 너무 좋아해서 책도 영화도 여러번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나는 런던에 해리포터 스튜디오까지 다녀왔음. 튜브타고 기차타고 산넘고 물 건너 도착한 런던 근교 왓포드에 위치한 해리포터 스튜디오! 입장 전부터 두근두근 설렘 나는 머글이지만 이날만큼은 호그와트 학생임ㅋㅋ 호그와트에 도착해서 문이 열리면, 식당이 나온다. 호그와트 기숙사 연회장(식당) 호그와트 기숙사 식당에서 먹는 음식들도 볼 수 있고, 교수님들도 앞에 쭉 서계신다. 기숙사별로 교복도 전시되어있어 볼 거리가 가득! 9와 3/4 승강장 & 호그와트 급행열차 타기 카트를 밀고 9와 3/4 승강장으로 들어가본다. 승강장에서는 사람들도 기차에 올라타려고 많이 기다리고 있음.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기다리고 있고, 안에도 올라타볼 수 있다. 기차에 싣기 위한 짐들도 쌓여있고, 올빼미 새장도 보인다. 열차 칸

발리 사누르 르뭇 Lumut 빨대가방 쇼핑 디자인 가격정찰제 [내부링크]

발리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쇼핑c️ 마트도 한 번 들려 맛있는 것도 한 번 쓸어와야 하지만, 발리에서 꼭 하나씩 사들고 오는 것들이 있다. 빨대가방 사누르 쇼핑으로 유명한 플라스틱 PVC 빨대가방을 파는 곳 르뭇(Lumut )이다. 르뭇의 위치는 내가 3박 4일간 머무른 마야 사누르 리조트 & 스파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있어 30초 컷이었다. 가격 정찰제 가방에 붙어있는 가격 그대로 정찰제이다. 많이 산다고 해서 할인 없음. 할인 하는 것들은 묶음으로 가격이 붙어있다. 예) 3개 100,000 /200,000 IDR(약 17,150원) 4개 200,000 IDR 주로 사이즈가 큰 것들과 소재가 얇은 것들이 묶음으로 판매중이었다. 패턴이 들어간 것들이 다른 것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비싼 편이다. 다양한 빨대가방 디자인 밖에서 볼 땐 작아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빨개가방들이 기다리고 있다. 크기도 핸드폰 정도 넣을 수 있는 미니 사이즈부터 노트북

발리 짐바란 씨푸드 하티쿠 예약방법 2인 메뉴 추천 [내부링크]

발리 여행에서의 필수코스 짐바란 씨푸드 ccc 바닷가 바로 앞에서 석양을 보며 저렴한 가격으로 해산물을 양껏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짐바란 소스가 정말 맛있음!!! 짐바란에는 해산물 가게가 여러 곳 있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하티쿠로 가기로 결정!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짐바란 식당 중 하나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 = 실패할 확률이 적음 가이드님 두 분께서도 하티쿠를 추천해주셨다. 하티쿠 예약방법 왓츠앱으로 문자로 예약 이왕 가는 김에 맨 앞자리에 앉고 싶었고, 당일 오전에 예약을 했는데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지 다행히 예약 가능한 자리가 있다고 하셨다. ️ 교통상황으로 도착시간이 늦어지면 미리 늦는다고 왓츠앱으로 알려줘야 취소되지 않음 방문하기 좋은 시간 언제쯤 가야하나 고민이라면, 6시 전에 가는 것이 좋다. 우선 해지는 시간이 5시 50분 즈음 부터이고, 음식을 주문하면 굽는 시간이 걸리고 먹으면서 석양을 보고 예쁜 하늘을 보려면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어야 하기 때

발리 사누르 현지인 맛집 생선구이 와룽 막벵 Warung Mak Beng [내부링크]

발리 사누르 지역은 2020년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처음 왔을 때는 스테이크, 피자 이런것만 찾아먹었는데 이번에는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다는 생선구이에 도전해보았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5분정도 웨이팅을 하다 들어갔다. 역시 직원이 종이에 연필로 이름과 방문자 수를 적고 내 이름을 외칠 때까지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림. 유명인사들이 즐겨찾는 레스토랑 벽에는 인도네시아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 사진과 사인이 온 벽에 붙어있었고, 맛집임을 보여주는 인증서들이 주르륵 붙어있다. 내가 기다리는 동안에도 직원이 가게 앞에서 누군가의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는 모습을 봄! 나는 당연히 누군지 몰라 가이드 아저씨께 물어보니, 인도네시아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자라고 함 단일메뉴 메뉴는 세트메뉴 한가지 밖에 없다. 밥 생선구이(튀김) 매운탕 단 돈 55,000 IDR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세트 메뉴가 약 4,700원이다!

발리호텔 마야 사누르 리조트 앤 스파 룸컨디션 Maya Sanur Resort and Spa [내부링크]

너무 좋아서 두 번이나 이용한 마야 사누르 리조트 앤 스파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1박 2일로 짧은 호캉스였지만 이번에는 3박 4일로 여유있게 머물며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알차게 누렸다. 너~무 넓어서 곳곳에 이렇게 호텔 지도가 있음.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마야 사누르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 체크아웃 시간은 늦잠자고 조식까지 먹고 천천히 짐 정리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있는 오후 12시이다. 호텔 입구에서 차 트렁크 검사까지 마치고 도착하면 내리자 마자 캐리어를 맡아주고, 2층 로비에서 체크인! 체크인은 데스크에서 도착을 말씀드리면, 쇼파로 안내해주고 담당 직원이 와서 필요한 정보를 적는 종이를 건네준다. 물수건과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고, 방이 준비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임시 와이파이 번호를 주신다. 여권과 디파짓을 위한 신용카드를 요청했는데, 하필 여권을 캐리어 안에 넣어놨다고 하니 복사본을 왓츠앱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간단하게 해결! 로비에는 전통

발리여행 사누르 호텔 마야 리조트 조식 레스토랑 [내부링크]

이번 발리 여행에서는 3박 4일 동안 사누르의 마야 리조트에 머무르며 조식은 이틀만 신청했다. 아무리 맛있는게 많아도 내리 먹으면 질리니까! 조식당 마야사리 키친 앤 테이블은 리조트 1층 바닷가 가기 전 수영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서 기다리면 자리를 안내해 줌. 조식당 야외석 vs 실내석 야외석과 실내석을 물어보는데, 바다가 보이는 야외석도 좋지만 햇빛이 강해 안쪽 자리에 앉는 것이 왔다갔다 하기도 편하고 편하게 밥 먹기에 좋은 듯! 아기의자 당연히 있음. 메인 메뉴 와 커피/차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아침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먹고싶은만큼 전부 시킬 수 있음. 계란은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주고, 그 외 에그 베네딕트, 오믈렛, 아보카도 토스트에 사이드로 해쉬브라운이나 버섯볶음과 시금치 볶음을 곁들일 수 있다. 오믈렛은 토마토, 양파, 파, 햄 등 원하는 재료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에그 베네딕트 맛없을 수 없는 맛! 사이드로 주문한 버섯볶음이 정말 맛있었고 스크램블

하남미사 미남곱창 평일 저녁 방문 후기 [내부링크]

빠른 퇴근 후 오랜만에 엄마아빠랑 외식:)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맛있는거 많이 사주셨는데, 곱창도 그 중 하나! 추억이 담긴 소울푸드랄까 미사리 남자가 굽는 소곱창구이 전문점 가게 이름만 보고 사장님이 잘생겨서 미남곱창인 줄 알았는데, 미사리 남자인 듯하다. (중의적 표현인 듯ㅎㅎ) 6시 40분쯤 도착했고,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바로 만석. (대기 시 가게 앞에 웨이팅 리스트 작성 필요) 가게 분위기 날씨만 좋으면 밖에 앉아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테이블인데, 추운 겨울이라 아직은 무리인 듯. 가게 안의 테이블은 열 개 정도로 평일 저녁에도 복작복작 꽉 차있다. 테이블 간격이 꽤 넓은 편이라 대화하기에도 적당해 미사데이트로도 좋은 장소 메뉴 아니 여기 곱창집인데 곱창을 못 먹는 사람이 함께 오는 경우 주문할 수 있는 안심스테이크 메뉴가 있다! 센스 무엇 곱창 못 먹는 너를 위해 준비한 너만의 메뉴 안심 스테이크 가격인상 안내문인줄 알았는데, 가격인하 안내문

2월 겨울 런던 근교여행 코츠월드 옥스포드 당일투어 후기 [내부링크]

여행기록 ️ 런던에 살고 있는 친구한테 놀러갔으나, 이직 준비로 인터뷰를 보러 다녀 혼자 코츠월드+옥스포드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런던 시내에서는 거리가 꽤 되고, 운전은 방향이 다르니 사고날까봐 엄두도 안나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가이드님이 함께 가니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맛집도 알려주셨다. 나처럼 혼자 투어를 신청해서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함께 재밌게 다닐 수 있었다:) 런던의 겨울은 비가 많이 와서, 2월 런던 여행에서도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코츠월드(Cotswold) 돌로 지은 예쁜 집들과 강이 흐르는 한적한 동네로 아기자기한 소품샵들과 베이커리, 돌로 만들어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화속에 들어온 것 같이 예쁜 마을이다. 런던과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로, 런던 근교여행을 검색하다 사진을 발견하고 나 여기 꼭 갈거야!라고 외치며 비행기표를 끊자마자 투어 예약부터 한 곳이다. 바이버리(Bibery)에 먼저 들러 동네 구경도 하고, 산책도 했다. 비가 와도

런던 2월 세븐시스터즈 브라이튼 당일투어 후기 [내부링크]

여행기록 런던 친구네 집에서 지내며 이직 준비로 바쁜 친구를 뒤로하고 나는 나대로 혼자 여기저기 열심히 구경 다녔다 런던여행 사진들을 찾아보며 하얀 절벽과 절경에 반해 여행 중 꼭 가고싶었던 곳. 세븐시스터즈️ 런던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어 뚜벅이로 혼자 가기엔 무리라 근교투어라 일일투어 상품을 이용했다. 런던 시내 빅토리아 역에서 출발! 세븐시스터즈 7개의 능선이 7명의 수녀처럼 보여서 Seven Sisters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가는 길에는 넓은 평야와 들판에서 양떼가 많이 보였다.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절경 석회암으로 인해 절벽이 하얗고, 파도에 부딪혀 매일같이 부서지고 있다는! 가이드님께서 절벽 위에서는 너무 가장자리로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하셨다. 무너질 수 있으니까 조심 또 조심! 내려가는 길도 있어 절벽 아래로 내려가 바닷가 산책도 할 수 있다. 추울까봐 패딩을 입고 갔는데, 2월의 런던 날씨 치고는 따뜻한 편이라 걷다보니 더워 벗을 정도였다. 햇살도 따뜻했고,

발리 우붓 쇼핑 주방용품 나무식기 발리티키 도마 기내 반입금지품목 [내부링크]

발리 우붓 여행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사오는 나무 식기 및 주방용품 천국인 발리티크 나무로 만든 식기가 한국에서는 꽤나 비싼 편인데, 발리티크의 물건들은 품질이 좋을 뿐 아니라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반 값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밥 대신 빵이나 요거트처럼 간단하게 식사를 할 때 예쁜 플레이팅도 가능하다. 다양한 우드 식기에 눈 돌아가는 곳 안먹던 브런치도 먹고싶어지게 만드는 곳! 도마 사이즈와 모양도 가지각색이라 원하는 용도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무늬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원하는 것으로 골라 잡으면 된다.) 마사지 볼도 팔고, 꿀 떠먹는 스푼도 있다. 악세사리를 놓을 수 있는 작은 보관함도 있고, 우드 트레이도 너무 예뻤다. 가격 정찰제 가격은 붙어있는 그대로 정찰제이다. 깎아주세요 없음! 열심히 쇼핑을 하면 손에 이렇게 바구니를 쥐어준다. 여기다 우선 담고 나중에 한 번에 계산! 두번이나 들려 여러가지를 구매했다. 가족 선물용으로도 제격:) 조카 간식 트레이도 하나 담음

잠실 석촌호수 양고기 정양집 후기 및 주차팁 [내부링크]

석촌호수 근처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정양집이다. 미트파이로 유명한 진저베어 바로 옆, 그리고 스타벅스 바로 뒤쪽 골목에 있음. 외관에서 보듯이 나무와 초록색이 인테리어 키인듯. 내부도 역시 초록색과 우드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있다. 양고기 집에 가면 대부분 바 형식의 테이블이라 3인 이상 가면 코너에 어중간하게 앉거나 해야했는데, 여긴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3개나 된다. 벽쪽에 붙어있는 붙박이장 안에 옷이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데, 화로 위로 환풍시스템이 있어 냄새가 많이 나지 않지만 깔끔하게 보관 후 편하게 앉을 수 있어 맘에 들었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둘이 나란히 앉아 조용히 수다떨기 좋은 곳. 메뉴 세트메뉴는 양고기와 소고기 두가지 종류의 고기로 구성되어있다. 소고기는 연말에 많이 먹어 양고기만 공략! (뒷장에 단품 메뉴가 있는데 사진이 없음) 그동안 다녀본 곳들은 야채나 다른 반찬들을 리필해주는데 여기는 추가 차지가 붙는다. 정갈한 반찬 개인 접

발리 우붓 피손 주말 저녁 웨이팅 트러플 스테이크 후기 [내부링크]

원래 가이드님에게 추천받아 가려던 우붓의 바비굴링 집이 문을 닫아 차선책으로 지나가던 길에 들른 피손(Pison) 계획에는 없었으나 다녀오고 나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분위기도 좋고 맛있는 곳이다. 웨이팅이 길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주말 저녁시간 치고는 한산해서 따로 예약 없이 자리를 안내받았다. 밖이 훨씬 시원하다는 평이 많아 밖에 앉으려고 했으나 논밭 근처라 모기가 많을 것 같아 안으로 옮겼다. 안쪽도 에어컨과 실링팬이 돌아가고 있어 충분히 시원! 층고가 높고 매장이 넓어 답답한 느낌이 없고,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이다. 메뉴판은 따로 가져다 주지만, 역시 QR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그리고 놀라웠던건 호출벨이 있었다c 음료로 엄마는 수박주스와 나는 콜라를 주문했다. 전부 맛있어 보여 고민하다가 엄마는 치킨 꼬르동 블루, 나는 트러플 텐더로인 스테이크를 주문. 치킨 꼬르동 블루(Chicken Cordon Bleu) 치킨을 돌돌 말아 그 안에 치즈를 가

발리 우붓 현지인 맛집 바비굴링 판데에기 Pande Egi [내부링크]

발리 6박 8일 일정 중 3일을 함께 한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바비굴링 판데 에기 (Warung Babi Buling Pande Egi) 바비굴링 꼭 먹고싶었는데 우붓 시내에서 추천해주신 곳이 문을 닫아 못갔다고 속상해하니 정말 맛있는 현지인 맛집이 있다며 우붓 투어 일정 중 데려가주셨다. 현지인 찐 맛집 맞다.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관광객도 있지만 현지인들이 더 많았던 곳!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복작복작 어찌 할 줄 몰랐는데, 가이드님이 착착 알아서 직원한테 전달해주시고, 대기 시간까지 물어봐주셨다. 한국처럼 자동시스템이 아니라, 수기로 적고 부르는 번호와 이름을 듣고 가야해서 귀를 쫑긋 세워야 함. 30분 정도 기다린 후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피손보다 더 나은 논 뷰. 자리는 넉넉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다. 한쪽에선 돼지고기 꼬치 구이도 숯불에 굽고 계시고, 코코넛도 잔뜩 쌓여 있다. 판데 에기에서는 기본, 점보, 스페셜 3가지 중 주문 가능하고 우리는 모두 기본으로 시켰다.

잠실 진저베어파이샵 미트파이 포장 후기 [내부링크]

주말 점심에 송리단길 식당을 찾았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급 들리게 된 진저베어 파이샵c 진저 베어답게 트리까지 곰돌이로 장식c 9팀이나 웨이팅이 걸려있는데, 바로 밑에 "테이크 아웃 고객은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로 입장. 테이블링 예약은 11시 30분 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매장 분위기 인테리어도 곰돌이들이 가득한 귀엽고 따뜻한 컨셉 내부에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여기도 몇 자리 없다. 한쪽엔 오픈키친처럼 파이를 만드는 주방도 보이고, 한쪽에는 와인과 테이베어도 팔고 있다. 곳곳에 귀여운 것들로 가득한 곳! 다양한 파이와 키쉬, 샐러드 다양한 파이와 키쉬, 프레즐도 있고 감자샐러드도 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잔뜩 있어 뭘 고를지 고민하다 파이랑 키쉬 몇 개 담았다. 접시에 담아 계산대로 가져가면 진동벨을 주시고, 포장이 다 되면 픽업하면 끝. 포장박스까지 귀여운 진저베어파이샵 피자박스처럼 납작한 네모 모양에 포장해서 주신다. 키쉬 같은 경우

우붓 가성비 해피스윙발리 가격 및 드레스 대여 후기 [내부링크]

나는 이미 예전에 발리 여행 시 한 번 해 본 발리스윙 두 번이나 할 정도로 욕심나진 않아서 엄마만 혼자 했다. 내가 체험한 알로하 우붓에 가려다 거긴 사람도 너무 많고 값도 비싸서 가이드님이 가성비 좋은데가 있다며 안내해주신 "해피스윙발리"로 갔다. 가격 보통 우붓의 발리스윙 입장료는 400,000 루피아에 드레스 대여 추가 200,000 루피아로 총 600,000 루피아인데, 여기서는 드레스 대여까지 포함하여 300,000 루피아! (한국 돈으로 약 25,500원) 7군데의 포토 스팟이 포함되어 있고, 핸드폰을 주면 사진을 찍어주는 직원들도 똑같이 있다. 발리스윙 체험은 흰색, 입장만 하는 건 노란색을 준다. (입장만 하면 50,000 IDR) 드레스 컬러 및 디자인 선택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색깔은 모두 보유! 빨강, 노랑, 흰색, 핑크, 보라, 파랑까지 같은 색이라고 다 비슷한 디자인이 아닌, 스타일도 여러가지가 있어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엄마는 빨간색을 입었는데, 안에

발리 우붓 와룽 마칸 부루스 Warung Makan Bu Rus [내부링크]

우붓왕궁과 우붓시장에서 가까운 식당 와룽 마칸 부루스 (Warung Makan Bu Rus) 우리나라로 치면 백반같은 나시짬뿌르와 사테, 그리고 바베큐 폭립이 유명하다는 식당이다. 여기도 가이드님을 비롯해 많이들 추천하는 곳. 가게 입구에서는 그릴 위에서 꼬치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폭립도 주문하면 여기에서 데워 오는 듯 했다. 가게가 이게 끝인가 했는데, 안쪽으로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꽤 넓고 쾌적한 공간이 나온다. 대부분의 식당이 그렇듯이 여기도 에어컨이 없는 야외석이다. 나무의자라 무겁고 딱딱하지만 테이블 간격은 넓음. 와룽 부루스 메뉴 발리 전통음식을 파는 곳 답게 여러가지 메뉴가 있다. 추천받은 메뉴는 폭립과 나시짬뿌르(백반)라서 이렇게 두개와 돼지고기 사테를 하나 시켰다. 사테 바비(돼지고기 꼬치) (35K) 시킨 것 중에 제일 괜찮았던 메뉴. 달짝지근한 소스에 구운 돼지고기 꼬치. 7개 나오는데 엄마가 잘 드셨음! 나시짬뿌르 아얌(치킨) (40K) 여러가지

강원도 횡성한우 정육식당 함밭식당 [내부링크]

콧바람도 쐴 겸 소고기 먹으러 횡성 행 횡성은 소고기로 워낙 유명한 곳이니, 길거리에 이렇게 횡성한우 동상도 보인다ㅎㅎ 함밭식당은 정육 식당으로 지나가다 들린 곳인데 이후 횡성으로 한우를 먹으러 갈 때는 여기만 간다. 1975년부터 영업해온 블루리본도 달려있는 백년가게! 소고기 고르기 정육 식당으로 다양한 부위가 있어 좋아하는 부위를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아 특수부위는 빨리 빠짐. 오늘은 등심과 갈빗살로 선택! 그리고 육회 작은 접시를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여기 육회가 먹어본 육회 중 1등c 매번 작은거 시키고 큰 거 시킬걸 후회하는 곳.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하니, 꼭 주문해보기를! 기본 상차림 소고기를 고르는 동안, 자리에 기본 상차림이 셋팅된다. 기본 상차림비 1인 4,000원 파무침과 쌈, 마늘, 와사비, 쌈장, 젓갈 등이 깔리고, 추가로 원하는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한우 숯불 화로구이 숯불에 구워먹는 소고기 정말 최고c 많이 뒤집지 않고

강원도 횡성 용둔막국수 평일방문 후기 주차 브레이크타임 [내부링크]

강원도로 드라이브 갈 때면 막국수 한 그릇 하고 오는데, 이번에는 늘 가는 광암막국수 옆에 위치한 용둔막국수에 방문해 보았다. 양대산맥처럼 두 가게가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 두 곳 모두 늘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궁금해하던 곳! 이번에는 안가본 곳에 도전해보기로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c) 블루리본이 아홉개나 달린 곳에 백년가게 인증! 방송에도 많이 출연한 곳이다. 주차장 갓길에 대고 건너갔었는데, 어느순간 도로 중앙에 분리대가 생겼다. 용둔막국수 방문시 주차는 가게 바로 맞은 편 전용주차장에 하면 된다. 주중에 방문해서 여유있었지만, 주말에는 가득차있다. 가게 내부 가게는 신발벗고 들어가는 곳인데, 신발을 벗지 않고 들어가는 테이블은 바깥 쪽에 두 테이블이 있다. 평일 2시쯤 방문해서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주말에는 웨이팅리스트에 이름을 작성해야 함. 메뉴 막국수 가게답게 기본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이다. 배가 많이 고팠으면 감자전이나 수육도 하나 시켰을텐데 한우 먹고 얼마 안되어

발리 우붓 몽키포레스트 입장권 가격 및 주의할 점 [내부링크]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원숭이들을 마음 껏 볼 수 있는 곳! 우붓 몽키포레스트이다. 지나가기만 해도 도로 변에 앉아 있는 원숭이들을 쉽게 볼 수 있어 굳이 들어가야 하나 싶지만, 원숭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글같이 빼곡한 오래된 나무들 사이에서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운영 시간 및 입장권 가격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는데, 마지막으로 입장 가능한 시간은 오후 5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산 후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줄이 길지는 않았고, 바로 구매! 가격은 성인 80,000IDR(약 6,800원) 어린이는 60,000IDR(약 5천원 정도)이다. *어린이는 3세~12세, 3세 이하는 무료 입장 꽤 넓은 곳에 길도 여러개라 QR코드로 지도와 오디오 투어를 지원하고 있다. 와이파이도 가능:) 주의할 점(가이드 라인) 발리 여행 시 원숭이들에게 된통 당했다는 후기들이 종종 보이는데, 몇 가지 기본적인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아무 문제 없을 듯 하다. 특히, 우붓의 몽키들은 울루

발리 우붓 폭립 맛집 와룽 폰독마두 Pondok Mado [내부링크]

발리에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 바로 나시고랭(거의 매일)과 폭립(3번)이다. 우붓에는 폭립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폰독마두(Warung Pondok Mado)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3일간 묵은 자티코티지 바로 옆(30초 컷)에 있어 첫 날 와룽 폰독마두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창가쪽 좌석과 테이블 좌석이 있는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창문이 열려있으면 쾌쾌한 매연 냄새가 심하게 난다. 창문이 닫혀있는 곳으로 자리변경 요청했다. 에어컨이 있지만, 엄청나게 시원하진 않다. 메뉴 선택(2인 기준) 메뉴판을 주는데 QR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엄마랑 둘이서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 하나, 오리지널 폭립 하나, 그리고 밥이 있어야하니(한국인) 나시고랭을 하나 주문했다. 늘 밥이랑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새우칩 망고주스(27,000 IDR, 약 2,300원) 스프링롤(33,000 IDR, 약 2,800원) 나시고랭(45,000 IDR, 약 3,800원) 나시고랭 옆에 나오는 매운

발리 우붓 코코넛 아이스크림 투키스 후기 [내부링크]

다들 코코넛아이스크림~! 가이드 아저씨도 코코넛아이스크림~!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해서 다녀와본 우붓 투키스 코코넛 아이스크림c 숙소에서 왕궁으로 걸어가는 길, 그늘이 없는 땡볕에 너무 더웠는데 마침 발견한 투키스! (우붓에 세 군데 있으니 가까운 쪽으로 방문하면 될 듯!) 전등 갓 부터 코코넛 껍질을 활용해서 만들어(예뻐) 인테리어부터 "여기 코코넛 파는 곳이에요"한다. 역시나 에어컨은 없지만, 실링팬이 돌아가고 있어 아래쪽에 앉으니 시원!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휴지도 눌러놓고, 무료 와이파이도 가능한 곳이라 시간 때우기 좋다.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음 메뉴 및 가격 아이스크림 메뉴가 정말 많은데, 더운 날씨에 금방 녹아내릴 것 같아 클래식 컵으로 하나씩 겟! 1스쿱 30,000 IDR (2,500원) 2스쿱 56,000 IDR (4,700원) 갈증이 난다면 시원한 음료나 즉석에서 잘라주는 코코넛도 괜찮을 것 같다. 음료 뿐만이 아니라, 코코넛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스낵이나

방콕 실롬 타이 쿠킹 클래스 오전반 체험 후기 [내부링크]

여행기록️ 방콕에 여러 번 가면서 색다른게 없을까 고민하다 찾은 쿠킹클래스 원래도 맛있는걸 찾아 다니기도 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 도전해보기로 했었다. 깔끔하고 평이 좋은 곳으로 찾아 예매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타이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레시피까지 받아 볼 수 있어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다. 원하는 시간 선택 하루 세 타임로 나뉘어져있는데 이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오전 08:40 - 12:20 오후 13:45 - 17:20 오후 17:20 - 21:20 첫 시간에만 시장투어가 포함(약 20분)되어 있고, 원하지 않으면 9시에 쿠킹클래스에서 만나면 된다. 나는 시장도 구경해보고 싶어 제일 빠른 첫 타임(8:40~)으로 선택했고,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담고 현지 시장 풍경을 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요일마다 조금씩 다른 메뉴들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요일마다 메뉴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똠얌꿍, 파타이,

제주도 세화해변 바다뷰 카페한라산 [내부링크]

카페 한라산은 숙소 근처와 가까워 우연히 들르게 된 곳인데 이후, 세화해변 최애 카페가 되었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비싼데 맛 없는 곳도 많은데, 여긴 조금 비싸지만 바로 앞이 예쁜 세화해변이고, 메뉴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합격c 추천메뉴: 당근 주스와 한라봉 에이드 어렸을 때부터 당근 한 박스씩 사다가 열심히 당근주스 만들어준 부모님 덕분에 당근주스 너무 좋아한다c 여기 당근주스는 100% 찐이다. 달달한 구좌당근맛이 진하고 맛있다. 그리고 한라봉 에이드, 사진이 없지만 단순히 한라봉만 갈아 만든게 아닌 것 같이 달달하고 크리미한 맛이다. 어른도 아이들도 좋아할 맛c 카페 분위기 건물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주문을 하는 곳에는 오래된 옛날 티비가 놓여져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텔레비전 안에 들어간 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카페 한라산의 포토스팟이다. 냥이도 있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카운터에 가만히 앉아있기도 한다. 주문 후 옆 건물로 가면, 앉을 수 있는 테

매봉역 보양식 송담추어탕 도곡점 주차 [내부링크]

추어탕은 뭔가 미꾸라지를 갈아 만든...에서부터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음식이다. 갈지 않고 통으로 들어간 것도 있어서 비주얼에서 또 한 번 놀랄 수 있다. 회사로 이직하고 1년이 넘었는데 꽤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기만 하고 눈길한번 주지 않았던 송담추어탕. 여긴 통미꾸라지가 아니고, 갈아서 형태가 없어 찐-한 시래기국을 먹는 것 같다. 아마, 통으로 들어가있었다면 안먹었을듯. 주차 일찍 출근길에도 보면, 차들도 꽤 주차되어있고 아침식사로 가게를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점심 시간은 자리가 거의 꽉 찬다. 우르르 몰려왔다 우르르 빠져나가는 시간, 12시. 1시에 가면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다. 가게 앞에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이용 고객에 한해 1시간 주차가 가능하다. 메뉴 메뉴로는 가장 기본인 송담추어탕이 있는데, 나는 가면 가장 기본으로만 먹는다. 기본이 젤 맛있는 법! 얼큰이추어탕, 우렁이추어탕도 있고 삼계탕, 돈까스, 도리뱅뱅, 닭볶음탕같은 다른 음식도

발리 우붓 뜨갈랄랑 논 뷰 티스카페 Tis Cafe [내부링크]

우붓은 발리 섬 내륙에 있는 곳으로 산이 많아 계단식 논으로 농사를 짓는다. 남해 다랭이마을이랑 뭐가 달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국적인 풍경에 눈길이 자꾸 가는 곳이다. 건물이 땅 위로 올라가 있는게 아니라, 계단을 따라 밑으로 내려간다ㅎㅎ 내려가고 또 밑으로 내려가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줌. 발리스러운 라탄과 우드 인테리어:) 뜨갈랄랑 논뷰가 바로 보이는 사이드 자리도 있었지만, 해가 뜨거워 안쪽에 자리 잡았다. 기본적으로 뻥 뚫린 야외좌석이지만, 지붕이 없는 야외좌석도 있고, 파라솔도 있으니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다. 뜨갈랄랑 논 뷰 초록초록한 계단식 논 뷰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다. 엄마도 이국적인 풍경에 예쁘다고 한 곳. 티스 카페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음식도 먹어본 모든 메뉴가 기본은 하는 곳이다. 위생상태도 좋고, 깔끔하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은 편. Red Dragon Smoothie Bowl 망고와 바나나 그리고 빨간색 용과가 들어간 스무디볼 그래놀라와

대한항공 발리행 기내식 및 발리에서 인천행 귀국편 특별기내식 신청 [내부링크]

비행기 타고 여행가는 즐거움 중 하나인 기내식 인천에서 발리행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면 기내식은 한 번, 그리고 간식이 한 번 나온다. 인천에서 발리행 기내식 메뉴 기내식 메뉴와 식사, 간식이 제공되는 시간은 대한항공 어플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륙 직후 식사 제공이라 따로 저녁식사는 하지 않고 탑승했다. 이륙 후 30분이 지난 6시 즈음 식사 준비가 시작된 듯 대한항공 발리행 기내식은 비빔밥과 핫빈소스 대구요리 중 택1 엄마는 대구요리, 나는 비빔밥을 선택했다.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와 빵, 버터, 말린 망고는 동일함. 전에는 비빔밥 신청 시 그릇도 다르고 미역국도 함께 나왔던 것 같은데 많이 바뀌었다. (미역국 주세요c) 엄마랑 나 둘 다 대구요리가 더 맛있었다는 평! 맵지 않은 중화식으로 양념도 달짝지근하고 대구살이 촉촉하니 실했다. 디저트로는 끌레도르 초코 아이스크림이 제공되었다. 다들 다른 맛은 없는지 기웃기웃. 초코맛만 있었습니다 착륙 전에 간식이 한 번 더 나오는데

제주도 전복죽 맛집 좀녀네집 성게전복죽 모듬해산물 [내부링크]

죽은 아플때만 먹는게 아니지ㅎㅎ 아프지 않아도 끼니로 죽 사 먹는 죽 러버️ 구좌쪽으로 이동하던 중 아침식사로 간단하고 따뜻하게 전복죽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 좀여네집(=좀녀네집,해녀의집) 해녀가 직접 바다에서 잡아오는 해산물로 음식을 해주시는 곳이라고 한다. 성게전복죽은 당일 판매량만 만들어 놓기 때문에 가서 주문하면 못먹을 수 있다. 미리 전화해서 확인 후 주문해놓고 가야한다. 2인분 이상 주문 필수 덩그라니 창가에 테이블이 놓여있고, 바다를 보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나름 바다뷰이다. 창살만 아니어도 좀 더 예쁜 바다 뷰 였을 듯. 성게전복죽이지만 성게는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전복내장까지 넣어 진하고 고소한 맛이 좋음. 모듬해산물도 한 접시 시켰다. 멍게와 전복, 뿔소라가 나왔다. 돌멍게가 아니고 일반 주황색 멍게라 나는 많이 안먹음. 모듬해산물 보다는 전복죽 한 그릇 하러 들리면 좋은 곳. 5인분 이상부터 택배도 가능하다는데, 맛있어서 진지하게 고민했음ㅋㅋ ️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쇼핑리스트 [내부링크]

그랜빌아일랜드에는 구경할 게 잔뜩있는데, 그 중 퍼블릭마켓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샐러드도 팔고, 각종 야채와 채소도 팔고, 고기와 소세지 등 많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살만한 것으로 추천하는 것이 올리브와 살라미! 정말 맛있다c 올리브 그린 올리브부터 블랙 올리브까지 종류가 정말 많은데, 크리미하고 맛있다!! 왕 큰 그린올리브가 최고c 한 통 사서 집에서 계속 집어먹음ㅋㅋ 많이 짜지도 않고 와인 안주로 제격이다. 오야마 소세지 사람들이 줄서서 사가는 오야마 소세지 가게의 고기와 햄, 그리고 살라미. 살라미 한 번 맛본 이후 계속 생각난다 오렌지필이 들어간 살라미(언니 추천) 강추 종이에 돌돌 말아준다. 100g에 $6.48 퍼블릭 마켓에서도 역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로 결제! 그랜빌 퍼블릭 마켓에서 사온 올리브와 살라미로 와인 플래터를 만들어 언니랑 가볍게 한 잔 햄이나 육가공류는 비행기에 못 태워 오니, 내 배에 가득 넣어옴ㅋㅋ 리스도넛과 로저스 초콜렛도 그랜빌아일랜

발리 우붓 가성비 숙소 자티코티지 [내부링크]

발리 숙소로 두 번째 이용하는 자티코티지(Jati Cottage) 후기 여행 2주 전에 급하게 예약해서 비싸게 예약한 느낌 3년 전 방문했을 때와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른게 없었고, 여전히 친절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야 보이는 초록초록한 정원과 나무들 오른쪽에 야외 리셉션 데스크, 정면엔 조식을 먹는 식당! 목각으로 된 오리들도 그대로 있어 반가웠음 체크인 하는 동안 웰컴드링크(생강차)와 차가운 수건을 준비해 준다. 엘레베이터 없이 계단이 조금 있는 편이라, 체크인, 체크아웃 시 직원이 캐리어를 룸까지 들어다 줌. 우붓에서 3일간 묵을 자티코티지 21호c️ 룸 컨디션 방 앞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 비가 올 때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우산, 수영복이나 빨래를 널 수 있는 건조대가 있다. 나갈 때 걸어놓을 수 있는 수동 문고리! 아날로그감성. "청소해주세요"와 "방해하지마세요" 물은 하루에 최대 4병까지 채워주신다. 작은 냉장고와 소파,

그랜빌아일랜드 필수 코스 리스도넛(Lee's Donuts) [내부링크]

Since 1979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에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 리스도넛이다. 퍼블릭 마켓 건물 밖으로 길게 선 줄을 볼 수 있는데, 그 곳이 바로 리스도넛 줄이다. 한가한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있어 조금 기다렸다. 주말엔 더더욱 길지만, 포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줄이 빨리 빠지는 편이다. 늦게 가면 인기있는 도넛은 다 떨어지고 살 수 없다. 특히 주말은 더더욱! Single(한 개): $2.50 Half Dozen(6개): $13.75 Dozen(12개): $25.50 6개짜리 박스로 구입했다. (카드만 받는다) 노란색 귀여운 리스도넛 박스에 담아 집에와서 디저트로 먹었다. 라즈베리잼이 가득한 형부 최애 도넛. 내가 좋아하는 바닐라크림이 가득 들어간 도넛. 언니가 좋아하는 초콜렛에 스프링클이 가득 박힌 도넛. 한국에도 도넛츠로 유명한 곳이 많지만, 밴쿠버 여행시 그랜빌아일랜드를 방문한다면 현지인들이 줄서서 먹는 리스도넛을 하나 사먹어 보자! 추천 크랜베리

잠실 가성비 오마카세 나루스시 런치 [내부링크]

잠실에서 가성비가 좋은 맛있는 스시를 찾는다면, 잠실역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나루스시로:) 모든 좌석이 테이블 형태로 되어있어, 스시를 직접 만들거나 하는 볼거리는 없지만 편하게 대화하기 좋은 곳이다. 내부 인테리어 깔끔. 코스 및 가격 런치메뉴는 4만원 또는 5만원으로 오마카세로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저녁코스는 65,000원 또는 90,000원으로 선택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다를 듯 런치 시간 나루스시 런치는 2부로 나누어져 있다. 한 타임에 약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된다. 1부: 12:00~13:15 2부: 13:30~12:45 런치 코스 테이블에 앉으면, 먼저 알러지가 없는지 물어봐주신다. 그리고 나서 기본찬부터 설명해주시는데, 참깨소스와 오크라 그리고 해초무침과 연어알이 준비되어있었다.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도 따뜻하게 나오는데, 보통은 새우가 들어가있지만 여기는 버섯이 올라가 있었음^^ 사시미는 제철회로 방어와 삼치회가 나왔다. 옆에 곁들여진 아귀간은 고소함 그 자체

엄마랑 발리 바투르산 일출 지프투어 공항출발 후기 및 가격 [내부링크]

요즘 발리 여행에서 가장 핫한 지프투어 후기 엄마한테도 후기 사진들을 보여주니,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냉큼 투어를 신청했다. 투어 일정을 어디에 껴넣지 고민하다 어차피 새벽출발이라 도착하자마자 출발하기로 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지프투어를 간 이유 1️ 발리는 교통체증이 심하다. 낮에 이동 시 차가 밀릴 경우 도로위에서 버리는 시간이 아까웠다. 2️ 새벽에 출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잘 수 있음. 3️ 1박 호텔비 세이브 4️ 일정상 우붓으로 넘어가야 한다면 교통비 이득 공항에서 출발 시간 일출 시간 전에 도착해야해서 새벽 출발이 필수 c 공항 출발: 새벽 2시 출발 대한항공 이용 시 발리 공항(DPS)에 밤 12시에 도착, 이미그레이션과 짐 찾고 나오는데 한시간 정도 잡으면 약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미그레이션에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고 ATM에서 돈을 찾으니 15분~20분 정도 기다림. 공항 1층 스타벅스가 늦은 시간까지 열려있어 여기서 기다림. 지프투어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일요일 오전 웨이팅 후기 [내부링크]

연말 잠실롯데몰은 추운 겨울 지하철 타고 가면 밖으로 나갈필요 없이 실내에서 모든것이 해결 가능한 곳이라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맛집도 많고 요즘 핫한 건 전부 들어가있다. 런던베이글도c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쯤 도착 주말이라 평일보다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긴 줄이 보였지만 생각보다 많이 없어 기다릴만 하겠다 했는데, 캐치테이블 현장 대기 등록을 위한 줄이었음^^ 대기 등록 후 별도의 소요시간이 예상된다는 안내문. 웨이팅 등록 대기를 기다리는동안 창문 너머로 베이글을 만드는 오픈키친을 볼 수 있다. 대기 145번, 웨이팅 120분 소요 대기 145번을 받았다. 대기를 걸고 기다리는 동안 롯데백화점으로 넘어가서 점심을 먹었고, 120분(약 2시간)만에 입장c️ "입장해주세요"라는 알림을 받으면 대기라인에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 눈앞에서 원하는 베이글이 사라질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모든 종류의 베이글이 대기중ㅎㅎ 진열대에서 빠르게 없어지는 건 직원분께 말씀드

매봉역 옥된장 도곡점 점심특선 소고기된장전골 [내부링크]

매봉역 근처에 공사중이던 옥된장이 드디어 오픈! 된장찌개 좋아하는 1인으로 된장전골 기대했었는데:) 점심시간에 방문 외관부터 굉장히 레트로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시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대기가 제법 있는지 대기를 걸 수 있는 테이블링이 입구에 있다. 1시쯤 방문했을때 대기 0팀이었지만, 여전히 식사중인 사람들이 많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옛날 분위기 물씬! 옥된장 점심특선 메뉴 옥된장 일보라니! 귀여운 신문 컨셉. 점심특선 메뉴는 된장 베이스로 만 원~12,000원 들깨미역된장 소고기삼겹된장 바지락된장 우렁된장 굴된장 스지된장 점심메뉴는 11시~15시까지에 한해 판매한다. 1인분에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고, 1인 1주문 시 김치찜 김치와 엄마김 리필이 가능. 소고기삼겹된장 테이블마다 많이 시키는 소고기 삼겹된장으로 주문했다. 테이블 위에 붙어 있는 맛있게 먹는 법을 읽어본 후, 차근차근 따라해봄:) 모래시계가 다 내려오길 기다린 후 먹기 시작했다. 국

길리 스노클링 거북이 포인트 [내부링크]

여행기록 길리섬에 가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윤식당에서 본 길리섬의 여유롭고 조용한 분위기, 훤히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바다, 스노클링, 그리고 무엇보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해도 얕은 바다에서 거북이를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점 이었다. 길리섬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바다에 뛰어들 준비를 했다. 곳곳에 터틀 포인트라고 쓰여져 있는 곳이 많았고, 포인트만 보고 무작정 들어갔는데, 첫 날은 거북이를 한 마리도 보지 못했다 블로그 검색과 현지인 스노클링 장비 렌탈 업체 등에 물어 물어 드디어 만난 거북이 (현지 사람들도 한국어로 '거북이, 거북이' 한다.) 윤식당 촬영지 앞 거북이 포인트 길리 섬 북쪽에 위치한 윤식당 촬영지 앞! (현재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바뀌었다고 함) 섬의 북쪽은 좀 더 한적한 편이다. 이쪽은 거북이가 수심이 얕은 곳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윤식당 인근에 위치한 카페 위에 앉아서 보면, 거북이가 돌아다니는 모습도

천호 맛집 숯과 닭발 [내부링크]

천호동에 있는 닭발집으로 테이블 일곱, 여덟 개 남짓 작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숨은 맛집이다. 평일 저녁에도 바쁘시지만, 주말 저녁에는 사람들이 몰리면 꽉 찬다. 이날도 마지막 남은 한 테이블, 아슬아슬하게 앉을 수 있었다. 배달 주문도 가능한데, 나도 가끔 집에서 나가기 싫을 때 종종 시켜 먹는 곳. (가게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게 훨씬 맛있다.) <숯과 닭발 메뉴> 무뼈닭발 생등갈비 닭목살구이 돼지껍데기 주먹밥 마무리라면 무뼈닭발이랑 생등갈비, 돼지껍데기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이 맛있다. 닭목살구이만 안 먹어봤는데, 다들 이걸 먹고 있는것이 맛있는게 틀림없...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을 내어주시는데, 배추쌈에 된장, 꼬들단무지, 마늘종, 그리고 부추양파절임을 주신다. 번데기 탕이랑 계란찜은 서비스:) 번데기 탕이 소주 먹는 사람들에게는 칼칼하니 최고의 안주일 듯ㅋㅋ 입구에서 사장님께서 닭발은 초벌해서 가져다주시는데, 가져다주시면 바로 먹어도 될 정도로

제주도 공항근처 해산물 일통이반 포장 [내부링크]

자연산 해산물 전문점, 제주 해남 1호 제주도에 갈때마다 들리는 곳으로, 애정하는 곳이다. 이영자 맛집으로 나왔을 때, 안그래도 유명해서 사람 많은데 아... 이제 더 가기 힘들어지겠다 슬퍼했다 그래서 늘 애매한 시간에 방문한다. 시키는 메뉴는 늘 똑같다. 우선, 기본으로 모듬해산물(문어, 돌멍게, 소라회) + 보말죽, 그리고 추가로 성게알과 소라구이 등 그때 인원과 상황에 맞게 시킨다. 멍게를 싫어하던 나에게 멍게의 신세계를 보여준 곳. (지금도 돌멍게가 아닌 주황색 멍게는 별로) 보말죽이 뭐야? 했었는데 이젠 전복죽보다 보말죽이 더 좋다️ 보말죽에 성게 올려 먹으면 꿀조합c고소함의 끝판왕! 성게는 시키고 나서 보말죽에만 올려먹었는데, 직원이 오시더니 친절하게 먹는 법도 알려주셨다. 반찬으로 나오는 미역과 톳에 양파를 올리고, 성게알과 와사비까지 올려 먹으면 훨씬 맛있다고 하는데 진짜 최고cccc 문어는 질길까봐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야들야들 부드러울수가 없다! 입에 넣는 순간 사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 로저스 초콜릿(Rogers' Chocolate) [내부링크]

1885년에 Rogers라는 사람이 만든 캐나다에서 유명한 초콜렛으로, 무려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https://www.rogerschocolates.com/our-story/our-history 빅토리아에 본점이 있고, 이 외에 분점의 초콜렛도 빅토리아에서 만들어서 모든 매장에 공급한다고 한다:) https://www.rogerschocolates.com/our-story/our-history/heritage-store 밴쿠버에서는 그랜빌아일랜드(Granville Island)에서 로저스 초콜렛을 만나볼 수 있는데, 본점이랑은 조금 다른 분위기! 포장으로 된 것도 있지만, 그것 보다 작은 사이즈의 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초콜렛도 판매하고 있다. 필링으로는 딸기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딸기 맛 말고도 맛 별로 하나씩 먹어봤는데, 전부 다 맛있음 라즈베리 오렌지 바닐라 마롱 와일드체리 카라멜 여러가지 맛이 있음 초콜릿 하나에 $ 3.15 (캐나다 달러)

엄마랑 6박 8일 발리여행 준비하기(준비물) [내부링크]

엄마랑 둘이 떠나는 6박 8일 발리 여행 준비️ 엄마랑 자유여행으로 가니 모든 일정은 내가 계획해야 하고, 이것저것 좀 더 꼼꼼하게 챙기게 된다. (물론, 챙긴다고 챙겼지만 부족한 것도 있었음!) 비행기표 끊기: 직항 VS 환승 https://www.koreanair.com/ 2인 항공권: 1,849,000원 엄청 오래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한게 아니라, 약 한 달 전부터 급하게 준비해서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엄마 나이고 있고(60대) 비행시간도 7시간 정도로 환승보다는 직항이 편할 것 같아 직항으로 발권. ️ 대한항공 발리 운항(매일): 월화수목금토일 ️ 소요시간: 6시간 55분 ️ 하루 한 번~ 두 번 운행 16:40분 출발 > 22:30 도착 17:40분 출발 > 23:55 도착 발리 숙소 정하기 길리가 너무 좋았어서 다시 가고싶었는데, 6박 8일 일정으로 길지 않아 길리는 과감하게 포기. 이동이 많으면 차타고 다니며 시간을 다 보내고, 쉽게 지칠 수 있으니 두 지역을 베이스로

발리 6박 8일 여행일정 계획하기 및 투어일정 분배 [내부링크]

엄마랑 둘이 떠나는 발리 여행️ 엄마의 여행스타일을 고려하여 촘촘하게 짜 넣은 6박 8일간의 여행일정 계획 엄마의 여행스타일 고려하기 해외여행을 나보다 많이 다녀본 우리 엄마c 안 가본 곳에 가보고 싶은, 이왕 간 김에 이것 저것 다 보고 싶은 욕구가 큼! 그치만, 나이가 있는지라 적절한 체력분배가 필요. 발리 여행계획하기 전, 하고싶은 것과 하고싶지 않은 것을 정리하여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발리 투어 리스트 및 선택 스노클링: 수영을 못해서 바다 무서움() (일정에서 길리섬을 포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누사페니다 섬투어에서도 스노클링 제외하고 추가 일정 넣음) 지프투어: 바투르산 일출투어 사진 보여주니() 동부투어: 램뿌양, 따만우중, 띠르따강가() 남부투어: 마지막 날 일정으로 필요() 누사페니다 섬 투어: 자연이 아름다우니() 쿠킹클래스: 집에서도 밥하기 싫은데 패스() 우붓투어: 발리스윙, 뜨갈랄랑 등() 호캉스: 비싼 호텔 종일 누리기() 다 넣다 보니

양재천 맛집 패티로 승부보는 풍류랑 도곡점 [내부링크]

매봉역 근처에 위치한 양재천 맛집 풍류랑 도곡점이다. 근처에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이 몇군데 있는데, 햄버거 패티로 승부보는 곳으로 햄버거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겉으로만 보면 여기가 햄버거 가게가 맞나?싶게 생겨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낮은 편이라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다.(간단하게 햄버거만 먹고 일어난다면 문제 없지) 반대쪽 바 테이블은 조금 높은 편. 풍류랑 메뉴 풍류랑 도곡점 100% 국내산 숙성 육우를 사용 클래식 / 치즈 / 풍류랑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져있다.클래식은 풍류랑 입문자용 버거로 추천해주셨고, 치즈는 풍류랑 패티와 치즈로 맛을 극대화 시킨다고 한다. 풍류랑은 시그니처 메뉴로 빵과 패티만으로 구성되어있다. 빵과 패티만이라니!!! 그게 무슨 햄버거야?라고 하겠지만, 육즙 가득한 고기맛이 장난아니다. 세트메뉴로는 감자튀김과 밀크쉐이크가 있다. 오리지널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트러플 감자튀김으로 바꿔 먹는 것을 추천!! 트러플 향이... 너무좋아 c

잠실 롯데백화점 딤섬 팀호완 후기 및 위치 [내부링크]

일주일 전부터 예약하려고해도 이미 네이버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팀호완 잠실점. 홍콩 여행 때 미슐랭 딤섬 맛집이라고해서 가봤는데,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니 팀호완은 잠실점 외에도 용산, 명동, 삼성점이 있다. 팀호완 잠실점 위치 당연히 롯데몰쪽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백화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월드 쪽 방향쪽으로 쭉 따라가다 보면 보인다.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베네통 매장을 지나 끝까지 직진하다보면 왼쪽에 있음! 주말 점심 오픈런 주말이라 오픈런을 했다c️ 기다리는게 싫어 대부분 예약을 하는 편인데 못해서... 기다리지 않기 위해 오픈런. 오픈 시간: 오전 1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마지막 주문: 14:30 / 20:30 팀호완 잠실점 예약방법 1️ 네이버 예약 이용하기 미리 일정을 안다면 네이버를 이용할 수 있으나, 예약을 받는 좌석은 원래 몇 개 없다고 한다.(전화로 확인)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롯데월드가 보이는 쪽에

2월 발리여행 길리 선셋 [내부링크]

여행기록️ 길리에서 1일 1선셋 하기 발리에 가기 전 다시 담아보는 길리의 석양️ 다시봐도 감동이다. 발리의 선셋이 그렇게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가기 전부터 위시리트로 넣은 1일 1선셋 발리는 건기와 우기가 있어 우기 에는 스콜성으로 비가 종종 내리고 구름이 무거워 2월에는 예쁜 선셋을 보지 못할까 걱정했었다. 인도네시아 발리 날씨 ️ 건기: 4월 ~ 10월 ️ 우기: 11월 ~ 3월 실제로도 길리 섬에 들어간 후 비가 여러 번 내렸지만, 걱정할 정도의 많은 양도 아닐 뿐더러 잠시 쏟아지다 지나가는 비로 대부분의 날은 해가 쨍쨍. 뜨거웠다️ 길리 선셋 1일차 구름이 낮고 무겁다. 석양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 조금 더 기다리니 빨갛게 지는 해가 구름을 뚫고 나와 번지는 것이 아름답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길리 선셋 2일차 스노클링하는데 후두둑 비가 떨어지고 구름은 새까맣고. 오늘은 선셋 못보려나 했지만, 혹시 모르니 해가 떨어지는 섬의 서쪽으로 이동해본다. 일몰을 보러

밴쿠버 여행 페리타고 그랜빌아일랜드 가기 [내부링크]

Granville Island는 밴쿠버 대표 관광지로, 구경할 것도 맛있는 것도 잔뜩 있는 퍼블릭 마켓이 있는 곳이다. 그랜빌아일랜드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으로 10분~15분정도 거리에 있는데, 나는 반대편에서 산책하다가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그랜빌 아일랜드 페리타고 가기 False Creek Ferries 페리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은 여러 곳 있다. 가까운 곳으로 가서 어디로 갈지 정한 후에 내리면 끝! 매 5분마다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페리 결제 방법 현금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 온라인 결제 갔다 돌아와야 했어서 1인 $6.50 결제. 계산은 페리에 올라탄 후 카드 단말기로 결제 가능하다. 하나트래블로그를 처음 만들어 갔고,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깔끔하게 문제 없이 결제 완료 돌아가는 길도 내린 곳에서 다시 타고 돌아간다. 크기가 작지만 교통체증을 겪지 않고 빠르게 강 건너를 5분이면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밴쿠버 여행 시 한 번쯤 타 보는 것도 재미있

하남 공부하기 좋은 카페 373 Avenue [내부링크]

대학원 과제가 쌓여가고 있었다.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루다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조용한 카페를 찾아 나섰다. 노트북을 써야 하니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어야 하고, 자리도 좀 넓으면 좋겠는데 검색하다가 발견 한 하남의 신상 카페 373 Avenue. 상일 IC 쪽(상일 초등학교 건너편, 삼성엔지니어링 대각선)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주민이 아니고서는 차를 이용해야 한다. 메뉴 커피와 차 종류들이 다양하게 있고, 디저트도 종류가 다양하다. 디카페인 커피도 있음! 조각 케이크도 있고 초도 있어서 소소하게 생일파티도 할 수 있겠다.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고, 와이파이도 가능. 브루잉 커피는 다섯 가지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림치즈 어니언베이글, 매머드 빵을 시켰고 따뜻하게 데워주셨음. 1층 1층은 테이블과 의자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쪽에 강렬한 레드의 의자가 포인트가 된다. 이미 온 사람들은 다들 공부하고 있었다.(오전에 간다면 사람이 많이 없어 꽤

일산 애니골 맛집 가나안덕 일산 본점 평일 점심 방문 후기 [내부링크]

주말에 오면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웨이팅이 엄청난 곳. 대기시간만 한 시간이 걸리는 곳이다 체인점이 곳곳에 있어 다른 지점도 방문해 봤지만, 숯불 오리구이는 일산 본점이 단연 최고인 듯c 본관 영업종료, 신관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본관이 영업종료되었고, 신관으로 가야 한다. 주차는 도로변 건물 앞 6대 정도 가능하고, 안쪽으로 돌아오면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1층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이동해서 안내를 받는다. 3층까지 운영하고 있어, 좌석은 많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웨이팅이 길다. 신관은 현대식의 깔끔한 분위기로 테이블 간격도 넓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모임 또는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아기의자도 있음 평일 점심 방문 웨이팅 11시에 오픈이라 근처에 갔다 11시 오픈 직후 방문했다. 당연히 웨이팅은 없었고, 12시까지도 웨이팅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것 같다. 1층 대기석에는 커피 머신도 있고, 아이들

매봉역 점심 오봉집 직화낙지볶음 [내부링크]

밖에서 사먹는 점심은 매일 먹으면 지겨운데, 매봉역에 오봉집이 생겼다. 요즘 여기저기 많이 보이던데, 맛있어서 잘 된다는 이야기겠지:) 궁금해서 나도 가봤다. 점심시간이 1시부터라 12시 직장인들이 몰리는 피크타임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도착했을 때 가게 안은 이미 꽉 차있고 대기가 있었다. 대기 시 가게 앞쪽에 위치한 종이에 이름을 적고 기다려야 한다.(다행히 회전율은 빠른 편) 가게 안에는 열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동그란 테이블 다섯 개 정도, 사각테이블이 네개 정도. 십분 정도 웨이팅 후 자리를 안내받았고, 빠르게 오봉에 담긴 밑반찬이 깔렸다. 동그란 옛날 스타일의 쟁반에 정갈하게 밑반찬과 미역국이 나온다. 옛날 할머니 집에서 보던 오봉ㅋㅋ 반찬은 깔끔! 낙지볶음에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 콩나물과 김가루,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미역국과 백김치. 미역국이 맛있다c 물은 끓인 물이다c 점심특선 메뉴는 11시부터 15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직화낙지볶음을 포함한 볶음

성수 일본 감성 카이센동 맛집 고로고로 [내부링크]

연말 송년회 겸 성수동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주말에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니 미리 예약 가능한 곳을 찾아보다 발견한 곳. 성수역 2번 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어 카페거리쪽 보다는 덜 복잡스러운 곳이다. 외관부터 아, 여기 일본이었나?!싶은 카이센동 맛집! 고로고로 메뉴 태블릿 피씨로 원하는 메뉴를 쉽게 주문할 수 있음. 오차즈케가 맛있다고 해서 먹는 방법도 살펴봄ㅎㅎ 카이센동메뉴는 기본(참치, 문어, 오징어, 소라, 새우, 파, 연어 알)과, 추가로 게살, 대방어, 단새우, 우니 등이 추가되는 메뉴가 있다. 기본만 해도 충분히 맛있음! 장어덮밥도 있다. 이건 다음번에 도전해 보기로. 오차즈케는 먹다가 중간에 요청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고, 밥 추가도 추가 금액이 없다. 캐치테이블 예약 시 아사히 생맥주 제공 이건 몰랐는데 주문하면서 캐치테이블로 예약 시 아사히 생맥주가 한 잔씩 제공된다고 하셨다. 시원하게 한잔했다. 기본 찬으로는 깍두기가 제공되는데, 오차즈케랑 먹으면 딱 좋다.

성수동 카페 퍼프아웃 크리스털 유리볼 [내부링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성수동 나들이였는데, 셋 다 성수동이 너무 오랜만이라 카페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길가에 있는 힙한 카페 발견! 어서 오세요, 빨아들이는 듯한 입구와 안쪽에 보이는 크리스탈 유리구슬에 발길이 멈춤. 여기가보자! 하고 직진. 슬라이딩도어를 양옆으로 밀면, 쇼룸 같은 반짝이는 크리스털이 맞이해준다. 아니 너무 예쁘잖아!!! 반짝반짝 영롱하다c 사진 찍기 딱 좋은 포토 스폿c 크리스털 구슬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맞는 벽난로와 트리가 영상으로 띄워져있다. 분위기 따뜻하고, 창밖에는 눈도 내린다️ 안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테이블 좌석이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만석! 바 테이블에 셋이 코너에 앉았다. 가방을 놓을 수 있는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고, 한쪽에는 담요도 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센스 최고c 시그니처 메뉴로 허니마롱(천연 아카시아 꿀을 이용한 콜드브루에 밤 크림이 올라간 커피) 두 개와, 캘리 콜드브루(달콤한 오렌지와

길리 가성비 숙소 잘리리조트 [내부링크]

여행기록 우붓에서 빠당바이를 거쳐 길리섬으로 들어왔다. (Eka Jaya 패스트 보트 이용) ️ 에카자야 패스트보트 예약하기 발리-길리 I 바다 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에카자야 스피드 보트 발리에서 길리로 가는 가장 편안하고 빠른 방법 에카자야 패스트 보트 티켓 api3.myrealtrip.com 나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잔뜩. 들어가면서부터 나오는 거 걱정할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길리에서 3박 4일간의 숙소인 잘리리조트까지 걸어가기엔 캐리어를 끌어야했고, 길이 좋지 않은데다가 너무 더웠다. 그래서 마차를 타기로 결정. 잘리리조트까지는 마차로 5분 정도 걸린다. 돈은 조금 들지만 시작부터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고, 길이 비포장도로라 캐리어 바퀴도 고장날 수 있어 마차 타기를 너무 잘했음! 체크인 시 웰컴드링크를 고를 수 있었는데, 아보카도 스무디와 망고 스무디를 골랐다. 수영장은 폭이 좁지만 길이가 길고,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모든 방에서 바로 이용

도곡동 양재천 맛집 수제버거 옥스그릴 [내부링크]

매봉역에 생긴지 얼마 안된 햄버거 가게, 옥스그릴. 눈여겨 보다가 드디어 가봤다. 매장이 크지 않아 테이블은 창가 좌석을 포함하여 네다섯개 남짓. 1시쯤 가니 한 테이블 정도가 남아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멋진 풍경 사진들이 벽에 걸려있다. 옥스그릴 메뉴 수제버거와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데, 점심 메뉴로 스테이크는 무거우니 수제버거 선택! 옆 테이블에서 먹고있는 치즈가 올라간 햄버거가 눈에 들어온다. 맛있어보여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고, BEST 표시가 붙어있는 비주얼이 장난아닌 치즈 밤(bomb) 버거를 골랐다. 같이 간 회사동료들은 머쉬룸버거를 선택! 아보카도 버거는 솔드아웃이라 다음번에 도전하기로 메뉴 구성은 버거와 샐러드로 구성되어있는데, 샐러드가 신선하고 버거도 짜지 않고 맛있다 내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기분ㅎㅎ 감자튀김을 원할 경우 사이드로 따로 주문해야 한다. 비주얼 끝판왕 치즈밤버거 햄버거 비주얼이 어머, 저건 뭐야! 눈길을 사로잡는다. 1️ 햄버거 위의 동그란

발리 우붓 참치스테이크가 맛있는 노매드(Nomad) 레스토랑 [내부링크]

우붓에도 맛집이 많다. 물론, 맛집 기준은 사람마다 제각각. 나보다 먼저 발리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다녀온 노드 레스토랑(Nomad Restaurant)이다. 우붓에서 오랜시간동안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우붓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우붓 왕궁이랑 가까움.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았고, 발리음식과 함께 파스타나 샌드위치, 디저트와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식당은 뻥 뚫려있어 쾌적하고 넓다. 길가는 사람들 구경하기 좋은 곳ㅎㅎ 수박주스와 깻잎튀김 날도 덥고 목이 말라 수박주스를 먼저 주문했다. 시원하게 들이키는데, 기본 반찬처럼 깻잎튀김이 나왔다. 시킨 적 없는데, 테이블마다 주는 서비스인가보다. 입에 가져가자마자 바사삭 부서지는 것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었다. 발리 타파스 튀긴두부, 발리식 야채, 매콤한 생선 사테, 치킨사테, 돼지고기 사테, 에그롤 등 여러가지 발리음식 중 3가지, 6가지, 9가지 또는 12가지를 선택하여 조금씩 맛볼 수 있

파주 운정 우리들내과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후기 [내부링크]

우리 가족이 건강검진 할 때 매번 찾는 곳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종합검진을 받으러 찾았다. 꼼꼼하게 진료 봐주시는 의사선생님 두 분이 계신데,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답해주신다. 파주 운정 우리들내과 검진센터 2018년도쯤 첫 방문한 것 같은데, 여전히 새로 개업한 병원처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소화기 내과 전문의 두 분 소화기 내과 전문의 두 분이 계신다. 남자의사 한 분(제 1 진료실)과 여자의사 한 분(제 2 진료실)이 계신다. 한쪽 벽에는 두 분의 이력이 붙어 있는데, 일산 백병원 소화기내과 외래 교수로도 계셨었다c 우리들내과 검진센터 검진 항목 파주운정 우리들내과의원 5대암 검진, 개인종합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내시경 클리닉 / 대장 용종 절제술 간질환 클리닉 / 소화기 질환 클리닉 초음파 클리닉 성인병 클리닉 당뇨병 골다공증 클리닉 호흡기질환 클리닉 내시경이랑 초음파를 잘봐주신다고 엄마아빠 친구들 사이에서 꼼꼼하게 잘 봐주시기로 소문이 나있다.

발리 우붓 알로하우붓스윙 후기 [내부링크]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알로하우붓스윙 발리스윙은 여전히 인기 많은 우붓 투어코스이다. 2월은 발리는 우기라 비가 오면 어쩌나 싶었는데, 오히려 해가 쨍쨍해서 더위에 지치기 쉬운 날씨였다. 우붓에는 수많은 발리스윙 업체들이 있는데, 유명한 곳들 중 여러곳을 비교하여 고른 곳이 알로하우붓스윙이다. 너무 해가 내리쬐는 오후보다는 덜 더운 오전에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는데 다시 생각해도 너무 잘한듯 하다c 사람이 많이 없었고, 그만큼 줄서는 시간도 짧았다. 티켓을 끊고 내려가자마자 만나는 것이 그네(스윙). 안전장치라고는 나무에 매달린 굵은 밧줄 두 개와 밖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앞뒤 가로로 위치한 줄 뿐이라 타기 전 조금 긴장되었다. 자리를 잡은 뒤에는 직원이 그네를 밀어준다. 미는 걸 보면 이것도 기술인듯ㅎㅎ 하늘 높이높이 올려보내준다 핸드폰은 직원에게 맡기자. 인생샷 남겨줌. 직원들의 사진찍는 기술이 장난아니다. 여기보세요, 왼쪽, 오른쪽 하며 사진은

양재천 브런치 카페비밀 평일점심 웨이팅 [내부링크]

금요일 점심시간(1시)에 찾은 양재천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카페비밀이다. 매봉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있음.(주차불가) 평일에도 웨이팅이 많다고 해서 서둘러 갔는데, 1시에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라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자리가 많이 여유있는 편은 아니었고, 두자리 정도 비어있었다. 평일도 이런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엄청날 듯! 9시에 오픈하고 마지막 주문은 15시. 일요일은 휴무다. 자리를 안내받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웨이팅이 있는 경우에는 매장 안쪽 카운터에 비치되어있는 태블릿 피씨를 이용해서 현장대기를 걸면 된다.(카카오톡으로 안내) 물은 셀프서비스, 와이파이도 있다:) 브런치 주문 시 음료는 2천원 할인이 된다. 양재천에 있는 브런치 가게 치고는 커피 값도 비싸지 않아 좋다.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여 고민끝에 모든 사람들이 입모아 말하는 오늘의스프(단호박스프)를 먼저 주문했고, 메인 메뉴로 바질 치킨 스테이크와 스파이시 부라타 토마토를 주문했

양재천 카페거리 연말모임 레스토랑 추천 미에뜨 [내부링크]

양재천 카페거리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미에뜨 오랜 시간동안 양재천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에 산책 갈 때마다 복작복작 항상 테이블이 가득 차 있다. 날이 좋은 여름이나 가을에는 푸릇푸릇한 양재천뷰를 보며 테라스에 앉아 여유롭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시 즈음엔 여유로운 편이지만, 점심 시간인 12시에는 예약없이는 이용하기 어려움. 12월은 연말이니 더더욱 복작복작! 테이블 위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에 띈다. 1인 1메뉴 주문 필수 따뜻한 식전빵이 인원수 만큼 제공된다. 새우 감바스 새우와 마늘이 잘 우러난 오일에 올리브도 들어있고 루꼴라와 토마토도 있다. 간도 짜지 않고 적당하다. 바게트 위에 올려 먹으면 세상 맛있는 감바스:) 무엇보다 새우가 가득 들어있어 좋음. 페퍼로니 피자 피자의 기본, 페퍼로니 피자! 먹물 도우가 바삭바삭 얇고 맛있다. 항정살 파스타 오일파스타로 이게 나의 원픽c 깔끔하고 쫀득쫀득한 항정살까지 최고다.

발리 우붓 가성비 풀빌라 더 산카라 스위트 앤 빌라 바이 프라마나 The Sankara Suites and Vilas by Pramana [내부링크]

여행 기록 2월은 발리 우기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다. 특히나 우붓은 발리섬 내륙이라 더 습하고 비가 많이 오는 편이라고 했는데, 다행히 지내는 동안 비를 만난 건 딱 한 번이다. 소나기처럼 지나가더니 금새 해가 쨍쨍해졌다. 다른 풀빌라나 숙소들도 하나같이 특색있고 장단점이 있었는데, 고르고 고르다 선택하게 된 곳이 더 산카라 스위트 앤 빌라 바이 프라마나. 우붓에서는 총 4박을 머무를 예정이었고, 그 중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풀빌라에서 놀고 먹고 신선놀음을 할 계획이었다. 그래서 4박 중 1박은 조금 비싸더라도 풀빌라에서:) <우붓 숙소 선택 기준>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많이 보이는 곳(정글뷰) 공용풀+단독풀 플로팅조식 가능한 곳 가격(너무 비싸지 않은, 30만원 대); 317,000원 객실 내에 벌레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 체크인 후, 객실을 안내받았는데 방까지 가는 길이 여기가 진짜 발리구나 싶었다. 꾸따나 스미냑의 분위기와는 다른 발리스러운 이국적인 분위

매봉역 회식하기 좋은 생활맥주 [내부링크]

퇴근 후 팀원들과 한잔하러 매봉역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생활맥주에 방문했다. 늦은 점심에 오후 간식까지 먹은 후라 배가 불러 간단하게 치맥 하러 찾은 곳. 5시 땡 치자마자 퇴근 후 바로 달려갔더니 1등. 꽤 넓은 매장에 테이블도 넉넉해서 단체로 회식하러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10자리 이상의 단체석도 있음) 맥주 파는 곳답게 분위기에 어울리는 문구가 곳곳에 보인다. 왠지 한 잔 더 마셔야 할 거 같은 느낌ㅎㅎ No Beer, No work. Life is short. Drink more beer. 테이블마다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어 직원을 부르고 눈을 맞추려고 애쓰지 않아도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워낙 많아 고르고 고르다 BEST가 붙어있는 개이특세트로 주문하기로 했다. 치킨은 프라이드 반+간장 반 기본 안주로 나오는 팝콘이 진짜 맛있다c(따로 팔면 좋겠다) 영화관 팝콘이랑은 다르게 엄청난 바삭함과 고소함으로 무장했다. 콘소메맛인데 오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 Brassneck Brewery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 네 번째 이야기 Brassneck Brewery 밴쿠버 메인스트릿에 위치한 브래스넥 브루어리로 언니랑 언니친구랑 셋이 다녀왔다. 입구 앞에는 Beer to Go는 오른쪽으로, Beer to Stay는 왼쪽으로 가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들어가면 사실 같은 곳으로 연결된다. 사람들로 북적이고 자리가 많이 없어 입구쪽으로 안내받았고, 역시나 유명한 맥주 양조장을 가지고 있는 브루어리답게 수많은 수상 트로피가 일렬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맥주를 담아갈 수 있는 병의 사이즈도 다양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이런 병에 담아간다. 맥주는 바로 먹어야 맛있는데, 김이 빠지지 않는지 궁금c 언니 친구도 여기 맥주가 맛있다고, 집에 갈 때 사간다고 다 먹은 맥주 병을 두 병이나 들고 나타났다. 양조장 보유 펍 답게 맥주 탭도 여러개. 영어로 써있으니 메뉴를 보고 천천히 설명까지 읽어본 다음에 골라본다. 그래도 감이 오지 않아 그냥 이름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남미사 미용실 추천 온스헤어 톤다운염색 레이어드컷 [내부링크]

미용실 유목민으로 매번 머리를 하러 갈 곳을 찾는게 쉽지 않다. 마음에 들어 정착하려 싶으면 디자이너 샘이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그러다 보면 또다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방황하게 된다. 이번에도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검색하다 전에 한 번 가본 적 있는 미사역 온스헤어를 다시 찾아보았다. 전에 담당해주시던 실장님은 안계시고, 다른 분에게 맡겨보았다. 예약시간 10분 전에 도착하여 옷을 맡기고 대기좌석에 앉아 조금 기다렸다. 잠시 후 자리를 안내받고 스타일 변신 시작. Before 붉은기가 살짝 들어간 브라운 계열로 염색을 꾸준히 했었다. 머리가 많이 길어 뿌염이 시급했다. 시간은 없고, 마음에 드는 미용실은 없고 방치하다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 원래 머리숫이 많은데다가 길이가 길어지니 무겁기도 해서 잘라내고 싶었다. 스타일 및 시술 상담 예약할 때 염색+컷트+두피케어 세트로 예약을 했는데, 메모에 상담 후 결정하고 싶다고 적었다. 톤다운을 해서 조금은 어두

하남미사 미역국 맛집 일호미역 주말 웨이팅 [내부링크]

원래도 미역국을 좋아해서 밥 한 그릇 뚝딱하는데, 미사에 일호미역이 생긴 후 깔끔한 한식이 생각날 때면 종종 찾는 곳이 되었다. 미사리 조정경기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라 점심, 저녁시간대에는 대기가 좀 있는 편이다. 12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했는데, 대기가 꽤 있었다. 좌석이 많고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약 15분 대기)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아기랑 와도 함께 밥 먹기 좋은 곳이다. 입구에 손 닦는 곳도 있어서 물티슈 필요 없이 화장실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것도 좋다. 일호미역에서는 바로 얼마 전에 도정한 신선한 신동진 햅쌀을 사용한다고 한다.(방문 일자 기준 일주일 전 도정!) 반찬도 파는데 1팩에 4,000원 3팩에 10,000원이다. 반찬이 워낙 깔끔하고 맛있어서인지 방문 시간에 이미 다 팔리고 없는 것도 보였다. 미역탕 정찬 말고도 일품요리 정찬도 있는데, 다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고기보다는 미역국이 맛있다️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알아보는 블로그 속 숨은 직업 찾기! [내부링크]

2023년 블로그 시작, 2024년에는 더 많은 기록을 남길 수 있기를:) 2023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블로거들의 직업을 공개합니다! 내 직업 확인하고, 2024년 행운도 뽑아보세요! https://mkt.naver.com/p1/2023myblogreport

발리 코로나 밀접접촉자 격리 후기 [내부링크]

친한 언니와 둘이 휴가로 떠나게 된 발리 여행. 설레며 여행 준비 다했는데 코로나가 터졌다. 코로나가 막 터지기 시작했던 때라 조심스러웠지만, 발리는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가 확진자 0명으로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곳이라 조금은 안심하고 출국했었다.(이미 항공이며 호텔 등 모든 것이 취소 불가 상태였음.) 공항에 오는 길까지도 언니는 철두철미하게 코로나에 절대 걸리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이렇게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라텍스 장갑을 끼고 한 손에는 손 세정제를 잔뜩 챙겨 왔었다. 밤늦게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첫 숙소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보건소 직원에게 연락이 옴. 19번째 확진자가 언니 샵에 들렀고, 그래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가 필요하다고 이미 출국해서 왔는데 오자마자 이게 무슨 일!!!! 비행기같이 탔고, 이미 같이 밥도 먹었고, 사진도 찍고 계속 같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 둘이 격리하라니 무슨 소용인가 싶어, 그러기엔 이미 늦은 것 같아 그냥 있어도 되냐고 물어봤고 알겠다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 33 Acres Brewing Co.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 두 번째 이야기 33 Acres Brewing Company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따뜻한 카페 분위기의 브루어리로 인스타 감성샷을 자아내는 브루어리다.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와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라 두 곳에 들린 후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유명한 만큼 사람들이 가득했고, 자리가 없어 주문 후에 조금 기다린 후 한쪽 구석에 앉을 수 있었다. 커피도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팔고 있어서 맥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함께 가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도 오후 세시 즈음 방문했는데, 노트북을 켜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었다. 크래프트 비어 메뉴 무심한 듯 하얀 벽에 검정 글씨로 적힌 대표 메뉴들. 우드 인테리어로 맥주 탭까지 감성적이야! 우리가 시킨 메뉴는 두 가지.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계속 뭔가를 먹어서 배가 불렀고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 Parallel 49 Brewing co. [내부링크]

캐나다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 세 번째 이야기 Parallel 49 Brewing Company 캐나다 전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브루어리로 모두에게 좋은 맥주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하자는 미션을 가지고맛있는 맥주를 만들고 있는 밴쿠버 대표 브루어리 중 하나이다. 외관은 평범한 레스토랑처럼 생겨서 별 기대감 없이 입장! 그런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엄청나게 많은 맥주 탭! 도대체 이게 몇개인지 어떤 맥주를 마실지 고르는데도 한참 시간이 걸렸다. 맥주 탭이 워낙 많아서 사진 한장에 담기에는 부족! 대충만 세 보아도 무려 30개가 넘는다 매장 분위기는 컨테이너 안의 맥주공장같은 느낌이다. 테이블도 높고 의자도 높아 엄청나게 편한 좌석은 아니지만 맥주 한 잔 즐기며 수다떨기에는 나쁘지 않음. 한쪽 벽에는 수많은 수상 트로피들이 보인다. 밴쿠버 대표브루어리 인정 힙한 스트릿푸드트럭 컨셉의 49 Parallel Brewing Company 맥주는 맥주

양재역 일본식 라면 맛집 하쿠라멘 [내부링크]

12월이라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하루였다. 그래서 오늘 점심 메뉴는 양재역 골목에 위치한 일본식 라면 맛집 하쿠라멘에 방문. 양재역 파리바게뜨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간판은 없지만 빨간색 전화박스가 시선 강탈하는 곳이다.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앉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추우니까 안으로) 가게 밖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되는데, 덮밥, 라멘, 카레, 튀김(사이드)이 있고, 튀김 메뉴와 잘 어울리는 맥주도 판다 우리는 차슈매운라멘 하나와 Best가 붙어있는 규동, 그리고 사이드로 닭껍질교자를 시켰다. 라면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1단계부터 12단계까지 있다. 나는 가장 기본 맵기인 1단계로 주문.(12단계는 도대체 얼마나 매운거죠?!) 메인 메뉴의 평균 가격은 만원 안팎으로 강남 점심밥 값으로는 꽤 합리적인 가격이다. 심지어, 밥과 장국이 무한리필이니, 라면을 한 그릇 먹고도 밥까지 말아 먹을 수 있는 곳!(셀

건대 양꼬치거리 원보양꼬치 양등갈비 [내부링크]

건대입구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양꼬치거리다. 우리 동네에서 가깝고 나름 번화가라 대학교 때 친구들 만나면 여기서 정말 많이 만났는데ㅋㅋ 추억 돋는 곳이다:) 건대양꼬치거리 원보양꼬치는 친구가 인스타에 올린 게시물 보고 헐 뭐야! 여기 어디야! 물어보고 소개받고 간 곳이다. 양고기를 원래도 워낙 좋아하는데, 양꼬치가 아닌 양등갈비의 비주얼에 반해 찾은 곳. 원보양꼬치 양등갈비는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초벌 후에 나오는데,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가면 빠르게 나온다고 한다. 전화주문하지 않고 가면 초벌 하는데 오래 걸려 20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후기를 보았음. 우리도 미리 30분 전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했다. 원보양꼬치 주차팁 차를 타고 가게 돼서 전화로 주차가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셨는데... 도착하니 이미 한 대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어 주차불가 가게 앞은 주차가 한 대 정도만 가능한 공간이고, 이미 주차한 차 뒤는 다른가게 임. 사장

방콕 아속역 카페 찬앤유파 CY커피 브런치 [내부링크]

Chan&Yupa Cuisine은 찬앤유파 또는 CY커피라고 많이 알려져있다. 프랜차이즈커피가 대부분인 아속역 근처의 숨겨진 카페로, 로컬 커피샵을 가보고 싶다면 추천! 방콕 찬앤유커피 수쿰빗 근처는 하루종일 교통체증이 엄청나게 심한 곳이다. 이 날은 아속역 맥도날드 앞에 모여 출발하는 방콕 근교여행 암파와수상시장 및 반딧불이투어 일정이 있었는데, 미팅시간 전에 미리 근처로 가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여유있게 기다리기로 했다. 그랩을 불러 타고 찬앤유카페 바로 앞까지 갔고, 골목안은 한적하다. 방콕 도심의 도로가 차로 가득차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여기가 맞나싶을 정도였다. 방콕 찬앤유커피 하얀 대문을 지나면 조경이 예쁜 찬앤유퀴진, CY커피가 나온다. 뜨거운 방콕의 날씨 아래 푸릇푸릇한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정원이 예쁜 카페이다. 방콕CY커피 하얗고 밝은, 온실 느낌의 카페다. 방콕CY커피 방콕 브런치카페 방콕 브런치카페 밖에서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할

밴쿠버 맛집 어니스트 아이스크림 [내부링크]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밴쿠버에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 곳 있는데 언니 집에서 가까운 Earnest Ice cream에 다녀왔다.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스크림 못참지 캐나다 내에 총 네 군데 지점이 있고, 세 곳은 밴쿠버에 위치하고있다. Earnest Ice Cream | North Vancouver 127 W 1st St, North Vancouver, BC V7M 1B1 캐나다 Earnest Ice Cream | Frances St. 1485 Frances St, Vancouver, BC V5L 1Z1 캐나다 Earnest Ice Cream | Fraser St 3992 Fraser St, Vancouver, BC V5V 4E4 캐나다 Earnest Ice Cream | Quebec St. 1829 Quebec St, Vancouver, BC V5T 2Z3 캐나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여름엔 줄이 코너를 넘어서까지 길다고 하는데, 겨울이고 늦은 시간에 방문해

밴쿠버 여행코스 린캐년 하이킹 서스펜션브릿지 방문 [내부링크]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린캐년파크(Lynn Canyon Park)는 캐나다의 대자연을 마음껏 느끼며 가볍게 하이킹을 하기 좋은 곳이다. 초입에는 안전과 관련된 표지판도 보인다. 워낙 크기도 커서 길을 잃어버리면 곤란하고, 곰을 포함한 야생동물들도 나오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지만 입구에서 또 한 번 안전을 강조한다. Lynn Canyon Suspension Bridge (린 캐년 서스펜션브릿지) 대학교 다닐 때 언니네 집에 며칠 놀러 와서 형부랑 셋이 캐필라노 서스펜션브릿지 구경을 간 적 있었는데, 린캐년의 서스펜션 브릿지(무료)는 캐필라노 서스펜션브릿지(유료,비쌈)보다 길이가 짧고 강으로부터의 다리의 높이가 낮은 편이다. 그래도 높다!(약 50m)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흔들 다리를 건너는 것이 무서울 수도 있을 듯 하다. 밴쿠버 린캐년 서스펜션브릿지 언니랑 나는 평일에 방문했고, 사람이 없는 시간인 오전에 다녀왔다. 덕분에 다리 위에

카카오 한 달 적금 연 8% 이자 만기 후기 [내부링크]

카카오 한 달 적금 카카오에서 한 달 적금이 출시되었고, 연 8%라는 말에 오?! 덥석 물었다. 기본금리 연 2.50% 우대금리 연 5.50% 기본금리는 연 2.5%로, 여기에 하루에 최대 3만 원씩 매일매일 출석체크하면 매일 우대금리가 0.1%씩 늘어난다. 5일, 10일, 15일, 25일, 30일에는 보너스로 0.5%씩 추가로 금리가 붙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한 달을 꼬박 채우면 연 8% 금리가 적용된다. 한 사람 당 계좌를 3개를 만들 수 있어서 한 개만 만들었다가 두 개 추가해서 난 또 3개나 만들어버렸네?! 만들고 나서 제대로 확인해 보니, 만기 후에 받는 이자가 '연' 8프로라 12달로 나누고 세금까지 공제하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했다. 약 2,700원꼴. 네? 연 8프로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 잔 값도 안되잖아유c 중도해지할까 하다 이왕 시작한 거, 춘식이 캐릭터가 귀엽기도 하고 매일 바뀌면서 펜트하우스까지 올라가는 게 보는 맛이 있어 열심히 함. 추가로

제주도 목화휴게소 반건조 오징어 맥반석 구이 [내부링크]

제주도 세화해변에서 광치기 해변 쪽으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목화휴게소. 평소 즐겨보는 나혼자산다에서 언젠가 장도연이 제주도 친구네 놀러 갔다가 가게 앞에 앉아 오징어 먹는 걸 보고 나도 가봐야 지 하고 눈여겨봤던 곳이다. 해안 도로가에 위치한 작은 휴게소로, 화려하지 않은 가맥집이지만 바다뷰와 반건조 오징어 하나로 사람들이 복작복작. 목화휴게소 앞에 마련된 간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반건조 오징어 맥반석 구이 한 마리와 땅콩 막걸리와 운전자를 위한 칭따오 논알콜 맥주를 주문했다. 주문 즉시 맥반석 위에 구워주시는데, 먹기 좋게 가위로 양옆을 잘라주신다. 바로 앞이 해안 도로라 차들이 지나다니긴 하지만, 많지 않고 탁 트인 바다뷰를 즐기며 수다 삼매경. 맞은편에는 저 멀리 우도도 보인다. 우도 뷰:) 오징어도 펼쳐 널고 계신 것을 보니 목화휴게소의 반건조 오징어는 여기서 직접 말려서 가져오시는건가보다ㅎㅎ(택배도 된다고 한다)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면 광치기 해

강남 TBPE검사 병원 우리집의원 비용 및 검사방법(교원자격취득용 마약류검사) [내부링크]

교육대학원 입학한지 어드덧 5학기 마지막 학기다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TBPE 검사결과지를 필수로 제출해야한다. TBPE(마약류 검사)란? TBPE(Tetrabromophenol Phethalein Ethyl Ether Potassium Salt)는 1960년대에 개발된 검사로, Methamphetamine을 비롯하여 Ephedrine, Norephedrine, Caffeine, Heroin 등의 습관성 약물을 선별하는 방법이다. TBPE(마약류 검사) (naver.com) 교사자격취득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교사자격취득용 검사라고 말씀을 드리고, 나중에 서류에도 같은 이름으로 써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적혀있었다. TBPE 교사자격취득용 검사 서울 강남권 TBPE 검사병원 리스트 메디빛클리닉, 강남박내과, 강남우리집의원, 한서병원, 선한목자병원, 서울배내과의원, 베스티안서울병원, 미즈메디의원, 강남메이저의원, 아이엠씨강남의원, 연세거평의원, 하트스캔강남초이스영상의학과의원, 리붐내과

양재역 매봉역 호떡 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내부링크]

추운 겨울이 되니 생각나는 붕어빵과 호떡. 붕어빵이 찾기 쉽지 않다. 요즘은 당근에서나 붕어빵 지도를 통해 붕어빵 파는 곳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호떡은 기름에 튀겨서 번거로워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파는 곳이 없다. 매봉역, 양재역 근처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 또는 퇴근길에 지나가다 한 번씩은 보았을 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체인점인데, 들어가는 곳마다 실패 없는 맛있는 꽈배기와 고로케 등을 맛볼 수 있다. 그렇지만, 오늘은 주메뉴인 꽈배기가 아닌 호떡 리뷰! 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양재점️씨앗호떡️이다. 스마일명품찹쌀꽈배기 양재점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30길 52 1층 105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양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재 말죽거리 골목이랑 가깝다. 매봉역이랑도 가까운데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음. 메뉴판에는 팥도너츠과 핫도그, 고로케, 치즈볼이 종류별로 가득고, 씨앗호떡은 원래 메뉴에는 붙어

강화도 루지체험후기 당일예매 [내부링크]

강화도에서 뭐하지? 강화도에는 유적지와 고인돌, 절만 있는게 아니다. 루지체험처럼 재미있는 엑티비티도 있다:) 아이들만 재밌게 놀 수 있는게 아니냐고 묻는다면, 어른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려 1.8km 길이의 루지 코스다. 11월 강화도의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고 춥다. 그래서 그런지 그 넓은 주차장도 텅텅 비어있어 1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날이 좋은 날이나 연휴기간에는 주차장이 꽉 찬다고 한다. 강화도 루지 티켓 구매방법 네이버 사전예매 가능(약 5% 할인가) (매표소 옆 키오스크에서 종이티켓 교환) 당일권은 현장구매 토요일 오전 11시 반쯤 방문했는데, 11월이라 날이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줄 하나도 안서고 바로 티켓 구매! 안전을 위해 임산부, 음주자, 65세 이상 등은 탑승제한이 있다 꽤나 경사가 있고 급커브도 많아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안전제일. 강화도 루지 티켓 당일현장구매 가격 곤돌라만 타고 올라가는 티켓은 17,000원(전망대에서

명일역 붕어빵 파는 곳 하모니마트 [내부링크]

명일역 근처 하모니마트에 붕어빵이 맛있다. 붕어빵은 꼭 여기서만 사 먹는다. 반죽도 실하고 묽지 않다. 꾸덕꾸덕하고 바삭하고, 팥도 너무 많이 달지 않은 데다가 속이 넘치도록 꽉꽉 채워주신다. 외출했다 집에 들어가는 길, 하모니마트 명일역점에 호떡붕어빵(호붕)을 먹으러 들렀는데 마트 앞에 붕어빵 간판도 크게 세워져있고 날이 추워지면서 본격적으로 붕어빵을 팔기 시작하신 듯하다. 들어가 보니 붕어빵 메뉴도 업데이트되었다! 전에는 기본(팥붕어빵), 슈크림붕어빵, 호떡붕어빵, 초코바나나붕어빵, 계란빵이 전부였는데...! 신메뉴가 생김. <업데이트된 붕어빵 신메뉴> 프리미엄 진심팥 1,000원 모짜렐라소세지 붕어빵 1,200원 초록완두 붕어빵 1,000원 호두리얼통팥 붕어빵 1,500원 모짜렐라치즈 붕어빵 1,500원 김치만두 붕어빵 1,500원 소세지 붕어빵 1,500원 다양한 속 재료가 들어간 프리미엄 붕어빵이다ㅎㅎ 주문과 동시에 붕어빵을 굽습니다. 신메뉴가 다 맛있어 보여서 한참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