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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맛집 야미당 [내부링크]

야미당 용산점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별A동 지상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이가 어렸을적, 한동안 그리스로마신화에 빠져 만화화로도 읽고 어린이용 소설로도 읽고...제주도에 갔을때 <그리스신화박물관>에도 들러서 한참을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스신화박물관 미리보기 총7가지의 다양한 테마관 창조관,올림포스관,신탁관,영웅관,휴먼광,사랑관,그리스마을 등 총7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상상 속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운영시간 : AM09 : 00 ~ PM18 : 00 (입장마감 17:00) www.greekmythology.co.kr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호기심은 이미 사라졌겠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라는 전시를 한다기에 반가운 마음에 지난 토요일 보고 왔어요. <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전시는 박물관 전시동 3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어린시절 그 호기심과 열정은 다 없어진건지 후루루룩~

초록이들 분갈이(칼라데아 특징, 관리법) [내부링크]

처서즈음에 사온 초록이들이 그새 무럭무럭 자라서 비타타는 뿌리가 화분밖으로 튀어나오고 있네요. 처서매직과 새로운 초록이들 요즘엔 처서매직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누가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는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들어 맞았... blog.naver.com 오래 오래 같이 지내려면 분갈이 해 줘야겠죠? 비타타 뿌리가 화분 밖으로 막 나오네요. 새로운 잎도 나오고 있구요 . 후마타 고사리도 여리여리한 색깔의 잎들이 잔뜩 나왔어요. 역시 저희집에는 고사리류가 잘 자라는것 같네요. 분갈이 준비는 꽃집 사장님이 강조하신 "상토" 한봉지, 밑에 깔아줄 알비료랑 모두모두 흘리지 않게 작업할 포도박스에 담아줍니다.ㅋㅋ 분갈이 하는 모습은...한손으로는 찍을수가 없군요. 완성된 모습만 찍어봅니다. 후마타고사리는 옆으로 넓은 대바구니에 심어보았어요. 고사리는 넓게 퍼져서 풍성하면 멋있잖아요. 그래서 물을 과하게 주지만 않으면 흙이 좀 습해도 괜찮을것 같아서 집에 있던 바구니에 비닐을 깔고 상토 넣은

쿠팡에 연휴 배송휴무 설정하기 [내부링크]

추석이 바싹 다가오니 지인이자 사장님의 주문?이 하나 더 늘어났네요. 해외구매대행은 아무래도 배송이 오래 걸리다보니 이미 15일정도 배송기간을 여유롭게 설정해두고 있긴 하지만 중국과 한국 모두 명절인 추석이나 설에는 평소보다 훨씬 더 배송기간이 길어질테니 판매자센터에 미리 등록을 해놓아야 패널티가 없다고 합니다. kadh, 출처 Unsplash 사장님은 작년에도 해봤지만 자주 하는게 아니라 잊어버렸다며...저에게 전화로 알아보라며...ㅠ.ㅠ 사장님이나 저나 모두 초보... 하지만 쿠팡윙의 공지사항을 읽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가능했어요. 모두 캡쳐하지 않았지만 공지사항 아래부분에 어떻게 하는지도 나와있습니다. 1. 쿠팡윙 첫페이지의 오른쪽 상단 판매자명을 클릭하고 2.드롭다운된 메뉴에서 '배송달력관리'를 선택 3. 배송휴무로 지정하고 싶은 날짜를 클릭 4. 일정명(달력에 표시됨)과 이유를 기재합니다. (기간으로는 설정이 안되서 필요한 날짜마다 누르고 입력을 해줘야합니다. 너무 불편해

스마트스토어 공지사항 등록하기(추석연휴 배송지연 공지 무료 이미지) [내부링크]

쿠팡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스토어에서도 추석연휴 배송지연을 공지해야 합니다. 달력에만 표시하면 되는 쿠팡과는 달리 스마트스토어는 상세페이지에 등록해줘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하긴 하지만 "미리캔버스"로 공지사항 이미지만 하나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배송지연으로 인한 판매자점수 하락을 막고 고객에게 배송지연을 미리 알려서 고객들의 불만을 줄이는게 목적이니 꼭 미리 해놓아야 겠어요. 저는 미리캔버스에서 다음처럼 "배송지연공지"를 만들었습니다. 필요하신분 가져가실 수 있게 파일 올려놓을께요. 첨부파일 연휴배송안내.png 파일 다운로드 스마트스토어 연휴기간 배송지연 공지 등록방법 공지사항 이미지가 만들어졌다면 그 다음은 아래 순서대로 하나씩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스마트스토어센터]에 들어가서 [상품관리], [공지사항관리] 선택 2. [새로운 공지사항 등록] 선택 3. ① 분류: 배송지연 ② 제목: 추석연휴 배송안내(이 제목은 상세페이지에 보이지 않으니 많이 신경

11번가 공지사항 등록하기(추석연휴 배송지연 공지 무료 이미지) [내부링크]

charlesdeluvio, 출처 Unsplash 11번가에도 판매하는 제품이 있으니 여기도 배송지연 공지를 해야겠죠. 오늘도 공지사항도 보면서 따라해봅니다. 11번가 판매자센터 공지사항 11번가 공지사항 등록하기 [상품관리]--[상품조회/수정]으로 들어가 오른쪽 아래부분 [판매자 공지등록]을 누릅니다. 2. ① 구분: [상품정보] 선택 ② 대상상품 : [전체상품] 선택 ③ 전시기간: 공지사항을 얼마동안 상세페이지에 보여줄지 달력을 눌러 선택 ④ [편집기 사용] 체크 ⑤ [이미지 등록/수정]누르면 나오는 팝업창에 ⑥ 저장해놓은 이미지 업로드 하고 저장하면 끝.(저는 스마트스토어에 올리려고 만들어놓은 이미지 그대로 썼습니다.) 첨부파일 연휴배송안내.png 파일 다운로드 모두 입력이 끝난 뒤 저장을 누르면 끝~~그래도 혹시 모르니 제대로 공지가 뜨는지 제품상세페이지에서 한번은 확인해보세요. <다른 스토어운영 관련 글> 스마트스토어 공지사항 등록하기(추석연휴 배송지연 공지 무료 이미지)

스키부츠 인솔 성형(시다스코리아 피제이튠) [내부링크]

남편의 생일선물로 진작부터 약속해두었던 스키부츠 인솔을 맞추러 학동역에 있는 시다스(SIDAS)에 다녀왔어요. 시다스코리아 피제이튠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75 미디어센타 9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남편은 발등이 높고 발볼도 높은 편이라 운동화를 살때도 많이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스키부츠는 비교적 발등부분이 높게 나왔다는 노르디카를 사용하는데도 발이 조이고 아파서 고생하길래 생일선물로 아웃셀도 좀 늘려보고, 발모양에 맞게 인솔을 맞추러 다녀왔습니다. 시다스 본점인 피제이튠은 학동역6번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도 쉽고 주차도 쉬웠습니다. 오리발 모양의 로고가 귀엽죠? 인솔제작하고 나면 스키부츠에도 저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매장이 넓어요~. 곳곳에 측정도구, 기계와 시다스 신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버겐스탁과 핏플랍이 생각나는 디자인의 신발들 저 기계로 측정하니 어느쪽발에 힘이 더 들어가는지, 수평은 맞는지 알수도 있고 뒷굼치도 촬영해서 어느쪽으로 몸이 기울어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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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후라이팬(알텐바흐 엑스칼리버 통5중 후라이팬 인덕션 IH 22cm) [내부링크]

아들이 계란후라이 하나라도 손수(?) 해드실수 있게하기 위해 후라이팬을 바꿨습니다. 우리집에는 신혼 초, 건강염려증으로 구입한 스텐후라이팬과 캠핑용품으로 샀다가 주방에 정착한 무쇠후라이팬 밖에 없어서 이걸로 사춘기 아이에게 요리를 시킨다는 건...사자를 길들이기 만큼 힘든 일이라는 걸 알기에 검색,검색해서 꽤 괜찮은, 남자아이가 들어도 폼나는 묵직한 후라이팬으로 구입했습니다. 후라이팬 브랜드를 결정하는데는 유튜버 "뽀큐트"님의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홈쇼핑 호스트답게 대놓고 브랜드 추천해줘서 좋음) 그래서 우리집에 15년만에 발을 들인 코팅후라이팬!! 상자에 있는 거 한번 찍어봄... 스테인레스와 알루미늄이 5겹으로 샌드위치처럼 되어있다는 이야기. 22cm라서 보통의 여자손이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계란후라이 3개 해보니 딱 좋았어요. 지금부터터는 괜히 전문적으로 보이고 싶어서 찍어본 저울 샷! 22cm이지만 5중이라 그런지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어요. 설거지도 안하고 급

대학 안가면 뭐 할건데?(교육대기자TV/심정섭 소장) [내부링크]

운동하면서 핸드폰을 보거나 음악을 듣진 않지만 러닝머신을 할때만큼은 지루한 시간을 버티기 위해서 동영상 두어개를 골라 틀어놓고 계속 걷습니다. 그런데 오늘 운동을 하며 본 교육대기자TV채널에서 "그래 ~ 맞다" 하며 제 느낌에 꼭 맞은 단어를 찾은것 같은 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요즘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렵고, 공부가 아닌 새로운 시도들로 부자가 되고, 목표를 이루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보니 아이에게 꼭 공부만을 강요할게 아니라는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난감한것이 늘 공식처럼 생각하는 대학졸업--->취업 그래서 고등학교때까지는 어찌됐던 " 대학입학이 목표" 라고 머리속에 각인되다시피했는데, 그렇다면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아니라면 도대체 뭐가 목표가 되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 영상에서 심정섭 소장님의 이야기가 딱 제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더군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아이의 목표는 대학입학이 아닌 2030이 되었을때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을

자라(ZARA)세일상품 구입, 교환하기 [내부링크]

자라(ZARA)에서 점찍어둔 저 새틴블라우스를 사러 어제 명동 눈스퀘어 자라매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간 김에 같이 골라 온 티셔츠가 불량이었어요. 사이즈도 확인하고 입어보고, 프로모션 제품이라 가격도 착해서 데려왔는데 이런이런... 금색의 반짝임이 예뻐서 사왔는데 집에 와서 밝은 곳에서 보니 금색이 빠진 부분이 여기저기 얼룩처럼 있어요. 너무 여러 사람 손을 타서 그런가 약간 늘어짐도 있구요. 어제 구입할때도 몇 장 안남은 티셔츠라 교환안되면 환불이라도 받자하며 오늘 다시 다녀왔습니다. 완전 입을 생각으로 택도 다 뗐지만 옷이 불량이니 바로 교환해주었어요. 하지만 교환받은 옷도 약간씩은 금색이 빠져나간것 같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저 옷 자체가 그런가보다 하고 입으렵니다. 저처럼 패션에 센스가 뛰어나게 없다 하시는 분들은 자라에 가시기 전에 홈페이지 들어가서 모델들이 입은 사진 먼저 보고 가는게 쇼핑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ZARA South Korea / 대한민국 | 새

고입정보 포털(전국 서울 고등학교 정보 모음 사이트) [내부링크]

아이 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하면서 담당강사님이 알려주신 고등학교 관련 사이트. 주변인들의 "~카더라"도 무시할건 아니지만 이런곳에 들어가서 한번 더 찾아보면 더 체계적인 정리가 되는 느낌... 하이인포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고등학교 홍보사이트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관련 정보, 학교별 정보들이 있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일반계 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학교군 안내 고등학교 종류별 개요 설명 배정절차 흐름도 지원 및 배정 절차 안내에 대한 상세 흐름도 자주묻는 질문 FAQ 입학전 배정 입학전배정 신청 신청내역 확인 및 수정 배정결과 발표 자료실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특례 신입학 업무 처리 지침 및 심사 일정 202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입학 추가전형 실시 계획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2023학년도 중입 및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전 배정을 위한 근거리 통학 대상자 심사 · 지정 계획 학교검색 바로가기 지도

슈퍼노멀 [내부링크]

슈퍼노멀 저자 주언규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08.30. 최근 밀리의 서재에 베스트로 올라와있는 책. 한동안 저 분의 유튜브 채널을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었기에 반가운 마음에 바로 읽기 시작했다. 비범하지 않은 내가 평범한 사람중에 그나마 나은 성과를 거두려면? 위대한 사업가, 천재들은 나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평범하지만 자신만의 노력으로 갑자기 "팍" 튀어오르는(저자는 돌연변이라고 표현함. 잘나지도 않았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데 어떻게?저렇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 혹은 컨텐츠)그런 사람들을 모방해서 그들보다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자꾸 시도해보는 것이 방법이다.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하는 일을 실력의 영역과 운의 영역으로 분해할 수 있어야 한다. 실력의 영역은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높인다. 운의 영역은 빈도를 높인다. (로또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자주 사야하겠지? 실력을 갖추고 자꾸 시도를 하다보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머뭇

해외구매대행 타오바오 주문 오배송 줄이는 팁 [내부링크]

해외구매대행 하면 타오바오에서 주문하는 일이 많은데 저도 처음에는 오배송이 많아 배대지에서 돌려보내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praveesh, 출처 Unsplash 제가 선택한 것과 다른 색상이나 전혀 다른 옵션의 제품이 오면 정말...속터지죠. 이렇게 제품이 오배송되어 오면 교환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반품택배 처리도 꽤나 골치아픈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언젠가부터 주문할때 아주 작은 조치?를 하나 해두는데 별거 아니지만 저렇게 하고부터 확실히 오배송이 줄었습니다. 혹시 오배송때문에 골치썩고 계신다면 속는 셈치고 한번 해보세요. 저는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주문할 제품을 담아둔 장바구니(购物车)로 가거나 아니면 제품 상세페이지에서 바로 결제하기로 가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장바구니에 담아둔 제품을 결제하려고 합니다. ② (결제할 상품)을 체크하고, ③ "결제(结算)"를 누릅니다. 2. ① 받을 배대지의 주소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작은 팁입니다. ②는 "판매자에게

나의 꿈 부자할머니 [내부링크]

요즘 "밀리의 서재" 덕분에 이런 저런 책들을 뒤적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눈이 피곤할까봐 애초에 종이책만 고집했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많은 책들을 서점에 가지 않고도 훑어보고, 읽고 싶은 거 골라서 읽을 수 있다는 편한 점때문에 틈날때마다 들어가 보고 있습니다. shishilya, 출처 Unsplash 내 꿈도 부자할머니! 이웃집 부자할머니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자신이 부자가 된 비결을 조곤조곤 들려줍니다.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저자 박지수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3.08.15. 평범한 사람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재테크를 소설로 알기쉽게 풀어놓았습니다. 재밌기도 하고 길지 않은 내용이라 두어시간만에 호다닥~읽어버렸어요. 나도 주변에 이런 부자친구 한명 있으면 좋겠지만...없으니...부자들이 쓴 책을 대신 읽어보고 실행해보기로 해야겠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가격을 보고 지갑을 열거든. 하지만 그건 틀렸어. 감동이 소비 결정의 기준이어야 해. 물건을 건넸을 때 누군가가 감동을

커피캡슐 그냥 버리지 마세요.(커피캡슐 재활용) [내부링크]

정기적으로 쓰레기가 발생하는 캡슐커피, 정수기필터, 수도필터 등등 이런 것들을 버릴때마다 아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환경오염이 걱정되기도 해서 저는 수거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이용하는 편입니다. 브리타정수기 필터 재활용 신청(무료수거), 쓰레기백과사전 사이트 남편과 저는 카페에서 커피를 먹는 일이 드물어요. 자주 가서 마시려면 비싸기도 하고 집에서 편하게 앉아 마시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주로 집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그러다 보니 둘이서 하루에 한잔씩만 마신다고 가정해도 한달에 대략 60개의 커피캡슐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찾아보니 네스프레소 온라인몰에서 캡슐을 주문할때 재활용백을 같이 주문해서 다음번 주문시 수거를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코스트코에서 캡슐을 사는지라 그건 안되겠고.... 그러던 중에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네스프레소와 함께 캡슐수거를 한다는 걸 보게되었어요. 브랜드 상관없이 알루미늄 캡슐이라면 모두 수거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신청한 다음 수거용봉투를 배송받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여는 엄마 코칭 [내부링크]

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여는 엄마 코칭 저자 박형란 출판 미래문화사 발매 2017.12.20. 한번씩 아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이런 책들은 정답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마치 소화제처럼 막힌 속을 뻥 뚫어주죠... valentingird, 출처 Unsplash 아빠는 늘 바빠서 같이 이야기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집에서는 늘 엄마와 대화를 하는데 그러다보니 아이가 답답할것 같기도 하고 제가 박식한것도 아닌데 아이의 생각을 편협하게 만드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요. 그런데 책에서도 같은 지적을 하고 있네요. 전통적으로 남자 아이를 성인 남자로 키우는 일은 사회적인 공동 책임으로 여겨 공동체가 감당한 면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남학생 교육은 주로 엄마인 여성, 여교사가 대부분인 학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십 대 남학생 역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해 독립해 가므로 주위에 격려하고 칭찬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좋다 부모가 아들 교육을 몽땅 책임지기보다 아들에

스텐 묵은 때 쉽게 제거하기 [내부링크]

부엌에서 쓰는 조리도구들 중 스텐으로 된 것들은 베이킹소다 넣고 한 번씩 삶아주면 묵은 때 쫙~ 빠지고 반짝반짝해지죠. 그런데 크기가 커서 어디에 넣고 끓이기가 어려운 스텐쟁반이나 후라이팬 등에 눌어붙은 묵은 기름때는 뜨거운 물과 철 수세미만으로는 제거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렇게 합니다. 예전 어느 살림유튜버가 운동화 세탁할 때 이렇게 큰 봉투에 물과 세제를 넣고 묵은 때를 빼더라고요. 스텐그릇도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쓰고 있는 방법인데 물에 넣고 끓이는 것보다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효과가 있습니다. 세척할 스텐식기는 "퀴진아트 TOA 60KR" 오븐의 기름받이 팬입니다. 종이호일을 깔지 않고 팬 위에 바로 돈가스를 구웠더니 기름이 눌어붙어 뜨거운 물로 세척해도 잘 닦이지 않네요. 고온에서 눌어붙은 기름 먼저 기름받이팬이 들어갈만한 두툼한 비닐봉지를 준비합니다.(저는 오아시스 보냉 비닐을 사용했어요) 사진처럼 팬이 들어갈 만큼 비닐봉지가 충분히 커야 합니

은퇴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 [내부링크]

은퇴 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 저자 오가와 유리 출판 나무생각 발매 2009.08.24. 너무 일찍 읽은 느낌...나는 아직 남편과 그렇게 거리를 두고 싶지는 않은데...아마 그 나이가 되면 퇴직하고 매일 집에만 있는 남편이 보기 싫고 서로 거리를 유지하는게 나은가 보다. 60살정도 되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남편이 퇴직하기 전이라도 간단한 집안일, 요리 등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나중을 위해서 편하다. 퇴직 후 "은퇴 미아"가 된 남편을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지역사회에서 해야할 일, 이웃들과의 관계를 잘 만들어 놓는것이 좋다. 나 역시 늘 집에서만 꼼지락거리기 때문에 이웃이나 지역사회의 일은 잘 모른다. 둘 다 이렇다면 도시속의 섬에 사는 사람처럼 꽤 곤란할 것 같다.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대강 짐작이 되니 목차만 적어놓기로... <은퇴한 남편 키우기 제 15조> 제1조 당장 실행! "점심은 직접 차려 드세요!" 제2조 상갓집 분위기의 저녁식사

성북동 한성대입구역 맛집 - 맛있으면 돼지 [내부링크]

부모님댁에 갈때면 좋은 고기 사다가 숯불에 맛있게 구워주는 남편덕분에 고기맛은 확실히 아는 우리식구... 그래서 외식으로 고기집을 가는 일이 거의 없는데요. 그런 우리집 식구들이 모두 인정하는 돼지고기 맛집이 있습니다. 맛있으면 돼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6길 3-4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골목어귀에 있는 작고 테이블도 몇개 안되는 음식점이지만 사장님 내외분 엄청 깔끔해서 가게 갈때마다 입구에서부터 테이블, 화장실, 여기저기 깨끗함에 기분이 좋은 곳입니다. 부모님댁에 가서 고기 구워먹을때도 곁들이는 반찬은 묵은지, 쌈장, 야채가 전부였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갈치속젓이랑 생와사비도 돼지고기랑 잘 어울리는걸 알게됐어요. 주문하면 일인접시에 쌈장, 생와사비, 함초소금, 갈치속젓을 내줍니다. 야채가 신선하고 고추도 맵지 않아 저 혼자 다 먹었네요. 이 콩나물무침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식초랑 겨자맛이 나면서 많이 맵지도 않아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참 잘어울려요. 아들이 여기

인스턴트팟으로 토마토 소스 만들기 [내부링크]

농사를 지으시는 시댁부모님 덕분에 한번씩 부모님댁 다녀오면 야채가 냉장고 가득가득 들어찹니다. 이웃과 나눠먹고도 많은 야채, 과일 소비하려다보니 리큅건조기도 휴롬도 구입해서 아주 자~알 쓰고 있습니다. 힘들게 농사지어 수확해주신 농산물들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알뜰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에는 좀 오랜만에 갔더니 그동안 수확해서 저장해두었던 방울토마토를 이마~안큼이나 주셨어요. 저울로 재어보니 7킬로쯤 되네요. 익은 토마토가 보일때마다 따서 냉장고에 저장했다가 주신거라 좀 오래 되서 상태가 안 좋은 것들도 보이네요. (커다란 농업용저장고라 일반냉장고하고는 달리 좀 오래 두어도 과일이며 야채가 아주 싱싱해요) 토마토쥬스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이지만 저 많은 양을 며칠안에 다 먹기는 무리인것 같고, 상태가 좋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이웃에 나눠주기도 애매해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저장하기로 했습니다. 마트에서 사먹는 토마토소스와는 달리 순수하게 토마토만 끓여 졸인것이니 토마토퓌레라고 하는

알리익스프레스 Selection Shipping 7일 배송, 운송장번호 국내배송사 [내부링크]

지인의 온라인스토어 일을 파트타임으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주문들어 온 물건중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야만 하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마동석 배우의 광고 덕도 있는 것 같고 첫 가입에 할인쿠폰을 많이 주는지라 그런지 찾아보니 알리에서 물건 주문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주문건은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찾다가 없어서 시간이 좀 지체된 상태라 배송비가 더 들더라도 최대한 빨리 물건을 보내줄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Selection Shipping, 7일 배송"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 AliExpress Standard Shipping"은 15일에서 많게는 한달까지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7일 배송이면 너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얼른 주문했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하고 스토어관리자 화면에서 운송장 번호 입력하기 내가 쓸 물건이면 주문해놓고 기다리면 되겠지만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손놓고 있을게 아니

스마트스토어 상품 소싱 주의할 점(독일 미니 벽걸이식 에어컨) [내부링크]

저는 매일 아침 뉴스를 요약해서 보내주는 "어피티"를 구독하고 있는데요.(무료입니다) https://uppity.co.kr/ UPPITY 어피티 MZ 세대를 위한 경제생활 미디어, 어피티 uppity.co.kr 어제 그 기사 중에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미니 벽걸이식 에어컨?" 뭔가 익숙한 느낌이라 기사를 찾아봤더니... 냉기 안 나오는 독일산 '미니 에어컨' 싼값에 샀다 낭패 [앵커]10만 원도 안되는 가격에 에어컨을 살 수 있다면, 이 더위에 혹하는 분, 많을 겁니다. '독일 미니 에어컨'이란 이름으로 인터.. news.tvchosun.com 네 그렇네요. 제가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5월부터 팔기 시작한 제품이었어요. 당시에 저 제품을 업로드 하자마자 주문이 꽤 많이 들어왔는데 2개 팔고 나서는 곧 내리게 되었습니다. 왜냐구요? 당시 저는 이렇게 간단한 에어컨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싶어 타오바오에 들어가서 열심히 상세페이지를 보았습니다. 상세페이지에 나온 미니 벽걸

백년운동(어깨아플때 운동하기) [내부링크]

백년운동 저자 정선근 출판 아티잔 발매 2019.10.31. 디스크로 한참 고생하고 있을 적...이것저것 안찾아본 영상이 없었지만 그중에 가장 이해하기 쉬웠고 지키기 쉬운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그 뒤로 정선근 교수님의 허리건강지키기 원칙은 헬스를 시작한 뒤로도 꼭 신경써서 지키고 있습니다. 헬스를 시작한지 이제 곧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처음에는 눈에 띄게 늘어나던 근육량도 계속 그 자리이고 최근에는 어깨가 아파서 상체 운동을 거의 못하다시피 하고 있네요. 그래서 "백년운동" 책을 보며 현재 제 몸상태에 맞는 운동들을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480여 페이지의 두꺼운 책인데도 내용이 아주 간결합니다. 우선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하게 키워야 할(특히 중년이라면 더욱 가성비 쩌는...) 5가지 근육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엉덩이 근육 2. 활배근 3. 대퇴사두근 4. 뒷종아리근육 5. 견갑골주변근육 저렇게 순위가 정해진 이유도 설명되어 있는데 읽다보니 부모님께도 권해드

처서매직과 새로운 초록이들 [내부링크]

요즘엔 처서매직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누가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는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들어 맞았네요. 이틀동안 비가 오고 처서였던 어제, 드디어 창밖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차가와서 선풍기, 에어컨 모두 다 꺼버렸으니까요. 여름동안 이글이글한 태양빛을 막느라 내내 커튼을 내리고 있었는데 처서를 지나니 선풍기 없이 창문만 열어놓고 있을 수 있어 참 좋네요. 제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에요. ㅎㅎ 그래도 아직 여름이 끝난게 아니라 얼마간은 덥겠죠? 이글이글..아니 지글지글 태울것 같은 태양빛에 계단에 내어놓았던 제라늄도 죽어버리고 시골에서 가져온 덴드롱도 시들~합니다. 집안에 시클라멘도 잠자고 있는듯 광택도 없고 자라던 어린잎도 그 상태 그대로 멈춰있네요. 식물들도 너무 뜨거워서 힘들었나봅니다. 떠나간 초록이들은 보내주고 이제 다시 집안 들일 초록이들을 찾아 종로꽃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종로꽃시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1길 25 한덕빌딩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저렇게

해외구매대행 배대지 이용시 주의할 점 [내부링크]

구매대행 일을 하면서 참 여러가지 경우를 만나게 되네요. 그중에 특히 배대지 관련해서 오늘 느낀점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주문이 들어와서 타오바오에서 주문을 하면 중국 내 택배를 통해 제품이 배대지에 도착하고, 그 제품을 배대지에서 한국의 구매자(고객)에게 보내주게 되죠. 하지만 배대지에 들어온 제품을 고객에게 보내지 못하고 묶어둬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착각해 잘못 주문한 경우(^^;) 배대지로 배송 중 한국의 구매자가 주문을 취소한 경우 저렇게 두가지 경우가 생길때가 있는데 다시 돌려보내고 환불받고 하는 것보다 다음에 다른 구매자가 나올때까지 배대지에 보관하는게 낫겠다 싶어 보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배대지에 그동안 쌓여있는 물건을 다 빼내야겠다 싶어 상담원통해 물어봤더니 보관수수료가 있다는 겁니다... 헉... 정신차리고 안내해준 링크따라 약관을 들어가 읽어보니 30일 무료...그 이후부터는 일당 OO원씩 수수료가 늘어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중국의 10대 택배회사 [내부링크]

01 中国邮政 중국우정은 1980년 창립되어 오지, 산간 지역 등 기본적으로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02 顺丰 순풍SF(순풍홀딩스주식회사)은 서비스, 배송 속도, 안전성 등 중국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대형 종합물류서비스회사입니다. 03 京东物流 징동물류(北京京邦达贸易有限公司)는 징동그룹의 물류서비스 회사로 서비스, 배송속도에서 순펑과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4 中通 비교적 늦은 시기인 2002年에 설립되었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05 圆通 최근 2년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인 기업. 지난 1월 물류량에서 윈다를 역전한 뒤 성장세를 굳히고 있습니다. 06 韵达 물류업계의 오랜 맏형이지만 올해 들어 주가, 매출 등에서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7 申通 설립시기가 가장 이르고 규모에서 업계 맏형급인 기업입니다. 08 极兔 중국 내 택배시장에 뛰어든지 3년밖에 되지 않은 기업이지만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그리팅 밀키트 [내부링크]

할인행사로 구입해봤다가 괜찮아서 다시 구입해본 그리팅몰의 밀키트들입니다. 외식을 많이 하지 않는 집이라 이런 맛집들의 밀키트를 먹어보면서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는 것도, 늘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 입장에서는 재미있고 참고할 것들이 많지요. https://www.greating.co.kr/ 그리팅몰 :: 우리집 밥상주치의, 그리팅 현대그린푸드의 맛있는 건강식 브랜드. 건강을 지키는 매일의 밥상이 고민이라면 그리팅에게 맡기세요! www.greating.co.kr 식단관리탭을 선택하면 저렇게 필요에 따라 음식을 주문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할머니가 되면 저런 음식, 구독해서 먹을거에요. ㅋㅋ 양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 1~2인 가족에 적합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할인도 많아서 페이코나 SKT 멤버쉽 등을 통해 할인 받으면 아주 비싼 가격이라고도 할 수는 없네요. 이번에 주문한 건 '발산삼계탕'과 '동치미냉만둣국'입니다. 국물과 닭이 따로 포장되어 냉동상태로 오고 냉장실에서 4일 해동했습니다.(이런

한성과학고등학교 발명교육센터 발명특허과정 [내부링크]

요즘은 고등학교에서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 과학관련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나보다. 아래는 한성과학고 공지사항에 있는 내용이다. 서울시에 있는 중학교들에 공문을 모두 보내는 것 같으니 학교에서 교실에 붙여놓는 안내문들만 잘 봐도 굳이 과학고 홈페이지까지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과학선생님께도 찾아가서 신청했다며 카오스같은 방을 뒤져 초등학교 5~6학년동안 이수했던 발명특허과정 수료증도 제출했다. 초등학교때 빠지지 않고 발명특허과정을 꾸준히 이수했던 덕분일까? 모집대상 학교도 워낙 많고 추첨방식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뽑기운이 좋았던건지 선발이 되어 방학시작부터 9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첫 수업은 사정이 생겨 못가고 두번째 수업에 가며 찍은 사진. 둥그런 돔 모양의 천문대? 건물뒤로 인왕산이 보여 근사하다. 아담하고 깔끔한 분위기.

나노코믹 과학특강 [내부링크]

'나노코믹 과학특강'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기들(스마트폰, 노트북 등)에서 꼭 필요한 모두 양자역학, 나노과학이라는 '어려운'개념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프로젝트라고 한다. 2021년부터 여름, 겨울 방학중에 진행하고 있고 온라인 수업이지만 과제에 대한 선생님들의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꽤 알찬 수업이 될것 같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이 중학교 과학 선생님들과 개발한 나노코믹 과학특강은 만화책 ‘나노코믹’을 바탕으로 체험활동을 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양자역학과 나노과학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https://qns.science/kr/nanokomik-apply/ 나노코믹 과학특강 과학은우리 생활에 깊숙이 관여되어 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의 외부연구단인 양자나노과학연구단에서 재밌는 과학 만화와 체험교실을 준비했습니다. qns.science 방학기간 4주간 진행되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용 키트를 배송받아 온라인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자동차의무보험과태료 [내부링크]

자동차 보험은 늘 보험설계사인 지인에게 가입했던지라 매년 계약이 끝날 때 전화나 우편물을 받고 계약을 갱신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작년 영업을 그만두시면서 올해는 정말이지 자동차보험 갱신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며칠 전 서울시에서 온 "의무보험 가입 명령서'를 받아보고서야 자동차 보험이 끝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introspectivedsgn, 출처 Unsplash 6월 말일에 끝났으니 약 반달 가량을 무보험차량으로 다녔던 거지요. 늘 지인에게 가입하다 보니 "어떤 보험이 싸요?" "다른 거 비해서 보장 괜찮아요?" 정도만 물어보고 매년 비슷한 수준에서 가입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막상 직접 가입하려니 '다이렉트 보험'이란 건 들어만 봤지,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지, 어떤 걸 따져봐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오늘 시간을 내서 찾아본 이 "알잘딱깔센' 영상을 보고 나니 뭘 해야 할지 정리가 되었습니다. 영상을 주의 깊게 보고 나면 자동차 보험을

단호박 단상 [내부링크]

올해는 유난히 단호박이 잘 여물고 맛있는 해인가 보다. 그런 해가 따로 있는지... 요리 카페에도 그렇고 단호박은 파는 스토어들의 후기에도 대부분 맛있다는 댓글이다. 자주 주문하는 오아시스 마켓에서 밤호박 두 개를 주문해 먹어보고 맛있어서 '좀 더 사야지' 했는데 동생이 시댁에서 보내주신 밤호박이 너무 많다며 나눠 주었다. 다른 야채는 모르겠는데 호박은 선반이나 책장 한쪽에 올려놓으면 장식도 되고 왠지 배가 부른 느낌이다.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미니 밤호박들은 저렇게 책장에 올려뒀다가 가끔 에그슬럿이나 야채구이로 요리해서 먹을 생각이다. 조금 큰 밤호박으로 지난번 미리 만들어놓았던 단호박 수프로 아침을 해결했다. 수프만 먹으면 밋밋할 것 같아 냉동고 안의 식빵 자투리를 구워 크루통을 만들어 같이 올려먹기로 했다. 방학이라 늦게 일어난 아이와 사이좋게 한 그릇씩... 남은 크루통은 오며 가며 간식으로 집어먹기. 하루하루 먹고산 것을 사진 찍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돌박이 떡볶이 [내부링크]

매운걸 잘 못먹으면서도 떡볶이를 너무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쿠팡에서 다섯봉지나 주문한 "풀무원 누들 국물 떡볶이" (대형마트 장보기 어려운 내게 이럴때 정말 유용한 쿠팡! 새벽배송인데다가 가격도 대형마트 가격이다. 한번 써보면 못벗어난다더니 나도 슬금슬금 쿠팡에서 장보는 품목이 늘어나고 있다.) 방학이니 간식이 아닌 끼니로 떡볶이를 먹을거라 좀 고급지고 더 영양가 있게 만들어보기로 했다. 제목은 차돌박이 떡볶이지만 사실은 샤브용 불고기감을 육수에 데쳐서 준비. 내가 좋아하는 양배추도 듬뿍(떡볶이에는 양배추지~) 사진에는 빠졌는데 어묵이 없어서 대신 맵지 않은 납작만두 준비. 둘이먹는데 떡볶이 2봉지는 있어야 한다. 한봉지에 2인분이라는데 어묵도 없고, 건조야채에 달랑 떡만 들어있으니 떡볶이러버인 아이에게는 1인분도 안되는 2인분이다. 라면이든 떡볶이든 밀키트의 조리법은 봉투에 써있는대로 하는게 제일 맛있다. 정해진 용량대로 물 붓고 양배추부터 충분히 익혀준뒤 소스넣고 떡넣고 데쳐두었

카페같은 카페라떼는 불가능한가? [내부링크]

집에 드롱기 네스프레소 시티즈가 들어온지 2년이 차... 가끔은 카페에서 먹는 것 같은 부드러운 라떼가 먹고싶어질때가 있어서 시도 해봤지만 비슷한것 같지만 뭔가 다른... 팥빙수 만들려고 얼려두었던 우유를 꺼내서 커피를 타보기로 했다. 올 여름 가장 많이 쓰이는 까사무띠 이중컵. 얼음을 넣어놓아도 겉에 물기가 흐르지 않아 깔끔하고 350ml 용량이라 좋다. 우유 얼음 넣고... 쪼르르~~ 음...결과물은 그닥... 집에서도 맛있는 카페라떼를 만드는 방법은? 찾아보면 많겠지만 그냥 깔끔하게 아아로 먹으련다. 더운날 시원하게 한잔 마시려다가 더 더워지기 전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한 남대문시장, 종로 약국 [내부링크]

집에서 남대문 시장까지 버스로 20여분. 가깝다보니 우리식구들 먹을 영양제, 부모님 드시는 영양제 모두 남대문시장에 있는 약국에서 삽니다. 작게는 몇천원에서 크게는 몇만원까지도 차이가 나니 안갈 이유가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영양제를 샀던게 작년 11월인데 어제 다시 갔더니 약사님이 더 이상 온누리상품권으로는 결제가 안된다고 합니다.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필요한 금액만큼 구입해서 지불하면 10%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늘 이렇게 구매를 했는데 더이상 안된다고 하니 아쉽더라구요. 다행히 전에 10% 할인된 금액으로 사두었던 '중구사랑상품권'이 있어서 이번에는 이걸로 결제했어요. 집에 와서 다시 검색해보니 전에 제로페이에서 살수 있던 온누리상품권이 따로 앱도 있고, 충전식 카드형도 있는 등 바뀐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온라인몰에서 장을 보기 때문에 온누리상품권으로는 주로 남대문시장에 있는 약국에서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몇 달 뒤에 다시 영양제 구매하러 갈 때 참고

보령 김가네 사골수제비 [내부링크]

아이 방학이라 기차를 타고 대천으로 갔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열차표가 얼마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용산역에서 7시 기차를 탔더니 10시도 되지 않아 도착했어요. 역에 마중 나오신 부모님과 이른 점심을 먹으러 '보령 김가네 사골 수제비'로 향했습니다. 대천 맛집을 검색하면 90%는 해물을 재료로 한 식당이다 보니 괜히 해물 아닌 다른 식당으로 가보고 싶은 건 청개구리 심리인지... 김가네 사골수제비 충청남도 보령시 석서1길 57 김가네사골수제비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아침부터 31도가 넘는데 누가 뜨거운 거 먹으러 오겠어?" "10시 30분인데 사람 뭐 있겠어?" 이런 대화를 나누며 갔는데 길 초입부터 늘어선 차들을 보니 우리 예측이 다 틀렸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길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입구로 들어가니 간판이 큼지막... 아침부터 너무 뜨거워서 사진에는 안 보이는 입구 쪽 그늘에 다들 모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봄, 가을 날씨 좋을 때는

소파 전쟁-애면글면하고 살벌무쌍한 열두 부부 이야기 [내부링크]

(중고) 소파 전쟁 - 박혜란의 블랙 콩트 [A1d] 저자 박혜란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05.12.20. justin_groep, 출처 Unsplash 책을 읽는 3일간 꽤 우울했다. 소설이긴 하지만 사실 다 저렇게 살지 않을까? 태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사고방식을 가진 배우자때문에 결혼을 안하는게 나았을 법한 커플도 있겠지만 '부부사이가 아무리 좋았던들, 아이들이 다 떠나고 둘만 있는 집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여생을 마무리하는 부부는 없는게 일반적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콩트 형식으로 이뤄진 많은 커플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 부모님세대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아구..이건 내 얘기네..'싶은 것도 있다. 하지만 가장 마지막 유쾌하고 반전이었던 건 기막힌 내공으로 남편을 투명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였다. 보고 싶지 않을때는 투명인간으로 만들었다가 필요한때만 다시 만나니 하루종일 출근했다가 저녁에 퇴근해 집으로 돌아도던 젊은 시절처럼 그렇게 반갑고 사랑스러운 남편이

일룸 반트 수납 침대, 튼튼한 중학생 침대 [내부링크]

초등 저학년에 사줬던 수납 침대가 프레임이 다 망가져서 삐거덕거리길 한 달여... 매트리스 스프링도 꺼진 것 같고, 이제 몸무게가 저보다 무거워진 아들에게 새로운 침대를 사주자며 검색을 했습니다. 침대를 고르는 기준으로는 프레임이 튼튼할 것(후기를 보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죠?) 수납이 많이 될 것(아이 방이 넓지 않아 겨울옷, 겨울이불 등 수납) 가급적 단단한 매트리스(처음 장만한 매트리스는 침대와 세트로 판매된 것인데푹신하니 좋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너무 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 방이 그렇게 크지 않아 무헤드 침대를 놓아야 방문을 닫을 수 있어서 무헤드에 수납이 가능한 침대를 찾다가 일룸침대로 결정했습니다. 판매하는 곳이 여러곳 있었지만 친척분이 아이입학식때 보내주신 H point가 있어서 그것도 쓸 겸 리워드프프로모션이 있는 H mall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는 Hpoint사용하려다보니 Hmall에 프로모션이 있는 걸 알게되서 5만원 적립금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비염 극복을 위해! [내부링크]

매년 봄, 꽃이 피고 밖으로 막 나가고 싶은 때가 오면 꼭 시작되는게 있습니다. 아이의 알레르기성비염이요! 환절기이다보니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으로 아침마다 힘들어하죠. diana_pole, 출처 Unsplash 작년까지는 한의원에서 침맞고 한약먹으며 봄철 환절기를 지났는데 올해는 미리 비염에 좋다는 영양제도 먹고, 아침저녁으로 비염치료기도 사용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조용히 지나가질 않네요.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일주일 먹어도도 그때뿐. 다시 콧물이 줄줄 흐르기에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작년까지 다니던 한의원 의사 선생님도 체질을 바꾸고 비염이 재발하지 않게 생활습관이나 음식, 그리고 환절기가 오기전에 미리 준비하는게 정답이라고 하셨거든요. 이비인후과약은 당장 콧물이 나지 않게는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오히려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니 계속 이비인후과약을 먹기도 꺼려집니다. 그래서 비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지난달에 분주히 움직여봤던 내용

콩나물국밥도 분위기있게(스타콩스) [내부링크]

연휴 기간에 대천에 계신 부모님을 뵈러 갔습니다. 연휴이다 보니 아무래도 차가 막힐 것을 예상해서 부지런히 새벽 5시에 출발을 했지요. 그런데 다들 원래 이렇게 부지런하셨던 건가요?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부간선도로에서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니 서해대교를 지날 때까지 휴게소도 들리지 않았는데 4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대천에 도착하고 보니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차가 막히긴 했지만 그래도 이른 아침이라 문을 연 식당도 안 보이고... 그렇다고 편의점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기엔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편의점도 지나고... 스타콩스 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8길 60 데이나이스호텔 1층 그러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예전에 검색해 놓았던 콩나물국밥집이 생각나서 찾아갔습니다. 호텔 뒤편에 주차하고 가게 앞으로 가니 "와~"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국밥이 아니라 우아하게 커피를 마셔야 할 것만 같은 경치입니다. 아침이고 비도 내려 사람이 많지 않아서 가리는 것 하나 없이 테이블 너

산책코스(원서동, 노무현시민센터) [내부링크]

맑은 토요일 오전 북촌에 친구들과 놀러갔다가 잠깐 들러 커피마시며 땀을 식혔던 노무현시민센터에 남편과 함께 가보기로 했습니다. 운동삼아 운동복차림으로 3km정도 걸어갔습니다. 차로만 지나던 율곡터널도 걸어서 지나보고요. 볕이 무척 뜨거웠지만 미세먼지 없는 이런 화창한 봄날에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노무현시민센터는 현대원서공원과 창덕궁 매표소 사이의 길로 걸어들어가다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창덕궁을 지나 한적해질 무렵 아담하고 따뜻한 느낌의 건물을 만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노무현시민센터에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시민센터 노무현 재단과 사람사는 세상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세요. www.knowhow.or.kr 출처: 노무현시민센터 홈페이지 3킬로 넘게 햇볕을 받으며 걸어왔으니 우선 3층으로 가서 시원한 음료부터 마셔줍니다. 커피마시며 보니 3층에서 1층까지 서가로 이어져있어 중간에 앉아

산책(카페 소설원 서가) [내부링크]

집 근처에 올해초부터 한참동안 인테리어 공사 중이던 건물이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멋진 카페로 변신해있었습니다. 커피를 즐겨마시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궁금하기만 했지 가보지 못하다가 식구들 모두 각자의 일로 분주한 휴일 오전.... 책한권 들고 가봤습니다. 소설원 서가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7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층에는 앉을 공간이 없고 이렇게 주문, 조리공간만 있습니다. "서가"라는 컨셉에 맞게 진열장도 서가처럼 보입니다. 진열장 조명이 은은하니 이쁩니다. 카운터 겸 조리공간이 멋스럽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주문하는 곳에 메뉴들이 전시되어 있어요.(뒤에 주문 기다리는 팀이 있어서 이 사진 한장찍고 비켜줘야 했습니다.) 오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2층에 커피 내려놓고 카페구경하러 갑니다~ 2층 3층은 아기자기 예쁜 작은 다다미방이에요. 사람들이 있어서 안쪽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서가"라는 카페 이름처럼 혼자 책 읽고 노트북 작업하거나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 [내부링크]

즐겨보는 유튜브 "교육대기자 TV"를 보다가 알게 된 책. 저자인 정영은 컨설턴트의 설명을 들으면서 완전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문.이과 통합, 고교학점제...들어는 봤는데 무슨 말인지...어디서부터 찾아봐야 하는지, 가끔 기사에 나오는 걸 봐도 이해가 안됐는데 이 분 이야기를 듣고 나니 그래서는 안되겠더군요. 더군다나 우리집 아이도 2년 뒤면 고딩이가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도서관에서 빌렸습니다. 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 저자 정영은 출판 유노라이프 발매 2022.11.25. sharonmccutcheon, 출처 Unsplash 입시를 알자는 이야기는... 아이들이 가진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자는 것이지요. 그렇지요. 엄마가 공부해서 아이를 끌고 가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고민을 이야기했을때 같이 고민해주고 같이 나침반을 들여다보는 수준은 되야겠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10대 아이들이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와 더 이상 나

브리타정수기 필터 재활용 신청(무료수거), 쓰레기백과사전 사이트 [내부링크]

브리타정수기를 사용한지 2년가량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 필터를 갈아야 하니 그동안 꽤 많은 필터를 사용했네요. 매번 필터를 교체할때마다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자니 플라스틱이 걸리고, 재활용품으로 분리수거하자니 플라스틱안의 물질들을 따로 버릴 수가 없어서 고민을 했는데 작년에 알게된 "브리타정수기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으로 이런 고민을 덜게 되었습니다. 버릴 필터가 9개 이상이라면 수거를 신청할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재활용 참여하기'를 선택합니다. 브리타 재활용 프로그램 | BRITA 사용된 필터 카트리지들은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거의 완벽히 재활용 될 수 있습니다. 브리타와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해 보세요. www.brita.kr 그러면 이곳으로 연결됩니다. 처음이라면 회원가입을 하고 '온라인수거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끝입니다. TerraCycle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뉴스룸 문의하기 TerraCycle Korea Co., Ltd. | Contact THOMAS

교육이 없는 나라 [내부링크]

교육이 없는 나라 저자 이승섭 출판 세종서적 발매 2023.04.25. 대학을 목표로 12년을 적극 달리거나, 마지못해 끌려온 아이들...그렇게 어찌어찌 대학에 입학하고 나면 이제 목표를 이루었으니 더 이상의 꿈도 희망도 없이 어정쩡한 대학생활을 하거나 아니면 뒤늦게 다시 자신의 꿈을 찾아 반수를 하거나...이런 학생들로 가득찬 대학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연구를 하는 사람도 없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졸업하는 사람도 없다... 책의 제일 앞부분에 나오는 '용을 잡고 싶은 아이'이야기를 읽으며 참 씁쓸하기도 하고 서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없는 나라'라는 제목이 붙었나봅니다. KAIST기계공학과 교수인 저자가 입학처자을 역임하면서 교육과 입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쓰신 책인데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저자가 생각하는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교육방법, 역할을 읽으면서 '정말 이렇게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선행을 해야한다며 준비하고 있는

콩나물김치죽 [내부링크]

아프거나 춥거나 속이 안좋거나...암튼 쫌 그럴때 생각나고 먹고싶은 음식. 아들도 닮았는지 종종 주문합니다. 멸치육수 진하게 뽑아 끓여놓은 콩나물국이 있다면 이미 반은 만든거죠. 콩나물국이 없다면? 그래도 걱정없어요. 코인육수가 있잖아요. 코인육수넣고 끓인 물에 배추김치, 찬밥 한덩이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하~~뜨끈, 얼큰, 구수... 여름감기로 콧물이 끊이지 않는 아들~ 김치콩나물죽 한~대접 먹고 콧물~뚝~-!

쏘싱 제로신발건조기 [내부링크]

이 발의 주인공은 비오는 거리를 걸어와서 발이 젖은걸까요? 아닙니다. 맑은 날 방과후, 운동장에서 실컷 뛰고온 아이의 발입니다. 발에 땀이 거의 없는 저는 놀랍기만 합니다. 그냥 두었다가는 위생상 안 좋을것 같아 운동화도 번갈아 신도록 하고 볕좋은 날에는 밑창빼서 쨍쨍한 볕에 한참 말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주 구경하러 가는 카카오메이커스에 신발건조기가 있다길래 솔깃했지만 자꾸 살림 늘어가는게 싫어서 그냥 넘겼다가 이번주내내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사버렸습니다. 작은 신발건조기 하나에 왠 두꺼운 설명서 책자가 들어있나 했더니 쏘싱이란 회사에서 취급하는 소형가전들을 소개하는 책자네요. 처음 들어보는 회사이름인데 여러가지 소형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구성품은 아주 간결합니다. 바로 작동해봅니다. 신발안에 "0"모양의 기계를 넣고 전원코드만 연결해주면 천천히 온도가 올라갑니다. 최고온도 70도라고 하는데 정말 만져보니 신발안이 따끈따끈하네요. 젖지 않은 신발이라 소

볼레 바이저 헬멧 펄 화이트 샤이니 [내부링크]

스키 마니아인 신랑님... 아껴둔 용돈을 털어 오늘 조금 비싼 아이템 하나 지르셨습니다. 그동안은 헬멧 따로 고글 따로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좀 더 편리한 바이저 헬멧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스키 잘 모르는 제 눈에도 멋져 보입니다. 박스 안에 달리 들어있는 건 없고 더스트 백과 설명서, 단추같이 생긴 동그란 플라스틱 2개가 다입니다. 역시 스키복을 입고 헬멧을 써야 더 멋있을 듯합니다. BOA 컨트롤 시스템은 다이얼을 돌려 헬멧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신발, 부츠, 장갑, 모자 등 크기 조절이 필요한 각종 제품에 쓰이는 편리한 제품이죠. 직접 돌려보니 톱니가 미세한지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이 났습니다. 구매처 홈페이지 사진 상단에는 에어벤트가 있어서 바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스키를 타는 신랑에게는 더울 때 시원한 바람을 넣어줄 수 있겠더군요. 에어벤트는 정중앙에 있는 버튼을 밀어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구매처 홈페이지 사진 안쪽에서 보면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있죠? 저게 올해 새로

은행업무, 줄서서 기다리지 말자! [내부링크]

왠만한 은행업무는 다 인터넷뱅킹에 들어가서 처리하는지라 은행에 갈 일은 일년에 몇번 손에 꼽습니다. 하지만 아직 성인이 아닌 아이의 계좌와 관련된 업무는 대부분 필요한 서류들 갖춰서 은행에 직접 찾아가야 하죠. 제가 거래하는 국민은행 돈암동지점은 정말 복잡한 지점인데요, 아침 일찍 가지 않는 이상 30분 이상, 아니 그보다 더 기다려야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KB스타뱅킹 앱을 보니 저런 메뉴가 있었네요. 언제부터 생긴걸까요? 은행에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잖아요? 그런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요. '번호표미리뽑기'에 들어가서 가려는 지점을 선택하면 현재 대기인원도 볼 수 있고 버튼을 눌러 바로 대기표를 뽑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집에서 출발하면서 대기표를 뽑았는데 그때 대기인원이 12명이었어요. 도착하니 대기인원이 5명으로 줄어있더라구요. 점심시간이 가까워서인지 그래도 15분 정도는 기다렸습니다. 일년에 몇번가지 않는 은행이지만 갈때마다

우포스 조리- OOLALA OOMEGA NOMAD [내부링크]

여름철이면 많이 보게되는 조리스타일의 신발. 왠지 더 젊어보이고 회사출근이나 격식있는 자리만 아니라면 어떤 옷에 입어도 어울리는 스타일리쉬한 조리 신발 코디사진들을 보고 늘 신어보고 싶었습니다. fgonsales, 출처 Unsplash 저는 발도 잘 붓는 편이라 양말을 신고 하루종일 있다보면 오후에는 발목에 양말밴드 자국도 많이 나구요. 그래서 여름이면 맨발에 신을 수 있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한번 사서 신어본 조리는 엄지와 둘째 발가락 사이가 피부가 까지고 헐떡거려서 오랜시간 걷기는 너무 힘든 신발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 뒤늦게 우포스라는 브랜드 조리를 알게 되어 집근처 매장에서 신어봤는데 "이건 뭐지?" 싶을 정도로 정말 발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었어요. 쿠션도 좋아서 발바닥도 아프지 않고요. 너무 시원하고 편했지만 색상도 블랙 한가지, 사이즈도 제 발에는 약간 큰 8사이즈(저는 발볼 안 넓은 245에요)만 남아있어서 망설이다가 사가지고 왔는데 결국