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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추천도서]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모른다는 것을 아는 힘!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저학년 그림책 추천도서 ]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아나카 해리스 글 / 존 로 그림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 "모른다는 왜 멋진 것일까요?"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은 궁금함을 불러옵니다. 모른다는 것은 궁금해 할 기회를 맞이하는 것이지요. 모른다는 것은 놀라워하고 감탄할 기회를 만나는 것이랍니다. 세상에서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중력에 대해 궁금해 해요. 자연, 세계는 모르는 것으로 가득 차 있어요.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 그래서 하나씩 알고자 하는 것이 얼마나 멋있는 일인지 알고있나요? 책을 통해 엄마가 알려주는 모른다는 것의 멋짐이 무엇인지 만나보아요. 여러분은 무엇을 모르고 있나요? 무엇을 알고 싶어 하고 있나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추천도서, '딸'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혜의숲 추천도서 아리엘 안드레스 알마다의 '딸'(리시오 출판) 산뜻한 빨강 바탕에 하얀 글자 '딸' 제목이 '딸'이라니 신선하고 궁금합니다. 잠자리 날개같은 보자기를 펼치고 날아오르려는 여자 아이가 천진하고 자유로워보입니다. 한 장을 넘기면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는 아기의 잠든 표정. 딸! 아들과 또 다른 이름, 엄마도 딸이였기에 만감이 교차하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엄마는 특별히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 이렇게 하면 어떨까? 우리는 네가 잘 자라도록 도와줄게. 너는 한 어린 아이의 눈을 통해서 우리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도와주는거야]-본문 아이는 부모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오는 선물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잃어버린 어린시절, 꿈,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존재입니다. 글작가 아리엘 안드레스 알마다는 딸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달콤하고 부드러운 언어로 들려줍니다. 그림작가 소냐 빔

초등 3-4학년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고래가 보고싶거든'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혜의숲 추천도서 줄리 폴리아노의 '고래가 보고싶거든' 문학동네 출판 무언가를 간절히 기다려 본 적이 있나요? 지금 당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창문 앞에서 고래를 기다리는 어린 소년이 있어요. 고개를 갸웃 기울이고 있는 소년의 갸날픈 뒷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해집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만의 '고래'를 기다려 본적이 있어서 일까요? 기다림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한 눈을 팔아서도 안돼요. 고래를 놓칠지도 모르니까요. 이 소년은 단지 고래를 기다리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향기로운 장미도 모른척하고 펠리컨 따위에 마음을 뺏기지 않으며 절대 바다에서 눈을 떼지 않고 미지의 바다로 노저어 나갑니다.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아이들의 마음속엔 저마다의 고래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 마음 속에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간절히 기다리는 자신만의 '고래' 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 우리 모두 '그 고래'를 만날 수 있으

[추천도서]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 이수지 작가의 '물이 되는 꿈' [내부링크]

지혜의숲 추천도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가족을 위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물이되는 꿈/루시드 폴(글) 이수지(그림) 루시드 폴의 노래를 틀고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몸은 바람처럼 흔들흔들, 마음은 물결처럼 고요하게... 그림 첫 장의 소녀는 휠체어를 타고 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물가에 앉아 있는 소녀. 소녀는 물이 되는 꿈을 꿉니다. 우리도 소녀의 꿈을 따라갑니다. 물은 자유롭게, 경쾌하게, 경계없이 그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습니다. 꽃이 되고 강이 되고 바다가 되고... 소녀는 마침내 구명조끼를 벗어낼 수 있습니다. 내 아이는 오늘 무엇이 되고 싶을까요? 엄마는 오늘 무엇이 되고 싶나요? 서로 묻고, 대답해보세요. 왜 그런지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파란색이 주는 시원함과 자유로움, 수묵화같은 그림이 주는 진한 부드러움을 느껴보세요. 물과 같은 자유로움을 느껴보세요.

실수를 극복하고 배움의 기회로, 추천 그림책 '아름다운 실수' [내부링크]

[지혜의숲 추천도서] 아름다운 실수 / 나는별 코리나 루이켄(글/그림) 앗, 실수! 실수에도 '아름다운 실수'가 있을까요? 하얀 도화지에 떨어진 작은 얼룩 한 점에서 시작되는 실수 퍼레이드. 우리는, 아이들은 살아가며 많은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이 실수들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을까요? 거듭되는 실수에 실망하지 않으려면, 실수가 실패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실수에서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를 찾으려면 어떤 힘이 필요할까요? 작가 코리나 루켄은 실수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로 만들 때 얼마나 기발한 상상과 창조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실수'는 아이에게 눈 한 번 찡긋하며 다시 도전하는 힘을 줍니다. [이들이 실수로부터 뭔가 배우기를 바란다면 부모는 어떤 식으로든 아이가 "잘못됐다"는 느낌에서 벗어나게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일을 망쳤어도 그들은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죄책감을 심어주거나 비난하는

내 삶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그림책 추천, '가만히 기울이면'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혜의숲 추천도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조 로링 피셔의 '가만히 기울이면' 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우리말로 옮긴 그림책입니다 마음을 챙기는 방법, 나의 걸음을 걸어가는 방법을 선물하는 책 가만히 있어본 지가 언제인가요?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지나요? 우리 아이들은 언제 가만히 있나요? 가만히 들어보기 가만히 바라보기 가만히 생각하기 가만히 기다리기 가만히 느껴보기 가만히 상상하기 가만히 살펴보기 ... '가만히'가 선물하는 시간은 이토록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가만히 마음을 기울이면, 가만히 주의를 기울이면,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가만히 고개를 기울이면, 가만히 몸을 기울이면 내 앞에 등장하는 경이로운 세계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가만히'를 넣어 문장을 완성하는 문장게임을 해보세요. 어휘력도, 문장표현력도, 이 세계에 대한 관찰력과 사랑도 커져갈 거예요. 조 로링 피셔 작가가 보여주는 세계. 각 나라의 어린이들이 가만히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용감한 아이린'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혜의숲 추천도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가만히 기울이면' 성장하는 딸을 위한 그림책 추천 '용감한 아이린' 아픈 엄마를 대신하여 엄마가 만든 멋진 드레스를 공작 부인에게 전달하려는 아이린. 하지만 세찬 눈보라에 드레스가 날아가고... 길까지 잃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아이린은 배달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린이 엄마 대신 약속을 지키려 혼자 집을 나서는 용기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자신이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려는 책임감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요? 차가운 눈보라처럼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은 어떻게 길러지는 것일까요? 데이비드 호킨스박사의 의식지도에 의하면, 의식의 레벨이 200이상일 때 긍적적 에너지를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된다고 합니다. '용기'의 레벨이 바로 긍정에너지의 시작인 200입니다. 혼자 집을 나서는 아이린의 용기, 200. 스스로 심부름하려는 아이린의

새해의 나는 어디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그림책 추천 '버스를 타고'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1월 '여행'그림책 강의 첫번째 도서" 삶을 여행하는 법c 지혜의숲 추천도서 그림책 '버스를 타고'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나는 버스를 타고 멀리멀리 갈 거예요. 버스가 좀처럼 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의 친구 라디오와 함께니까요.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아요.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잠이 들어요. 버스를 기다리는 모든 순간이 다 좋아요. 기다리던 버스가 왔어요! 그런데 발 디딜 틈이 없네요. 결국 버스를 타지 못했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가방을 메고 타박타박 걸어가면 되지요. 오랜 시간 무언가를 기다려 본 적이 있나요? 기다리는 것이 올 때도, 기다리는 것이 오지 않을 때도, 전혀 다른 것이 와버릴 때도 있어요. 여행은 원래 변수가 많으니까요. 여행은 그 맛에 하는 거잖아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림책 추천 '나는 초등학생이 될 거예요'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초등학교 입학을 둔 모든 아이들에게.. 지혜의숲 추천도서 나는 초등학생이 될 거예요/다봄 구닐라 베리스트룀(지은이) 이제 1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는 불안합니다. 걱정하고, 긴장합니다. 이 때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아빠로서 해줄 수 있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장난꾸러기 알폰스도 초등학교 입학이 두렵습니다. 알폰스의 이야기를 통해 입학 전 아이의 마음을 괴롭히는 어두운 감정을 물리쳐주세요. 새로운 세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아이를 응원해주세요.

환상적인 타이포그라피, 추천 그림책 '책의 아이'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지혜의숲 그림책 추천 책의 아이/비룡소 올리버 제페스, 샘 윈스턴 지음 "나는 책의 아이, 이야기 세상에서 왔어요." 책의 아이를 따라 나서니 환상적인 글자 그림, 타이포 그라피가 펼쳐집니다. 옛 이야기 숲, 상상의 산, 노래구름... 각 장면의 주제에 맞는 고전문학 작품들이 글자로 그려집니다. 한국어판 도서에는 40여종의 고전이 수록되어 있어요. '책의 아이'를 만날 때에는 돋보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림 속에 숨겨진 문학 작품들을 찾아 떠나야 하거든요^^ 그림책은 글자의 폰트, 크기, 위치, 배열 등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런 타이포그라피 작품은 다른 언어로 출판할 때 새로 책을 만다는 것 만큼이나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문판 그림책은 어떨지 참 궁금해집니다. 영어 알파벳과 한글 타이포그라피의 느낌을 비교해보며 감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책의 아이가 안내하는 상상의 여행. 어른에게는 어릴적 읽었던 문학을 떠올릴 추억

발표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의 부모님들께 추천하는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차마 떨어지지 않는 긴장한 두 입술. 발표를 실패한 아이에게 아빠가 건네는 말,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 아이는 물거품을 일으키고 소용돌이치고 굽이치고 부딪치는 강물을 생각합니다 아이는 다시 친구 앞에 서 발표합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 강에 대해서 말했지요. 발표시간, 친구들 앞에 서면 몸이 움츠러드는 아이 숨이 가빠지는 아이 노트로 얼굴을 가리는 아이에게, 어깨를 펴 보자. 친구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말해보자. 배에 힘을 주고 조금 더 크게 말해보자. 이렇게 말하지 전, 먼저 아이가 어떻게 말하는지 온전히 집중해야 했어요. [여러분이 말하는 방식에 잠시 귀 기울여 보세요. 어떻게 들리나요? 말하는 느낌에 집중해 보세요. 어떤가요?단어가 몸 속 어디에서 느껴지나요? 멈추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말하나요? 얼마나 자주 실수하고 단어를 잊어버리나요? 아니면 단어를 고르는 데 어려움을 느끼나요?

위로가 필요한 엄마와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시드니 스미스의 '괜찮을거야'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괜찮을거야 시드니 스미스 글.그림, 김지은 옮김 작은 소녀가 혼자 버스를 타고 갑니다. 소녀의 눈에는 근심과 불안이 가득합니다. 눈보라 치는 차가운 시내를 걷는 소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작가는 검은색을 유난히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굵고 무거운 검은색 프레임이 혼잡한 도시와 소녀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드러냅니다. “나는 알아. 이 도시에서 작은 몸으로 산다는 게 어떤 건지.“ '괜찮을 거야' 중에서 그림책의 첫 문장입니다. 누군가가 소녀에게 전하는 말인 줄로만 알았지요. 이야기의 끝에 도착하자, 작은 몸의 존재가 밝혀집니다. 책 속의 문장은 전부 소녀가 작은 존재에게 전하는 말들이었습니다. 그 작은 존재가 밝혀지는 순간 가슴이 쿵! 아픈 감동이 몰려옵니다. (작은 존재의 정체는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c) 작은 존재의 안녕을 바라는, 곧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라는 소녀의 마음이 서로의 안녕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과 연결되어 더욱

파리의 를리외리 장인을 아시나요? 그림책추천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내부링크]

Previous image Next image 오래되고 해져 복원하고 싶은 책이 있나요?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 서점에서 사로 사는 책으로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책이 있나요? 보고 꼬 봐서 뜯어져 버린 도감. 서점에 새로 나온 도감이 가득하지만 소피는 자신이 애지중지 보던 그 책을 고치고 싶습니다. " 를리외르가 뭐지? 책 의사 선생님 같은 건가?" "를리외르의 일은 모조리 손으로 하는 거란다. 실의 당김도, 가죽의 부드러움도, 종이의 습도도, 재료의 선택도 모두 손으로 기억하거라. 책에는 귀중한 지식과 이야기와 인생과 역사가 빼곡히 들어있단다. 이것을 잊지 않도록 미래로 전해주는 것이 바로 를리외르의 일이란다. 60가지도 넘는 공정을 하나하나 몸으로 익히고, 마지막에는 책등 가죽에 금박으로 제목을 넣지. 여기까지 할 수 있으면 어엿한 를리외르가 된 거야. 이름은 남기지 않아도 좋아. 얘야, 좋은 손을 갖도록 해라. " -본문 중에서 를리외르와 식물도감과 책을 연결하는 작가의 섬세

행복한 엄마와 가족을 위해 추천하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 [내부링크]

너희들은 돼지야! 돼지책 중에서 엄마의 등에 업혀있는 아빠와 두 아들. 프랑스 혁명 당시의 만평이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표지 그림만으로도 교훈적이고 도덕적인 메세지가 명확히 다가옵니다. 내용이 무겁진 않을지 긴장되기도 하지요. 엄마들의 힘겨운 일상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표지 그림에 공감하면서도, 마음 어딘가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책의 첫 번째 문장에서부터 피곳 씨와 두 아들, 그리고 엄마의 관계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두 아들과 멋진 집, 멋진 정원, 멋진 차고, 멋진 차, 그리고 엄마. 이 집에서 엄마의 순위는 마지막입니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모두 도맡아 하던 엄마의 쪽지. "너희들은 돼지야!"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 길로 엄마는 집을 나가버립니다. 엄마가 없는 집, 피곳 씨와 두 아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왜 이들은 점점 돼지로 변해가는 것일까요? 엄마는 돌아오는 것일까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엄마가 돌아왔습니다. 피곳 씨는

엄마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의 '헨젤과 그레텔' 무엇이 다를까요? [내부링크]

헨젤과 그레텔 그림 형제 글, 앤서니 브라운 그림, 비룡소 모두가 알고 있는 그 이야기, 헨젤과 그레텔입니다. 어머님들께서도 어린 시절 읽어보셨을 이야기지요. 앤서니 브라운의 헨젤과 그레텔은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 무엇이 다를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차이점! 아이들의 옷차림입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중세시대 독일에서 퍼졌던 민담을 바탕으로 합니다. 하지만 책 속 아이들은 1900년대 중반의 옷차림을 하고 있지요. 앤서니 브라운은 자신이 헨젤과 그레텔을 읽었던 그 시절,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책을 엮었다고 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삽화 속 윌리엄 홀먼 헌트의 '세상의 빛'이 보이시나요? '헨젤과 그레텔'은 작품 속에 비유와 상징을 숨기기 시작한 초기의 작품입니다. 마녀 집의 지붕과 엄마의 호피무늬 코트, 엄마의 머리 뒤에 드리우는 기하학적 도형들, 곳곳에 숨겨진 창살의 상징 등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데에도 한참이 걸

엄마, 아빠, 아이가 모두 모여 읽어야 할 그림책 추천, '바닷가 탄광마을'입니다. [내부링크]

조앤슈워츠(글), 시드니 스미스(그림), 국민서관 " 끊이지 않는 순환고리를 끊어내야 할 때는 언제일까? " 칠흙처럼 어두운 검은 면지를 넘깁니다. 아름답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따스한 일상의 풍경들. 그리고 그것을 감싸는 거친 윤곽선. 대비되는 두 질감이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아이는 하루종일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저 바다 아래, 검은 탄광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아빠의 고된 노동 위에 온 가족의 평안이 존재합니다. 아이는 아름다운 순간, 행복한 일상 속에서 탄광에 있는 아빠를 생각합니다. 아이의 평화로운 일상과 아버지의 검은 탄광이 번갈아 등장합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드니스미스의 물비늘이 참 아름답습니다. 자꾸만 등장하는 검은 탄광이 물비늘의 아름다움에 드리웁니다. "뉴 워터포드의 진정한 아들인 우리 아버지 어빙 슈워츠를 위하여. 아버지는 우리가 광부들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하셨다." -조앤 슈위츠 "나의 아버지와

사고력교육센터 지혜의숲 대치 위례센터를 소개합니다 [내부링크]

지혜의숲 1993년 개원 이래 문해력(리터러시)과 메타인지, 언어사고력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이 힘인 시대, 자기만의 생각이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고력교육의 핵심은 ‘지식을 좋아하는 능력’, 즉 지식쾌감지수를 높이는 것입니다. 수학, 과학, 문학과 예술, 역사와 경제 등 지식을 즐기고 지적인 기쁨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사유하는 나는 표현하고, 소통하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식을 즐길 줄 알아야만 추론과 개념활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숲은 아이들의 지적 능력, 언어적 준비도, 사고성향을 고려한 독창적인 학년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사고력, 독서사고력, 상징사고력, 역사사고력, 예술사고력, 고전사고력 등 영역별 사고력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유치부에서 중등부까지 학년별, 연령별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혜의숲에서는 고유한 특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자기 주도성과 독창성을 강화하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교육하며 통합적 사유, 메타인지능력

지혜의숲 대치 & 위례 센터는 어떤 마음으로 수업할까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c 지혜의숲 대치, 위례센터입니다. 오늘은 지혜의숲의 수업 목적을 소개해드릴게요 지혜의숲이 어떤 교육을 지향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설명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적어볼게요 c 지식을 좋아하는 아이는 지적 호기심과 지적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수학언어 특강을 통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문법사고력을 통해 국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명화수업을 통해 예술적 문해력이 상승합니다. 자아글쓰기를 통해, 발표수업을 통해 지적 문화를 형성합니다. 1.지식의 기쁨 수업 매일 학습과 공부의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무엇이 하루하루의 지식노동을 이끌어갈까요? 수학, 과학, 국어, 문학, 역사, 사회경제, 예술 등 지식의 즐거움, 지식의 기쁨이 학습과 공부의 의지를 키워줍니다. 지적인 쾌감이 지식의 욕망을 키워냅니다. 학습과 공부의 열정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지식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7가지 사유법으로 지식의 쾌감, 사유의 즐거움을 나의 것으로! 2.

지혜의숲 대치 위례 2024년 5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내부링크]

지혜의숲 대치 위례 센터의 2024년 초등 5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5학년은 논리와 이성으로 자신을 지켜야만하는 시기입니다 자아중심성이 크게 증폭되며 자기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치를 욕망합니다 사고를 안정시킬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혜의숲 초등 5학년의 성취목표 에세이 쓰기와 고전 독서를 통한 언어사고력 및 통합사고력 키우기 추상적, 관념적 세계로의 진입을 통해 지적 세계 탐구하기 역사, 사회, 인물에 대한 배경지식 습득하기 고전 독해 능력 키우기 프로그램 성취 목표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역사사고력_한국사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주제의 의미와 가치를 비유적,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에세이하기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추론하고 통합하는 글쓰기 고전사고력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 고전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다가와 있는 질문의 의미와 가치를 생산하는 글쓰기와 비판적 글쓰기 추론사고력 인문, 사회, 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논리적 추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키우기 논리적이

지혜의숲 대치 위례 2024년 4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내부링크]

지혜의숲 대치 위례 센터의 2024년 초등 4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4학년은 자아개념과 추상적 사유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대상과 지식에 대해 감정을 가지며 주장의 양이 늘어나는 때입니다 지혜의숲 초등 4학년의 성취목표 쌍방향 소통 능력 키우기 언어사고력 성장과 성취의 기쁨 경험하기 역사, 사회, 인물에 대한 배경지식 습득하기 고전 독해 능력 키우기 초점사고력과 통합사고력 성취하기 프로그램의 성취 목표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역사 사고력_주제 역사 사회과학 도서의 독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주제의 의미와 가치를 비유적,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에세이쓰기 상징사고력 인문, 사회, 과학, 고전 독서 1인칭,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과 창의적 접근을 통해 상징의 의미와 가치를 밝히며 에세이쓰기 고전사고력 비문학 및 고전소설 독서 인문, 사회, 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논리적 추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키우기 관찰사고력 인문, 사회, 과학, 고전 독서 다양한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관찰하기

지혜의숲 대치 위례 2024년 3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내부링크]

지혜의숲 대치 위례 센터의 2024년 초등3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3학년은 상상과 현실이 분리되는 시기입니다 대상을 분명히 바라보며 지적 호기심이 성장합니다 개념어와 추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때입니다 지혜의숲 초등 3학년의 성취목표 쌍방향 소통 능력 키우기 언어사고력 성장 및 성취의 기쁨 경험하기 논리사고력의 향상과 추론의 즐거움 느끼기 프로그램의 성취 목표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추론사고력 논리적, 창의적 글쓰기 세상에 대한 논리적 추론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성장 깔끔하고 간결한 어미 성취하기 통합사고력 통합적 글쓰기 1인칭,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창의적 접근을 통해 상징의 의미와 가치를 밝히는 글쓰기 상상력은 ' 내 가슴속에 살고 있는 신' 괴테 이야기는 두 가지의 사유능력을 담고 있습니다 바로 '상상력'과 '논리력'이지요 글은 이 두 가지 사유능력이 발휘되어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논리력을 바탕으로 추론과 상상을 표현합니다 시공간, 인물, 장면, 사건 등 이야기에 등장하

지혜의숲 대치 위례 2024년 2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내부링크]

지혜의숲 대치 위례 센터의 2024년 초등2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2학년은 놀라운 흡수력과 수용력을 발휘하는 시기입니다 사고의 규칙과 질서에 익숙해지며 표현욕망이 성장하는 때입니다 지혜의숲 초등 2학년의 성취목표 비유사고력, 쌍방향 소통 능력, 에세이 쓰기와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성 성장, 성취의 기쁨 경험, 자신의 내면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추론하기 감정사고력 명사, 형용사, 부사 등 다양한 품사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메타감정능력을 키우는 도서를 읽습니다 예술사고력 1인칭, 3인칭, 전지적 작가의 시점을 통해 통합적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창의적 접근을 통해 화가의 그림과 교감합니다 화가 및 명화를 새롭게 해석하도록 돕는 도서를 읽습니다 비유사고력 언어의 비밀은 비유(은유)에 있습니다 비유에는 두 가지의 비밀이 있지요 하나는 모든 사물이 수많은 사연과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 하나의 낱말, 하나의 존재는 여러 가지를 통해 자

지혜의숲 대치 위례 2024년 1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내부링크]

지혜의숲 대치 위례 센터의 2024년 초등1학년 프로그램 로드맵 1학년은 전조작기의 직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사회화의 과정이 함께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아직 모든 것이 살아 있어 의미로 가득 찬 세계를 살아가지요 또한 자신의 상상력을 통해 세상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시기랍니다 지혜의숲 초등 1학년의 성취 목표 지적호기심 확장, 자유로운 생각, 비유사고력, 세상에 대한 추론, 문장 만들기, 소통능력 키우기 지식과 정보에 노출되며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고, 세상의 변화와 상징 표현을 알아차립니다 서열화와 유목화의 개념을 형성하고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마주합니다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고 비유하며 자신 있게 발표합니다 각 프로그램의 성취 목표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빛나는 사과 Ⅱ 세상에 존재하는 선, 형태, 태양, 움직임에 담긴 생각 추론하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생각, 변화, 순환, 마음 성장 등)을 상상하고 추론하기 나의 기쁨과 행복, 의지를 문장으로 표현하기

초등학생, 질문해야 하는 이유와 질문의 종류들을 알아보아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지혜의숲 대치 위례센터입니다 3편에 걸쳐 '에세이'란 무엇인지, 지혜의숲이 왜 에세이를 쓰는 것인지 에세이의 힘과 가치는 무엇인지 알아보았어요 오늘은 그 에세이를 가능하게 하는 '질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왜 온 세상이 질문을 강조하고 아이의 질문 능력을 키우려하는 것일까요? 왜 질문해야 할까요? 질문은 자아가 나타낸 지적 열정입니다 에세이에 등장하는 질문과 의문들은 자아의 배고픔이며, 알고 싶다는 자아의 강력한 욕망이지요 질문과 의문의 등장은 사고력이 실천되었다는 증거랍니다 질문과 의문은 표현되기도 하고 다른 말 속에 숨어 있기도 해요 하지만 모든 주장과 대답은 질문과 의문을 담고 있지요 즉, 많은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아이가 많은 문장을 만들 수 있어요 우리가 만드는 모든 문장은 어떠한 질문에 대한 답이랍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주 빠른 속도로 질문을 하고 그 답을 찾은 것이죠 아이가 쓴 한 편의 에세이는 아이가 스스로 묻고 답한 글이에요 질문하지 못하는 사람은

초등 글쓰기 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알아보아요 [내부링크]

안녕하세요 지혜의숲 대치 위례센터입니다 초등 국어교과과정이 개정되며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교과 과정이 추상적이며 철학적인 사고 교육을 기본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번 '사고력'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사고활동을 통한 에세이 쓰기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c 글의 형식과 종류로서의 에세이 Essay는 프랑스의 미셸 드 몽테뉴가 가장 처음 사용한 단어로 알려져 있답니다 일기는 에세이의 다른 버전이에요 에세이, 산문, 일기는 '생각한다'는 것의 증거입니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의 의지를 실현하는 글쓰기이지요 하지만 한 개인의 생각과 주장을 꾸밈없이 드러낼 수 있는 시대는 쉽게 도래하지 않았어요 독립된 개인의 생각이 가치 있는 것으로 존중받고, 개인의 생각이 다른 개인에게 전달될 수 있을 때 그 자유가 보장되었을 때 비로소 에세이가 쓰일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에세이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겠지요? 에세이는 근대 초

건강한 자아 성장을 위한 에세이 쓰기의 필요성 [내부링크]

오늘은 '자아'란 무엇인지, '자아'와 '에세이 쓰기'의 관계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c 자신의 자아를 적절히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을 수용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이 세상 속에 자신의 존재를 개방하며 살아갈 수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나의 '자아'를 만나고 나의 자아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자아는 사춘기 때에 본격적으로 등장해요 격렬하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요 사춘기는 육체적 변화와 함께 감수성이 고조되는 시기예요 자아의식이 높아지고, 부정적 태도가 강해지며 반항적인 경향으로 치닫는 일이 잦고 정서와 감정이 불안해지지요 사춘기는 많은 비밀이 탄생하는 시기랍니다 신체의 비밀, 정신의 비밀 금기와 욕망이 탄생하는 시기입니다 소년은 남성이 되고 소녀는 여성이 되지요 자아의식이 높아지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자아가 탄생합니다 그런데, 내 몸 속에 존재하는 자아가 과연 한 명인 것일까요?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떠올려 보세요) 프로이트는 의식의 세계를 자아 ego, 이드 id,

사고력의 의미와 역할, 교육의 필요성 알아보기 [내부링크]

오늘은 지혜의숲 대치 위례센터의 존재이유인 '사고력 교육'의 의미와 그 필요성에 대해 나누어볼게요 사고력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다양한 학문에 사고력 교육이 접목되기 시작했어요 그렇다면 사고력이란 무엇이고, 이 세상은 왜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며 사고력이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삶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 혁명적 사건 '의식'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의식의 다른 이름은 '사고'이지요 사고력이란 바로 '의식의 힘'입니다 의식의 영역 안에서 '나'라는 의식이 탄생합니다 자아가 탄생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또 한 번 사건이 일어납니다 나의 자아를 바라보는 또 다른 자아의 탄생 '메타인지' 혹은 '상위인지'라고 불리는 존재이지요 사고는 생각함으로써 '나'의 존재를 보장합니다 사고함으로써 나의 존재를 느낍니다 만약 생각이 없다면, 사고 활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우리는 '나'의 존재함을 알아채지 못할 거예요 육체적, 생물학적 존재감과 더불어 정신적, 의식적 존재감은 사고

지혜의숲이 지향하는 질문독서법이란 무엇일까요? [내부링크]

초등 독서, 요즘 대두되는 문해력 키우기에 있어 필수적인 활동이지요 중요한만큼 독서를 잘 해내기 위한 어머님들의 고민과 어려움이 정말 많으실 거예요 지혜의숲은 어떤 독서를 지향하고 있을까요? 지혜의숲 대치 & 위례센터는 질문하며 읽고 질문하며 나누고 질문하며 씁니다 이 중 질문하며 읽고 나누는 활동을 '질문독서법'이라고 이름 붙였답니다 그렇다면 지혜의숲이 추구하는 '질문독서법'이란 무엇일까요? 지혜의숲이 추구하는 문해력 교육은 텍스트의 주제 이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책을 이해한다는 것은 책에 담긴 지식과 내용을 수용한다는 것입니다. '사과'를 보고 '사과'라고 알아보는 것, '사과'를 '바나나'라고 착각하지 않는 것이 바로 '사과'를 이해했다는 것이지요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의 머릿속에 이미 들어있는 지식과 자신이 읽어내야 할 대상을 일치시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과'를 알아보는 것을 넘어, '사과'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지혜의숲이 추구하는 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